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과외(진상인가요?)

과외 조회수 : 3,943
작성일 : 2017-12-21 14:15:03
예비고1 딸아이가 영어과외를 합니다.
한번 수업에 2시간 하고 회당 5만원입니다.
(여기는 강북이고 동네에선 좀 비싼편 입니다)

선생님은 갈때마다 단어시험을 30~40분씩 본다고 하네요.
전 그 시간이 아까워요.단어는 집에서도 할수 있는데 굳이...
이런 맘입니다.

보통 고등도 영어단어 시험을 보나요?
빼달라고 해도 될까요?

답변 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IP : 114.205.xxx.12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어
    '17.12.21 2:18 PM (122.38.xxx.28)

    테스트는 필수인데....잘 하면 금방 끝나겠죠. 그룹으로 하면 혼자 다 안다고 금방 끝나지 않지만..집에서 해도 그건 외우는거고
    선생은 검사를 해야죠.

  • 2. ..
    '17.12.21 2:19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선생님의 교습방식은 서로 의견조율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 3. 2시간에
    '17.12.21 2:20 PM (122.38.xxx.28)

    5만원이면 8회 40인데...보통 그 돈으로 2시간 아무도 안해줘요. 단어를 30분해도 1시간반 수업은 하는 셈인데...이래저래 이익이구만..

  • 4. 빼달라고
    '17.12.21 2:21 PM (122.38.xxx.28)

    하면 선생은 좋죠. 단어가 제일 귀찮은건데..

  • 5. 완전
    '17.12.21 2:2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싼 가격인데요. 여긴 시골인데 시간당 2만5천원 중딩 기본 입니다.

  • 6.
    '17.12.21 2:2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시간당 2.5만원이면 엄청 저렴한거 아니에요?
    초등 주판도 시간당 2.5만원주고 시키고 있는데...

  • 7.
    '17.12.21 2:2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과외비용으러 보면 단어는 왠지 서비스개념같은데...
    하지말라면 과외샘은 더 좋아할듯...

  • 8. 그럼
    '17.12.21 2:28 PM (219.248.xxx.165)

    단어를 잘 외워서 테스트 5분정도에 끝날수있게 확실히 외워가지않으니 시간이 그리 걸리는거에요. 어머님이 집에서 테스트해서 확실히 봐주실 자신있으시면 빼셔도 되세요.
    저도 영어가르쳤지만 사실 단어테스트할때 시간 은근많이 들어서 아깝더라구요, 저는 제가 먼저 어머님들께 단어를 미리 확실히 외워오도록해야 시간이 안아깝다 말씀드려도 어머님들께서 본인들은 못봐주겠다하시더라구요..

  • 9. 단어시험이
    '17.12.21 2:40 PM (58.122.xxx.137)

    테스트만이 아니라
    파생어 연관어 등도 설명하는 시간 아닐까요?
    저는 제가 봐주는데 애가 단어 물어보면 아는 한에선 설명해주거든요.

    그냥 테스트라면 윗분 말처럼 집에서 확실하게 시켜서 보내시면 되지요.

  • 10. 딴소리
    '17.12.21 2:46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과외비 엄청 저렴하네요

  • 11. ㅇㅇ
    '17.12.21 2:50 PM (121.133.xxx.66) - 삭제된댓글

    단어 시험 공들여 안보면 애들이 꼭 공부를 덜하게되더라구요
    그 관리가 없으면 애들 성적 오르기 힘들어요
    테스트로 시간 보내는것같아도 수업만큼 중요한 과정이예요

  • 12. ...
    '17.12.21 2:58 PM (221.157.xxx.127)

    고등과외비 40에 두시간씩 봐주는거면 비싼거 아닌데요

  • 13. 세상물정
    '17.12.21 3:00 PM (175.223.xxx.212)

    그게 비싼거예요?
    원글님 그거 싼거예요
    저 이십년전에도 그금액 받았는데..
    그리고 수업내용은 참견안하시는게 좋아요.그거 시험안보면꼼수부려요

    그리고 엄마랑 테스트하라고 하면
    아이가 긴장안하고
    엄마는 혈압올라 터집니다..

  • 14. .........
    '17.12.21 3:1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단어시험 미리 봐서 확실하게 준비하면
    그 시간이 훨씬 줄겠네요.
    단어시험 시간이 아까우면 그렇게 해 보심이.

  • 15. ...
    '17.12.21 3:24 PM (121.141.xxx.146)

    선생님 자체가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라면
    수업방식은 선생님 하시는대로 맡기는게 맞아요
    돈 주는 입장에선 아까운 마음 들수 있지만
    가르치는 입장에선 수업방식까지 일일이 따지면 난처합니다
    정말 돈 아까우면 과외를 안시키셔야죠...

  • 16. ...
    '17.12.21 3:25 PM (121.141.xxx.146)

    참 혹시 과외선생 입장에서 댓글달았나 하실까봐 덧붙이자면요
    저도 영어전공이라 젊을땐 과외 많이 했고요
    지금은 저도 같은 나이 아이 키우며 과외 시키는 입장이에요

  • 17. 대딩 엄마
    '17.12.21 3:35 PM (118.223.xxx.120)

    과외비 고등이면 한시간에 5-6만원 이던데요... 2시간에 5만원 받는 과외도 있나요?

  • 18. ..ㅡ
    '17.12.21 5:03 PM (220.117.xxx.3)

    두시간에 5만원 과외가 싸다고 다들 그러셔서 깜놀이네요
    물론 비싼과외는 아니지만 저정도 금액도 시키는 쪽에서는 부담이에요 과목도 여러개고 ..게다가 애가 둘만되도. .

  • 19. 과외비
    '17.12.21 6:54 PM (122.35.xxx.174)

    30년전에 제가 대학원생이었을때 받던 금액이에요
    학원비랑 큰 차이 없을듯 해요
    요즘 고딩 영어 학원비도 비싸던데요
    그리고 단어시험 봐야 애들이 외우죠

  • 20. 당연
    '17.12.21 7:22 PM (175.123.xxx.37)

    2시간에 5만원이면 아주 싼 가격이구요, 영어 단어는 영어 공부의 필수예요.
    그냥 알아서 외우라 하면 애들 안외우죠.
    집에서 엄마가 체크하면 엄마와 아이에 골만 깊어지죠.
    당연히 영어과외시간에 포함시켜야하는데요.
    영어 단어시험보는게 선생님 노는 것 처럼 보시는 건 아니죠?

  • 21. 저도 과외..
    '17.12.22 6:13 AM (73.177.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했었는데요. 시간 오래 걸리는 거 보니.. 공부 안 하거나 단어 제대로 안 외워 오나봐요.. 솔직히 단어 안 외워오면 진도 나가기 힘든데 그 시간이... 선생이 학생 어르고 달래 가며 나름 최대한 단어 외우게 노력하는 시간일 거에요. 솔직히 단어 시험 보는 거 선생 입장에서도 엄청 지겹고 짜증나요.. 그냥 혼자서 알아서 외워 오고 혼자 공부하다 질문 많이 만들어서 그 질문들 어려운부분 위주로 수업 하는 게 훨씬 좋죠 ㅠㅠ 와 30분 쪽지 시험 시간은 선생도 참 힘들겠네요... 애도 마찬가지긴 해요. 안 외워지는 애들도 있죠... 있더라고요. 엄마 입장에서는 그냥 애 열심히 응원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 22. ...
    '17.12.22 7:55 AM (124.111.xxx.84)

    선생님한테 감사하셔야될거 같은데요
    그리고 좀 확실히 외워가라고하세요 많이 안틀리고 잘하면 그렇게 안걸려요

    완전 용하고 비싼 쪽집게 과외 선생님께 딱 2-3달 영어 배운적있었는데 수업도 정말 칼같이 50분만 하세요. 그 50분안에서도 10분정도는 무조건 단어시험에 할애하셨어요

    엄마가그돈아깝고 집에서 할수있으실거같으면 수업전에 엄마가 단어쪽지시험 미리보세요 그럼 수업시간에 단어시험시간 줄이겠네요 아마 못하실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188 한국 관광 금지? 중국발 뉴스 3 ... 2017/12/23 896
761187 회사다닐때 좀 더 모을걸 후회가 밀려와요 8 아쉬움 2017/12/23 3,236
761186 원룸 재계약시..알려주세요 3 ㅡㅡㅡ 2017/12/23 1,182
761185 수시 추합 피 말리네요 11 수시 2017/12/23 5,120
761184 직장인이 순수하단 말을 듣는다는 건 5 보아 2017/12/23 1,996
761183 제천 화재 건물주, 경찰 출석 거부… "경찰이 와라&q.. 8 ㅇㅇㅇ 2017/12/23 1,857
761182 국민의당은 우리 부부의 마지막 아이 12 richwo.. 2017/12/23 1,371
761181 소방도로 불법주차 어떻게 할수가 없나요??? 13 화재시 2017/12/23 1,549
761180 대학 선택의 기로 8 혼란맘 2017/12/23 2,210
761179 코스트코 커클랜드 화장지하고 비슷한 화장지 좀 알려주세요 화장지 2017/12/23 1,208
761178 외로움 잘 안타시는 분들 계세요? 20 ... 2017/12/23 5,296
761177 식당 바닥 더럽혔으면 치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9 ... 2017/12/23 2,720
761176 BTS(방탄소년단 지민)...MMA(멜론뮤직어워드) DNA - .. 10 ㄷㄷㄷ 2017/12/23 2,754
761175 서지혜 카누 광고 보셨어요? 6 ㅇㅇ 2017/12/23 6,091
761174 백화점 빵집서 케잌만드는걸 보는데.. 유감.. 61 아니..! 2017/12/23 25,163
761173 연예인의 몰락은 그연예인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내용을 5 tree1 2017/12/23 3,056
761172 Klm 네델란드항공 사전좌석배정 수수료 20만원 가량되요 4 .. 2017/12/23 1,268
761171 불고기 잰걸로 김밥만드려는데.. 3 김밥 2017/12/23 1,338
761170 국민의당 "文정부, 말로만 '안전'…시스템 근본 바꾸라.. 20 후안무치 2017/12/23 1,545
761169 동생에게 서운한걸 말할까요? 18 감정 2017/12/23 4,694
761168 홍시둥절한 이혼 이야기 ㅎㅎ 10 카레라이스 2017/12/23 6,146
761167 대게 먹으려면 1 .. 2017/12/23 1,110
761166 입을 한시도 그냥 두지 않네요.. 먹느라.. 5 ㄷㄷ 2017/12/23 1,777
761165 롯데에 서미경씨 연예인시절에 인기 많았나요..?? 19 .. 2017/12/23 6,135
761164 해외 가지고 나올수 있는 공기청정기요 3 마미 2017/12/23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