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49살에 사시합격..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33...
박춘희 송파구청장이요
부산대 의류학과졸업..
대학원까지 마침..
우리나라 나이로 35살에 이혼하고..(결혼 8년만)
아이둘 키우려고 홍대앞에 분식집 냄...
장사엄청 잘됐는데 1년정도 하다가 접고..
남편한테 아이들 보내고..
고시원 들어감..
10년 사법고시 공부해서 우리나이로 49살에 합격..
10년동안 공부하면서 아이들한테 연락안함..
사시준비하면서는 ...서울대 출신 변호사 오빠랑 동생들 도움 받음..
새누리당 전락공천으로 56살에 송파구청장됨
어떻게 보세요?
인간승리이고 멋진 인생인가요?
1. 아이사완
'17.12.19 11:21 PM (175.209.xxx.23) - 삭제된댓글어떤 면에서는 나름 괜찮은 삶을 살았어도
다른 면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이 우리네 삶이지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끝까지 노력해서 성취한 것은
존경 받을 만 하다고 봅니다.2. 아...모르겠고
'17.12.19 11:21 P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새누리당 출신은 안물 안궁입니다.
송파구 사는데 그냥 아웃이라고 생각해요.3. 이분
'17.12.19 11:22 PM (121.176.xxx.177)저도 예전에 알게 되었고 늦은 나이에 꿈을 이루고 자기 인생을 스스로 세운 것에는 존경을 보내지만
하필 새누리...4. 미화
'17.12.19 11:23 PM (223.39.xxx.189)미화했지만
남편에게 애들을 팽개치고 ...10년동안 연락없이 살았다니.
자기만 잘 되면 뭐하나...
쓰@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결국 안착한 곳이 새누리당.5. 사시폐지 되지 않았나요?
'17.12.19 11:25 PM (125.186.xxx.221)신분사다리 라는 사시폐지 되지 않았나요?
없어진 지금 시점으로 늦은나이에 로스쿨에
들어가면 받아나 주나 궁금하네요6. ....
'17.12.19 11:27 PM (211.201.xxx.23)10년 걸릴 정도로 머리도 나쁘고, 자식 버릴 정도로 인성도 쓰레기네요. 역시 새누리는 달라
7. 허
'17.12.19 11:30 PM (1.241.xxx.169)지 입신양명을위해 애들버림거고만
무슨 자기인생을 세운건지
힘들어도 애들하고는 연락을 했다면 모를까8. 결국
'17.12.19 11:3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철저히 자기 이익만읕 위해 산 인생이네요.
종착지가 새누리인 걸로 다 설명됨.
정반대로, 금수저로 태어나 고생 모르고 사시 척척 붙고도
자기 안위보단 약자를 챙기는 인생도 있습니다. 누가 더 멋진 인생인가요?9. 로스쿨도 받아주겠네요.
'17.12.19 11:33 PM (110.47.xxx.25)서울대 출신 변호사 오빠랑 동생들이 있는데 안될게 뭐가 있을까요?
본인은 성공했지만 결과적으로 부모 양쪽에게서 모두 버림받은 자식들이 안됐네요.
그렇게 남편에게 보낼 자식이었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남편에게 주고 오지.10. ㅁㅁ
'17.12.19 11:36 PM (116.117.xxx.73)8년살고 이혼했으면 애들이 초등저학년 정도부터 안보고 살았다는건데,,,어디 외국에 떨어져 사는것도 아니고 그게 가능한가요? 독하네요 그런데 사시를 10년씩이나
11. 애
'17.12.19 11:40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팽개친거 다 이해 한다 쳐도....
왜 하필 *누리여?12. ..
'17.12.19 11:45 PM (49.170.xxx.24)새누리당 공천에서 망
13. ..
'17.12.19 11:49 PM (49.170.xxx.24)좀 더 진지하게 분석하자면 본인은 사시를 십년하게 될 줄 몰랐을 것 같네요. 이혼에 아이 포기 하고 사시 시작하다보니 더 이상 돌파구도 없어서 합격할 때 까지 십년한 것 같고, 너무 늦게 합격하다보니 지름길이 필요해서 새누리당으로 줄 선 것 같네요.
부럽지도 않고 나이 50 에야 새누리당 공천 받아서 그나마 구청장이라도 된 것 같아서 ㅉㅉ14. ...
'17.12.19 11:54 PM (116.38.xxx.223)애들 10년 안보는 게 과연 가능한지
얼마나 독해야하는건지
기사 읽으면서 궁금하다 새누리라는 데서 아...글쿠나 했어요15. ᆢ
'17.12.19 11:56 PM (221.146.xxx.73)10년 공부해서 합격한게 퍽이나 자랑이다
16. 흐
'17.12.20 12:01 AM (49.167.xxx.131)본인이 잘할았다고 생각하면 잘산인생이겠죠 누구든 자기기준으로 평가하는건 아니라고봄
17. 올해가 사시마지막이었죠
'17.12.20 12:07 AM (210.220.xxx.245)아이가 없이 싱글인 상태였었다면 새누리당 공천부분전까진 그래도 잘살았다고 해주겠지만 아이를 십년동안 안봤는데 그후 그 아이들과는 어떤 추억을 가지고 교감을 했을까요
18. ...
'17.12.20 12:07 AM (123.213.xxx.82)애들을 10년간 안보고 살았다니 정말 이기적이네요
분식집하면서 아이들 홀로 키운 엄마가 더 존경스러워요19. 음
'17.12.20 12:25 AM (110.12.xxx.88)한창 엄마사랑이 자양분이 되는 시기에 10년 자식을 안봤다..
거기다 이혼했는데 보내버리고
자식을 대체 왜낳음? 자식하고 연은 끊었다는 말이네20. 이혼 사유가
'17.12.20 12:44 AM (120.136.xxx.136)본인이 바람펴서였다고 하네요
21. 1234
'17.12.20 1:04 AM (175.208.xxx.197)자식버린 엄마였군요.
자기책임은 헌신짝처럼 버린 비열한 엄마가
내가사는 지역의 구청장이라니.
기다려.22. ㅜㅜ
'17.12.20 1:10 AM (211.172.xxx.154)새누리 인간들 사고는 하나같이 이상함.
23. 결국
'17.12.20 1:28 AM (182.227.xxx.92)출세하려고 자식이고 뭐고 버린 것 밖에..
24. ...
'17.12.20 1:47 AM (210.178.xxx.192)역시 조선일보...고작 일년 분식집하고 애들 버리고 본인
입신양명 위해 사시패스한 여자이야기를 감동스토리로...어찌 그리 새누리?스러운지. 애들이 불쌍하고 그 애들 맡아키운 전남편이 진짜 부모역할 한거지요.25. robles
'17.12.20 2:01 AM (190.18.xxx.35)새누리에서 지방선거 띄우려고 의도적으로 띄운 거예요. 이 여자 오빠가 박인제 변호사더군요.
26. 리슨
'17.12.20 2:07 AM (122.46.xxx.203)개누리발정당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인간쓰레기~!!
27. 대단
'17.12.20 4:15 AM (188.226.xxx.40)이혼 사유부터 10년간 자기 욕심을 위해 자식 안본거 까지 시상에..
발정당에 맞춤형인거 같은디요28. ...
'17.12.20 4:58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도 며칠전 이 기사 읽었는데
10년을 아이들을 안봤다는거에 충격
(물론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라지만 그래도)
보통사람은 아니구나 했어요
상상도 안가요29. 엄마는 자기인생 없나요?
'17.12.20 5:02 AM (36.38.xxx.182)엄마가 되면 자기인생은 다 포기하고
분식집하며 애들 길러야 좋은 엄마인 건가요?
저 집은 아이를 안 봤다고 하지만
이혼한 남편이 아이들을 거뒀기 때문이지
애들을 고아원에 갖다버린 엄마가 아닌데......
정치색 때문에 너무 이상한 비난을 받는 거 같네.....
미화할 것은 없지만 비난받을 삶도 아닌 듯...30. ....
'17.12.20 5:50 AM (110.70.xxx.63)새누리인것보다 이 사람이 ㅆㄹㄱ라는 증거는
십년간 애들 내팽겨쳐둔거..
입장바꿔 남자가 저렇게 하면
인성 ㅆㄹㄱ라고 여기에선 매장당하고도남음.31. 엥
'17.12.20 7:08 AM (58.236.xxx.65)애들을 떠맡은 남편이나 십년간 자기 엄마도 못보고 자랐을 애들은 뭔죄인가요? 여자가 자기 인생 살아야 한단 건 맞는말인데, 그러면 그 기준을 남편한테도 공장하게 적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게요, 만약 남편이 사시한다고 애들을 다 엄마한테 맡기고 고시원에 10년간 들어가있었다면 다들 욕했을거면서.
32. 운 좋은 시대
'17.12.20 7:37 AM (125.177.xxx.40)사시 1000명 뽑던 때 된것입니다. 물론 그것도 대단하기는 하지만 300백명 뽑던 때와 단순 비교 힘들지요. 그 전후로 선발인원 많이 늘어서 오래 공부하던 사람들이 혜택을 많이 받았어요
33. ㅇㅇ
'17.12.20 9:05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나라를 구하는 중대한 일도 아니고 고작 구청장 하려고 아이들을 안보고 살았다는 건 그냥 독하다 정도의 느낌밖엔 없네요.
34. 예전에
'17.12.20 10:16 AM (59.22.xxx.6) - 삭제된댓글오빠 박인제 변호사는 수년전 권모양 성추행(?)사건인가? 변호를 맡은 분이죠.
35. ...
'17.12.20 10:28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바람펴서 이혼했다는 거 사실이에요?
인천 부평구청장 홍미영씨도 비슷한 루머 돌았는데 그거 새누리당이 만들어낸 헛소문이었거든요.
그거 알고 새누리당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짐승같은 것들이라고 욕했는데 설마 같은 짓 하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고 함부로 헐뜯을 일은 아니죠.
아이들에게 좀더 번듯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었을 수도 있고 인터뷰에선 말할 수 없었지만 전남편 집안에서 마뜩잖을 수도 있고.. 남의 인생 재단하는 게 어찌 그리 쉬운가요?
좋은 정치를 꿈꾸는 건 사람 위해서인 건데 이렇게 사람 밟으면서 좋은 정치, 좋은 세상을 꿈꾸세요?36. ...
'17.12.20 10:29 AM (61.253.xxx.51)바람펴서 이혼했다는 거 사실이에요?
인천 부평구청장 홍미영씨도 비슷한 루머 돌았는데 그거 새누리당이 만들어낸 헛소문이었거든요.
그거 알고 새누리당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짐승같은 것들이라고 욕했는데 설마 같은 짓 하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고 함부로 헐뜯을 일은 아니죠.
아이들에게 좀더 번듯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었을 수도 있고 인터뷰에선 말할 수 없었지만 전남편 집안에서 마뜩잖았을 수도 있고.. 남의 인생 재단하는 게 어찌 그리 쉬운가요?
좋은 정치를 꿈꾸는 건 사람 위해서인 건데 이렇게 사람 밟으면서 좋은 정치, 좋은 세상을 꿈꾸세요?37. 나이가
'17.12.20 10:46 AM (223.33.xxx.19)54년생 어느면에선 난사람이긴 한데 아이들 안본건 무슨 사정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공감이 안감.
38. ㅇㅇ
'17.12.20 11:28 AM (152.99.xxx.38)어떻게 애들을 10년이나 안보고 연락을 안할수가 있죠? 상상할수 없네요. 그까짓 사시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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