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선택 극과극 도와주세요

어디로 가얄지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7-12-21 17:18:43
1순위가 정원이 초과되어 2순위를 제일 공부잘하는 학교와
제일 못하는 학교중에 골라야해요

공부잘하는 학교는 남고인데 분위기 휩쓸리는 아들한테
정신적인 부분에서 좋을것같고,
하지만 내신은 죽어도 2등급 안에는 못들어올거예요
입학과 동시에 수시포기하는거죠
실제로 이 학교는 정시로 많이 갑니다

공부못하는 학교는 남녀공학인데 학교분위기가 진짜 안좋고
대신 내신은 나오겠으나 그것도 전교권 노리고 오는 애들이
있다고해요

저희 아이는 국어,영어는 매우? 잘하고
수학은 상위권정도 그냥그냥이구요
어찌할까요ㅠ
낼까지 원서내야해요ㅠ
머리 쥐납니다ㅠ
IP : 218.51.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1 5:20 PM (211.200.xxx.161)

    요새 정시로 대학가는것보단, 분위기 극복하는게 훨씬 더 쉬울꺼예요.

  • 2. ....
    '17.12.21 5:22 PM (220.75.xxx.29)

    아이가 가겠다는 학교 쓰세요.

  • 3. 원글이
    '17.12.21 5:30 PM (218.51.xxx.111)

    한곳은 너무 쎄고 한곳은 진짜ㅠ

    입시실적이 진짜 극과극이예요ㅠ

  • 4. 가까운데
    '17.12.21 5:41 PM (110.14.xxx.175)

    써야죠 뭐
    내신때문에 좀쉬운 학교왔는데 같은지역이라
    2등급까지는 똑같이 어렵더라구요
    3,4등급은 좀쉽구요

  • 5. 그렇군
    '17.12.21 5:53 PM (116.120.xxx.29) - 삭제된댓글

    못하는 학교 가서 잘하세요.
    잘하는 학교 가는 순간 입학과 동시에 정시인 되는거죠.
    앞으로 수시 최저도 없앤다는데 그러면 학교 내신만 본다는 얘기인데
    잘 선택하세요.
    저라면 무조건 못하는 학교가서 전교권 시킵니다.
    애들이 논다고 내 애가 놀진 않아요.
    어설픈 걱정 마세요.

  • 6.
    '17.12.21 6:26 PM (49.167.xxx.131)

    저도 같은고민이예요. 애가 기복있고 열심히 하는애가 아니라 못하는곳에가서 못할까봐 걱정이네요

  • 7. 같은입장
    '17.12.21 6:59 PM (124.50.xxx.151)

    일반고 가래도 싫대서 타지역 자공고 갔어요. 어제 예비소집갔는데 대량 미달이에요. 이 학교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렇대요..
    이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올해는 진짜 다들 내신 딸려고 일반고로 다 돌렸나봐요.반대로 생각하면 일반고도 상위권은 경쟁은별반차이없어질거에요.

  • 8.
    '17.12.21 9:38 PM (180.224.xxx.210)

    댓글들 말씀에 요즘 분위기 모두 다 들어있어요.

    이게 올해만 그런 것 아니고, 일이년 전부터 비슷한 분위기였고, 올해가 더 심해진 듯 해요.

    공부 못한다는 기피 일반고 가서도 일이등급은 쉽지 않다는 말씀도 딱 맞고요.
    아마 내년 신입생들은 더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246 중.고딩아이들과 즐길수 있는 나들이장소@@추천좀.. 4 ㅋㅋ 2017/12/23 996
761245 살림팁 하나씩 공유해봐요. 저부터 할게요 16 ㅇㅇ 2017/12/23 7,596
761244 트리 전기세 차이 날까요? 2 방울 2017/12/23 765
761243 컵라면.부자 20 새벽출근 2017/12/23 4,752
761242 ''영화 위대한 쇼맨'' 잘 만든 영화이네요 5 그냥 2017/12/23 2,061
761241 공항사이트에 '출발'이라고 되어있으면 이륙을 한건가요? 14 황양 2017/12/23 2,000
761240 매트를 깔았다는데도 층간소음 너무 심하네요 5 ... 2017/12/23 1,912
761239 저는 조카들 데리고 식당가면 치우고 나옵니다 그러나...... 1 ... 2017/12/23 1,307
761238 황금빛인생 여주인공들 가방 원래 저렇게 매는건가요 2 드라마 2017/12/23 4,140
761237 코스트코 영수증 꼭 확인 하세요. 6 세일 2017/12/23 6,035
761236 (도움절실) 고시원에서 공부 중인데 다른 방에서 사람이 죽었어요.. 24 고민녀 2017/12/23 9,067
761235 몇개월만 계약할수있는 집이 있을까요? 9 몇개월 2017/12/23 2,132
761234 그래도 여러군데 원서써볼수 있는 요즘 입시가 부러워요. 11 .. 2017/12/23 1,822
761233 영화관 갔다가 답답한 증상이 나서 나왔는데 5 .. 2017/12/23 2,562
761232 메타비평까지 하는 국민들.jpg (feat.유시민) 14 선민의식의 .. 2017/12/23 2,498
761231 운동하는 곳에 재연배우가 있어요 4 시집살이 2017/12/23 5,231
761230 쪼매난 러그사서 소파발치에 두니 덜 춥네요. 보들보들하고.. 4 진작살걸 2017/12/23 1,348
761229 택시 얘기 읽으니 무서워요. 2 엉엉 2017/12/23 2,713
761228 파리바게트에서 케익 시트만도 파나요? 4 케익 2017/12/23 7,701
761227 냉장고 모터 돌아가는 소리 들리나요? 2 궁금합니다... 2017/12/23 3,658
761226 文대통령 "유가족 욕이라도 들어드리는 게 대통령 할 일.. 22 샬랄라 2017/12/23 2,910
761225 잡티제거 시술하려는데요...질문드려요 6 .... 2017/12/23 3,378
761224 신도림역 근처 정보 좀 주시겠어요? 9 냐오이 2017/12/23 1,433
761223 크리스마스의 추억 해피데이 2017/12/23 562
761222 무도 보는데 넘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12 ... 2017/12/23 5,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