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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집에서 종업원이

.....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7-12-21 11:32:39
다른 메뉴도 많은 치킨집이에요.
이것저것 시키는데 종업원이 외우듯이 듣고만 있길래
안적어도 괜찮냐 물으니 미소 지으며 고개만 까딱하더라구요.
남편은 그래도 적으라 했는데 종업원은 그냥 시키라고 했어요.
우리는 좀 불안했지만 넘 자신감 있어보이길래
믿고 기다렸는데 결국 메뉴 하나가 주문에서 빠졌더군요.
손님한테 자기 머리 좋다 자랑한건가요?
도대체 뭔 상황으로 정리해야할지원
IP : 180.158.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1 11:33 AM (220.85.xxx.236)

    그러게요
    메모하는 습관 정말 중요한데
    그런사람 자기 머리 너무 믿어서 그래요

  • 2. ㅇㅇ
    '17.12.21 11:43 AM (121.190.xxx.61) - 삭제된댓글

    직원이면 업주가 교육을 시켜야 할 부분이고
    업주가 그러면 장사 못하는 사람인거죠

  • 3. ....
    '17.12.21 11:49 AM (180.158.xxx.41)

    사장은 카운터에 앉아있었고요

  • 4. 그러게요
    '17.12.21 12:04 PM (223.62.xxx.225)

    그런 직원들이 하나씩은 있더라구요 잘난척하는건지 원.. 그러다 빠뜨려도 전혀 미안해하지도 않아요

  • 5. ㅇㅇ
    '17.12.21 12:09 PM (180.230.xxx.96)

    별시답지 않은 자신감!!
    에구 어리니 그런 오기도 갖는거죠 ㅋㅋ

  • 6. ....
    '17.12.21 12:13 PM (180.158.xxx.41)

    맞아요. 전혀 미안해 하지도 않고 지금이라도 해줄까 묻길래
    됐다고 했어요.

  • 7. hap
    '17.12.21 12:44 PM (122.45.xxx.28)

    바로 한마디 해야죠.
    여긴 종업원이 주는대로 먹는 데냐고
    외우지 못하면 메모를 해야지
    뭘 믿고 손님한테 불편 끼치냐
    하고 계산할때 사장한테 말하겠어요.
    당연히 매출이 주는 건데 사장이
    주의 주겠죠.
    종업원이랑 직접 부딪힐 일 없이 훈계는 된거죠.

  • 8. ....,
    '17.12.21 12:51 PM (180.158.xxx.41)

    나올때 사장한테 말했는데 니네가 이해해라 이 느낌?
    얼굴이 상당히 예쁜 어린 종업원이었는데 단순 업무관계는 아닌것 같았어요.
    친인척 정도 느낌이랄까요

  • 9. ㅁㅁㅁㅁ
    '17.12.21 1:02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사장이 그러니 종업원도 그 모양이겠지요..

  • 10. 흠흠
    '17.12.21 3:50 PM (211.36.xxx.114)

    헐 저런;;;; 자신감도 좋지만 남에게 피해는주지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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