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자마자 드러눕고 싶은게 정상인가요...?
요즘 부쩍 밥먹자마자 정말 눕고싶어 미치겠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숟가락 놓자마자 자고싶은거죠
이거 정상인가요? 다들 그러세요?
아님 제가 어디가 아픈걸까요ㅠ
지금 막 밥 먹었는데 (저녁)
숟가락 놓자마자 눕고싶어 미치겠네요
화장지우고 이닦고 로션바르고 등등 할일이 태산인데 ..
솔직히 손하나 까딱않고 이대로 드러눕고 싶어요ㅠ
1. 살다가
'17.12.19 11:33 PM (211.244.xxx.154)몇번 일이 예년에 비해 곱배기로 몰아칠때가 있죠.
그럴때는 정말이지 밥먹으면서 자고 싶어요.2. 원글
'17.12.19 11:35 PM (39.7.xxx.175)밥먹으면서 자고 싶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앗 저보다 고단수시군요.. ㅎㅎ3. 눕고싶죠
'17.12.19 11:35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눕고싶은 시간에 저녁을 드셨으니...
내일부턴 싹 씻고 저녁 드세요.4. ㅎㅎㅎ
'17.12.19 11:38 PM (211.244.xxx.154)싹 씻고 이만 안 닦는 것 처럼 찜찜한게 없는데..
그 이유로..먹고 씻는다는게.. 먹기만 하고..
씻을 일이 구만리 ㅠㅠ5. ....
'17.12.19 11:40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드러눕고 싶다..하셨으니 앉아계신 거네요?
전 이미 등이 바닥에..세수해야 되는데 어흑ㅠㅠ6. 원글
'17.12.19 11:42 PM (39.7.xxx.175)졸리다면서 82에 글쓰는건 하게되더라고요
거 참 신기하죠? ㅋ7. ··
'17.12.19 11:49 PM (58.226.xxx.35)제가 최근들어 부쩍 먹기만하면 누웠어요. 눕는게 왜이리 편한지;;;;;; 그 결과 역류성 식도염 증세가 따악~~~ㅜㅜ 이젠 뭐만 먹으면 벽에 쿠션 대고 기대어 앉습니다. 저는 왜 가만히 앉아있는것도 힘이 들까요? 쿠션없이는 못앉겠어요. 허리쫙 펴고 앉자니 힘들고.. 그냥 편한대로 앉자니 허리가 아프고ㅡㅡ 쿠션 대고 등 붙이고 앉으니 편하고 식도염 증세도 사라졌어요.
8. ...
'17.12.19 11:51 PM (116.38.xxx.223)어우..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ㅠㅠ
두시간이라도 버티려고 노력하는데
가끔은 앉아서 스르르 잠들어요9. 뱃살
'17.12.20 12:11 AM (183.109.xxx.87)노화
체력 저하
위장 기능 약화
셋중 하나인거 같아요
그렇게 자면 배둘레에 튜브하나
생기는거 순식간이넹ᆢㄷ10. 뱃살ㆍ
'17.12.20 12:12 AM (183.109.xxx.87)순식간이네요
11. 저도...
'17.12.20 1:13 AM (118.45.xxx.141)숟가락 놓고 바로 드러누워 한 2시간 자고 일어나요
근데 그게 얼마나 좋은지몰라요 ㅜ ㅜ
물론 살 많이 붙어서 얼굴이 달덩이가 됐어요12. robles
'17.12.20 1:55 AM (190.18.xxx.35)체력이 저하되어서 그렇습니다.
13. 6334
'17.12.20 10:40 AM (119.65.xxx.195)저두 그래요
전 목디스크오고나서 더 심하다는 ㅠ14. 윈글
'17.12.20 11:54 AM (39.7.xxx.230)제가 체력이 저하된거군요ㅠ
근데 목디스크와도 관련있는건가요?
저도 요즘 목이 안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