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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초반 여성분들, 뭐가 필요하세요?

나야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17-12-20 18:09:55
60대 초 엄마,
시골에 계시는데 

어던 선물이 제일 좋을까요?
IP : 72.234.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12.20 6:43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죄송 합니다

    현금요

    선물은 누구에게 뭘 받든 맘에 드는예가 없었음요

  • 2. 호호호
    '17.12.20 6:50 PM (43.230.xxx.233)

    저도 현금. 힘들게 번 돈으로 쓸모없는 선물을 사 오면 마음이 아픕니다. 억지로 마음에 드는 척 하는 것도 힘들지만 힘든 노동의 댓가가 낭비된 것 같아서요. 꼭 선물을 해야겠다면 누구나 필요한 일상용품. 소모품으로요.

  • 3. ㅇㄱ
    '17.12.20 7:29 PM (72.234.xxx.90)

    온라인 식품배달이나...화장품이나 패딩보다도 현금이신가요?

  • 4. ,,,
    '17.12.20 8:01 PM (121.167.xxx.212)

    엄마 성격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요.
    엄마니까 직접 물어 보세요.
    경제적으로 쪼들리지 않으면 물건으로 보내세요.
    두유 좋아 하시면 두유. 커피믹스 애용하면 대용량 커피 믹스
    간식 좋아 하시면 찐빵이나 제과점 빵 보내셔도 되고요.
    음식 하기 싫어 하시면 홈쇼핑 국 종류나 마트이 간편식 검색해 보고
    인터넷으로 배송 시키세요.
    화장품. 요새 길이 미끄러우니까 신발 바닥에 골이 깊어서 안 미끄러운
    발목 털 부츠 다 유용해요. 더 높은건 신고 벗기 불편 해요.
    따뜻한 바지. 폴리스 겨울 잠바. 패딩 두꺼운 조끼. 외출용 패딩
    워머식으로 된 목도리도 머리위로 뒤집어 쓰면 되니까 편 하고요.
    엄마에게 전화해서 물어 보세요.
    아니면 돼지 고기나 소고기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보내세요.
    엄마가 잘 안해드실것 같으면 원글님댁으로 배송 받아서 양념해서
    택배로 보내세요.

  • 5. ..
    '17.12.20 8:21 PM (175.115.xxx.188)

    기모들어간 좋은내복이요
    올해 너무 춥잖아요

  • 6. 아울렛
    '17.12.20 8:30 PM (175.197.xxx.89)

    패팅코트 여러게있어도 입어져요

  • 7. ..
    '17.12.20 11:42 PM (59.6.xxx.158) - 삭제된댓글

    갓 60이에요. 겨울 부츠 사고 며칠째 행복해요. 시골에 계시다면 더욱 강추.

    http://www.lotte.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448643729&infw_disp...

  • 8. 현금
    '17.12.21 1:14 PM (59.8.xxx.229) - 삭제된댓글

    따스한 옷이요
    그런데 자식들이 사주는 옷은 안 맞아요
    왜냐
    본인들 취향을 사거든요
    제가 옷 수선을 하는데 어른들이 옷을 가져오면 하나같이 이상한 옷을 가져와요
    그래서 왜 이런걸 샀냐 하면 그럽니다,
    다들 자식들이 사준거
    어른들 모시고 가서 사세요
    아니면 겉옷은 사지 마세요
    돈 버리고, 어른들은 입지도 버리지도 못해요
    사줄려면 그냠 무난한 , 정말 무난한 심플한 그런옷을 사주세요
    이쁘고 치렁치렁한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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