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이란 한자에 대해서요...
1. 전 입 구 자가 3개인건
'17.12.20 1:11 AM (220.119.xxx.3)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들엇는데 어떤게 맞는지 몰겟네요
2. 한자
'17.12.20 1:19 AM (223.33.xxx.40)정말 소름끼치네요
대단 하네요...
풀어내니3. 한자
'17.12.20 1:20 AM (223.33.xxx.40)병들 녘
입구 가 세개 (품.품)
뫼 산
입 구가 세개나 될 정도로
할 말이 산 처럼 많은 데 할 말 못해서 생기는 병이
암 이라는 해석
정말 소름 끼치네요4. ...
'17.12.20 1:29 AM (124.56.xxx.129)헉. 결혼 20년차. 몇년간 치열하게 남편과 싸웠지만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남편의 욱하는 성질만 돋구어 몇번 폭행을 당한 뒤론 아예 제가 입을 닫았어요. 남편은 다정한 척 살랑살랑 계속 말 걸며 화해를 시도했지만 도저히 언어폭력과 물리적 폭력을 당한 것이 잊히지 않아 한 집에서 남남으로 살아가요.애들을 생각해서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고 다시 잘 해보려고 수없이 마음먹었지만 저 역시 밴댕이 소갈땍지에 독한 성격이라 누그러지지 않더라고요.그래서 택한 방법이 말 섞지 않기인데 진짜 차라리 싸울 때가 나았어요.
말 섞다보면 싸울까봐 또 싸우면 막말하고 때리려 손바닥을 치켜드니까 아예 상대를 안하는데 이 때부터 온갖 병에 시달리네요. 특히 맞벌이라 애들 챙기는 건 그래도 도와야하는데
완전히 생까서 너무 힘들거든요. 속으로 이xx 저xx라고 욕했더니 자가면역질환에 걸렸어요.근데 계속 가다간 암도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무섭네요. 상담센터에라도 다녀야 겠어요. ㅠ ㅠ5. 너와나함께
'17.12.20 2:01 AM (37.111.xxx.203)윗님 토닥토닥 ~
제 맘이 아프네여..
가끔 혼자 큰소리 내서 울어보세요
그리고
내 속에 있는 날 위로 해주시고..6. ..
'17.12.20 2:09 AM (1.243.xxx.44)제가 그래서 한자를 좋아해요.
어떤 뜻이나 형상을 가진 글자인데,
그걸 풀어나가고 생각해 보는게 재밌더라구요.7. ...ㅠ
'17.12.20 8:36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암(癌)....오늘보니 글자 생긴 것도 참, 암스럽네요.
8. ...
'17.12.20 8:54 AM (59.4.xxx.92)윗분들 댓글도 재미있네요.
그런데 그렇게 풀이하는 것을 파자라고 합니다.
.
.
.
병들다 의미의 부수가 들어가구요.
물건품과 뫼산으로 나뉘어서 산에 있는 바위들처럼 몸속에 큰 덩어리가 생긴다고 암이라고 합니다.
.
.
.
저는 한자선생님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풀어내는게 또 한자의 묘미이긴하죠..9. ㅇㅇ
'17.12.20 9:59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파자
성균관 스캔들에 나왔던...
말을 해서 스트레스가 풀리면 얼마나 좋을끼요?
사실 내 힘으로는 해결 못하는 어려운 상황들이 나를 짓누르고 있다는 게 문제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6174 | 6세 한약 먹인다 vs 먹이면 안된다? 어떡하죠? 19 | 모르겠다 | 2018/03/05 | 2,672 |
786173 | ‘이윤택 특별법’과 특검을 요구한다 7 | 길벗1 | 2018/03/05 | 787 |
786172 | 트렌치코트 어떤방식으로 입으세요? 11 | zz | 2018/03/05 | 2,743 |
786171 |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대해 문의 드려요. 7 | 궁금 | 2018/03/05 | 1,216 |
786170 | 초6 남아,보온도시락 1.6리터 넘큰가요? 6 | ㅇㅇ | 2018/03/05 | 706 |
786169 | 삼성14kg건조기 진열되어있나요? 20 | .. | 2018/03/05 | 2,750 |
786168 | 팔이 아파요 8 | ㅇㅇ | 2018/03/05 | 3,151 |
786167 | 스트레이트 문화일보 삼성의눈 혈맹 연합뉴스 기사가 없어요 6 | a.. | 2018/03/05 | 595 |
786166 | 초1 어머님들~ 14 | .. | 2018/03/05 | 1,938 |
786165 | 신촌근처 허리 잘보는 한의원,병원 4 | pianoh.. | 2018/03/05 | 601 |
786164 | 글올라오는게 좀 부자연스런 느낌 4 | 정직원? | 2018/03/05 | 841 |
786163 | 자식에게 지적하지 말고 응원만 해주는 엄마가 되자! 4 | 다짐 | 2018/03/05 | 2,039 |
786162 | 동탄지역인데요 어디가좋을지? 8 | ㅇㅇ | 2018/03/05 | 1,888 |
786161 | 5학년 음악.악기는.뭘 준비해야 하나요? 2 | 음악 | 2018/03/05 | 785 |
786160 | 은행에서 무주택확인서 발급 질문입니다^ 2 | 무주택확인서.. | 2018/03/05 | 2,471 |
786159 | 영어표현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6 | 질문 | 2018/03/05 | 725 |
786158 | 애들 어린집은 미니멀라이프 어떻게 하나요? 8 | 바쁜엄마 | 2018/03/05 | 1,860 |
786157 | 변기청소 편하게 하는법 공유해주세요 9 | ㅇㅇ | 2018/03/05 | 3,108 |
786156 | 헤어지게 된 이유.. 6 | ㅇ | 2018/03/05 | 2,269 |
786155 | 저82탈퇴전 Feat.삼성 6 | 삼성알바무섭.. | 2018/03/05 | 1,166 |
786154 | 아침연속극 해피시스터즈에 나오는 4 | 악녀 | 2018/03/05 | 830 |
786153 | 피아노 악보는 왜그렇게 복잡한가요? 8 | 악보 | 2018/03/05 | 1,765 |
786152 | 도시락 준비 하려구요. 3 | 도서관공부 | 2018/03/05 | 914 |
786151 | KBS FM대행진 | .... | 2018/03/05 | 480 |
786150 | 요즘 무한반복 되는 글들 13 | Aa | 2018/03/05 | 2,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