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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유부녀한테 연락하는 남친은요?

조회수 : 6,543
작성일 : 2017-12-20 11:01:26
벌써 알고 지낸지 3년차래요
일적으로 알게 되어서 한두번 차마시다 연락끊기고
자기가 다시 연락해서 1년사이 네댓번 만나고
키스까진 갔지만 절대 잠자리는 안했데요
그런 마음은 품지도 않았다고 품을수도 없는 사람아니냐고...
톡을 보면 장난기 넘치지만 정중해요 둘다...
심지어 남친보다 대여섯살 연상이예요
얼마나 이쁘길래 유부녀한테 그러냐고 미친듯 굴었는데
아무 답도 안해요
가장 기분 나쁜건...저와는 올해 만났어요
그여자랑은 안지가 3년째....
내년 봄 결혼예정인데 저 어쩌죠?
나쁜사람이고 찌질이도 아녜요 대기업다니고 훤칠하고 잘났어요...
참나...
IP : 223.62.xxx.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0 11:03 AM (175.212.xxx.137)

    대기업이고 잘생기면 뭐해요
    인성이 쓰레기인고 양아치인데

  • 2. ㅡㅡㅜㅜ
    '17.12.20 11:0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여자랑 사귀었네요

  • 3. 12233
    '17.12.20 11:04 AM (125.130.xxx.249)

    여자문제로 맘 상하게 하는 남자.
    진작부터 때려쳐요

  • 4. ...
    '17.12.20 11:0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하늘이 도우셨네요

    남자는 자기가 관심없는 여자와는 연락하는거 만나는거 안해요. 행동만 안했다고 다인가요? 저런 남자는 기회만 되면 바람필 남자임.

  • 5. 어떻게믿어요
    '17.12.20 11:05 AM (119.196.xxx.130)

    잤는지, 안잤는지
    나라면 저 질문이 평생 날 쫏아 다닐거 같고,
    결국엔 남자친구도 지쳐버리겠죠

  • 6. .......
    '17.12.20 11:05 AM (211.200.xxx.161)

    유부녀된 전여친이랑 불륜가지는 그런남자는 많습니다만...
    안 이상 뭘 어쩌겠어요.
    님이 피해야죠.

  • 7. ....
    '17.12.20 11:06 AM (112.220.xxx.102)

    동창도 아니고
    일하다가 만난여자
    키스까지 갔는데 잠자리 안했다는소리를 믿다니 -_-
    바보에요???

  • 8. 저런사람
    '17.12.20 11:10 AM (1.241.xxx.6)

    결혼해도 평생 옆에 여자 둡니다. 상식적으로 설령 알던 사이라도 자기여자 생겼음 정리를 했어야지 않나요?

  • 9. ...
    '17.12.20 11:11 AM (175.212.xxx.137)

    얼마나 예쁘기래? 라뇨
    님은 지금 그 여자한테 질투를 느끼고 있네요
    님이 더 좋아하는가봄
    헤어지지 않음
    다른여자하나 구해주는 거밖에 안되는 겁니다

  • 10. ..
    '17.12.20 11:15 AM (61.255.xxx.223)

    진짜 저런 남자랑 결혼이 하고 싶으세요?...
    무슨 신뢰를 갖고 결혼을 하겠어요
    저 말 듣자마자 저는 도망쳤겠어요

  • 11. ...
    '17.12.20 11:17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결혼 하기 전 부터 이모양이면
    (와 그것도 유부녀랑... 키스까지만 하고 잠자리 안 했으면 괜찮은거랍니까???)

    결혼 한 후에는
    아주 카사노바가 따로 없겠군요.

    이 결혼 반댈세~!

  • 12. 안잤어?ㅎㅎ
    '17.12.20 11:22 AM (14.41.xxx.158)

    그래 참 안잤겠다?ㅎ 키스는 했는데 안잤 여자와 미쳤다고 지가 다시 연락을 할까요?ㅎ 그 주댕이를 그냥 냅뒀는지 님은? 먹던 커피를 확 부어버리지~~~

    여친 있는 남자가 남편있는 유부녀와 만날때 얼마나 스릴있겠나? 그 짜릿한 스릴감을 잊지를 못하지 그늠은 아마 님과 결혼해도 그 유부녀와는 계속 그 스릴감을 이어갈거임 그 맛이 중독이라

  • 13. ...
    '17.12.20 11:23 A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바보가 아닌담에야....
    이런 사실을 알고도 결혼해요?????

    난 철없이 결혼 대충 했는데 운이 좋았나 싶다가도
    가끔 이런 어이없는 글 올라오면
    내가 알아서 똑똑하게 판단하고, 문제없는거 확실한 사람이니까 제대로 선택해서 잘 결혼한거구나 싶기도 하네요.

  • 14. 여기왜이래
    '17.12.20 11:23 AM (211.177.xxx.4)

    쓰레기경진대회인가요

  • 15.
    '17.12.20 11:25 AM (125.130.xxx.249)

    ㅋㅋㅋㅋㅋㅋ

  • 16. ...
    '17.12.20 11:25 A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바보가 아닌담에야....
    이런 사실을 알고도 결혼해요?????

    난 철없이 결혼 대충 했는데 운이 좋았나 싶다가도
    가끔 이런 어이없는 글 올라오면
    내가 알아서 똑똑하게 판단하고, 문제없는거 확실한 사람이니까 제대로 선택해서 잘 결혼한거구나 싶기도 하네요.

    아니 어쩌자고 이런 사람인걸 뻔히 알면서도 없는 일인양 덮고 그냥 결혼을 해요?
    결혼 한다면 몇달 뒤에 '저 이혼해야 하나요?' 글 올릴게 뻔하구만.

  • 17. 질린다 질려
    '17.12.20 11:26 AM (121.132.xxx.225)

    그녀에게 마음 갔는데요. 아직도 그마음 그대로.
    그냥 현실적으로 님이랑 만나겠죠

  • 18. ...
    '17.12.20 11:27 AM (117.111.xxx.84) - 삭제된댓글

    여자를 좋아하는거예요
    썸 탈때의 긴장감 좋아하구요
    새로운 여자 계속 찾을 종류의 남자

  • 19.
    '17.12.20 11:31 AM (221.157.xxx.54) - 삭제된댓글

    저흰 사내커플이에요...사실 제가 4달동안이나 이 남자에게 거애하고 남친은 냉랭했어요...그러다 사귄지 몇달인데...제거 바보죠..???

  • 20.
    '17.12.20 11:31 AM (221.157.xxx.54) - 삭제된댓글

    거애가 아니아 구애요...오타

  • 21.
    '17.12.20 11:32 AM (221.157.xxx.54)

    저흰 사내커플이에요...사실 제가 4달동안이나 이 남자에게 구애하고 남친은 냉랭했어요...그러다 사귄지 몇달인데...제가 바보죠..???그래도 못놓겠어요

  • 22. 잘 생각하세요.
    '17.12.20 11:34 AM (121.132.xxx.225) - 삭제된댓글

    결혼해도 큰문제예요.사랑받고 사랑주고 서로 그렇게 시작해도 힘든게 사람과 함께 인생을 같이 해나가는 일인데.
    저런 상태로 시작해서 어쩌시려고요. 진짜 얼심히 생각해보세요.

  • 23. 잘 생각하세요.
    '17.12.20 11:35 AM (121.132.xxx.225)

    결혼해도 큰문제예요.사랑받고 사랑주고 서로 그렇게 시작해도 힘든게 사람과 함께 인생을 같이 해나가는 일인데.
    저런 상태로 시작해서 어쩌시려고요.

  • 24. ..
    '17.12.20 11:36 AM (182.215.xxx.209)

    장담컨테 100프로 섹파죠. 유부녀랑 연락할일이 뭐가 있어요. 그렇고 그런사이.

  • 25. 헤어져요
    '17.12.20 11:45 AM (39.118.xxx.74)

    찌질하고 나쁜사람 맞아요. 유부녀랑 섹파예요. 그리고 결혼할 여친이 싫어하면 끊어야죠. 결혼해도 님은 법적아내일 뿐..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닐꺼예요.왜 그런결혼을 하죠?

  • 26. 에휴
    '17.12.20 11:55 AM (14.41.xxx.158)

    님이 그남자에게 미쳤듯히? 그남자는 그 유부녀와 미친거세요 그렇게 보면 답이 나와, 그 유부녀에 농후함이 얼마나 좋겠나 님과는 차원이 다른 그 뭐시기를 유부녀가 제공하고 있는건데

    지금 님이 그남자에 미쳐있어 여기 댓글들 눈에 안들어간다는 거 알지 그런데 님과 잠자리를 했을때 보다? 그유부녀와는 배 이상 농후하고 적나라하게 한다고 생각하면 그나마 답이 나올까요?

  • 27. 키스
    '17.12.20 12:03 PM (116.122.xxx.229)

    만 했다고요..ㅈ알거다 아는데..
    남친일때 관두세요
    이미 뻔한사이에요

  • 28. 211.177님ㅋㅋㅋ
    '17.12.20 12:05 PM (223.62.xxx.119)

    쓰레기 경진대회ㅋㅋㅋ빵터져요ㅋ. 쓰레기맞죠.

  • 29.
    '17.12.20 12:19 PM (116.37.xxx.135)

    개소리예요 일로 알게 된 유부녀랑 키스까지 했다고요?
    다들 제정신이 아님
    이쯤되면 계속 만나는 원글님도 문제있다 소리 들어요
    본인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왜 그런 쓰레기가 원글님 눈에 들어오고 마음을 못놓는건지..
    우리 제발 건강하게, 건전하게 삽시다

  • 30. ㄴㄴ
    '17.12.20 12:29 PM (1.252.xxx.93)

    그래도 못놓겠으면 그 유부녀랑 셋이사는거죠뭐
    고마워요 쓰레기수거해줘서~

  • 31. 고고싱하자
    '17.12.20 12:31 PM (222.108.xxx.159)

    결혼하지 마세요...

  • 32. ..
    '17.12.20 12:41 PM (211.172.xxx.154)

    정신 나간 ㄴ들 많아. 지무덤 지가 판다고...

  • 33. //
    '17.12.20 12:43 PM (180.66.xxx.46)

    그렇게 좋으면 이혼시키고 결혼해
    그건 헌거 맡는것같아서 싫지?
    그 유부녀도 너랑 잠깐 놀긴 좋아도
    막상 이혼하고 나한테 오라하면
    어마 뜨거라 하고 차단할걸?
    그게 니 수준이야
    남의거나 훔쳐서 쓰는 저질
    남편 버리고 갈만큼은 안되는 함량미달 놀이상대
    하고 헤어지세요

  • 34. ....
    '17.12.20 12:4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개쓰레기를 보고도 못 버리겠다는, 불구덩이로 몸소 들어가시겠다는 님을 보면서
    드는 생각...

    요 며칠 계속 순위에 올랐던
    사랑받고 자란 딸이 사람을 볼 줄 아네 모르네 있었잖아요....

    님은, 댁네 부모님과의 관계형성은 어떤 유형이셨던가요??

  • 35. **
    '17.12.20 1:00 P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

    이글에 진짜라면 님 어디 모잘라요?

  • 36. 초승달님
    '17.12.20 2:41 PM (175.223.xxx.242)

    오늘 왜이러는지~~

  • 37. ..
    '17.12.20 5:16 PM (218.55.xxx.176)

    남자들 여자에 대해 굉장히 냉정해요
    조금이라도 이성적으로 끌리지않으면 친구도 안한다고 ..
    회사나 학교처럼 매일 어쩔수없이 보는 사이 제외하고
    그냥 아는 사이로 유지하는 관계조차도 하지 않는다는데요
    남자가 직접 말한내용이예요

  • 38. //
    '17.12.20 11:29 PM (180.66.xxx.46)

    그집 남편한테 톡 보여주면 재미지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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