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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교사추천서 폐지..공정성 높이고 전형 단순화
학부모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7-12-19 21:10:11
서울신문이 19일 확인한 교육부의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개편안은 대입의 ‘공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대표적인 사례가 ‘블라인드 면접’이다. 블라인드 면접은 출신지역이나 학교 등 지원자에 대한 편견이 개입할 부분을 가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가 공공기관에 우선 도입하도록 했다. 교육부도 대학 면접에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하면 가점을 주는 지표를 신설해 대학이 내년 입시부터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학생의 출신 고교를 묻는 것을 배제하고, 서류전형 등에서도 고교명을 기재하지 않는 형태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 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에 부모 직업 기재를 금지하는 지표를 비롯해 신입생 선발 시 연령 제한을 두는 대학에 평가에서 감점을 주는 지표 등도 마련했다.
개편 방향에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었던 대입전형 단순화도 담겼다. 학생부 종합전형(학종) 등에 교사추천서를 폐지하는 게 대표적이다. 교사추천서는 주관적인 요소가 담겨 공정하지 못하고, 교사들의 업무 가중을 부른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지난해 학종 지원자의 교사추천서 중 617건이 허위로 밝혀졌고, 이 가운데 교사가 아닌 기업과 기관, 교회 관계자가 작성한 게 329건에 이르렀다. 서울 한 학교의 고3 교사는 “수시모집 선발 전 학부모들이 학교를 찾아와 교사추천서를 요구하면서 업무를 보기 어려울 지경”이라면서 이런 방향을 긍정적으로 봤다.
http://v.media.daum.net/v/20171219192106650?f=m&rcmd=rn
IP : 175.223.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학부모
'17.12.19 9:10 PM (175.223.xxx.195)2. 교사추천서
'17.12.19 9:17 PM (223.62.xxx.150)없애는거 좋네요. 교사들도 추천서 써달라고 막무가네로 나오는 학부모 상대 안해도 되고, 그런데 수능 체저도 없애버리면 자기소개서 써주는 컨설팅 학원만 대박 나겠네요 면접학원하고?
3. 0000
'17.12.19 9:47 PM (118.222.xxx.219) - 삭제된댓글그럼 이곳이 광주광역시이니 30분 거리 나주시골로 주소 이전하고 학교 전학 시켜서 과외선생 불러서 과외하면 되겠군요 과목당 150만원 주면 시골로 과외 선생이 오겠죠 그럼 국영수과 600만원이면 시골 학교에서 전교1등하고 수시로 서울대 의대도 갈수 있겠군요 참 좋은 방안 이네요? ㅋㅋㅋ
4. 000
'17.12.19 9:50 PM (118.222.xxx.219) - 삭제된댓글그럼 이곳이 광주광역시이니 30분 거리 나주시골로 주소 이전하고 학교 전학 시켜서 과외선생 불러서 과외하면 되겠군요 과목당 150만원 주면 시골로 과외 선생이 오겠죠 그럼 국영수과 600만원이면 시골 학교에서 전교1등하고 수시로 서울대 의대도 갈수 있겠군요 참 좋은 방안 이네요? ㅋㅋㅋ돈있는 사람들이 뭔 짓 인들 못하것소!!
5. 교사추천서에만
'17.12.19 10:43 PM (115.140.xxx.180)교사의견이 담기나요? 어이가 없어서원~
생기부자체가 교사 사적인 의견입니다 이미 거기서 낙제점이네요6. 그냥
'17.12.19 10:47 PM (218.51.xxx.239)대부분 내신성적이 좌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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