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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아저씨' 보신분들 알려주세요~

ㅎㅎ 조회수 : 3,883
작성일 : 2011-09-17 21:34:57

저도 오늘밤 영화 한편 다운받아보려는데...

 

잔인하다는 평은 본거같은데..선정적이거나.... 베드신?그런건 안나오죠??

혹시 아시는분 미리 좀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IP : 147.46.xxx.4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은태양
    '11.9.17 9:37 PM (124.46.xxx.233)

    베드신 없고요.
    잔인한 장면은 두어번 나옵니다..

  • 태양님 감사~~
    '11.9.17 9:40 PM (147.46.xxx.47)

    그렇군요.잔인한 두 장면... 다운받아서 저만 보면 아까우니까..
    나중에 저희집애들 보여주려구요.^^;;

  • 2. 추억만이
    '11.9.17 9:39 PM (121.140.xxx.174)

    보다가 무서워서 껐습니다 ㅡ,.ㅡ
    애기 엄마 시체 보고 충격...ㅜㅜ

  • 아....
    '11.9.17 9:42 PM (147.46.xxx.47)

    ㅎㄷㄷ 저만 봐야할거같네요.이런

  • 3. 해피
    '11.9.17 9:40 PM (110.14.xxx.164)

    인신매매 장기 적출..이 무서워요

  • 네...
    '11.9.17 9:50 PM (147.46.xxx.47)

    대강 짐작은 했었는데..알려주셔서 감사해요.해피님^^

  • 4. ..
    '11.9.17 9:43 PM (112.152.xxx.150)

    헉,
    추억님 무서울 정도면.. 안보길 잘했군요ㅡㅡ;

  • 추억만이
    '11.9.17 9:44 PM (121.140.xxx.174)

    아뇨..제가 공포영화는 전혀 못봅니다 ㅡ,.ㅡ
    전설의 고향 같은 유치한 공포물도 싫어해요 ㅜㅡ

  • 5. ..
    '11.9.17 9:48 PM (125.152.xxx.77)

    잔인해서 싫어요............................저는 이런 영화 안 좋아하는데......봤어요.....

    보고 후회했어요.......ㅡ,.ㅡ;;;;

  • 6. 글쎄요
    '11.9.17 9:49 PM (175.209.xxx.188)

    아이들을 납치해서 장기나 눈알 적출해서 팔아먹는 스토리가 나오죠..

    실제로 적출한 눈알이 나오는데...같이 보던 동료가 영화보다 말고 나갔습니다.

  • ..
    '11.9.17 9:50 PM (125.152.xxx.77)

    맞아요......정말 잔인해요.....그 여자...아이 엄마.....얻어 맞는 것도.....아흑~ 못 보겠더라구요.

    보면....밥 못 먹어요.

  • 7. ㅎㅎ
    '11.9.17 9:51 PM (218.37.xxx.18) - 삭제된댓글

    쫌있다 10시에 케이블서 해요.... 그거볼라고 맥주한병 사다놨네요....ㅋ

  • 원글
    '11.9.17 9:55 PM (147.46.xxx.47)

    저희집은 케이블을 안 달아서..아흑ㅠ

  • 8. 롤링팝
    '11.9.17 9:55 PM (124.56.xxx.16)

    어제 케이블에서 우연하게 봤슴니다..

    너무 너무 잔인하고 무서워서 안볼려는데 끝까지 봤어요..( 원빈이 연기 보느라 ..)

    제나이 52살인데 뒷목이 뻣뻣 햇어요..

    요즘 세상이 저러는구나 생각하니 ..공부 하는 딸아이 걱정도 돼고 ( 밥늦게 오니)

    두번다시 안보고 싶어요..

    어제 남편이 초상집에 가서 혼자 보느라 애썼슴니다..

    왜이리 집은 커보이고 부억에서 소리는 나는지 ^^

    보지 마세요 ..

  • 9. 전 재밌었어요
    '11.9.17 9:58 PM (210.222.xxx.234)

    스포겠지만
    잔인한 부분은 있지만 결론은 통쾌해요
    영화속의 선한 사람이 늘 맘약해서 또당하는거 없어서 좋아요

  • 10. 바람이분다
    '11.9.17 9:59 PM (124.111.xxx.44)

    잔인한 장면이 꽤 많이 나왔던거 같은데요.
    액션은 볼만한 편인데 그만큼 잔인했던 듯..
    '개미굴'도 좀 그렇고요.
    재미는 있습니다~

  • 11. 밝은태양
    '11.9.17 10:01 PM (124.46.xxx.233)

    아이들 보기엔 그런영화같은데요..
    신체장기를 몽땅 적출 제거해서 살인
    장기밀매에 관한내용과
    마약관련내용도 잇고요..

  • 12. 아이들은 노
    '11.9.17 10:06 PM (112.151.xxx.147)

    고등학생정도면 몰라도 그 이하는 내용이 잔인해서 비추예요.

  • 13. ...
    '11.9.17 10:24 PM (119.67.xxx.77)

    19금 영화를 애들이랑 보다니요,클나요,잔인합니다.

  • 14. 너무
    '11.9.17 10:32 PM (110.9.xxx.196)

    잔인합니다. 진짜 저 잔인하고 공포영화 이런거 잘 보는데 이건 며칠동안 토할거 같은 기분이었어요.

  • 15. 잔인해
    '11.9.17 11:02 PM (182.211.xxx.43)

    극장에서 영화로 봤는데 잔인해서 욕나옴.....본걸후회했어요.이런영화가 왜 흥행에 성공했을까 지금도 이해가 안돼요...

  • 16. 원빈
    '11.9.17 11:03 PM (116.38.xxx.229)

    원빈을 다시 보게끔 한 영화
    그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오로지 그것 뿐

  • 17. @@
    '11.9.17 11:07 PM (116.121.xxx.233)

    그 인테리어 업자가 도배해 준 업자랑 동일인가요 아님 다른 사람? 예전에 이승환 채림 집 도배업자랑 싸움붙어서 소송 건다 어쩐다 인터넷에서 서로 폭로하고 해명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이승환 자체가 예민한 사람이어서 예전 뮤비 귀신 자작극 소동 때에도 큰 상처를 받고 은퇴까지 고려하고 나중에 그걸 소재로 앨범을 만들었을 정도였는데 그 때 도배 사건으로 상처를 많이 받고 부부 사이에도 영향이 갔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자세한 속내야 잘 모르겠지만요.

  • 원글
    '11.9.17 11:23 PM (147.46.xxx.47)

    헐.. 겁주지 마세요 ㅠㅠ 내장이 안좋으면 그렇다니요..ㅠㅠ

  • 18. 별재미도없던데
    '11.9.17 11:36 PM (222.238.xxx.247)

    그런 종류 영화를 싫어해서인지.....

  • 19. ..
    '11.9.18 12:06 AM (125.174.xxx.223)

    정말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전 영화관에서 보다가 중간에 토할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냥 나왔어요.
    잔인한 것도 정도가 있지 정말 노약자, 임산부는 물론 비위 약한 사람은 절대 비추입니다.
    원빈이 너무 멋있어서 웬만하면 참고 보려고 했는데 너무 끔찍해서 못 보겠더라구요.

  • 20. 못볼영화로 느껴지지 않는이유
    '11.9.18 2:51 AM (118.36.xxx.128)

    한 10%는 눈을 가리고 소리만 들었다죠

    피가 나오는 장면은 무조건 욕하면서 고개를 돌리는 편(총으로 빵! 하고 끝나는건 제외)

    내가 그리도 피를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복수는 나의것을 보고 징징징 울어댄 이후로 몇편의 영화를 거치면서
    칼이 나오거나 피가 튀거들랑

    다른사람과 함께볼때-고개를 돌리고 끝났어? 라고 확인을..
    혼자일때- 화면의 하단으로 시선을 내리고 귀를 살짜기 막는다 (언제 끝났는지는 알아야 되기에 눈을 감을수는 없으며, 화면보다 소리로 끔찍함을 전달하는 영화들이 상당수이기에 귀도 적당히 막아줘야.. ㅎ)

    그리하야 아저씨란 영화에서 기억에 남는것은 아름다운 원빈의 얼굴과 꼬맹이의 이쁜 얼굴밖에 없다능.. ㅎ

  • 21. ..
    '11.9.18 11:59 AM (112.150.xxx.252)

    전 미드를 너무 봐서 그런지
    잔인함 장면도 볼 만했고
    원빈 연기가 좋았어요.

  • 22. 으음.
    '11.9.18 8:52 PM (211.245.xxx.251)

    잔인하고 끔찍하지만, 이런 현실고발류의 영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영화 보기전엔, 어린이들 유괴해서 장기적출한다거나 범죄에 이용한다는 것 상상조차 못했어요.

    우리사회의 암울하고 병적인 면들을 똑바로 알고 대처하고(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이들이 개탄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그럴 가능성을 만들어주는 한 방편이라고 봅니다.

    무조건 '끔찍해서 못봐! 이딴거 왜 만들어? 아유 짜증나 난 좋은것만 볼래!' 이런 유치한 공주병에 사로잡힌 아줌마들이 안되셨으면 좋겠어요. 영화감독이며 소설가들이 다 정신병있고 범죄를 좋아해서 이런내용으로 작품 만드는 것 아니쟎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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