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집에서 종업원이

.....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7-12-21 11:32:39
다른 메뉴도 많은 치킨집이에요.
이것저것 시키는데 종업원이 외우듯이 듣고만 있길래
안적어도 괜찮냐 물으니 미소 지으며 고개만 까딱하더라구요.
남편은 그래도 적으라 했는데 종업원은 그냥 시키라고 했어요.
우리는 좀 불안했지만 넘 자신감 있어보이길래
믿고 기다렸는데 결국 메뉴 하나가 주문에서 빠졌더군요.
손님한테 자기 머리 좋다 자랑한건가요?
도대체 뭔 상황으로 정리해야할지원
IP : 180.158.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1 11:33 AM (220.85.xxx.236)

    그러게요
    메모하는 습관 정말 중요한데
    그런사람 자기 머리 너무 믿어서 그래요

  • 2. ㅇㅇ
    '17.12.21 11:43 AM (121.190.xxx.61) - 삭제된댓글

    직원이면 업주가 교육을 시켜야 할 부분이고
    업주가 그러면 장사 못하는 사람인거죠

  • 3. ....
    '17.12.21 11:49 AM (180.158.xxx.41)

    사장은 카운터에 앉아있었고요

  • 4. 그러게요
    '17.12.21 12:04 PM (223.62.xxx.225)

    그런 직원들이 하나씩은 있더라구요 잘난척하는건지 원.. 그러다 빠뜨려도 전혀 미안해하지도 않아요

  • 5. ㅇㅇ
    '17.12.21 12:09 PM (180.230.xxx.96)

    별시답지 않은 자신감!!
    에구 어리니 그런 오기도 갖는거죠 ㅋㅋ

  • 6. ....
    '17.12.21 12:13 PM (180.158.xxx.41)

    맞아요. 전혀 미안해 하지도 않고 지금이라도 해줄까 묻길래
    됐다고 했어요.

  • 7. hap
    '17.12.21 12:44 PM (122.45.xxx.28)

    바로 한마디 해야죠.
    여긴 종업원이 주는대로 먹는 데냐고
    외우지 못하면 메모를 해야지
    뭘 믿고 손님한테 불편 끼치냐
    하고 계산할때 사장한테 말하겠어요.
    당연히 매출이 주는 건데 사장이
    주의 주겠죠.
    종업원이랑 직접 부딪힐 일 없이 훈계는 된거죠.

  • 8. ....,
    '17.12.21 12:51 PM (180.158.xxx.41)

    나올때 사장한테 말했는데 니네가 이해해라 이 느낌?
    얼굴이 상당히 예쁜 어린 종업원이었는데 단순 업무관계는 아닌것 같았어요.
    친인척 정도 느낌이랄까요

  • 9. ㅁㅁㅁㅁ
    '17.12.21 1:02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사장이 그러니 종업원도 그 모양이겠지요..

  • 10. 흠흠
    '17.12.21 3:50 PM (211.36.xxx.114)

    헐 저런;;;; 자신감도 좋지만 남에게 피해는주지말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743 중학생 읽을 연애소설 추천해 주심 감사드려요 9 .. 2017/12/22 1,275
760742 화이트나 아이보리 벽지 도배 괜찮을까요 4 도배 2017/12/22 3,042
760741 가천대와 연세대 원주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10 수능 2017/12/22 5,125
760740 집밖 성실, 집안에선 게으른 남편 너무 밉습니다. 4 내발등찍음 2017/12/22 2,304
760739 항공권 싸게 사는법 좀.. 13 얼리버드 2017/12/22 3,165
760738 연휴가 코앞인데 뭘해야하죠? 3 연말연시 2017/12/22 778
760737 대장암으로 자가진단 내리고도 치료 안받으시겠다는 아버지 8 ... 2017/12/22 2,637
760736 대구에서 머리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1 파마 2017/12/22 623
760735 노원에 잘하는 미용실 추천해주세용~ 7 yeounj.. 2017/12/22 1,531
760734 카멜색 코트에 어울리는 목도리색은?? 15 아이뻐 2017/12/22 7,713
760733 전 참 이상한 애였는데 ㅋ 울딸이 저보다 훨씬 나은것 같아요 43 엄마 2017/12/22 6,466
760732 청소를 안하는 아내.. 18 ........ 2017/12/22 8,747
760731 찹쌀이 소화 잘 안되시는 분들 계세요? 4 6769 2017/12/22 1,388
760730 11월17일 주문한 롱패딩이 12월27일 나온대요 18 롱패딩 2017/12/22 1,914
760729 문재인이 잘생기긴 했네요 26 ㅇㅇ 2017/12/22 3,390
760728 혼자 여행 제주도? 부산? 어디가 좋을가요? 7 방울 2017/12/22 1,173
760727 파쇄된 종이는 어떻게 버리나요? 2 분리수거 2017/12/22 2,380
760726 운동중인데 오히려 몸무게가 많이 늘었어요 6 ㄹㄹ 2017/12/22 2,950
760725 시댁식구들과 연말보내기..고민 22 ㅇㅇ 2017/12/22 4,203
760724 기레기팩폭글인데.마지막부분으로.눈물이 왈칵 23 ㅇㅇ 2017/12/22 1,845
760723 장판이 부풀어 올랐는데 눌러보니 물이 고인것같아요 7 질뭇입니다 2017/12/22 2,412
760722 우울증 한번도 안온 분들도 있나요? 14 MilkyB.. 2017/12/22 2,970
760721 중학교 졸업식 부모가 꼭 가야 하나요? 16 중학교 2017/12/22 5,668
760720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21(목) 4 이니 2017/12/22 393
760719 인플란트 하면 정말로 입맛이나 밥맛이 없고 맛을 예전보다 잘 못.. 7 연말이다 2017/12/22 3,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