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지인이 햄세트를 보내오셨습니다.
그러나 저희 식구는 아무도 스팸을 좋아하지 않아서 구매한 ㄹ마트에 전화를 했더니
직원왈 : 구매하신 영수증이 없으면 교환 환불이 안됩니다.
보내주신 분의 성의를 생각하셔서 그냥 드세요~
정말 어이없는 대답이고 저는 성의를 무시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지요...
그다음날 ㅈ신문에 추석선물세트 교환에 관한 기사가 나서 읽어보니 ㅇ마트에서는 다른 곳에서 구입한 제품이라도
캔에 든 햄같은 품목은 바코드만 읽히면 교환해준다는 내용이었지요.
오늘 아침드디어 마트갈 시간이 나길래 전화부터 걸어서 확인해 보니
상냥한 상담원은 바코드 번호를 읽어보라고 해서 알려줫더니 ***햄1호 맞나요? 하더군요.
그래서 맞다고 했더니 가격알려주면서 방문하라고 해서 룰루랄라 갖고 나가서 상품권으로 받고 그 세배가량 되는 금액
구매하고 왔어요~ 정말 판매 전략 차이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