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하던 친구였는데
그래서 매사 신중한 기준으로 봤고.. 그게 독이였는지 좋은거였는지 모겠지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걸 그친구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거기에서 분쟁이 많이 일어났네요
점점 말이 안통하고 각자 생각 기준으로 얘기하는거..
이게 보통 말하는 성격차이인 거겠죠?
정말 이사람이랑 결혼해야지 생각하고 남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제적인 문제는 문제라 여기지도 않았는데
기본적인 생각과 행동의 차이로 결국 갈라지네요..
마음이 편하지는 않은데
괜찮아질꺼라고 위로해주세요...
얼른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7-12-21 02:02:25
IP : 121.189.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21 2:47 AM (114.205.xxx.161)내 미래를 위해 중요한 관찰이죠.
잘 하셨어요. 바쁘게 지내시고 자신에게 집중해서
이뻐지세요.
다 지나갑니다2. ...
'17.12.21 6:46 AM (58.230.xxx.110)시간이 약이에요~
어느날 아무렇지도 않게 잘사는 내모습에
놀라실거에요...3. 올해만 실연 두번 ㅋ
'17.12.21 7:20 AM (121.135.xxx.185)딱 그 상대랑 만났던 시간만큼 지나가면 잊기 싫어도 기억이 흐려지더군요 ㅠㅠㅠ ㅎㅎ
기억은 사라지고 분노만..ㅋ4. Mmn
'17.12.21 7:43 AM (175.223.xxx.229)37 골드미스입니다. 31, 32 즈음해서 저도 그 당시 남자친구란 헤어졌을 때는 똥차 가고 벤츠 올줄 알았는데 여태까지 그냥 노처녀에요. 이제는 포기하고 그냥 살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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