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생제로 피부가 벗겨지는 아이..청원서명해주세요.

ㅜㅜ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17-12-20 15:15:03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9547

멀쩡한 아이가 감기약으로 항생제 한번 잘못 먹었다가
이게 뭔 날벼락일까요?ㅜㅜ
너무 가슴 아프고 무섭네요.
저도 어린 아이 키우며 항생제 종종 먹이는데...
일반 직장인이 하루 병원비 4,50만원은 어찌 감당하고요.
청와대 청원글입니다.
동의 부탁드려요..
IP : 223.62.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0 3:18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아주 많은 약품들의 부작용 중에 스티브존슨중후근이 있습니다.
    다들 잘먹는 약이 한 사람에겐 독이 되는거지요
    무서운 일이예요
    제가 먹는 약 중에서도 그런 약이 있어요
    타이레놀 먹고 눈이 멀어버린 분도 계시답니다.
    이건 참 해결책이 없는....

  • 2. ...
    '17.12.20 3:18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아주 많은 약품들의 부작용 중에 스티브존슨증후근이 있습니다.
    다들 잘먹는 약이 한 사람에겐 독이 되는거지요
    무서운 일이예요
    제가 먹는 약 중에서도 그런 약이 있어요
    타이레놀 먹고 눈이 멀어버린 분도 계시답니다.
    이건 참 해결책이 없는....

  • 3. 대체
    '17.12.20 3:21 PM (222.111.xxx.107)

    어떤 항생제를 처방받았길래 ..

    서명합니다 ㅠㅜ

  • 4. ...
    '17.12.20 3:22 PM (119.71.xxx.61)

    아주 많은 약품들의 부작용 중에 스티브존슨증후근이 있습니다.
    다들 잘먹는 약이 한 사람에겐 독이 되는거지요
    무서운 일이예요
    제가 먹는 약 중에서도 그런 약이 있어요
    타이레놀 먹고 눈이 멀어버린 분도 계시답니다.
    이건 참 해결책이 없는....
    약들 부작용 설명에 보면 적혀있는 것들이 많아요
    제 생각에 이런건 전 세계적으로 제약사들이 부담을 해서 발생한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져줘야한다고 생각해요
    고지했으니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고 너만 이상한거니 책임없다.
    이건 아니라고 보는데 ...지금 저 아이는 참 힘든 상황이네요 ㅠㅠ

  • 5. 아아아아
    '17.12.20 3:40 PM (182.231.xxx.170)

    아이가 처방받은 오구멘틴 항생제는 흔히 처방하는 약이예요. 문제는 저렇게 희귀병에 걸리는 건데...음..

  • 6. 전에
    '17.12.20 4:12 PM (118.176.xxx.191)

    티비에서 본 적 있는데 그 병 걸린 아이가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정말 마음아팠어요.
    그 어린 아이가 오죽했으면 나 좀 죽게해달라고..ㅠㅠ
    서명은 했지만 어떻게 치료비라도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이 꼭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7. 청원의 방향을...
    '17.12.20 7:13 PM (58.140.xxx.192)

    지금은 그것에 대한 청원이 필요한게 아니구요
    할일 제대로 안하고 세비만 축내는 국개의원들 국민이 심판하게 만들어 달라는 청원을 하셔야 해요.
    왜냐면...그런 증상이 나타났을때 제약회사가 치료비를 지원하도록 법안을 만들어 상정했는데 국개의원들 농간으로 수년째 계류중이라고 그랬었거든요.
    몇년전에 TV 프로그램에서 이문제를 한번 다루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826 보험회사 제출용 서류 - 병원에서 팩스로도 보내줄까요? 6 병원 2018/02/28 4,284
783825 1층에 살게되었는데 베란다 창 가리고싶어요. 11 1층 2018/02/28 4,258
783824 전 다른 사람들보다 오달수가 제일 나빠보이네요 23 .... 2018/02/28 6,521
783823 대학때 보면 잘 사는 남학생들은 돈을 펑펑 잘 쓰더군요 12 그게 2018/02/28 3,663
783822 깜빡하고 소고기를 하룻밤 실온에 놔뒀어요 4 고기조아 2018/02/28 3,848
783821 집에서 뱃살뺄려먼 10 운동 2018/02/28 4,645
783820 자궁경부 이형성증이래요 ㅜㅠ 경험 있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8 ... 2018/02/28 6,699
783819 배꼽 염증... 도와주세요... 2 ... 2018/02/28 3,074
783818 80노모 인천에서 무릎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7 masca 2018/02/28 2,752
783817 단체생활(숙박)을 하고 오면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15 .. 2018/02/28 4,884
783816 진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채소가 뭘까요? 15 채식 2018/02/28 3,679
783815 일부 5~60대 여자분들의 감정 변덕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5 ㅇㅇㅇ 2018/02/28 2,359
783814 직업비하 아닌 데 (진심에서 우러 나온말 인 데) 22 직업 2018/02/28 8,275
783813 아직도 새마을이란 말을 쓰네요 6 가을 2018/02/28 844
783812 아빠 같은 남자가 친절하게 대해주면 순진한 애들은 의심 안해요 7 ㄱㄴ 2018/02/28 2,279
783811 스스로를 높이는 사람 1 사람 2018/02/28 1,472
783810 계속 이상한 사람만 만나는건 결국 본인 성격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3 ㅇㅇ 2018/02/28 2,064
783809 MRI 찍게되면 시간이 오래 걸릴까요? 3 ... 2018/02/28 1,342
783808 제사 날짜는 옮기면 안되나요? 11 2018/02/28 11,624
783807 자궁내막증 진단 받으신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12 질문 2018/02/28 3,083
783806 5kg 감량했지만, 몸매가 여전히 두리뭉실해요ㅠㅠ 22 ㅇㅇㅇ 2018/02/28 7,537
783805 눈 시리지않는 썬크림 없을까요ㅠ 18 2018/02/28 6,124
783804 무릎수술에 대해 알고 싶어요. 25 무릎 2018/02/28 2,851
783803 중학 입학식 참석하시나요? 21 중딩맘 2018/02/28 1,949
783802 말문 트인 22개월 아기 6 아가 2018/02/28 3,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