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김갑수가 손예진상담해주는장면

000 조회수 : 2,925
작성일 : 2017-12-21 17:31:51

이떄 손예진의 재발견이었던 드라마였고 정점 찍었죠.


손예진(은호)이고민 사연을 라디오에 보내는데

김갑수가 그게 자기 딸인줄 알고상담해주다가


은호야 행복해라.~~~

이장면에 모두 펑펑울고 임팩트가 컷었죠..

가끔 씩 생각나네요.


슬프면서 세련된 도시사람들 느낌

각자 아픔을 갖고 있는 주인공들


2005~2007 년 요때 잼있는 드라마가 많았던거 같아요.

저는 김삼순, 연애시대, 외과의사 봉달희, 커프. 그리고 궁도 좋아했네요.^^

사람을 아주 쥐락펴락하며 드라마 갤러리라는것도 첨 알았고

매번 복습하고 그랬네요.


10여년이 흐른 지금 40후반을 달려가고 있고 흰머리가 하나둘나고

중년부인이 되가고 있어요.

IP : 124.49.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1 5:34 PM (211.177.xxx.63)

    제 드라마는

    거짓말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피아노
    연애시대
    얼렁뚱땅 흥신소

  • 2. ...
    '17.12.21 5:38 PM (211.177.xxx.63)

    연애시대는 10번을 봐도 늘 좋아요

  • 3. ..
    '17.12.21 5:39 PM (211.117.xxx.204)

    제 인생 드라마에요 ~~ 겨울되면 늘 보고 또 보고

  • 4. 그러게요
    '17.12.21 5:44 PM (119.196.xxx.130)

    시간이 지나 한해한해 지날수록 더 공감하는 드라마죠.
    뜨거운것만 사랑인줄 알았던 나이때도 좋았지만-
    사랑의 모습은 여러가지가 있다는걸 알게된 지금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입니다.

  • 5. 123
    '17.12.21 5:47 PM (121.164.xxx.76)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에요. ost도 너무 좋았구요.
    요즘에 그런감정드는 드라마가 없어서 아쉬워요.

  • 6. ...
    '17.12.21 5:50 PM (116.126.xxx.142)

    드라마도 지금봐도 너무 좋은데 손예진 헤어스타일을 지금따라해도 촌스럽지않을만큼
    다 세련되어 너무 좋아요....저에게도 인생드라마..

  • 7.
    '17.12.21 5:51 PM (223.62.xxx.1)

    둘이 부녀로 비밀 인가?
    영화에서도 나오는데

    잘어울려요 부녀로

  • 8. ..
    '17.12.21 6:09 PM (61.74.xxx.90)

    저도 그부분 볼때마다 울컥..
    행복해라 은호야..하면서 음악이 깔리는데..그 음악까지 너무 좋아요..
    제인생 드라마에요

  • 9. ..............
    '17.12.21 7:21 PM (175.112.xxx.180)

    최고로 꼽는 인생드라마예요.
    대사 하나 등장 인물 하나 버릴 거 없는 완벽한 드라마
    요즘도 틀에 박힌 시시한 드라마 많은데 그당시 어쩜 저렇게 세련된 드라마를 만들었는지...

  • 10. 저에게도
    '17.12.21 8:13 PM (114.205.xxx.57)

    인생드라마예요.ㅎㅎ
    남편이랑 신혼때 주말부부였었는데
    하루종일 남편 전화 기다리며 눈물로 옷깃 적시던 그 시절에
    연애시대하는 그 날 그 시간만 되면 전화기 아예 꺼놓을 정도로 애정하던 드라마였죠.ㅋㅋ
    글 쓰는 지금도 가슴 한 켠이 저릿하면서 울컥하네요.ㅎ
    제가 곧 있음 43 되는데
    그런 드라마 제 인생에 또 올까요?ㅎ

  • 11. 혹시
    '17.12.21 10:11 PM (1.239.xxx.93)

    전편 어디서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제가 손예진 목소리 연기를 참으로 좋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570 노무현 없는 노무현시대의 시작 26 .... 2018/02/12 2,471
778569 50,60 남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 4 지나가다가 2018/02/12 3,572
778568 층간소음..층간악취도 있어요.. 7 ㅇㅇ 2018/02/12 2,773
778567 인삼사야하는데 2 지나가리 2018/02/12 729
778566 남편이 작년 말 해고됐어요.... 39 ㅇㄹㅇㄹ 2018/02/12 24,475
778565 현영은 언제까지 가짜 애기 목소리를 낼껀지.. 9 ........ 2018/02/12 8,384
778564 서울대, 연세대 둘 다 다니기 좋은 동네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21 부동산 2018/02/12 5,590
778563 전혀 다른 문통과 트럼프가 외교적으로 잘맞는 이유-제 개인 생각.. 1 00 2018/02/12 675
778562 YTN 사이언스 보신 분 조개구이 무한리필집이랑 혹시 지금 2018/02/12 675
778561 오늘 한의원을 갔는데요?? 2 깜놀 2018/02/12 1,456
778560 현명한 아내가 되고 싶어요 4 상담치료 2018/02/12 1,772
778559 남자가수가 같이 불렀어도 좋았을것 같아요. 북한공연 2018/02/12 480
778558 층간소음.. 항의도 못하고 너무 괴롭네요.. 4 괴로워 2018/02/12 1,758
778557 중국어 독학 힘든가요? 7 으쌰~ 2018/02/12 1,529
778556 코스트코 LA갈비가격 2 짱돌이 2018/02/12 4,672
778555 남의블로그를 사려는 사람들 뭐죠? 3 dd 2018/02/12 1,266
778554 비데 떼어내고 일반시트로 교체하신분 계세요? 4 욕실 2018/02/12 1,506
778553 독일어 읽을 줄 아시는 분, 이름 좀 읽어주세요ㅜㅜ 11 유미 2018/02/12 1,703
778552 변비 특효해결---콜라비 추천이요 11 청소 2018/02/12 2,828
778551 김냉에 있던 열흘된 간 쇠고기? 2 쇠고기 2018/02/12 1,231
778550 버스가 진짜 느릿느릿 기어가고 있어요 2 버스 2018/02/12 2,090
778549 명절 집안 인사 선물은 장남만 사는 집 있나요? 7 웃긴 세상 2018/02/12 1,731
778548 외할머니가 치매를 앓으셨는데 엄마도 3 2018/02/12 2,549
778547 시판 양송이 스프. 풀무원 오뚜기 중 뭐가 낫나요 10 . 2018/02/12 2,216
778546 수지와 윤아, 객관적으로 누가 더 예쁜 얼굴인가요? 47 ㅡㅡ 2018/02/12 7,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