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남자 저혼자 헛물 켜는 거죠?

음. 조회수 : 4,981
작성일 : 2017-12-20 20:23:57
일단 회사에서 만난 사람이라 공적인 관계예요. 사적으로 만난적 없고, 그냥 일로 만난 사이요. 
근데 저를 볼때마다 웃어주고, 농담 잘하고, 가끔씩 회사 채팅으로 농담 한두번 정도.
저가 연락 안하면 개인적으로 연락 없고요. 
저는 좀더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은데 별로 여지를 안보이네요.
저한테 관심 없는거겠죠? 
IP : 96.231.xxx.17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2.20 8:29 PM (211.245.xxx.178)

    편하고 마음맞는 친구다...생각하고 지내세요.
    그러다 원글님과 좋아지면 좋고, 아니면 서로 느낌 통하는 사람 만나면 그때 끝내도 좋지요 뭐.
    당장 1일. 할거아니잖아요.

  • 2. 야당때문
    '17.12.20 8:33 PM (61.254.xxx.195)

    공적인관계는 공적인 관계로 그냥 두심이....
    먼저 연락오는 경우가 아니면 일처리하는 관계로 편하게 지내려고 하나보다 하시구요.

  • 3.
    '17.12.20 8:33 PM (175.223.xxx.147)

    그냥 누구에게나 유쾌한 사람인듯

  • 4. 착각
    '17.12.20 8:35 PM (222.111.xxx.107)

    그냥 공은 공으로 대하면안되나요?
    본인한테 웃어주기만하면 ..
    지좋아하는줄 착각은 왜 하는거죠?

    어디 무서워서 친절하겠나 ~

  • 5. happy
    '17.12.20 8:39 PM (122.45.xxx.28)

    공적인 사람하고 얽히면
    일하는 프로로서 업무능력 평가절하 돼요.
    공은 공, 사는 사
    남자가 대쉬를 한것도 아니고 만난대도
    결혼 안하고 헤어지면 업무상 걸림돌이구요.

  • 6. 착각은
    '17.12.20 8:43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금물
    왜 이래요 아마추어같이

  • 7. 남자만
    '17.12.20 8:43 PM (122.38.xxx.28)

    여자들의 친절을 호감으로 느끼는게 아니군요.

  • 8. ..
    '17.12.20 8:44 PM (110.70.xxx.222) - 삭제된댓글

    착각하는 게 아니라
    이쪽에서 호감이 가면 설레기도 하는 거지요.
    날선 댓글이 더 무섭네요.

  • 9. 그러게요
    '17.12.20 8:47 PM (96.231.xxx.177)

    아마추어 같이 ㅋㅋㅋ 안그래도 마음이 좀 있었는데 잘해주니 끌려요. 저한테 마음이 있었다면 벌써 뭔가 표현을 했겠죠? 욕심나는 남자라 발전 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무조건 이쁘면 끝??!

  • 10. ,,
    '17.12.20 8:50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여지를 안보인다는건 이미 임자 있을지도...
    호감이 아니라 그냥 친절한 사람 같은데요?

  • 11. ㅇㅇ
    '17.12.20 8:54 PM (121.182.xxx.56)

    그냥 좋은 사람 ㅡㅡ
    웃어주고 농담하고 이런걸 호감이라하기엔 ^^;

  • 12.
    '17.12.20 9:01 PM (110.45.xxx.161)

    남자들은 마음있으면 확 들이대요.

  • 13.
    '17.12.20 9:10 PM (221.146.xxx.73)

    그냥 넉살 좋은 남자.

  • 14. ..
    '17.12.20 9:14 PM (112.185.xxx.31) - 삭제된댓글

    회사니까 동료에게 하는 의례적인 행동 좋은게 좋은거니까

  • 15. ㅎㅎ
    '17.12.20 9:19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무슨 미쳤다고 맘에 있으면 확 들이댄다뇨.
    회사에서 돌았어요?
    남자도 조심스럽죠.

    그러나 이 글은 아직 시작단계조차 아닌듯합니다.
    만들어나가세요.
    쳐다보고 인사하고 웃으세요.

    그러면 반은 넘어옴

  • 16. ㅁㅁㅁㅁ
    '17.12.20 9:28 PM (119.70.xxx.206)

    그냥 누구에게나 유쾌한 사람인듯 222

  • 17. ....
    '17.12.20 9:33 PM (221.157.xxx.127)

    공적인관계 친절을 이성으로 느끼면 참

  • 18. 외로우신가
    '17.12.21 2:55 AM (204.193.xxx.50)

    님을 볼때 웃어주는 사람이 그분밖에 없으신듯

  • 19. 일반적인 동료 이외의
    '17.12.21 10:21 AM (59.6.xxx.151)

    어떤 조짐도 없는데요
    눈 마주치면 인사하고 가벼운 농담 한두마디는
    유쾌하거나 넉살 좋거나와 상관없는 일반적인 사회생활이라 보이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367 지금 검정색 코트 사서 얼마나 입을까요 ? 10 곧 봄일텐데.. 2018/02/12 2,331
778366 태권도복 넉넉해도되나요? 3 ㅇㅇ 2018/02/12 621
778365 항생제 처방받은 약.. 3 ㅇㅇ 2018/02/12 1,298
778364 부부 돈관리 어떻게 하시나요ㅜ 6 지구 2018/02/12 3,344
778363 새로 한 열퍼머가 잘 안 나왔을 때는 2 A 2018/02/12 1,592
778362 비행기 공포증..ㅠㅠ 9 ㅠㅠ 2018/02/12 2,641
778361 가죽운동화 세탁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4 ... 2018/02/12 1,169
778360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실에 수선 등 청구할때 1 주상복합 2018/02/12 849
778359 전범 욱일기 = 나치기 6 무국 2018/02/12 676
778358 초등 아이들 보드게임 추천해 주세요~~^^ 16 .. 2018/02/12 1,698
778357 여행이 취소되어 우울하네요.. 25 후우 2018/02/12 5,632
778356 미역국은 참기름에 볶아야 제맛인가요? 12 미역 2018/02/12 2,718
778355 커피머신 중에 스팀밀크 되는 머신이요 4 엄마 2018/02/12 1,383
778354 인하대 컴공 vs 숭실대 글로벌미디어 ?? 15 아리송 2018/02/12 3,947
778353 39살 9급, 임용 중 어느 시험을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2 공부하는 엄.. 2018/02/12 2,553
778352 소프트백 어떤가요? 3 .. 2018/02/12 1,060
778351 집을 사려면 최소 얼마정도 있어야 하나요? 15 .... 2018/02/12 17,528
778350 하,,,지금 일본에서 올림픽 개회식 망쳐논 넘 대대적 보도하네요.. 32 ㅜㅜ 2018/02/12 7,392
778349 혹시 달거리라는 말은 들어보셨나요? 15 소환 2018/02/12 4,607
778348 요새 홈쇼핑스텐 후라이팬 홈많이 나있는것 어떤가요? 6 ㄱㄱㄱ 2018/02/12 2,291
778347 연차내고 쉬고 있어요~ 미드 잼난거 추천 부탁드려용 ^^ 5 ... 2018/02/12 1,416
778346 미국 언론도 참 무식하네요 14 ... 2018/02/12 2,125
778345 검찰 "朴 전 대통령이 기 치료, 주사에 쓴 돈은 대북.. 8 역시 2018/02/12 4,306
778344 홍대 미대 정시 커트라인은 어느 정도인가요? 7 입시 2018/02/12 6,485
778343 달머리란 글보고 7 추억 2018/02/12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