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난 과자 및 간식 지출값...ㅠㅠ

과자 조회수 : 5,941
작성일 : 2017-12-19 20:26:21

정말 창피하긴 해도

외식 하나도 안하는 집에서

오직 엄마 하나 간식비가 엄청 나와요

하루에 캔커피, 커피우유, 햄버거, 과자를

쉴새없이 먹어줘야 하는..

중고딩애들 셋은 거의 입에도 안대는 데

막상 저는 왜이리 간식을 밝히는지..

회사 책상에는 초코렛 과자봉지가 수북하고..ㅠㅠ


부하직원 보기 챙피해서 팟타임 시간동안 안먹으려고 참으려는데

문제는 이번달 간식비 계산하다 기절..

세끼 밥도 먹고 간혹 케잌같은 고가 간식도 서슴지 않고 사먹는데

커피우유도 2천원짜리 몇 개씩 앉은 자리에서 마셔대고...

과자도 비싼거 위주로 많이 먹어요 ㅠ


간식비 계산하다가 이번에 결심했어요

다이어트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오직 돈 때문에 강제 다이어트 하기로...ㅠㅠㅠ



IP : 175.116.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17.12.19 8:28 PM (61.98.xxx.144)

    성인병 생겨요...

    건강을 위해 자제하시길..

  • 2. 그게
    '17.12.19 8:28 PM (123.108.xxx.39)

    스트레스성 폭식일수도 있어요.
    당성분이 막 땡기고 실제 배고파서가 아니라
    거짓 허기짐..

  • 3. __
    '17.12.19 8:29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살은 안찌는 체질인가봐요;;
    겨울은 살찌기 쉬워서 싫어요

  • 4. 으음
    '17.12.19 8:31 PM (124.49.xxx.9)

    당뇨가 발병합니다.
    후회하면 이미 때는 늦으리...

  • 5. ㅇㅇ
    '17.12.19 9:03 PM (175.223.xxx.59)

    진짜 살은 안찌셨나보네요.
    말씀하신거봐도 칼로리가 어마어마한거
    같은데 말입니다.

  • 6. ..
    '17.12.19 9:06 PM (1.238.xxx.165)

    저렇게 먹음 제 장은 하루도 편할날이 없을거에요.
    키랑 몸무게가 궁금하네요

  • 7. 원글
    '17.12.19 9:36 PM (175.116.xxx.169)

    키와 몸무게는 거의 변동은 없어요.. 옷도 사이즈는 55구요
    그런데 배가..음..ㅠㅠㅠㅠㅠㅠㅠ

    단지 성인병 말씀은 너무 무섭네요. 안그래도 찝찝해서 병원 검진을 미루고 있어요 ㅠㅠ

    돈때문이라도 강제 금식 강제 다이어트 해야할거 같아요

  • 8. 원글
    '17.12.19 9:37 PM (175.116.xxx.169)

    뭣보다 커피믹스를 하루 최소 4봉지는 꼭꼭 먹어대요
    어떻게 끊을수 있는지 고민에 고민 거듭..

    그러면서 벌써 초코케잌 봐둔걸 크리스마스 오기전에 어떻게 시켜서 먹어치울 궁리중이구요 ㅠ

  • 9. 이와중에
    '17.12.19 9:40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초코케이크 어디건가요?

  • 10. ..
    '17.12.19 10:18 PM (1.238.xxx.165)

    세상은 역시 불공평 저렇게 먹고도 55라닝

  • 11.
    '17.12.19 11:16 PM (118.176.xxx.191)

    마흔 넘어가면 당뇨 생길 수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조금만 자제하세요.

  • 12. 인바디 측정 해 보세요
    '17.12.20 12:25 AM (125.184.xxx.67)

    반성 많이 되실 겁니다.

    저도 날씬한테 지방양 많아서 고민이에요.

  • 13. 부럽
    '17.12.20 10:47 AM (61.82.xxx.223)

    저리 먹고도 55라면 저도 저정도 먹을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224 항생제 약 효과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약효과 2018/01/29 528
773223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2018/01/29 1,925
773222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지나가리 2018/01/29 2,347
773221 조권 노래 잘하네요 5 복면가왕 2018/01/29 1,727
773220 대학입시 끝났나요? 6 갑오징어 2018/01/29 2,158
773219 생협에서 실직 위로금 받았어요 5 생협 2018/01/29 3,558
773218 자연별곡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가요? 3 …… 2018/01/29 1,264
773217 내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안하게 된 차례, 그럼 누가해야 할까?.. 26 실천적 페미.. 2018/01/29 3,984
773216 우유 데워서 먹으면 영양가 사라지나요? 5 ㅇㅎ 2018/01/29 2,566
773215 어머님이 쌀벌레가 바글바글한 쌀을 20kg주셨어요ㅜㅜ 48 난감 2018/01/29 26,475
773214 사랑의 아테네 만화 기억나세요? 16 사랑 2018/01/29 1,765
773213 초딩둘 덜꼬 홍대왔는데 뭐해야할까요! 8 오로라리 2018/01/29 1,700
773212 시어머님 생신을 깜빡했어요 16 2018/01/29 4,533
773211 김하늘 20년전이라는데 하나도 안촌스러워요. 15 ... 2018/01/29 6,343
773210 폐경은 바로 끝인가요? 4 폐경은..... 2018/01/29 2,847
773209 사장부터 사외이사·부장까지..한수원 납품·발주 비리 '고질병' 1 샬랄라 2018/01/29 480
773208 뉴스킨 기초세트..써보신 분~ 2 야옹 2018/01/29 1,238
773207 다이어트 제품 도움 되던가요? 살을 빼드립.. 2018/01/29 435
773206 북한에서도 '게임중독' 증가 관측..北신문, 폐해 소개 ㅎㅎㅎ 2018/01/29 386
773205 제육볶음 왜이렇게 물이없죠? 9 ... 2018/01/29 2,067
773204 치과 치료땜에 삶이 허무해졌어요 17 빛나 2018/01/29 6,948
773203 고딩딸과 함께한 부산여행 1박2일 후기입니다. 16 학원비 대신.. 2018/01/29 4,801
773202 갑자기 하체에 열이 오르는 경험 봄날은온다 2018/01/29 1,690
773201 세탁기 대야에 배수해 보았어요 11 2018/01/29 3,785
773200 90년대 후반쯤 삼성동에 있었던 패밀리레스토랑 이름 아시는 분,.. 28 외식 2018/01/29 5,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