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사람만나면 무슨 생각하세요?
옷악세사리 보세요?
아님 나랑 잘맞을까?
1. 나랑 잘 맞을까
'17.12.20 9:4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구체적으로 그런 생각은 안 해도 그 점이 가장 궁금하지요,
나랑 코드가 같은 사람일까 하는거요...
저는 사람을 처음 만나는 경우가 거의 아이친구엄마들인데
구체적으로 뭐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나랑 코드가 맞는 사람일까 제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음 편히 얘기 나눌 사람인지요2. ........
'17.12.20 9:46 PM (211.200.xxx.161)어떤 한사람을 만난다는것은, 그 사람이 쌓아온 온 우주와 만나는 경험이다 라는 글귀를 접한뒤로..
그사람이 어떤 생각, 어떤 경험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온건지, 배울건 뭘까, 이런 생각을 주로 가지고 대하려고 노력합니다.3. ㅇㅇ
'17.12.20 9:47 PM (203.226.xxx.44)참고로 저는 -저사람은 무슨생각 하고있을까?-를 생각합니다
4. ...
'17.12.20 9:49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생각해보니까 별 생각 안 하는 거 같아요. 화제가 있으면 그 생각.. 별 화제가 없고 썰렁하면 어색하거 불편하다 얼른 헤어지고 싶다.. 그래서 내가 사람을 잘 못 사귀나;,
5. 저는
'17.12.20 9:53 PM (1.234.xxx.4)이 사람의 장점은 뭔가? 장점부터 찾아요^^
6. 말을
'17.12.20 10:04 PM (110.45.xxx.161)잘 들어봐요
상대방 말을 잘듣고 집중하는 사람을 더 관심가져요.
건성건성이거나 너무 시끄러운사람 피하고요
반응도 적당히 잘하는 사람좋아합니다.
마음이 편한 사람
그렇다고 너무 편한 사람은 조심해요
제가 함부로 할까봐서요.
저는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는 사람도 좋아하지 않아요.
마음따뜻하고 유머감각있는 사람 좋아해요.
분위기센스있고 눈치있는 사람도 좋구요.7. 어린사람과
'17.12.20 10:09 PM (110.45.xxx.161)친하게 지내기가 어려워요
만만해서 함부로 하는 저를 발견하고 피하게되네요.
저보다 윗사람이 편하고 함부로 대하지 않으니
나이가 저보다 많은 사람이 대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