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9.17 10:30 PM
(220.78.xxx.148)
왜 그리 열을 내시는지...
2. 둔한남
'11.9.17 10:32 PM
(121.173.xxx.31)
저정도 남자가 흔하다고 여기니까,,,그렇죠....
3. ......
'11.9.17 10:32 PM
(210.222.xxx.110)
선보러 가면 남자 키 175인 사람도 드물지요...
4. 月刊낚시
'11.9.17 10:33 PM
(119.192.xxx.98)
낚시꾼 또 왔네
여기 여자분들 열내는 반응보려고ㅉ
ㅋㅋㅋㅋ
'11.9.17 10:33 PM (220.78.xxx.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
'11.9.17 10:34 PM
(119.64.xxx.92)
서울 아니라 지방엔 꽤 있을걸요.
울산이라던가 포항이라던가
..
'11.9.17 10:40 PM (110.13.xxx.156)
울산에서 돌던지면 대기업 직원이 맞는데요
친구가 울산에 사는데 친정집이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데 여자형제 4명이 전부 대기업에 집있는 남자랑 결혼했어요
친구랑 언니들은 빈손으로 숫가락만 들고 결혼했고 ..울산에는 여자가 귀하데요
ㅋㅋㅋ
'11.9.17 10:45 PM (220.78.xxx.148)
이런..울산에 가야 겠다 ㅋㅋㅋ
..
'11.9.18 12:48 AM (180.224.xxx.55)
그런데 지방에 있는 대기업은 대부분 생산직 아닌가요..? 사무직도 힘든거 맞긴한데 혹시.. 다칠까봐.. 아내로 걱정이 될꺼같기도 해요..
6. ㅇㅇㅇ
'11.9.17 10:39 PM
(115.139.xxx.45)
대기업에 남자 사원들
아주 빨리 결혼하든가 아예 늦더군요.
빠른 사람들이야 입사전부터 사귀는 여자 있던경우... 취직 되자마자
좀 다니다가 청첩장 돌려도 어색하지 않은 만큼만 지나면 결혼하더군요.
(입사하자마자 청첩장 돌리긴 좀 그렇잖아요. 그 경우 몇 달 다니다가 돌리더군요)
그렇게 빨리 결혼하는 사람들이 빠지고 나면...
일단 시간이 안나서 연애 자체가 안되더군요.
ㅇㅇㅇ
'11.9.17 10:54 PM (115.139.xxx.45)
나보다 입사 선배인 사람들은 잘 모르니 패스하고,
입사 동기나 후배들 중에
좀 괜찮다 싶은 사람은 조만간 청첩장 돌리더군요.
좀 심한 경우는 애기 태어났다고 떡 돌리고요 (속도위반이죠)
그리고 이 부류중에 특이한게 연상연하 커플도 많더군요.
여튼 대기업에 허우대 멀쩡한 사람이 적은건 아닌데...
그런 사람들은 이미 입사전부터 여친있고, 금방 장가 가고
남아있는 사람들만 소개팅이나 선 시장에 나가더군요.
7. 대기업에
'11.9.17 10:40 PM
(113.10.xxx.239)
-
삭제된댓글
처음 입사해서 저도 놀랐어요
무슨 키 170 넘으면 안됨 .. 이런 컷이 있는 줄 알았다는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키가 고만고만하고 심하게 작은사람들 한팀에 꼭 한 둘 있고
힐 신고 출근하면 위화감 느낀다며 우러러보길래 플랫만 신던 슬픈 그 날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검사라고 해서 경험삼아 선자리에 나갔는데요 헐 표현을 못하겠어요
욕먹을까봐 헌데 다른애들도 같은 얘기를 하더라구요
8. 인기남
'11.9.17 10:42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한국남자들 사실 참 못생겼는데..
그 중에서 봐줄만한 남자들은 다들 빨리 결혼하는듯.
...
'11.9.17 10:50 PM (72.213.xxx.138)
슬프지만 사실 그렇죠. 그 중에 좀 생긴 평균은 다 결혼했거나 걱정대상이 아님. 알아서 결혼 잘함.
9. ㅋㅋㅋ
'11.9.17 10:46 PM
(220.78.xxx.148)
진짜 시골에는 꽤 있어요 시골에 보면 현대자동차나 삼성 이런거 꽤 있거든요
공기업도 있고요 그런곳에서 사는 대기업 또는 공기업 남자들 결혼한거 보면 솔직히 여자들이 많이 딸려요
학벌부터 외모 다요
10. ..
'11.9.17 10:46 PM
(116.37.xxx.46)
대학 졸업후에 소개팅 주선 하는데
친구들이 말하는 평범한 남자의 수준이 저정도였어요
알고보니 저런 사람이 흔하지 않는데 솔로인 경우도 없구요
솔로인 사람이 있어도 야근하느라 바쁘구요 눈이 많이 높더라구요
11. jk
'11.9.17 10:47 PM
(115.138.xxx.67)
본인이 맨날 하는 얘기잖슴?
한국 남자들 30대 넘어가면 안그래도 봐줄만한 얼굴과 몸매 별로 없는데
그마저 봐줄만했던 애들도 망가지고
봐줄만했던 애들이 망가지면 안그래도 평범했던 애들은 어쩔것임?
다 고만고만한데다가 그나마 더 나은 애들은 임자가 있고... 쩝...
더불어서 능력지상주의(이거 참 안좋은것임. 미모지상주의가 되어야함)이기 때문에
서른넘어가면 미모를 가꾸지도 않는다능... ㅋ
12. 요즘은
'11.9.17 11:14 PM
(112.154.xxx.155)
대기업에 학력 좋은 사람들이 다 나간다고 하던데요... 과도한 업무 때문에 관두고 이직한다던데...
많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님들은 고학력가지고서 대기업에서 막 부리는데 참고 다니겠습니까?
다들 자기 능력 있으니 관두고 시험 준비하고 연구소 가고 대학원가고 유학간다고 하데요...
물론 대기업에 고학력 있기야 하겠죠.. 또 왜 없냐고 태클걸지 마시고요...
어쩌면 고만고만하게 생각하는 대기업 왠간한 키에 괜찮은 학력의 조건 자체가
여자들이 원하고 바라는 기준이고요...실재 남자들의 조건들과 뭔가 일치하지 않는 느낌이 드네요...
13. 그여자는어떤정도의수준?
'11.10.9 5:49 PM
(115.143.xxx.81)
제목 수준과 비슷한 여자들옆엔 저 비슷한 남자들이 많고...
그래도 이미다른댓글에 언급되었듯이
두루두루 괜찮은 사람은 입사전부터 짝이 있는 경우가 많고..
없는 경우도 대부분 비슷한 여자들과 짝이되고...(사내커플)
사실 여자 수준(외모학벌직업)이 그정도 안된다면 저런 남자 만나기도 쉽잖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