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가입한 실비보험이 있어요
그때나이 남편 58세/ 제나이 52세
15년전에 삼성생명에 암보험 들어놓은것이
진단금이 적다 생각이 들어 추가해서 들었더니
2014년 109,000 ----- 114,223(다음해) ----- 118,757 (남편)
(제것) 123,000 ------126,180 ------134,121
올해 갱신되어 남편은 130,000 다 되고
전 145,000 정도 나왔어요
3년동안 불입금액만 900 만원 가까이 되고
청구는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남편이 퇴직하고 사업 시작한지 6년
자생적으로 굴러가지 못하다보니
퇴직금 많이 까먹었어요
이런 추세로 실비가 갱신된다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보험회사에 기부한 느낌이예요
사업이 잘 되어 수입이 원할하게 들어오는 가운데
실비를 유지하는 것은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가운데 자동이체로 나가니
심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네요...
그래서 오늘 보험 다이어트 하러 보험사 찾아가 상담하고
오려 합니다
보험설계사는 이렇게 말을 해요
이제부터 아플 나이인데 힘들어도 유지를 하라고....
그말도 맞지만
수입대비 보험료 지출을 하는게 정상이라고 보기에
봄부터 고민하다 이제 현실적인 상담을 하러 갑니다
이제 내 나이 55세 인데
매년 갱신되는 실비보험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