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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선택 극과극 도와주세요

어디로 가얄지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7-12-21 17:18:43
1순위가 정원이 초과되어 2순위를 제일 공부잘하는 학교와
제일 못하는 학교중에 골라야해요

공부잘하는 학교는 남고인데 분위기 휩쓸리는 아들한테
정신적인 부분에서 좋을것같고,
하지만 내신은 죽어도 2등급 안에는 못들어올거예요
입학과 동시에 수시포기하는거죠
실제로 이 학교는 정시로 많이 갑니다

공부못하는 학교는 남녀공학인데 학교분위기가 진짜 안좋고
대신 내신은 나오겠으나 그것도 전교권 노리고 오는 애들이
있다고해요

저희 아이는 국어,영어는 매우? 잘하고
수학은 상위권정도 그냥그냥이구요
어찌할까요ㅠ
낼까지 원서내야해요ㅠ
머리 쥐납니다ㅠ
IP : 218.51.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1 5:20 PM (211.200.xxx.161)

    요새 정시로 대학가는것보단, 분위기 극복하는게 훨씬 더 쉬울꺼예요.

  • 2. ....
    '17.12.21 5:22 PM (220.75.xxx.29)

    아이가 가겠다는 학교 쓰세요.

  • 3. 원글이
    '17.12.21 5:30 PM (218.51.xxx.111)

    한곳은 너무 쎄고 한곳은 진짜ㅠ

    입시실적이 진짜 극과극이예요ㅠ

  • 4. 가까운데
    '17.12.21 5:41 PM (110.14.xxx.175)

    써야죠 뭐
    내신때문에 좀쉬운 학교왔는데 같은지역이라
    2등급까지는 똑같이 어렵더라구요
    3,4등급은 좀쉽구요

  • 5. 그렇군
    '17.12.21 5:53 PM (116.120.xxx.29) - 삭제된댓글

    못하는 학교 가서 잘하세요.
    잘하는 학교 가는 순간 입학과 동시에 정시인 되는거죠.
    앞으로 수시 최저도 없앤다는데 그러면 학교 내신만 본다는 얘기인데
    잘 선택하세요.
    저라면 무조건 못하는 학교가서 전교권 시킵니다.
    애들이 논다고 내 애가 놀진 않아요.
    어설픈 걱정 마세요.

  • 6.
    '17.12.21 6:26 PM (49.167.xxx.131)

    저도 같은고민이예요. 애가 기복있고 열심히 하는애가 아니라 못하는곳에가서 못할까봐 걱정이네요

  • 7. 같은입장
    '17.12.21 6:59 PM (124.50.xxx.151)

    일반고 가래도 싫대서 타지역 자공고 갔어요. 어제 예비소집갔는데 대량 미달이에요. 이 학교만 그런게 아니라 다 그렇대요..
    이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올해는 진짜 다들 내신 딸려고 일반고로 다 돌렸나봐요.반대로 생각하면 일반고도 상위권은 경쟁은별반차이없어질거에요.

  • 8.
    '17.12.21 9:38 PM (180.224.xxx.210)

    댓글들 말씀에 요즘 분위기 모두 다 들어있어요.

    이게 올해만 그런 것 아니고, 일이년 전부터 비슷한 분위기였고, 올해가 더 심해진 듯 해요.

    공부 못한다는 기피 일반고 가서도 일이등급은 쉽지 않다는 말씀도 딱 맞고요.
    아마 내년 신입생들은 더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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