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주수술인데 의료사고당할까 넘겁나요ㅜ
주위에 간단한수술인데 의료사고당해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야하는
지인도있고..
재수없음 치료받으러갔다가 병얻게되고..
넘 두렵네요ㅜ
1. 조심은
'17.12.20 9:2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좋지만, 과한 걱정은 좋지 않습니다.
의료사고는 극히 적습니다.2. 원글
'17.12.20 9:21 PM (61.101.xxx.246)그렇겠죠?ㅜㅜ
3. .......
'17.12.20 9:25 PM (211.200.xxx.161) - 삭제된댓글혹시 성형이면, 정말 안하기를 바랍니다.
성형은 나홀로 개인병원들이 대다수인데다가, 전신 마취도 원래는 마취과전문의 상주해야하는데, 돈 아낄려고 비전문의가 혼자 다하다 사고나는 경우도 있고
성형은 괴로워하는 사람들 제 주위에 많아요
수술한지 몇달 안되어 또 재수술 받고,,
의료사고는 아니라고, 본 병원에서 다시 마음에 안들면 수술해주겠다고 한다는데?
병원에서 그런식으로 무마하는것도 꽤 되겠죠. 수치로는 안잡히지만.4. ....
'17.12.20 9:28 PM (39.7.xxx.20)걱정되긴해요.
천공같은것도 사소할수 있는 의료사고지만
환자입장에서는 수술해야하고
의외로 천공 같은 작은 의료사고는
자주 있는듯요..
근데 병원에서는
그런 사소한 의료사고도 전부 환자한테 전가하더군요.
동의서에 사인하는데 기분 안좋더라구요.5. ㅁㅁㅁㅁ
'17.12.20 9:43 PM (59.30.xxx.248)저도요. ㅜㅜ
수술 앞두고 있고...
실제 의사의 실수로 큰일 날뻔 한 경험도 있고
병원 가기 싫은데 자꾸 아프니 속상하네요.6. 당연히
'17.12.20 9:56 PM (223.62.xxx.225)수술앞두고는 걱정이 되죠.. 그래서 수술하는걸 다들 꺼려하는거죠
7. 원글
'17.12.20 9:57 PM (61.101.xxx.246)생각보다 의료사고 정말많아요.작게는 위내시경하고 뭐가잘못됐는지 근한달을 죽을뻔했고ㅜ..
성당어르신은 유방암수술하고 임파선(?)뭐절제하고 꿰매는걸 집도의가아니고 밑에의사나 하나본데 잘못꿰메서 혈관터져 죽을뻔했대요ㅜ8. ........
'17.12.21 9:35 AM (58.126.xxx.122) - 삭제된댓글병원을 많이 다닙니다.
많이 다녀서인지 크고 작은 의료사고 정말 많이 겪어요.9. 라라라
'17.12.21 9:36 AM (58.126.xxx.122)병원을 많이 다닙니다.
많이 다녀서인지 크고 작은 의료사고 정말 많이 겪어요.
명의를 찾아갔는데 간호사들이 띨한 애들이 많다보니
걔들 때문에 의료사고 난적도 몇번있고요.10. ,,,
'17.12.21 4:32 PM (121.167.xxx.212)저도 큰 수술 작은 수술 남부럽지 않게 많이 받았는데요.
수술 며칠 전부터 아침 저녁으로 무조건 기도 해요.
종교 없어요. 내 마음에게 위안과 평화를 주기 위해서요.
침대에 누워 수술실 들어갈때도 기도 하고
수술실 들어 가서 의사가 마취 시킬때도 기도하고 정신 없어질때까지 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