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외모 얘기 하는 직장동료

...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17-12-20 10:12:42
아침마다 어머 오늘 머리 왜케 잘 됐어? 오늘 파운데이션 잘 먹었네 등등
대부분 칭찬인데 저는 아침마다 이런 얘기 듣기가 싫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아니면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야 하나요?

IP : 211.171.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2.20 10:19 AM (123.108.xxx.39)

    그래두 좋게 얘기하는데..
    영 거슬리면 살짝 무대응이 젤 낫지 않을까요.
    화제를 바로 돌리시던지요

  • 2. 듣고 흘려야죠
    '17.12.20 10:19 AM (118.222.xxx.105)

    사회생활하면서 어떻게 내 취향에 맞는 대화만 하고 살겠어요.
    그래도 흉보는 것 아니고 칭찬이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낫겠죠.
    내가 무심코 하는 말이나 행동들도 다른 사람한테는 듣기 싫고 보기 싫을 수도 있을거예요.

  • 3. ...
    '17.12.20 10:21 AM (220.116.xxx.6)

    영혼없는 '땡큐' 한마디와 함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

  • 4. 5rerer
    '17.12.20 10:23 AM (119.65.xxx.195)

    저랑 비슷하시네요
    누가 외모에 대해 칭찬이던 지적이던 듣기 싫은 ㅠ
    무표정으로 쳐다보던가(싫은표시) 썩소를 짓던가 ㅋ
    화제를 돌리던가 . 하는 방법밖에 없죠
    아니면 먼저 선수를 치던가 ㅋ 오늘 옷발 쥑이는데? 등

  • 5. ..
    '17.12.20 10:24 AM (121.190.xxx.229)

    상대도 나름 사회생활 팁이라고 애쓰는것 처럼 보이는데요.
    그냥 웃으며 '고마워요'하면 돼요.

  • 6. 고맙긴
    '17.12.20 10:36 AM (112.216.xxx.139)

    그냥 시큰둥하게 `그래` 그러고 한귀로 흘리고 마세요.
    고맙긴 뭐가 고맙나요.

  • 7. ,,,,,,,,
    '17.12.20 10:39 AM (211.200.xxx.161)

    진짜 그런 여자들 너무 답답함.

  • 8. ..
    '17.12.20 10:44 AM (175.212.xxx.137)

    님에게 잘보이고 싶은거 아니에요?
    님이 직장에서 갑이라던가 중요요직에 있다던가
    직장 다니지만 외모칭찬이나 지적은 해본적이 없어요
    보통 뭘요일이면 여자들 옷구두머리 변화를주는데
    관심 가져본적도 없어서요

  • 9. 무슨
    '17.12.20 11:22 AM (193.240.xxx.198)

    얼굴보면 무슨말이든 해야 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억지 대화 끌어오고. 항상 그런이야기를 남들한테도 하는 거 보면 진짜 진심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미소로 대답하고 무시하세요.

    그래도 부정적인 이야기는 아니니 다행이네요.

  • 10. 화제를
    '17.12.20 11:23 AM (60.50.xxx.198)

    김어준의 뉴스공장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 11. gfsrt
    '17.12.20 1:30 PM (218.55.xxx.84)

    그래도 그건 어떻게든 좋은관계 만들어보려는 노력이에요,.
    딱히 할말은 없는데
    이쁘단말은 누가 싫어하겠나싶어서
    하는거죠.
    호감없이는 그것도 못해요.

  • 12. 아놔...
    '17.12.20 4:26 PM (223.38.xxx.245)

    진짜 까칠하네요. 그냥 인사말인데 그것도 못 넘기나요. 밥 먹었냐고 하면 그것도 트집잡을 기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232 짜장에 들어가면 좋은 야채 뭐가 있을까요? 22 ... 2018/02/07 1,754
777231 안철수,그새 '바른미래당'으로 한다는데..진짜 자기욕심만 있는 .. 14 불쌍한 청년.. 2018/02/07 2,833
777230 다리에 이게 뭘까요? 멍? 2018/02/07 750
777229 고딩아이 마트 장보러 보낼건데 도움좀요 7 아프다 2018/02/07 973
777228 가방속에 들어가는 휴대용 캐리어 본적 있으세요 6 캐리어 2018/02/07 1,173
777227 퇴근하고 잠시 누웠는데 갑자기 만사귀찮네요ㅠ 3 ㅡㅡ 2018/02/07 1,489
777226 엊그제 인제 스피리움 호텔 기사에서` 2 그냥 2018/02/07 1,102
777225 상가 복비가 너무 비싸요 6 ..... 2018/02/07 2,080
777224 내일 북한공연단 공연 생중계해 주나요? ,,,, 2018/02/07 656
777223 40중반...뭐라도 하지않고 시간을 보내면 외롭고 불안해요 12 zz 2018/02/07 6,652
777222 옵션댓글충 제대로 먹이는 엑소팬들 ㅎㅎㅎ 24 ㅇㅇ 2018/02/07 3,673
777221 하루 세끼 일정하게 소식 하는게 건강에는 제일 좋다는데 7 소식 2018/02/07 2,388
777220 신발 지퍼 열고 다니시는 분 15 ㅇㅇ 2018/02/07 2,735
777219 발사믹식초 어디에쓰나요? 9 ㅇㅇ 2018/02/07 1,989
777218 靑 ..문 대통령 뉴욕 방문때 파견공무원이 성희롱…3개월 정직 9 ..... 2018/02/07 1,413
777217 2주택자인데 강남에 작은 주택 더 매수하면 어떻게 될까요 7 세무사님 조.. 2018/02/07 2,383
777216 긍정적인 아이.^^; 3 rmdwjd.. 2018/02/07 1,169
777215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의 추잡합이 가장 잘 표현된 영화를 고르라면 6 음.... 2018/02/07 1,339
777214 양재 서초 지역 입원가능한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감사 2018/02/07 1,477
777213 세상에 신문지에 고기를 포장해서 사온적이 없대요 43 세상에 2018/02/07 8,386
777212 소음인들이 에너지가 약한 편인가요? 13 ㄱㄴ 2018/02/07 4,557
777211 옛 여자 수필가 32 .. 2018/02/07 4,422
777210 중도 포기? 이런 2018/02/07 500
777209 왜 힘이 없고 축 쳐질까요 8 왜때문에 2018/02/07 2,461
777208 졸업식 꽃값.. 얼마 예상하세요? 18 졸업 2018/02/07 4,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