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이런부분이 참 부럽습니다.

부럽.. 조회수 : 4,353
작성일 : 2011-09-17 22:54:50

http://news.donga.com/Inter/3/02/20110917/40376736/1

초략-------------------------------

15일 오후 2시 45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는 웃음꽃이 연신 터졌다. 2009년 9월 8일 아프가니스탄 전장에서 현장 지휘관의 만류에도 아랑곳 않고 적진에 돌진해 동료 시신 4구와 궁지에 몰린 아군 36명을 구해낸 해병대 병장 출신 다코타 마이어 씨(23)에게 미군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의 훈장’을 수여하는 엄숙한 자리였다. 생존한 미 해병으로 명예의 훈장을 받는 것은 마이어 씨가 처음이다.

중략--------------------------------

오바마 대통령은 마이어 씨의 치적을 소상하게 소개했다. 2009년 9월 8일 동이 트기 직전 아프간 무장세력이 진을 치고 있는 쿠나르 지역의 간즈갈 계곡 전투에 참가한 마이어 씨는 매복해 있던 적군의 기습공격을 받자 총탄이 빗발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험비(수송차량)를 몰고 적진으로 뛰어들었다. 현장 지휘관에게 적에게 포위된 동료를 구할 테니 보내달라고 수차례 사정했지만 지휘관은 위험하다며 거부했다. 하지만 그는 “내 형제들이 위험하다”며 5차례 적진에 뛰어들어 동료 시신 4구를 수습했다. 또 궁지에 몰려 있던 13명의 미군 동료대원과 다친 아프간 장병 23명도 구해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오른팔에 총탄을 맞아 부상했다.

후략--------------------------------

 

우리나라 2002년 서해 교전연평때 고 김대중대통령은 2002년 월드컵 참전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죽었으나 전교조, 민주,민노등 진보좌빨들과 시민단체들때문에 이때 전사한 군인들 아무런 칭송도 듣지 못하고 묻히고 말았지요. 오히려 죽은 놈이 바보되는 듯한.. 느낌..

 

연평해전, 천암함 사건때도 마찬가지..

 

젊은이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주적 북한군과 맞서 싸운 최근의 일입니다. 그 전에도 수없이 많았지요.

 

우리나라는 휴전중인 국가입니다.

 

정치인들은 다 똑같으나 주적 북한과 김정일을 칭송하고 아무소리 못하고 대변인 노릇하고 있는 친북진보조빨 만은 절대 안됩니다.


 

IP : 115.140.xxx.1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9.17 11:00 PM (115.138.xxx.67)

    미쿡이었으면 쥐색히는 감옥에 있었겠죠.

    그런 점은 확실히 미쿡이 부럽긴함... 사실 미쿡의 정치제도나 정치인들 그리고 시민의식은 부러움.

    거의 다 부럽지만 딱 하나 이해불가인게 미쿡의 의료제도... 왜 그따위로 내버려두고 있는지 정말 이해불가.

  • 1234
    '11.9.17 11:08 PM (147.4.xxx.67)

    의료업계 로비력이 엄청 쎄죠. 원래 힘이 없었다면 모르겠는데...이미 커질대로 커져서 무시를 못하는거죠.

  • 잘모르시나본데
    '11.9.17 11:21 PM (115.140.xxx.134)

    의료보험료 많이 내면 낼수록 혜택을 많이 받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 ...
    '11.9.17 11:26 PM (112.155.xxx.72)

    미국이 시민의식은 낮아요. 그런데 통치계급 중에 나라를 잘 끌어가겠다는 의식있는 사람들이 몇명 있어서 나라가 유지 되는 것 같아요.
    우리 나라는 시민의식은 높은데 통치하는 인간들이 대통령은 재테크의 기회로 국민은 음식 테스트 용으로 생각하니 문제죠.

  • ㅡㅡ
    '11.9.18 12:28 AM (203.226.xxx.129)

    시민의식이높은데 젤잘뽑아야할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을 그모냥으로?
    그게 무지한거아닌가요?

  • 2. ...
    '11.9.17 11:00 PM (220.78.xxx.148)

    저기에 왜 딴나라당은 안썼을까...우연일까...

  • 3. 그렇게 따지면
    '11.9.17 11:01 PM (175.193.xxx.148)

    오바마는 저 전투당시에 골프치고 있었을지 누가 아나요?

    되도 않는걸로 이상하게 비교해서 사람 끌어내리지 마시죠.


    서해교전 당시 전사하신분들 부인중에 한명은
    국가에게 서운하다고 아예 우리나라를 뜨셨다는 기사를 몇년전에 봤던것 같아요..
    많이 마음아프고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이죠. 여러각도에서요.

    우리의 현재를 위해 많은분들이 희생하셨다는것은 꼭 마음에 세기고 살아야 하겠지만,
    북한을 적대적으로 인식하고 대하는것만이 애국은 아닌것 같네요.
    이런식의 극단적인 생각은 우리를 그들과 다를바 없이 만드는것 같아요.

  • 4. 정치를 떠란서
    '11.9.17 11:03 PM (115.140.xxx.134)

    아..답글 보니까 막 기쁘고 힘나고 그러네요.
    혼자선 답답하고 막막했는데..ㅜㅜ

    그리고 예전에 이 문제가지고 고민했을때 알아보니까 어디서 내장??이 안좋으면 그렇다고한걸 본적있거든요.
    그래서 더 겁도나고 그랬거든요.;;

  • 요즘은
    '11.9.17 11:15 PM (122.202.xxx.154)

    북한이 대세 아닌가? 뭐든 다하는 전자전능한 나라... 마 , 그렇게 생각합니다.

  • 요즘은님
    '11.9.17 11:17 PM (115.140.xxx.134)

    북한을 추종하시는군요..ㅋㅋ 김정일이가 전지전능하지.. 인민들은 불쌍한 나라입니다. ㅎㅎ

  • 북한을 추종하는건
    '11.9.17 11:25 PM (125.181.xxx.54)

    요즘은님이 아니라
    가카와 현정권입니다.
    부칸이 못하는게 뭐가 있나요?
    전지전능한 부칸!!!

  • 5. 웃기는게..
    '11.9.17 11:05 PM (147.4.xxx.67)

    왜 진보를 꼭 친북하고 묶는지 모르겠다는.

    친북 혹은 종북은 민노당애들 아닌가요?

    그거 때문에 갈등생겨서 갈라져 나온게 진보신당이고.

    묶지 마세요 짜증나요. 북한 정부 정말 막장이죠..

  • 6. 정치를 떠나서
    '11.9.17 11:13 PM (115.140.xxx.134)

    라는 말을 하니까 개거품 물던 알바생들이 다 입 다무네요. 정치는 구역질 나지만 북한 지지하는 세력은 정말 막장 인생들 같습니다.

  • 댁이야말로
    '11.9.17 11:17 PM (122.202.xxx.154)

    넘좋아요

    예전엔 좋은거 모르고 사용했는데 목록 안나오니 참 불편했었어요

    감사합니다

  • 미쳤나요?
    '11.9.17 11:18 PM (115.140.xxx.134)

    정치하게..

  • 7. 근데
    '11.9.17 11:37 PM (14.45.xxx.141)

    누가 부칸 지지하는데요?

  • 8.
    '11.9.18 12:42 AM (116.36.xxx.181)

    미국도 시민의식은 낮아요 근데 거긴 우수한 엘리트가 많아요
    예를 들면 워렌버핏이 얼마전에 "미국 정부는 부자들에 대한 보호를 관둬라"즉, 경제가 어려우니 나같은 부자들에 대해 증세를 해라고 얘기한거죠
    울나라 부자들이랑 비교되죠
    종부세 만들었다고 노통 까던 강남사람들..
    그런게 미국이 부럽네요

  • jk
    '11.9.18 1:42 AM (115.138.xxx.67)

    우수한 앨리트나 전반적인 학업능력으로 따지면 한국이 훨씬 더 낫지 않나효?

    시민의식이라는건 미국애들이 보면 그래도 더 양심적으로 하려고 노력하던데요.

    한국은 뭘 해도 어떻게 하면 빠져나갈까 내가 손해를 안볼까 꼼수를 쓰는....
    아무래도 미쿡은 그랬다가 잘못해서 걸리면 더 박살나니까 그렇겠지만...(안걸리면 다행인데 걸리면 처벌이 강력. 한국은 걸려도 처벌이 약해서리 걍 법을 어기는게 더 이득)

  • 9.
    '11.9.18 1:03 AM (180.228.xxx.40)

    쥐랄을 하는구나.
    쥐새끼 포함 성나라당 성의원 개놈들부터 군대 보내봐라~!ㅋㅋ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 10. phua
    '11.9.18 12:32 PM (1.241.xxx.82)

    아예 가.. 십.. 시...오.... 미쿡,

  • qlty
    '11.9.18 3:31 PM (113.76.xxx.61)

    제말이요, 미국 좋으면 미국 가시고 부칸 좋으면 부칸 가십시오, 이곳 진탕되게 흐리지 마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49 아들이 실용음악과에 가고 싶어해요 17 엄마 2011/10/19 4,579
25148 헉...정봉주의원........ 22 나꼼수팬 2011/10/19 4,071
25147 '야당 도청' 수사 어물쩍 끝내나 1 세우실 2011/10/19 919
25146 초등 1학년 책가방 어떤게 실용적이고 좋은가요? 7 ... 2011/10/19 2,282
25145 나꼼수 기다리느라 일손이 안잡혀요 2 두분이 그리.. 2011/10/19 1,444
25144 재건축 빌라지분 구입하는건 어떤가요? 9 투자자문 2011/10/19 2,112
25143 이기사보셧나요? 1 .... 2011/10/19 1,014
25142 중2 공부도와주기 11 공부법 2011/10/19 2,073
25141 오늘 정오쯤 나꼼수 '정봉주 추가 폭로, 나경원 특집 호외편 5 밝은태양 2011/10/19 1,689
25140 첫째는 자연분만, 둘째는 제왕절개 하신분? 8 출산 2011/10/19 4,789
25139 위하수나 위산과다 위경련에 관해 잘 아시는분 봐주세요 5 현모양처♡ 2011/10/19 2,481
25138 고딩딸아이가 성악하고싶다고하는데 도움좀 주세요. 4 성악 2011/10/19 1,714
25137 광화문광장에 나꼼수팀. 조국교수 옵니다- 박원순 집중유세 2 22일 토욜.. 2011/10/19 2,691
25136 집을 사야할까요?? 아 고민고민.. 28 우유부단.... 2011/10/19 3,819
25135 내멋대로 나경원 분석 3 ... 2011/10/19 1,226
25134 스카프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 4 플리즈 2011/10/19 2,767
25133 손재주없는 초등아이에게 종이접기 책 추천부탁드려요 2 종이접기 2011/10/19 1,219
25132 대입 미술학원특강비 올해부터 없어지는 건가요? 1 입시생맘 2011/10/19 1,566
25131 뭔가는 하고싶고 뭘해야 될 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1 샬랄라 2011/10/19 1,470
25130 이번 토요일...광화문 많이들 가세요??? 6 ㅌㅌㅌ 2011/10/19 1,654
25129 이슬람 손님 초대음식 아이디어좀 나눠주세요. 10 베이커리 2011/10/19 1,890
25128 LA에서 서울로 택배보내는 비용 3 ㅇㅇ 2011/10/19 1,592
25127 경찰, 폭행 의혹 서울시내 구립 어린이집 수사 세우실 2011/10/19 1,334
25126 아이들 숨어있는 영구치 잘 자리잡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3 단호박 2011/10/19 2,079
25125 말실수를 한것같아서요.. 1 술이웬수 2011/10/19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