1. 플럼스카페
'17.12.21 11:43 PM
(182.221.xxx.232)
바람난 남편을 5년이면 끝난다며 기다리기엔 내 인생이 아까워요. tree1님 미혼이신가봐요. 결혼생활해보면 이런 소리 못 하실 거 같아요.
2. tree1
'17.12.21 11:44 PM
(122.254.xxx.22)
아니요
기다리라는게 아니라..
이혼을 하더라도
둘이서도 별로 잘 살지 못한다고요
3. ㅇㅇ
'17.12.21 11:44 PM
(180.229.xxx.143)
보살도 아니고 5년을 기다리라뇨...
걍 버리고 말겠어요.
4. ㅇㅇ
'17.12.21 11:45 PM
(175.223.xxx.70)
미혼이죠
미혼이니 ㅋㅋㅋㅋ
유부녀들에겐 지옥인데
5. tree1
'17.12.21 11:45 PM
(122.254.xxx.22)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말라고요
나는 고통받는데
다른 사람들도 잘 사는건 아니라고요
6. 5년...
'17.12.21 11:4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기다리면 다시 나에게 돌아오고 이전 일이 없던 일이 되나요?
모두의 기억 속에 완전히 잊혀지고요??
그런게 아니잖아요...
지옥불, 튀기는 기름속에 몸 완전히 담그고 안 뜨겁다고 5년만 참으라는건데...
그게 가능한런지...
미혼자시라면
우리아빠가 엄마 밀어내고 새여자 데리고 들어와서 이제 엄마라고 부르며 모시라고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엄마 자던 안방에서 같이 자고 온갖 가족행사에 같이 다니고 우리엄마돈 다 쓰고
그거 5년만 버티면 되니 참으실래요?
7. 글쎄
'17.12.21 11:46 PM
(49.167.xxx.47)
5년 놔두어본다
5년이나?
그리고 다음에 바람나면 또 5년 그건 아니겠죠
무슨말 인지 알겠으나 심하게 바람난 사람들은 아웃시켜야 맞는듯요
8. ㅇㅇ
'17.12.21 11:47 PM
(175.223.xxx.14)
5년뒤 또 딴 여자 만남 ㅋㅋ
9. ㅇㅇ
'17.12.22 12:02 AM
(175.223.xxx.68)
기다리라고 하지말고
5년후에는 끝날 로맨스니 넘 연연하지말라 하셔야죠
10. 삶을 머리로만 재단 하시는 듯...
'17.12.22 12:02 AM
(59.26.xxx.197)
10대 20대 미성숙한 분의 생각같아요.
사랑하는 남자가 변심해서 미치겠는데 속상하지 말라는 게 말이 되요?
그리고 그 남자가 일주일이 지나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내가 믿었던 그 남자가 아닌데 속상하지 말란 말이
되요? 그리고 그 여자랑 헤어진다고 해서 나랑 계속 좋아지거나 다른 여자 안본다는 믿음이 있나요?
전 남편에게도 이야기하지만 바람나면 그날로 끝이라고 고해요.
그 사람에게 그 바람난 여자랑 행복할 권리가 있다면 나 역시 다른 남자 만나서 행복할 권리가 있어야죠.
고로 내가 직장을 그만두지 않고 내 관리 열심히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바람 피우는 것은요.
다른 여자가 이뻐서가 아니에요.
자기 존재가 아직도 남자로서 어필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은 자기만족의 일환이예요.
한번 바람 핀 사람은 계속 피우는 겁니다.
11. 뭔소린지
'17.12.22 12:02 AM
(39.7.xxx.129)
5년이나 그 미친 꼬라지를 참고 보라구요? !!!
보살이세요?
어이가 없네
12. 삶을 머리로만 재단 하시는 듯...
'17.12.22 12:06 AM
(59.26.xxx.197)
그리고 어떤 책이 아니라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얻는 행복감은 뇌의학적으로 3년 정도면 만성이 된다고 하지요.
그리고 3년이 지났음에도 잘 지내는 커플들은 매 순간 순간 그리고 3년이 지나지 않는 순간 순간
다시 서로의 새로운 면에 반하고 익숙한 면에 반하는 겁니다.
님도 그런 사랑을 해보세요.
13. ..
'17.12.22 12:06 AM
(1.238.xxx.165)
문제는 메뚜기처럼 5년있다 다른 여자에게로 또 껑충 ㅎㅎ
14. ㅎㅎ
'17.12.22 12:10 AM
(211.248.xxx.147)
늙어줄을때까지 5년마다 새여자 찾아다니니 문제입니다
15. 3년
'17.12.22 12:24 AM
(49.196.xxx.31)
원래 인연이 서로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한 거래요, 다 배웠으면 갈라서는 거라고..
뇌에서 사랑 호르몬도 3년 지남 확 줄고..
여자도 남자 한명만 보면 손해
16. 어머..
'17.12.22 12:29 AM
(110.70.xxx.214)
글이 어쩜 이렇게 유치할까.....
17. 5년되기전에
'17.12.22 12:2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속 썩어서 죽던데요?
바람난 남편 잡아내고 상간녀랑 헤어졌는데도 자존심 상하고 홧병나서 남들이 알까봐 참고참다가 바람난거 잡아낸지 2년 안돼서 급성감암으로 요절함.
32안돼서 죽었어요.
절친 일임.
18. robles
'17.12.22 12:42 AM
(191.85.xxx.7)
글쎄 한 번 나를 배신한 남편은 이제 과거로 돌아갈 수 없어요.
기다린다고 해봤자 절대 이전으로 회복되기는 거의 불가능하죠.
그런 사람 5년 기다리다 정신이 다 망가질 겁니다.
19. 이해합니다
'17.12.22 1:07 AM
(210.222.xxx.111)
사랑의 유효기간이 있어서 얼마 안간다는 통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현대인들은 사랑이라는 것을 뇌의 호르몬의 장난이라는 것을 알아버리고
사랑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려고 하지요.
그래서 결혼도 사랑에 미쳐서 하지않으려고 하구요
그냥 잠깐 미쳐서 저러다가 제정신으로 돌아온다....정답입니다.
제3자가 봤을 때는 사랑에 미쳐서 날뛰다가 호르몬이 소멸하면 제발로 돌아와요
그런데 상심한 배우자는 세상을 잃은 듯 낙담하고 괴로워해요
인생을 호르몬이다.....정답 같아요.
호르몬의 작용으로 사랑에 빠지고 싫증도 내고요
그리이스신화에서 큐피트의 화살이 사실은 호르몬이었구 가능한 이야기라는 것도 알겠더군요
20. ...
'17.12.22 1:10 AM
(203.226.xxx.234)
ㅋㅋ?웃기힘들걸요.
그남자랑 낳은애 5년 혼자 키우면서 그꼴 보고있자면.
그리고
우리동네에 상간녀할머니 중풍병수발 7년하고있는
할아버지 있지요...
21. ..
'17.12.22 1:37 A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두 집 깨고 재혼해서 천년만년 살 것 같더니,
5년 지나니 다시 이혼하더군요.
새로 애 낳고 사는 것은 모르겟고요. 각자 데려온 애는 5년 살고요.
문제는 여자 애는 데리고 있지만, 남자 애는 데리고 못 살더군요.
결국 애는 5년 안에 엄마 품으로 오게 된다는 거.
이혼하고, 두 년놈들 증오하면서 우울과 불행에 찌들어 살면,
경제적, 정신적 능력이 없어 애들 받을 수 없어요.
22. ..
'17.12.22 1:38 A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두 집 깨고 재혼해서 천년만년 살 것 같더니,
5년 지나니 다시 이혼하더군요.
새로 애 낳고 사는 것은 모르겟고요. 각자 데려온 애는 5년 살고요.
문제는 여자 애는 데리고 있지만, 남자 애는 데리고 못 살더군요.
결국 애는 5년 안에 엄마 품으로 오게 된다는 거.
이혼하고, 두 년놈들 증오하면서 우울과 불행에 찌들어 살면,
경제적, 정신적 능력이 없어 애들 받을 수 없어요.
미움과 분노의 에너지가 너무 커서, 자신을 삼켜버리죠.
아무것도 못 하고 무기력하고, 이쁘던 얼굴은 급격히 망가지죠.
23. ..
'17.12.22 1:40 A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두 집 깨고 재혼해서 천년만년 살 것 같더니,
5년 지나니 다시 이혼하더군요.
새로 애 낳고 사는 것은 모르겟고요. 각자 데려온 애는 5년 살고요.
문제는 여자 애는 데리고 있지만, 남자 애는 데리고 못 살더군요.
결국 애는 5년 안에 엄마 품으로 오게 된다는 거.
이혼하고, 두 년놈들 증오하면서 우울과 불행에 찌들어 살면,
경제적, 정신적 능력이 없어 애들 받을 수 없어요.
미움과 분노의 에너지가 너무 커서, 자신을 삼켜버리죠.
아무것도 못 하고 무기력하고, 이쁘던 얼굴은 급격히 망가지죠.
능력 좋은 남편 덕에 좋은 집에 살고 사모님 소리 들었어도..
지금은 나는 아무것도 없이 허허벌판에 놓여 있어요.
하루라도 빨리 과거의 나를 내려놓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잇는 일을 시작하는 게 다시 나를 살리고, 아이와 재결합할 수 잇죠.
그런데, 보통은 무기력하면서 생활은 방탕해요.
24. ㅜㅜ
'17.12.22 2:51 AM
(211.172.xxx.154)
원글 순진하네..5년동안 한여자만 만나겠냐고
25. 3 년
'17.12.22 4:30 AM
(68.195.xxx.117)
결혼도 3 년이면 시쿵든 하거든요 불같던 사랑도 3년이면 유호기간이 다된거라고 하던데
26. ..
'17.12.22 6:40 AM
(1.240.xxx.224)
점쟁이들이 하는 멘트...
27. ㅋㅋ
'17.12.22 7:12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책을 그렇게 많이 읽었다며 노래 부르면서
하는 얘기 하고는 ㅉㅉ
28. 대체
'17.12.22 8:48 AM
(116.39.xxx.29)
이런 글에서까지 ㅋㅋㅋㅋ를 갖다붙이는 사람의 정신세계는 뭘까요? 오프라인에도 남편 바람 나서 힘든 사람 앉혀놓고 ㅋㅋㅋ할거예요? 시덥잖은 글쪼가리 하나 막 읽고나서 힘든 친구한테 전화해서 '있잖아ㅋㅋ 5년만 기다리래ㅋ'이럴 사람이네.
글과 말에서 인격이 나온단 말은 님이 읽은 그 많은책에서 못 봤나봐요?
기대려보라고요? 님이 직접 5년 기다려보고 경험담을 써봐요ㅋㅋㅋ. 꼭 그러길 기대할게요 ㅋㅋㅋㅋ(님 화법 그대로 돌려줍니다)
29. 한 번으로 끝낼까? ㅎ
'17.12.22 8:58 AM
(42.147.xxx.246)
70이 다 되어가는 넘을 봤는데
일생 그런 짓으로 살더랍니다.
남편이 재벌이면 참는 사람이 있겠죠.
자식에게 상속권이 넘어 가도록 말이지요.
30. ...
'17.12.22 10:41 AM
(118.91.xxx.78)
지나치게 이성이 발달한 사람이신가? 감정이입이 안되시나... 남의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을 어찌 저리 새로운 이론이라도 발견한 냥 신나게도 말하네요. 님글을 보면 체화되지 못한 지식이 얼마나 얄팍한지 느끼게 되네요. 반면교사를 느끼게 되니 그것은 감사하네요. 그래도 오늘 글은 좀 심하시네요.
31. ㅎㅎ
'17.12.22 10:52 AM
(223.62.xxx.199)
너님 결혼해서 꼭 남편 바람나길 바래요.
5년 참고 기다리세요~꼬기요~~~
그냥 하던대로 10년, 20년 지난
영화평이나 어줍잖게 할것이지
어디서 선비질이야~ㅎ
32. 기다리긴 뭘 기다려요?
'17.12.22 10:54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그런식이면
돌아와서 5년 잠잠하다가 또 바람필거라는 얘기인데..
바람을 피든 말든 좋으면 참고 사는거고
정 떨어져 못살겠다 싶으면 헤어지는거지
이런 구실까지 갖다붙인다고 상처난 가슴에 위로가 될리도 만무할텐데..
33. 마음비우기
'17.12.22 11:15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5년뒤 돌아온대요?
또 새로운 바람필텐데...
논리가 안맞어요
34. 5년이 지나서
'17.12.22 11:45 AM
(222.236.xxx.145)
5년이 지나서 돌아오는 그놈은
5년전의 그 님이 아닙니다
그놈을 5년씩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35. 에고
'17.12.22 11:45 AM
(219.251.xxx.29)
원글님은 도움주신다고 쓴글같은데 참 댓글들이....
원글님 힘내세요
36. 5년을
'17.12.22 11:46 AM
(222.236.xxx.145)
5년을 참고 기다렸다
쓰레기 다시 회수하려고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5년전엔 보석이었을지 몰라도
5년후 돌아오는건 냄새나는 쓰레기일뿐입니다
37. 에고
'17.12.22 12:44 PM
(110.70.xxx.130)
5년을 참으면 그사람의 내면은 파괴되고 황폐해져요
헤어지는것도 어느정도 에너지가 있을때해야 헤어진후의 내삶도 살수있는데..
너무 장기간 참느라 애쓰다보면 어느덧 새삶을 살아갈 기력따윈 없어지고 늙고 녹초가된자신만이 남아있죠 너무 늦은거예요ㅠ
5년이면 너무 길어요
그사이에 언제는 내삶이 끝날수도 있구요
38. *****
'17.12.22 1:05 PM
(210.95.xxx.136)
5년 참으면 암걸릴듯
39. 음음음
'17.12.22 2:03 PM
(59.15.xxx.8)
원글님은 공감력이 어지간히 없어신가 봅니다...연애 경험도 없으신 것 같고요...참으로 의미없는 글 같아요.
40. 글쎄요...
'17.12.22 2:13 PM
(221.138.xxx.67)
남편이 이재용이라면.. 그만큼 돈많다면
5년 참을 의미가 있겠네요
그렇제 않다면야 뭐...ㅎㅎㅎㅎㅎㅎ
41. 돈에 팔려 갔다면
'17.12.22 2:1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그게 될수도 있겠지만...
배신한 사람을 5년씩이나 기라려 준다고요?
한번 배신은 백번배신이나 마찬가질건데
왜? 뭣때문에 그래야 하죠?
42. ㅜㅜ
'17.12.22 2:38 PM
(124.49.xxx.170)
-
삭제된댓글
쓰니의 글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 쓴글이라고 믿겨지지 않네요. 마치 어머니나 할머니 세대에서 쓰는 말과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참으면 이긴다, 기다리면 돌아온다..라는 말이 배우자의 외도를 오히려 키우고 가정을 해체하는 지름길이예요. 외도는 중독이예요. 도박, 알콜, 약물 등의 중독과 같은...끊어내고 격리시켜야 합니다. http://cafe.daum.net/musoo
43. 읍
'17.12.22 2:54 PM
(124.56.xxx.35)
그 상간녀와도 5년이면 끝난다는 이야기 군요
그래서 힘든가운데 있어도 약간의 위로가 될수 있다는 말이군요
하지만 한번 바람핀 남자는 한여자랑 끝낸후
또 다시 바람필 여자를 찾아서 만날거 같은데요
44. 허허허허허
'17.12.22 4:27 PM
(59.15.xxx.2)
원글 쓰신 분 아마도 고미숙씨 읽으신 거 같군요...
ㅎㅎ 그 책 재미는 있는데요. 명리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쓴 책은 아니라 그냥 가볍게 읽으세요. ㅎㅎ
45. 민법상
'17.12.22 5:00 PM
(112.91.xxx.251)
문제가 있어요. 배우자의 외도를 안 지 일정 기간동안 가만 있으면 배우자의 외도를 허용한 셈이 되요.
46. ..
'17.12.22 5:23 PM
(211.46.xxx.253)
지금 내가 고통받는데 다른 사람 고통받는 게 위로가 될까요?
그게 내 고통을 덜어주면 몰라도
무슨 이런 유치원생 같은 주장이 다 있는지 그것도 ㅋㅋㅋ거리면서..
47. ....
'17.12.22 6:34 PM
(222.101.xxx.27)
쓰레기인 줄 알았으면 버리면 되지 뭘 5년을 기다려요?
간장도 아니고 발효시키게요?
48. 글쎄
'17.12.22 6:47 PM
(112.221.xxx.186)
바람은 유전이니 이글은 틀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