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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생이 괜히 샀나봐요

에효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17-12-21 19:37:39
저 실은 매생이를 한번도 안먹어 봤어요
마트갔다가 한팩 사와서 씻는거 검색했더니
체에 받치고 흐르는 물에서너번 씻으라기에
그러고 있는 참인데요

매생이 한팩이 엄청 많은 거네요
물에 풀었더니. . .
물에 풀어서 체에 조금씩 담아 씻고 있는데
매생이에 좁쌀같이 흰것들이 조금씻
붙어있어서 그거 골라내는데
너무 오래 걸려요

이게 뭔진 모르겠지만 보이니까 그냥
넘길수는 없고.
아. . 괜히 샀나봐요
씻는게 넘 오래걸리네요
IP : 39.7.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1 7:49 PM (115.140.xxx.164)

    매생이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좁쌀같이 하얀게 뭘까요?
    저는 주로 냉동된거 사는데, 씻으면서 그런거 본 기억은 없어서요.
    떡국 끓일 때 주로 매생이 넣고 매생이떡국으로 먹곤 해요.

  • 2. 사철
    '17.12.21 7:57 PM (125.177.xxx.145)

    그거 아마 고동? 종류인 듯 해요 저도 어제 산거에 많이ㅓ붙어있더라구요. 원래 없어야 하는데. 잘 골라내고 물기 꼭 짠 다음 냄비에 굴 마늘 국간장 넣고 볶다가 국물을 900ml 정도 넣고 끓으면 메생이 넣고 5분~10분 끓이세요. 먹기 전에 참기름 몇방울 넣으면 더 맛있어요

  • 3. 에효
    '17.12.21 7:58 PM (39.7.xxx.78)

    저도 모르겠어요
    좁살이라고 해야하나
    밀가루 반죽이라고 해야하나
    쌀죽처럼 희끗한 것들이 뭍어 있어서
    젓가락으로 골라내는데
    허리 끊어지겠어요
    계속 서서 그러고 있었더니. .

    파래가 손질하기 백만번 쉽네요 ㅜㅜ

  • 4. 고동이요?
    '17.12.21 7:59 PM (39.7.xxx.78)

    엄청작고 그냥 흰쌀죽 풀이 묻은것처럼 붙어있어요
    ㅜㅜ

  • 5. 사철
    '17.12.21 8:02 PM (125.177.xxx.145)

    작은 새우일 수도 아니면 스티로폼조각? 잘 못 걸렷나보네요 보통은 없어요.
    매생이국은 식으면 더 짠맛이 강해지니 좀 싱겁게 간하시고 국물 양은 취향이지만 적게 넣어야 먹기편하고 맛도 좋아요

  • 6. 한철
    '17.12.21 8:07 PM (175.197.xxx.98)

    저도 마트에서 얼마전에 한봉지 사서 여러번 헹궜지만 이물질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아뭏든 잘 헹궈서 체에 받쳐놓고 물기 짜서 냉동실 얼음만드는틀에 큐브모양으로 담아 라면끓여 먹을때
    하나씩 넣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한번에 다 먹기 많은 양이니 처음에 미리 소분해서 담은 후 겨울한철 드시긴 좋다고 생각합니다.

  • 7.
    '17.12.21 8:12 PM (39.7.xxx.78)

    답변 감사해요
    손질만 한시간 넘게 걸리겠어요
    아흐 ㅜㅜ
    조금씩소분해서 잘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향은 파래랑 김이 섞인 향이 나네요
    맛은 어떨려나
    오늘 맛보기나 하려나. . ㅎㅎ

  • 8. ..
    '17.12.21 8:43 PM (119.204.xxx.253)

    소분해서 얼려두세요. 매생이전도 맛있습니다

  • 9. //
    '17.12.21 11:05 PM (106.102.xxx.7)

    매생이 떡국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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