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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사건에 대한 소아과 의사의 글

퍼옴 조회수 : 12,658
작성일 : 2017-12-21 00:53:03
https://m.cafe.naver.com/jaegebal/348956

결국 수가 문제였네요
IP : 175.223.xxx.120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1 1:15 A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이대에서만 같은 시간대에 사망자가 발생했는지는
    애초 문제삼지 않는군요

    모든 게 이윤으로 환산되는 사고방식...
    의료 민영화적 사고방식

    의사 간호사 개인 문제라기보다
    뭔가 관리체계단 공동체 분위기든
    문제가 있는 건 부정할 수 없다

  • 2. 이대 옹호 글이군요
    '17.12.21 1:20 A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이대에서만 같은 시간대에 사망자가 발생했는지는
    애초 문제삼지 않는군요

    모든 게 이윤으로 환산되는 사고방식...
    의료 민영화적 사고방식

    의사 간호사 개인 문제라기보다
    뭔가 관리체계든 공동체 분위기든
    문제가 있는 건 부정할 수 없지요

  • 3. ㅇㅇ
    '17.12.21 1:30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ㄴ제말이 그말입니다. 저게 전국 병원 공통된 문제점일 텐데 유독 이대목동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얘기해야지 댓글에 보니 또 문정부탓이군요.

  • 4. 이참에
    '17.12.21 1:34 AM (118.37.xxx.7)

    신생야병도..싹 조사들어갓으면해요..
    ㅅㅅ 도 그부모님이 전 맘아프네요

  • 5. ...
    '17.12.21 1:45 AM (58.233.xxx.150)

    이대목동병원 사건으로 인해 의사들의 파업이
    국민의 비난을 더 받을까봐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유도하는 것 같아요.

  • 6.
    '17.12.21 1:52 AM (175.112.xxx.163) - 삭제된댓글

    그럼 아산병원 같은 곳은 그래도 좀더 비싼 수액키트를 쓰는 걸까요?
    아님 똑같은 수액키트라도 좀더 관리를 잘해서 저런 일이 안 일어나는 걸까요? 아님 그냥 다른 병원에도 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운이 안 좋았던 걸까요? 아무래도 아산병원 같은 곳은 스타? 의사들의 특진비 이런 부분에서 이익이 좀 남으니까 nicu 같은 곳을 더 잘 관리하는 걸까요? 잘 모르겠네요 ㅠㅠ
    누가 제대로된 진실을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 7. ㅜㅜ
    '17.12.21 2:22 AM (211.172.xxx.154)

    이대 유명하지. 안사기 운동이라도 벌여야 정신차릴지

  • 8. 의료인
    '17.12.21 3:34 AM (210.99.xxx.185)

    감염관리가 안된걸 맨날 수가탓.

  • 9. ..
    '17.12.21 3:38 AM (49.170.xxx.24)

    감염관리가 안된걸 맨날 수가탓. 22222
    게다가 수가를 문정부가 정했나? 이전 정부가 정했지.
    불만 있으면 협상 테이블로 나와서 협의를 하라고.

  • 10. ..
    '17.12.21 4:02 AM (223.38.xxx.13)

    의사들 고생한 이야기
    의사들 열악한 환경 탓만 하네요
    의사들 만족시킬 수가와 의사들 처우라는 게 어떤 건가요?
    의료민영화해서 의료비가 미국처럼 되야 만족하겠더는건가요?

  • 11. ..
    '17.12.21 4:02 AM (223.38.xxx.13)

    읽다보니 이대목동병원 의사분들이 천사라는 이야기로 들림

  • 12.
    '17.12.21 4:07 A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

    이국종 교수와 정반대의 철학을 가진 사람이
    이국종 교수 언급해서 유리하게 이용하는 게
    매우 흥미롭습니다

  • 13.
    '17.12.21 4:08 AM (116.125.xxx.9)

    똑같은 글 읽고 어쩜 반응이 이리 다른지..

  • 14. 정말
    '17.12.21 5:44 AM (14.33.xxx.89)

    똑 같은 글 읽고 반응이 이리 다르다니.

    병원탓.의사탓만하고 지나가면 똑같은 일 반복 되리라
    생각해요.돈도 제대로 안주면서 제대로 된 상품 나오길
    기대하는게 비정상이구만.

  • 15. 황당
    '17.12.21 6:55 AM (14.32.xxx.115)

    그 병원만 수가가 낮아서 사고가 났을까요?
    인큐베이터 옆에서 바퀴벌레를 손으로 잡더라는 기사도 있던데 위생에 대한 기본도 안된다는 거죠
    그리 낮은 수가로 대형병원은 어찌 매년 새건물 올린답니까?
    본인들 일 못했으면 깊이 반성을 해야지 다른 곳에서 아전인수격으로 번명거리만 찾아내고 부끄럽지도 않나봐요

  • 16. 모두 다
    '17.12.21 6:55 AM (112.223.xxx.27)

    맞는 이야기인데
    반응이 정말 이상하네요

  • 17. ㅠㅠ
    '17.12.21 6:56 AM (211.245.xxx.181)

    그런데 메르스문제는 정말 정치인들과 기래기들이 잘못한 거에요
    정부와 질본이 잘못한 건 결국 빼고
    질본 담당자들은 다 살았죠
    삼성병원 원장이 원래 감염 촤고 권위자라서
    다른 어떤 데보다 잘했던 점도 많았는데
    거기서 최초발견도 못했으면 더 문제였을텐데
    그런 말은 아무도 안하죠
    항생제내성이슈도 그들은 쉬쉬하죠
    질본은 어떤 관리와 지원을 하는 지ㅡ이 기회에 알라야ㅜ되요
    신생아중환자실은 그냥 운영하는 거 자체가
    병원의 적자. 그러니 대형병원 아님 누가 하겠어요
    수액자체의 문제제기도 진짜 필요할듯요
    우리는 우루루 달려들어 누군가 한 명을 희생양하면
    마치 문제가 풀렸을 것 같지만
    진짜 문제는 더 깊숙이 있다고 생각해요

  • 18.
    '17.12.21 7:20 AM (58.140.xxx.49) - 삭제된댓글

    돈때문인거니
    더 웃기다

  • 19. ....
    '17.12.21 7:45 AM (39.7.xxx.20)

    어이가없다 의사든..
    기승전 수가
    무슨 말만 나오면 전부 수가탓이라네..
    진심 사이코들 같음

  • 20. 호호맘
    '17.12.21 7:48 AM (61.78.xxx.73)

    돈이 당연히 중요하죠
    인큐베이터가 2억인데
    수가는 하루 2만원

    근데도 대형병원들은 인큐베이터를 늘리려고 하죠
    그거 보고 산모들이 오고
    중환자들이 들어오니까

    근데 수가는 낮으니
    사람은 늘릴수가 없고
    많은 인큐베이터에 적은 의료진

    소아과 의사들은 갈수록 줄어들죠
    로딩은 갈수록 커지죠
    신생아실 담당하려는 소아과 의사 없어요
    요새 젊은 사람들 절대 이렇게 힘든 일을 안하려고 해요
    간호사들도 마찬가지고요.
    이직율이 가장 높은 곳 중에 하나잖아요
    신생아 중환자실

    그러니까 돈이나 많이주면 모르겠다 소리가 나오는 거죠
    사람이라도 더 써보게

    게다가 점점 조산율도 증가하고 있죠 ㅎㅎㅎ
    갈수록 태산임

    수가를 왜 협상 안하느냐고 하시는 분들
    진짜 모르는 소리세요

    그게 협상한다고 오르는 줄 아세요 ?
    이제까지 수십년을 협상을 안해서 이모양인줄 아시나봐요

    수가는 총액이 정해져 있고
    여기서 빼서 저기 더주는 형식이에요

    예를 들면 안과 수가를 내리고 소아과를 늘려주고
    뭐 이런식인거죠
    즉 서로 싸움을 붙여서 통제를 하겠다 뭐 이런방식이죠

    수가를 0.1%올리는것도 정말정말 무지무지 어려운 일이에요

  • 21.
    '17.12.21 7:53 AM (210.220.xxx.245)

    궁금한게요
    제가 태아보험에 들었던게 그 인큐베이터 비용때문이었거든요
    주변에 그런 경험있어서 병원비가 중환자실에 입원한것처럼 어마어마한 비용을 지불했다고해서 걱정이 됐죠.
    수가가 저렴하게 책정되어있고 일이 힘들어서 일하려는 인력이 없다는 주장은 그렇다면 환자들이 지불하는 저 비용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측에선 얼마 안된다는건가요?

  • 22. ....
    '17.12.21 8:02 AM (39.7.xxx.20)

    매년 수가인상률이 2퍼센트 이상인걸로 기사에서 본거같은데
    0.1퍼센트 뻘소리는 뭔가..

  • 23. 궁금한게
    '17.12.21 8:16 A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병원이 수가 낮아서 그렇게 힘들면 다 적자일텐데... 새로 짓는 건물들은 무슨 돈으로 지어요? 암센타건물등 으리으리하던데.

    진짜 궁금해서 물어요.

  • 24. 무슨 결국 수가문제에요
    '17.12.21 8:35 A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다른병원도 다그러던가요? 이대목동 전부터 가지말란소리
    많았어요 좌우가 바뀐 엑스레이 사건하며 개선의 시스템이 없는거같은데 수가탓 정부탓

  • 25. 수가
    '17.12.21 9:12 AM (14.138.xxx.96)

    올리고 문제의사들 면허취소시키자면 어찌 나오려나

  • 26. ..
    '17.12.21 10:00 AM (1.253.xxx.9)

    수가 문제보단...과잉진료 ...실비 들었다하면 온갖 치료 다 시키는 것도 문제 있지않나요?
    그 치료들이 모두 비급여가 아니고 급여도 있는데
    그런 건 어떻게 생각하는 지?
    그런 행동들이 결국 의사들 목을 죄는 거 같아서요

  • 27. ...........
    '17.12.21 10:17 AM (119.64.xxx.207)

    히포크라테스 선서따윈 그냥 요식행위.
    질들 잘먹고 잘살자고 택한게 의사라는 직업.
    그러니 환자들이 먼저 보이는게 아니라
    돈이 먼저 보이는거겠지. 우습다.
    그러면서 환자를 먼저 챙기는 이국종교수 같은 이는 왕따,은따 시키는 쫌팽이들.

  • 28. ㅇㅇ
    '17.12.21 11:21 AM (175.119.xxx.66)

    몰라서묻는건데 아시는분이 답해주세요
    애초에 의료보험시스템이 도입될때 의료수가가 낮게 책정된게 의사들이 세금적게 내려고 낮게 가격을 얘기해서라는데 사실인가요?

  • 29. 수수팥떡
    '17.12.21 12:01 PM (222.120.xxx.75) - 삭제된댓글

    피를 토하는 심경으로 사실을 이야기 해도
    보고 싶은 것만 보고 , 듣고 싶은 것만 듣는구나.

    병원 탓,의사 탓만 하고 지나가면 똑같은 일 반복 되리라 생각해요.222

  • 30. 궁금한게
    '17.12.21 2:22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아니 윗분 잘 아시면 설명을 해주세요.
    누가 의사탓 병원탓만 합니까?
    앞뒤 얘기가 의아하니 사람들이 의사들 주장을 100프로 못믿는거죠.

  • 31. ....
    '17.12.21 2:37 PM (175.223.xxx.120)

    수가 탓 하면서 무슨 돈으로 으리으리한 건물을 올리느냐고 위에서 몇 분 적으셨던데요
    대부분의 종합병원은 적자 운영입니다.
    소위 빅5라고 불리는 대형 병원만 간신히 흑자내는데 그나마도 영업이익률이 여타 산업 큰 기관들에 비해 꽤 낮습니다. (약 3% 전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설 좋은 곳에 환자가 몰린다고 생각해서인지 (베드 수, 진료 과목 수 등등에 따라 해당 병원이 2급인지 3급인지가 결정되기도 하구요.)증축에 열올리긴 합니다만 돈이 남아서 그러는 건 아니에요.

    전 의사도 아니고, 이대 목동 두둔하고 싶은 생각 또한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무리하게 빚내서 건물 올린 후 종합병원의 경영진에 속하는 의사들이 후배 의사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검사를 권하라"고 지시하는 등의 과잉진료를 부추기는 현 상황이 좀 개선됐으면 싶구요.

    하지만 현재 의료수가 체계가 전혀 문제 없다는 인식도 좀...위험하다고 봅니다.
    어떻게든 손을 댈 때가 되긴했어요.
    그것이 의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되지는 않겠지만요.

    (사족으로 몇 자 더 덧붙이자면 저 의사편 아닙니다.
    의사들과 이야기할 때 그들 대다수가, "우리들은 희생당하고 있다."라는, 일종의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 걸 보고 놀라곤해요. 현재 어떤 직군이든 이전 세대에 비해 힘들지 않은 직군이 없고, 거의 대부분 밤 늦게까지 일해야 하고, 거의 모든 직군이 은퇴 시점까지 지속적인 직업적 트레이닝이 필요한 시대가 됐는데 이 사실을 인지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 사람들로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 똑똑한 사람들이...)

  • 32. ....
    '17.12.21 3:15 PM (39.7.xxx.20)

    빅5병원 아니라도 대다수 준종합병원들, 어마어마하게
    흑자에요.

    경영 투명하게 일천하에 다 까발려봐요.
    얼마나 흑자이고 적자인지 다 까발려보면
    진실과 거짓이 드러나겠군요.

  • 33. 화난다
    '17.12.21 5:58 PM (115.41.xxx.47)

    옛날처럼 자식 유학 척척 보내고 몇년만에 집 사고
    여유부리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환자 죽여 놓고 수가 탓이래.

    이것들이 사람이 돈으로밖에 안 보이나..

    월 500이하 버는 의사들만 줄 서서 수가 얘기하라고 해 보죠. 몇명이나 줄 서나..

  • 34. 그러니까
    '17.12.21 10:02 PM (122.32.xxx.240)

    다 닫아요 니큐를
    한 명이라도 사망하면 거기 니큐를 폐쇄합시다
    양질의 의료를 받으면 되지 왜 한국 개돼지의사한테 진료받아요

  • 35. 그러니까
    '17.12.21 10:03 PM (122.32.xxx.240)

    읫사람아 거기 니큐 주치의들은 한달 오백도 못 벌어요 오백은 무슨 이삼백 벌지 전공의들인데

  • 36. ...
    '17.12.21 10:07 PM (115.140.xxx.164)

    3차병원은 동네병원,종합병원 보다 수가를 더 보장받는 걸로 아는데
    수가 탓 그만하죠.

  • 37.
    '17.12.21 10:36 PM (122.44.xxx.132)

    그 타령 그만해요
    강서구 사는데
    그 병원은 맘카페에서도 아주 유명해요
    아주 넌덜머리에 학을 떼는 곳이라고

  • 38. ...
    '17.12.21 11:02 PM (125.185.xxx.178)

    20년전부터 오진있다고 유난히 많이 들었어요.

  • 39. ㅡㅡ
    '17.12.21 11:05 PM (218.157.xxx.87)

    먼 종합병원이 흑자예요.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다 적자인데 먼 소립니까. 병원들이 하도 적자다 하니 건보험공단에서 병원 지었잖아요. 진짜로 이 수가로 적자가 나나 싶어서 지은 게 일산병원이잖아요. 일산병원 적자잖아요. 이게 현실인데 무슨.. 그래도 수가는 적정선으로 안 올려주고 종합병원들 수가에 의한 적자 만회하라고 눈감아주는 게 비보험진료나 병실료 식사비 등등.. 말이 됩니까. 병원이 호텔 식당도 아니고 그런 걸로 적자 메우라니요. 하다하다 안되니 병원에 쇼핑몰도 넣게 해주고 부대시설 넣게 해줬잖아요. 그런 장사해서 병원 적자 메우라고. 적정 수가로 적자 안나게 해줘야 할 것 아닙니까. 이게 어느나라가 이렇습니까ㅡ 얼마나 왜곡된 의료상황인지 .. 정말 정상이 아니예요.

  • 40. 경험
    '17.12.21 11:08 PM (185.89.xxx.166) - 삭제된댓글

    이대 출신 소아과 원장이 남아를 진료(오진 ),
    미열의 아기 엉덩이 주사 (미쳤음)하고서
    자기친구가 이대목동 교수하고 있으니
    바로 수술 예약 잡아 주겠다.
    지금 바로 가라!
    여차저차 안갔지만
    그 이후 남편은 누가 이대목동 간다고 하면
    정말 정말 단호하게 말렸어요.
    이대출신 의사에 대한 불신이 만땅입니다

  • 41. 망조네요
    '17.12.21 11:10 PM (110.70.xxx.154)

    희생하는 의사들어게 고맙다는 생각은 1도 없는 !!
    누구나 아프지요. 우리나라 의료는 간호사,의사같은 의료인들의 희생으로 지탱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벌써 혈관수술같은거는 점점 못하고 있구요. 왜 현실을 똑바로 안보나요?

  • 42. nicu
    '17.12.21 11:12 PM (218.157.xxx.87)

    nicu 닫는 건 병원도 좋아할 겁니다. 한 대당 년간 6000만원 적자봅니다. 이게 제대로 된 수가냐구요. 돌리면 돌릴수록 적자인데. 의사 간호사 월긎 깍으라구요? 전공의들 월급은 350안팎 받고 하루 2~3시간도 편히 못자면서 일주일 내내 일하는데 이 월급을 시간으로 따지면 최저시급이 안됩니다. 뭘 깍아요? 의대교수도 월급 의사라고 크게 더 받는 거 아닙니다. 뭘 깍나요?

  • 43.
    '17.12.21 11:16 PM (111.118.xxx.84)

    빅5병원 아니라도 대다수 준종합병원들, 어마어마하게
    흑자에요.

    경영 투명하게 일천하에 다 까발려봐요.
    얼마나 흑자이고 적자인지 다 까발려보면
    진실과 거짓이 드러나겠군요.2222222222222222222222222

  • 44. 종합병원이
    '17.12.21 11:18 PM (211.58.xxx.205) - 삭제된댓글

    흑자라고..참 내.
    왜곡된 의료체제에
    제대로 된 의료혜택은 아니지만
    이 정도에 감지덕지 해야죠.

    목동 이대병원은 옛부터 말이 많더만 ..

  • 45. ㅡㅡ
    '17.12.21 11:24 PM (218.157.xxx.87)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려면 적정한 비용을 감수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처럼 환상적인 제도 없어요. 오죽하면 오바마가 글케 부러워했겠어요. 외국에 비해 정말 작은 비용을 내면서 의료 서비스는 엄청 잘 받고 있는 건데도 참 아이러니하게도 불만은 무지 높아요.. 생명이 젤 소중하다면서 돈보다 중요하다면서 근데 왜 내 생명 내 건강 부모님 건강에 지불하는 돈은 아까워하나요. 아까워서 조금만 지불하고 싶어하면서 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원하는거죠.

  • 46. 이런글읽고
    '17.12.21 11:24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그대로 필자의 의도대로 이해하는 머리들이 진심 궁금하다

    글이 상당히 의사인 자기중심적으로 편향되었는데 어찌...

    0원이라는 약이 마진 0.1-2원 남긴다 썼나? 0원은 그야말로 0원이다. 0원인 물품을 제조한다면 0.1원은 커녕 당연히 적자다.

    이런식인거다 이의사의 글은

    과장과 자기중심


    소독에 500원이 수가인 게 이상한가? 난 적당한 가격이라 보는데.
    병원이 생각하는 가격에 나라에서 주는 돈 빼곤 환자에게 청구하고 있지 않은가?
    한푼도 안 받고 있나? 여기 대한민국이다.

    저리 운영해 적자라면서 본인들 월급 밀린 적이 있을까?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월급의 적음을 그들이 알긴 할까?

    니큐에 있던 내아이 병원비는 왜 몇천만원일까?

  • 47. 그럼
    '17.12.21 11:29 PM (116.46.xxx.185) - 삭제된댓글

    이게 정부책임 또는 시스템의 문제라면
    그렇게 심각햇다면
    오세훈, 쥐새끼 닭년때는 왜 꿀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잇다가
    사고치고나서 이제서야 정부책임이라며 침을 튀기는가??

  • 48. 그럼
    '17.12.21 11:31 PM (116.46.xxx.185)

    이게 정부책임 또는 시스템의 문제라면
    그렇게 심각햇다면
    오세훈, 쥐새끼 닭년때는 왜 꿀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잇다가
    사고치고나서 이제서야 정부책임이라며 침을 튀기는가??
    그래서 나는 너희말을 순수하게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없다

  • 49. d..
    '17.12.21 11:32 PM (58.237.xxx.77)

    적자니까 그보존 비용을 mri 입원비 카페 편의점으로
    돈벌잖아요. 소독용 시트도 수가 0원이라면하요
    제왕절개 산모 유착방지제도 수가 돈 안쳐줘서
    약국에서 산모가 5만원주고 사서 수술때 유착방지제
    써달라도 부탁해야 해준다고

  • 50. ...
    '17.12.21 11:41 PM (115.140.xxx.164)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면 그것도 내밀하게 살펴야겠지만
    그러나 JTBC에 아이 아빠 인터뷰를 한번 보세요.
    공갈젖꼭지 방치에, 맨손에, 종사자 복장에, 바퀴벌레에, 날파리에.

  • 51. 다방면으로 생각해야겠죠
    '17.12.22 12:18 AM (49.168.xxx.249)

    수가문제 없다는 게 아니구요
    너무 나가셨네요 수가문제로 이대목동 사건을 다 뒤덮음

  • 52. ...
    '17.12.22 12:36 AM (203.226.xxx.234)

    우리나라 의료서비스가 잘되있으니까 그게 귀한건줄을 모름.

    딴데서 보존하라고하지말고 각각 정당한수가를 줘야
    정당하게 유지되죠.

    그건 박정희시대논리에요.
    너희딴데서 대신 돈많이벌고 이건 우리정부생색내야되니까
    이건 이것만받아라.그렇게 시작한 의료보험제도거든요.
    지금은
    이제 모든건 우리가 가격정할거야. 니들은 그냥 각자투자해서
    병원차리고 가격은 주는대로받아 이거고.

    의사들은 믿지않아요.
    정치가 의료를 책임 못쳐줘요.비싼건데 의사인건비만 후려친다고 해결안되죠. 그들은 이미 비보험으로 살았음.

  • 53. ...
    '17.12.22 12:38 AM (203.226.xxx.234) - 삭제된댓글

    박정희, 전두환,노태우때 바뀐 정책인데
    군사정권이니까 참고
    그들도 대신 비보험으로 먹고사는걸 용인한거고.

    지금은 내수시대니까 의료쪽이 더부각되는거고

  • 54. CCTV설치 해야함
    '17.12.22 12:42 AM (211.36.xxx.78)

    신생아실과 중환자실 cctv설치 꼭 하게 했으면 해요

  • 55. ...
    '17.12.22 12:43 AM (203.226.xxx.234)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때 들고일어났음
    목숨걸고 했어야된거죠..대신 그들도 비보험은 열어놓은거죠.

    지금은 모든걸 그시절 기준으로 다 통제하겠다는거고.
    정부가 막 끌고가서 몇명 죽이고 겁주면
    가만히있겠죠.군사정권때처럼.

  • 56. ...
    '17.12.22 12:47 AM (203.226.xxx.234)

    국가가 보장해주는 곳은
    감기걸려서 병원갔는데
    일반의만나서
    목에 스카프감고 따뜻한 보리차 많이 마시고 습도조절하세요.
    소리만 듣고 집에 가야됩니다.
    열펄펄 나는거아니면.

    임신하면 초음파 두번찍고 무조건 자연분만하는거고요.
    하다하다정안되면 수술해주는거지만.

    돈은 무료구요.

  • 57.
    '17.12.22 1:00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집 문 앞에서 이대병원까지 십분거리에요. 지역에선
    원래 오래 전부터 말이 많았던 병원이고
    링크 글도 기승 전 수가타령이라 별로인데

    댓글들은 읽고 생각 할 여지가 많은 것 같네요.

    신생아중환자실이 외상센터 못지않게
    전쟁터 3d라 사명감 있는 사람들 아니면 기피하는 과이고
    적자를보는 과라 병원에서도 달가워하지않는가니
    이런일로 지원하는 의사도, 병원들 운영의지도 없어지면
    결국 어린 아가들과 부모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겠네요.

    수가문제와는 별도로 중증외상센터나 신생아중환자실같은 곳은 정부차원에서
    제도적인 지원이나 운영 구조개선은 분명히 았어야 할 것 같네요.

  • 58.
    '17.12.22 1:03 AM (211.108.xxx.159)

    집 문 앞에서 이대병원까지 십분거리에요. 지역에선
    원래 오래 전부터 말이 많았던 병원이고
    링크 글도 기승 전 수가타령이라 별로인데

    링크 글에 달린 댓글들은 읽고 생각 할 여지가 많은 것 같네요.

    신생아중환자실이 외상센터 못지않게
    전쟁터 3d라 사명감 있는 사람들 아니면 기피하는 과이고
    적자를보는 과라 병원에서도 달가워하지않는다니
    이런일로 지원하는 의사도, 병원들 운영의지도 없어지면
    결국 어린 아가들과 부모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겠네요.

    수가문제와는 별도로 중증외상센터나 신생아중환자실같은 곳은 정부차원에서
    제도적인 지원과 운영 구조개선은 분명히 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59. 이제와서
    '17.12.22 10:42 AM (222.100.xxx.145) - 삭제된댓글

    이제와서 이러는게 아니고요.
    아주 오래전부터 매년 정당한 수가에 대한 문제제기를 의료계는 해 왔습니다.
    다른 정권때는 가만히 있다가 이번 적원들어서 새삼스럽게 이러는 것 아닙니다.
    말하기 껄끄럽지만 매번 정상적인 수가 책정을 해 달라고 요구를 해왔었습니다.
    의료계 종사자 아니신 분들은 와닿지 않으니 깊은 관심을 가지 않아서 잘 모르기도 하고
    언론에는 아주 큰 사건들만 보도되기도 하고 그래서 그렇죠.

    아무튼 문제는 이게 시작일 거라는 겁니다.
    아직까지 이런게 유지가 된다는게 신기할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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