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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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야기) 통장이 없는 수녀님
1. 진정한
'17.12.21 11:48 AM (203.228.xxx.72)수도자이시네요.
힘없는 아기예수의 진정한 의미를 따르는 분들. . 전 정말 보잘것 없는 신자이죠.2. ㅇㅇ
'17.12.21 12:04 PM (180.230.xxx.96)천주교 신자이지만
어렸을땐 몰랐는데
요즘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신부님이나 수녀님들
대단하시단 생각합니다
존경스러워요3. ..
'17.12.21 12:06 PM (175.201.xxx.184)혹시 갖고 계신 재산이 얼마 있으신지 여쭤봤어요.
제가 불려드리고 싶어서요.
ㅡㅡㅡ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요.4. 아울렛
'17.12.21 12:50 PM (175.197.xxx.89)오늘 아침에 신부님 천사신부님 kbs에서 이번주부터 인간극장 했어요 외국인 신부님
내일까지 5부작해요 노숙자들 저녁한끼 안나의집에서 하루500명분 식사하세요5. ....
'17.12.21 12:52 PM (183.98.xxx.88)제가 주식을 좀 잘해서 수녀님 병원비 노후 걱정 안하시게 하려고 불려드리고 싶었어요 ^^;
수녀님 연세 많아져서 본당에서 근무 못하시게 되면
일반신자를 많이 안 만나는 일을 맡으시게 되고,
그러시다가 수녀님들이 운영하시는 수녀님 전용 요양원에 가신데요.
수사님과 수녀님은 가난을 선서하시지만,
신부님은 그렇지 않으시대요. 개인 재산 있어도 된다는 의미에요.6. ...
'17.12.21 12:53 PM (59.13.xxx.50)진실된 마음이시라면 수녀님 위해 소량이나마 적금이나 부어드리면 어떨까요.꼭필요하실때를 위해서요. 재산을 불려드리는건 원글님의 순수한 마음일지모르나 세상엔 내 뜻 대로 되는일은 없어요. 평생 청빈하게 사신 수녀님이 만약 미약하게 나마 재산이 있으시다한들 원글님은 전혀 관심갖으실필요 없고 그재산을 원글님이 불려드린다는 명목하에 그러시면 안돼죠...의도는좋으실지 모르나 완전히 오판이세요.만에 하나 불려드리려다 다 잃어버리시면 어쩌실건데요.?착한 마음씨에 비해 생각이 깊지못하시네요. 그런생각은 넣어두세요
7. happy
'17.12.21 12:59 PM (122.45.xxx.28)수녀님들은 나중에 가실 데가 공식적으로 있잖아요.
근데 신부님들은 그런 데가 없다 그래서 놀랐었어요.
일생을 희생,봉사 하고 사신건 같은데...제가 잘못 안걸까요?
어릴 때 성당 수녀님께 겨울이라 친구가 스타킹 선물을 했더니
물질적 도움은 받으실 수 없다고 기어이 거절하시는 거도 보고
사제관에 겨울인데도 보일러 난방비 아낀다고 가동을 잘 안하신데서
늘 감기 달고 사시는 게 이해가 가더라고요.
대단하신 분들이예요.8. 수녀
'17.12.21 4:11 PM (36.39.xxx.250)돈을 불리다니
원글님 참 세속적인분이네요
말이안돼요
그런분 좋아하신다는사람이
수녀에게 돈을 불리라고 하다니9. 원글님
'17.12.21 8:23 PM (39.118.xxx.74)원글님 이상해요. 사제도 서품받을때 청빈서약해요..가난이 아니라 ..
수사님과 수녀님은 가난을 선서하시지만,
신부님은 그렇지 않으시대요. 개인 재산 있어도 된다는 의미에요.===== 누가 그래요?확실하지도 않은이야기를...아무렇지않게 하시고...주식으로 수녀님 재산을 불린다하질않나..천주교인 맞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