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공부로 크게성공할거 아니면
전 자녀 대인관계더 신경쓸거 같네요
제가 공부만하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책상물림으로
그것도 후기 대학을 갔는데
지금 기억은 그냥 최순시리 같은 여자들에게
휘둘린 기억..
한명은 교회쪽 여자들
한명은 과 복한한 선배
맨날 숙제좀 대신해달라고
거절하면 말안듣는 후배라는등..
선교단체 사람은 그냥 강의실밖에서
기다렸다가 싫다고 싫다고 해도
억지로...
제가 순한지 거절을 잘 못하는지
그후에도 남사정 봐줬다가
저만 손해보고
시간이 흐른후
나에게 감정적으로 피해준 사람들
죽을때까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저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듣지를 못했네요
왜 저런일이 벌어졌을까 생각해보니
걍 외로운게 싫었고 사람에 대한 판단을 잘못하고
유두리있게 내 영역을 침범하지 않게
거리 유지하는 법을 배운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