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기사님들 허언증은 정말...

.... 조회수 : 4,703
작성일 : 2017-12-20 15:52:20
사정상 연대 대학원을 다니게 되서 연대 근처에서 택시를 자주 타는일이 많은데
어떻게 된게 10에 3은 자기도 연대 나왔다고..
연대 나온 택시기사가 이리 많은줄 요새 처음 알았네요. 연대졸업생이 전국민중 1%정도도 안될텐데 택시기사들 중에선 30%가 넘어가네요 ㅎㅎ
IP : 112.216.xxx.25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0 3:54 PM (125.183.xxx.157)

    자기딸 의사랑 결혼한다
    자기 사위 변호사다
    등등 거짓말 잘해요

  • 2. ...
    '17.12.20 3:54 PM (61.32.xxx.234)

    국회의원 누구랑 친구

  • 3. ...
    '17.12.20 3:55 PM (61.32.xxx.234)

    연예인 누구가 내 친구 딸 또는 아들

  • 4. 괴롭
    '17.12.20 3:55 PM (116.123.xxx.168)

    딸 자랑 사위자랑 어휴
    그 짧은 시간에

  • 5. marco
    '17.12.20 3:56 PM (14.37.xxx.183)

    침묵서비스를 받아야 할 듯...

  • 6. 좋은
    '17.12.20 3:58 PM (1.245.xxx.103)

    명품구두 맡기면서 잘부탁한다고 했더니 자기 압구정동 에서 왔다던 구둣방 아저씨도 있어요

  • 7. 모르죠
    '17.12.20 4:02 PM (211.54.xxx.205)

    모르죠 사실일지 ㅎㅎ

  • 8. 정말
    '17.12.20 4:02 PM (175.211.xxx.179)

    묻지도 않았는데 아들 의사
    딸 교사
    마누라 공인중개사
    본인도 대기업 정년퇴직하고 용돈 벌러 나왔다고 ㅎ

  • 9. ...
    '17.12.20 4:08 PM (175.212.xxx.137)

    의대아들 며느리도의사 또는선생
    손주도 이번서울대 합격
    자기는 공무원퇴직 연금나오는데
    심심해서일하는거
    외국여러군데 가봤음 영어도 잘함
    노인들 단골주제입니다

  • 10. ............
    '17.12.20 4:1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진짜 노인분들 묻지도 않은 자식자랑 너무너무 심해요
    소음공해 수준

  • 11. 노인들
    '17.12.20 4:22 PM (175.223.xxx.226)

    노인들 공통점이죠
    택시기사가 유독 그러는건 말 많이하고 싶어하는
    또 한번 보면 다시볼일 없는 그런
    직업군이라 더 뻥이 심하구요
    간병인 가사도우미 마트 직원 나이든여사님들
    단골 레퍼토리가 나는 교사 출신
    남편은 대기업임원 퇴직 자식은 의사 변호사
    하든들어서 또시작이구나 해요

  • 12. 짠하네요.
    '17.12.20 4:3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택시 운전하면서 얼마나 굴욕을 당했으면 저렇게 설레발 치면서(물론 사실인 경우도 있겠지만) 그럴까 싶네요. 택시 기사님께 함부로 대하는 승객들도 많다 들어서 그런지 저는 짜증보단 좀 짠한 마음도 들어요.

  • 13. 미국 이민자
    '17.12.20 4:36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남자는 다 연대출신, 여자는 다 이대나왔다고 한다네요.

  • 14. ..
    '17.12.20 4:47 PM (112.152.xxx.176) - 삭제된댓글

    말이 맞을지도..
    사돈 어르신 택시기사에오
    남동생 의사구요

  • 15. ...
    '17.12.20 4:59 PM (218.51.xxx.239)

    택시기사는 다양해요, 대기업 은행원 출신도 꽤 되죠.
    거기 나와서 다른일보다 택시 하는거라~

  • 16. 아이둘둘
    '17.12.20 4:59 PM (182.215.xxx.86)

    저는 엊그대 대리기사님의 자랑을 30분동안 듣고 왔네요.
    큰딸 서울대 막내 연대
    본인 교직. 영문과졸.....구구절절
    딸.아들 사진까지 보여주고...
    넘 적극적이시니 싫은 내색하기도 힘든 상황ㅠ

    뻥은 아닌거 확실한데.
    난 조용히 오는게 좋다구요........ㅜ
    맞장구 쳐주느라 술 다깻음....ㅜㅜ

  • 17. 에휴
    '17.12.20 5:01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푼수떼기들

  • 18. 그래서
    '17.12.21 1:3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택시안타고 자차이용함.
    내돈내고 소음과 냄새에 시달리기 싫어서요

  • 19. 왜요?
    '17.12.21 1:38 AM (204.193.xxx.50)

    남욕하는것보다 훨씬 듣기좋네요.
    진짜 연대 나오셨나보죠. 왜 못믿으세요? 원글님도 연대대학원다닌다면서요.
    뜬금없이 김대중욕하고 자살한게 대통령이냐 인간이냐며 삼십분내내 떠들어대던 택시기사보다 백배 낫네요
    솔직히 그 택시기사는 정신분열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092 1룸짜리 김냉 쓰시는분 있나요? 9 ... 2017/12/21 1,091
760091 수능 정시 일정과 가나다군 문의 6 어쩌지 2017/12/21 2,301
760090 (MB구속) 우리 같이 태그달기 운동본부 가동해요! 1 다스 2017/12/21 252
760089 사랑을 많이 주고 애를 키운다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14 ... 2017/12/21 3,932
760088 교수할만한 재목은 걍 바로 보이나요 8 ㅇㅇ 2017/12/21 2,760
760087 한컴오피스한글에서 이력서에 사진붙이기요 6 난맘 2017/12/21 3,163
760086 현대판교점 구경가는데ᆢ 근처 구경할만곳 있을까요? 11 모나미 2017/12/21 1,568
760085 타짜의 손은 눈보다 빠르다. 정치인 편 -안윤상- 1 마우코 2017/12/21 463
760084 로그인해둔 사이트를 카톡방에 공유하면? 3 카톡 2017/12/21 472
760083 왜 잔잔하게 연애하지 못하는가... 4 .. 2017/12/21 1,550
760082 82는 송년회 안하나요~~ 14 연말 2017/12/21 1,624
760081 아파트를 처음 매수하려는데요 2 무지 2017/12/21 1,029
760080 방송 프로그램, 업소 좀 찾아 주세요. 2 궁금 2017/12/21 427
760079 쟈니윤 기사네요.. 13 ㄸㅂ 2017/12/21 5,237
760078 이런 할머니가 있었어요 13 tree1 2017/12/21 3,988
760077 여고생 자녀들 시험 끝나는 날은 주로 어디서 뭐하고 노나요? 6 ** 2017/12/21 841
760076 핸드폰 물에 빠졌는데요, 유심칩만 갈아낄 수 있나요? 1 ㅇㅇ 2017/12/21 690
760075 겨울에 상해여행 어떤가요? 9 2017/12/21 1,365
760074 고3 아들 알바다녀요. 해외여행경비 마련한답니다 15 ... 2017/12/21 2,845
760073 한마디도 못 하고 여기하소연합니다 8 에효 2017/12/21 1,869
760072 (따뜻한 이야기) 통장이 없는 수녀님 9 .... 2017/12/21 1,526
760071 일룸 스탠드형옷걸이 싸보신분 튼튼한가요? 5 .. 2017/12/21 1,045
760070 치킨집에서 종업원이 8 ..... 2017/12/21 1,967
760069 또 말 바꾼 靑... UAE가 朴정부에 서운해 해서 갔다. 20 ........ 2017/12/21 1,750
760068 한살림 유기 수저 어때요? 1 ㅡㅡ 2017/12/2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