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장바꿔 생각해 보시라

루시_k 조회수 : 522
작성일 : 2017-12-20 13:51:12

입장바꿔 생각해 보시라

 

당신의 자식이 신천지 사이비집단에 빠졌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모두 똑같은 인간의 존재로 태어 났다는 의리로서

한번 입장바꿔 생각해 보시라! 제발!!

 

당신의 자식이 신천지 사이비집단에 빠졌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시대의 가장 악한 거짓을 뿌려대는 신천지 사이비 집단을 고발합니다.

우리나라 10만여 젊은이들이 신천지에 빠져서

사람을 신으로 믿고 시한부 종말론자가 되어 ‘인간 앵벌이’ 노릇을 하고 있읍니다..

 

하늘이 지시하는 신천지 이만희를 믿으면

144,000명은 이 땅에서 죽지 않고 신령한 몸이 되어

사람들이 그 옷자락이라도 잡고 싶어 안달한다고 한답니다.

신천지 교리가 그렇답니다. 상상해 보세요..

  

신천지에 빠진 자식 때문에 피눈물 흘리고 있는 부모들의 심정을 알고 있는지요.

 

요 근래 있은 얘기만 잠깐 하겠습니다.

지난 11월 19일에는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3,059명의 신천지 사이비 집단 입문 신도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그 위세가 북한정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가정파괴, 학업포기, 직장포기, 이혼, 살인, 폭력 사건 등을 불러 일으켜 온

반사회적 집단이 어떻게 국가의 공적인 장소에서 세를 과시할 수 있는가 말입니다.

 

서울광장에서 신천지 이만희 교주는 온 지구촌 사람들이 신천지로 몰려와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큰소리 쳤습니다.

서울시가 멍석을 깔아준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울시가 신천지를 인정한다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신천지로 가서 이만희를 숭배해야 하지 않겠는가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어떻게 그런 사이비행사를 서울광장에서 치루게 했는지

해명하며  공개사과를 하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아무런 답이 없었습니다. 그 속을 알 수 없습니다. 비겁해 보여서 그를 싫어합니다.

 

11월 25일에는 대구에서 신천지 위장단체 IWPL이 진행한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영호남 종교지도자 평화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의 내부결속을 다지기기 위한 그런 가치없는 행사에서

국회의원 대구 수성구 을 주호영씨는 축사를 하며

이만희 교주를 찬양하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이 분도 속을 알 수 없습니다. 비겁해 보여서 그를 몹시 싫어합니다.

 자기 자식이 신천지에 빠졌다면 어떻게 할까요? 

그래서 정치꾼들 박원순과 주호영을 세상의 엄마들에게 고발하고 싶습니다

자식을 키운 엄마들은 다 압니다.

 

순수한 청춘을 꽃길가듯 감미롭게 유혹해서

올가미를 씌워버리는 신천지집단의 오늘의 현실을

가만 놔두는 우리나라가 부끄럽습니다. 사이비 천국입니다.

 

그래서 우리 엄마들이 들고 일어나서 신천지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자식들이 사는 이 땅에 정의와 진실이 넘실거리게 해야 하는데 말이죠.

사실 사람이란 자기일이 아니면 관심이 없긴 하지요.

신천지 교리대로 2013년에 지상천국의 제사장 144,000명이 찼으면

그걸로 신령한 몸이 되어 천년을 누리며 왕노릇 하면 됐지

왜 2017년인 지금 20만이 넘었는데도 사람을 거짓으로 꾀어

신도를 모집하고 교리를 변개하고 있는 걸까요.

거짓이 발각났는데도 신천지 신도는 1년에 2,3만명씩 늘어나고

대한민국을 사이비판으로 먹칠할 것 같습니다. 이대로 놔두면 통일교를 능가할지도 모르죠..

 

신천지에 걸리면 예외가 없습니다.

그들은 7~8명이 역할을 짜고 한 사람을 겨냥하여 꾀어 낚아 채 갑니다

성경을 자기들만의 코드로 감언이설하여 수백시간동안 쇠뇌시키고 난 후에

신천지라고 토해 냅니다

그러면 신천지인이 탄생하는 것이고

이만희를 구원자로 섬기고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어

거짓을 진리로 착각하며 살게 됩니다.

그것이 신천지인의 비극적인 인생입니다.

 

이만희는 35년을 사이비교 바닥에서 박태선, 유재열, 백만봉 교주들을 섬기다가

신천지를 차려서 35년을 교주노릇을 하고 있으며

지구촌 전체가 이만희를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고 혹세무민하고 있습니다

 

2000년 이후부터 7년간 살아온 이만희의 내연녀 김남희는

이만희를 세계방방곡곡 끌고 다니며 평화운동 한답시고 해서

유엔의 반기문까지 손을 대어 대선에서 중단의 한 원인이 되지 않았잖습니까

 

그여자는 결국 100억대의 부동산을 사들이고 챙겨 도망갔습니다.

교주 본처와의 파워게임에서 물러났다는 말도 있지만

꽃뱀은 챙길 거 다 챙기고 유유히 사라지는 머리좋은 여자였죠.

사이비 교주의 치정에 신천지 신도들의 기가막힌 돈이 다 들어갔습니다.

내 자식의 코 묻은 돈도 거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IP : 122.44.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0 2:5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신천지는 싫어하지만 박원순. 주호영에게는 죄가 없어요. 허가 안해주면 또 종교의 자유가 없다느니 핍박당했다느니 난리칠거 아니에요. 무슨 근거로 지자체장이 특정 종교만 배제를 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202 니트, 드라이 맡겨도 줄어드네요 7 ㅇㅇ 2018/02/02 3,554
775201 영화 프로포즈데이.. 재밌게봤어요 13 감사 2018/02/02 2,300
775200 나이들어가니 생리전 증후군도 다르네요. 7 작약꽃 2018/02/02 4,820
775199 살다가 문득 보니 7 2018/02/02 1,962
775198 롯데월드몰에 맛집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5 .. 2018/02/02 1,743
775197 시립대 국민대 4 기쁨두배 2018/02/02 3,008
775196 자꾸 빵하고 쩀을 사고 싶어요. 10 2018/02/02 4,208
775195 카페에서 혼자 중얼중얼 거리는 것은 어떤가요? 7 .. 2018/02/02 2,425
775194 고등학교 가는데 학비랑 급식비 등 초중이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12 ... 2018/02/02 2,631
775193 혹시 어퓨 할인행사 언제 하는지 아시는지요? 2 어퓨 2018/02/02 517
775192 역술원과 점을 겸해서 보는 곳 1 ㅁㅁ 2018/02/02 1,114
775191 중앙일보 오보아닌데요? 37 지나다가 2018/02/02 3,293
775190 요리)돼지갈비 부위랑 양념장 사왔는데...도와주세요... 4 요리 2018/02/02 830
775189 JTBC 뉴스룸이 문재인 대통령 상대로 "실수".. 41 기가차네요 2018/02/02 5,706
775188 영화속 자살이야기 7 관점 2018/02/02 1,732
775187 청개구리심리..금지된 것에대한 욕망일까요 2 궁그미 2018/02/02 616
775186 방이역 부근 살기 어떤가요? 6 .. 2018/02/02 1,802
775185 지금 아파요 도와주세요 12 도와주세요 2018/02/02 3,358
775184 [단독] 이영학 사건 ‘출동’ 명령 무시하고 TV만 본 경찰 실.. 4 Gg 2018/02/02 2,537
775183 같은라인 개 때문에 정말 무서워 미치겠어요 10 ㅠㅇ 2018/02/02 2,652
775182 조심스런 얘기지만 만약 암에 걸린다면 19 2018/02/02 5,219
775181 "빵집 이름이냐" "건배사 같다&qu.. 7 .... 2018/02/02 1,637
775180 한창 말배우는 24개월 아들래미 4 아들의자기 2018/02/02 1,313
775179 유기농사과 9 사과 2018/02/02 1,056
775178 젝스키스 이재진, ‘더치페이 팬미팅’ 논란 14 ㅋㅋ 2018/02/02 8,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