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자마자 드러눕고 싶은게 정상인가요...?

나만그런가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7-12-19 23:32:07

요즘 부쩍 밥먹자마자 정말 눕고싶어 미치겠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숟가락 놓자마자 자고싶은거죠
이거 정상인가요? 다들 그러세요?
아님 제가 어디가 아픈걸까요ㅠ


지금 막 밥 먹었는데 (저녁)
숟가락 놓자마자 눕고싶어 미치겠네요

화장지우고 이닦고 로션바르고 등등 할일이 태산인데 ..
솔직히 손하나 까딱않고 이대로 드러눕고 싶어요ㅠ
IP : 39.7.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다가
    '17.12.19 11:33 PM (211.244.xxx.154)

    몇번 일이 예년에 비해 곱배기로 몰아칠때가 있죠.

    그럴때는 정말이지 밥먹으면서 자고 싶어요.

  • 2. 원글
    '17.12.19 11:35 PM (39.7.xxx.175)

    밥먹으면서 자고 싶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앗 저보다 고단수시군요.. ㅎㅎ

  • 3. 눕고싶죠
    '17.12.19 11:35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

    눕고싶은 시간에 저녁을 드셨으니...
    내일부턴 싹 씻고 저녁 드세요.

  • 4. ㅎㅎㅎ
    '17.12.19 11:38 PM (211.244.xxx.154)

    싹 씻고 이만 안 닦는 것 처럼 찜찜한게 없는데..

    그 이유로..먹고 씻는다는게.. 먹기만 하고..

    씻을 일이 구만리 ㅠㅠ

  • 5. ....
    '17.12.19 11:40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드러눕고 싶다..하셨으니 앉아계신 거네요?
    전 이미 등이 바닥에..세수해야 되는데 어흑ㅠㅠ

  • 6. 원글
    '17.12.19 11:42 PM (39.7.xxx.175)

    졸리다면서 82에 글쓰는건 하게되더라고요
    거 참 신기하죠? ㅋ

  • 7. ··
    '17.12.19 11:49 PM (58.226.xxx.35)

    제가 최근들어 부쩍 먹기만하면 누웠어요. 눕는게 왜이리 편한지;;;;;; 그 결과 역류성 식도염 증세가 따악~~~ㅜㅜ 이젠 뭐만 먹으면 벽에 쿠션 대고 기대어 앉습니다. 저는 왜 가만히 앉아있는것도 힘이 들까요? 쿠션없이는 못앉겠어요. 허리쫙 펴고 앉자니 힘들고.. 그냥 편한대로 앉자니 허리가 아프고ㅡㅡ 쿠션 대고 등 붙이고 앉으니 편하고 식도염 증세도 사라졌어요.

  • 8. ...
    '17.12.19 11:51 PM (116.38.xxx.223)

    어우..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ㅠㅠ
    두시간이라도 버티려고 노력하는데
    가끔은 앉아서 스르르 잠들어요

  • 9. 뱃살
    '17.12.20 12:11 AM (183.109.xxx.87)

    노화
    체력 저하
    위장 기능 약화
    셋중 하나인거 같아요
    그렇게 자면 배둘레에 튜브하나
    생기는거 순식간이넹ᆢㄷ

  • 10. 뱃살ㆍ
    '17.12.20 12:12 AM (183.109.xxx.87)

    순식간이네요

  • 11. 저도...
    '17.12.20 1:13 AM (118.45.xxx.141)

    숟가락 놓고 바로 드러누워 한 2시간 자고 일어나요
    근데 그게 얼마나 좋은지몰라요 ㅜ ㅜ
    물론 살 많이 붙어서 얼굴이 달덩이가 됐어요

  • 12. robles
    '17.12.20 1:55 AM (190.18.xxx.35)

    체력이 저하되어서 그렇습니다.

  • 13. 6334
    '17.12.20 10:40 AM (119.65.xxx.195)

    저두 그래요
    전 목디스크오고나서 더 심하다는 ㅠ

  • 14. 윈글
    '17.12.20 11:54 AM (39.7.xxx.230)

    제가 체력이 저하된거군요ㅠ
    근데 목디스크와도 관련있는건가요?
    저도 요즘 목이 안좋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008 탐폰으로 적을 죽인다? 게임 속에 펼쳐진 페미니즘 oo 2018/01/28 541
774007 먹는게 너무꼴보기싫은 7 ㅊㄴ 2018/01/28 3,226
774006 낼아침에 먹을김밥 오늘싸놔도될까요? 6 낼아침에먹을.. 2018/01/28 1,928
774005 죄의식 없는 사람은 유전적인건가요? 5 ,,, 2018/01/28 2,140
774004 시어머니께서 돈을 주신다는데 조언부탁드려요.. 12 부담반.. 2018/01/28 5,334
774003 돈꽃의 결말을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15 ㅡㅡ 2018/01/28 5,356
774002 상해보험 수술비용은 두 군데 수술하면 두 배로 나오나요 2 보험 2018/01/28 1,118
774001 손끝이 발가락에도 안 닿는데 요가시작하신분 있나요? 8 ^____^.. 2018/01/28 2,738
774000 호주 오픈 3대2로 페더러 승. 우네요.. 7 ㅜㅜㅜ 2018/01/28 4,049
773999 강아지 키우시는 분 질문좀ㅠ 4 링이 2018/01/28 1,605
773998 다른 나라 사람들도 대머리에 민감한가요? 6 가발 2018/01/28 2,132
773997 이상하고 웃겨서 퍼왔어요. 9 richwo.. 2018/01/28 2,496
773996 친구 없는 엄마..힘들어요 48 미카엘라 2018/01/28 30,069
773995 혼수 가죽 소파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고민 2018/01/28 3,563
773994 ipl안통하는데 아꼴레이드레이저 어떤가요? ㅣㅣㅣㅣ 2018/01/28 793
773993 L사 전기건조기 사용중인데요 14 천천히 2018/01/28 4,238
773992 직접 써본 최고 비싼 화장품 뭐셨어요? 23 명경지수 2018/01/28 7,107
773991 간단 식사메뉴 조언구해요.. 2 조언구해요 2018/01/28 1,184
773990 공허하고 마음이 충만하지가 않아요 2 고민맘 2018/01/28 1,872
773989 이명박 형 이상은 문패가 일본어인 이유래요 58 순수일본인 2018/01/28 17,697
773988 오늘도 수도꼭지 틀고 자야 할까요? 2 2018/01/28 1,134
773987 오늘 나온 대표적 쓰레기(펌) richwo.. 2018/01/28 728
773986 안과선생님계실까요? 미미켈 2018/01/28 471
773985 조선일보 김윤덕 9 고딩맘 2018/01/28 2,012
773984 월세 다른가족으로 계약 다시하면 복비 내야하나요? 6 ㅇㅇ 2018/01/28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