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션:대학생 딸아이 남친 만나기

스위트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17-12-20 19:10:31
82에 다큰 자식 이야기 물어보면 욕먹을거 어느정도
각오하고 경험있는분 의견 듣고자 글남깁니다.
저때는 결혼할때나 인사 드렸는데 결혼 할생각은 없지만
인사드리고 싶다는 딸아이 남친을 어디서 만나야 할까요?
군대도 다녀오고 이제 취업도 해서 직장인이라는데
딸 남친은 결혼 생각이 있는듯 싶고 딸아이가 아직 졸업반에
취업준비중이라 결혼생각 없어요.
제가 궁금한건 저같은경우로 만나본경우 어느장소가 좋을지요?
호텔 로비 커피숍..너무 올드할까요?
IP : 211.178.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0 7:15 PM (118.91.xxx.167)

    굳이 왜 만나나여 당장 결혼할것도 아니고 ~

  • 2. 12233
    '17.12.20 7:16 PM (125.130.xxx.249)

    만나서 좋을일이 뭐있을까요??

    상견례 직전도 아님서..

  • 3. 따님은
    '17.12.20 7:18 PM (122.34.xxx.207)

    따님은 그래도 흔쾌히 동의하는건가요? 결혼할 생각은 없는데 왜 만나려는지 궁금하긴하네요.
    그러면 뭐... 그냥 레스토랑에서 밥 한끼 사주시면 되겠네요.
    중식이나 양식이나 먹고싶은데 골라보라 하세요.

  • 4. ....
    '17.12.20 7:22 PM (221.157.xxx.127)

    가볍게 밥사준다 생각하고 식사하세요 뭘먹어야 어색하지 않죠 커피숍서는 계속 얘기해야하나 부담이

  • 5. 동네로
    '17.12.20 7:28 PM (220.85.xxx.137)

    부담없이 동네로 오라고 하세요
    고기사주시면 되죠
    자연스럽게 맥주도 한잔 할수있구요

  • 6. ,,,
    '17.12.20 7:43 PM (121.167.xxx.212)

    딸 여자 친구 대하듯이 하세요.
    우리 아들은 연애 10년 이상 했는데 여자 친구 한번 만나고 싶다고 하니
    결혼 시킬 계획 없으면 안 만나겠다고 하든데요.
    심각한 얘기 하지 마시고 가벼운 대화로 시간을 보내세요.
    딸의 남친이 자기도 인사 하려는 것보다 원글님 선 보려고 하는것 같은데요.

  • 7. T
    '17.12.20 7:4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딸아이 친구 저녁한끼 사먹인다 생각하고 저녁한끼 사주세요.
    고기 같은거 구우면 시간도 금방가고 덜 어색할듯요.

  • 8. ....
    '17.12.20 7:4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남자애가 여자친구가 잔뜩 좋으니까 인사드리고 싶은거에요.
    그냥 편한 마음으로 가볍게 식사나 하세요.
    애들 좋아하는 패밀리레스토랑도 좋구요. ^^
    커피숖은 너무너무 어색.. 상상만 해도 어색..
    또 모르죠 나중에 진짜 사위될지.

  • 9. ..
    '17.12.21 12:55 AM (39.118.xxx.74)

    편하게 여자친구 대하듯하심 돼요.바깥에서 맛있는거 사주세요.파스타집이나 부담스럽지 않은곳이요. 딸이 남자친구 보여준다는건 만나 보시면 좋아요.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난것과 둘이서만 만나는거는 책임감면에서 많이 다르거든요. 부모님과 인사한 후엔 남자들이 책임감이생겨요. 함부로 대하지않게 된다하더라구요. 챙겨줘서고마워~멋있다 이런얘기도 해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947 조카가 서울심사분류원 (급해요) 2 급해요 2017/12/21 1,771
759946 언론이 적폐세력을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 1 ㅇㅇㅇ 2017/12/21 532
759945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7개월 간의 외교기록 5 국민의 믿음.. 2017/12/21 551
759944 혼자 최소 생활비 14 싱글 2017/12/21 5,868
759943 교육정책이 개판인 이유 (교육정보 있어요) 57 2017/12/21 3,266
759942 스즈키 브랜드 바이올린 괜찮은가요? 7 스즈끼 2017/12/21 1,249
759941 수학까지 여학생 우세.. 남학생 성적, 세계의 고민거리 17 2017/12/21 3,691
759940 msm드셔보신분 질문있어요 5 눈사람 2017/12/21 2,426
759939 손석희 아들도 언론인됐다..경제지 기자 합격 5 ... 2017/12/21 6,769
759938 밑반찬 없이 메인요리 한가지만 해서 드시는 집 계신가요? 35 요리 2017/12/21 7,954
759937 친일파는 어떻게 역사를 다시 뒤집었을까? 1 영상 2017/12/21 694
759936 초5남아 친구관계 어렵네요 9 걱정 2017/12/21 4,580
759935 논두렁시계 기사 쓴 이승재기자 11 궁금해서요 2017/12/21 3,122
759934 영어질문) you can’t have your cake and .. 18 sfg 2017/12/21 2,950
759933 청와대기자단제도폐지 청원.오늘은 8만ㄱ 2 현71706.. 2017/12/21 771
759932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4 ... 2017/12/21 2,573
759931 보통 남자는 보수 우파, 여자는 진보 좌파 12 ㅇㅇ 2017/12/21 2,389
759930 82 추천받은 전집 중고로 샀어요 3 감사 2017/12/21 2,174
759929 팩트 바를 때 2 초보요리 2017/12/21 1,396
759928 홍준표 ;우리가 믿을 곳은 sns밖에 없다 4 @@ 2017/12/21 1,118
759927 왜 아줌마들은 친절해요? 42 ㅇㅇ 2017/12/21 7,550
759926 17킬로 세탁기, 수퍼싱글 극세사이불 사이즈는 무리없겠죠? 6 . 2017/12/21 2,071
759925 오늘 엄마와 인연끊었어요 50 구아바 2017/12/21 25,285
759924 제가 우울증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20 ... 2017/12/21 4,108
759923 중학생 아이 성적 고민 4 고민 2017/12/21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