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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인심이 더 무섭네요

.... 조회수 : 10,538
작성일 : 2017-12-19 20:23:49
군락 이루고 사는 마을의 주민들이요.
다들 이웃사촌 처럼 지내면서 누구네 숟가락이 몇 개인지까지 안다고 하면서도
막상 이해관계가 얽히면 막가파 저리가라네요.
물을 끊어버리질 않나, 유일한 통로인 다리를 없애버리질 않나..
텃새 부리는 심술이 상상 이상이네요.
무서워요. 

IP : 180.158.xxx.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19 8:25 PM (58.140.xxx.232)

    노인정사건 보면 알죠
    무서운 사람들

  • 2. 그거야 뭐
    '17.12.19 8:33 P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

    인간 본성이잖아요

    백인이 원글님 보고 아시아인도 똑같네~ 하듯이요

  • 3. ㅇㅇ
    '17.12.19 8:36 PM (125.178.xxx.203)

    텃세만 부릴까요?
    주위 지인얘기보면
    50년을 한 동네에 산 시어머니를
    자랑쟁이에 욕심많다고 마을에서
    내쫓으려 한대요.
    그 할머니 자식들 모두 잘 되고 잘 살구요.
    자식들한테 병원보내든지
    모시고 살든지 하라고
    욕이란 욕은 다한대요.
    거의가 친척이란게 더 소름..
    사이다사건 왜 벌어지는지 알겠대요.

  • 4. 시골이 더 무섭기는 하더군요.
    '17.12.19 8:51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도시에서는 타인에 대한 관심이 덜하고 덜해도 상관이 없지만 시골은 늘 보는 그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함께 수 십 년을 복닥거리며 살다 보니 서로 간에 관심도 많고 원한도 깊어지더군요.
    마치 오래된 부부 같다고나 할까요?
    부부는 이혼이라도 하지.
    이웃이니 이혼도 못하고 생계유지를 위해서는 그 지역에 거주할 수밖에 없다 보니 떠날 수도 없고 결국은 보기 싫어진 상대를 쫓아내거나 죽여버리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게 되는 거 같네요.
    사이다 할머니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더군요

  • 5. 시골이 더 무섭기는 하더군요.
    '17.12.19 8:53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도시에서는 타인에 대한 관심이 덜하고, 이웃과 무관심하게 살아도 없지만 시골은 늘 보는 그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함께 수 십 년을 복닥거리며 살다 보니 가깝게 지낼 수밖에 없고 그에 비례해서 원한도 깊어지는 듯싶더군요.
    마치 오래된 부부 같다고나 할까요?
    부부는 이혼이라도 하지.
    이웃이니 이혼도 못하고 생계유지를 위해서는 그 지역에 거주할 수밖에 없다 보니 떠날 수도 없고 결국은 보기 싫어진 상대를 쫓아내거나 죽여버리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게 되는 거 같네요.
    사이다 할머니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더군요

  • 6. 시골이 더 무섭기는 하더군요.
    '17.12.19 8:54 PM (110.47.xxx.25)

    도시에서는 타인에 대한 관심이 덜하고, 이웃과 무관심하게 살아도 상관이 없지만 시골은 늘 보는 그 사람들이 어려서부터 함께 수 십 년을 복닥거리며 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가깝게 지낼 수밖에 없고 그에 비례해서 원한도 깊어지는 듯싶더군요.
    마치 오래된 부부 같다고나 할까요?
    부부는 이혼이라도 하지.
    이웃이니 이혼도 못하고 생계유지를 위해서는 그 지역에 거주할 수밖에 없다 보니 떠날 수도 없고 결국은 보기 싫어진 상대를 쫓아내거나 죽여버리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게 되는 거 같네요.
    사이다 할머니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더군요

  • 7. 인간성
    '17.12.19 8:54 PM (223.38.xxx.52)

    다 같이 불행하면 서로 유대감이 깊어지지만
    몇몇이 행복하기 시작하면 질투와 분노가 스멀스멀 튀어나옵니다.

  • 8.
    '17.12.19 9:00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어제 제보자 보니 시골마을에서 물 끊은 얘기 나오던데
    지자체가 설지해준걸 물공급을 6개월을 끊어서 고통 받게 하고, 인간들이 저럴수있을까 싶더군요
    공무원도 화해하라고만하고, 관리감독이 필요한 사안인데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더라구요
    왜 영화화된 이끼라는 만화가 처음에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니 그냥 허무맹랑한 이야긴 아닌가봐요

  • 9. ...
    '17.12.19 9:05 PM (180.158.xxx.41)

    영화 들개들 보면 시골 아저씨들 만행 잘 그리고 있죠.
    섬으로 간 선생님 당한 것도 비슷하고요.
    염전노예도 누구 한 명 신고 안하고 그동네 경찰까지 한통속이었던거잖아요.

  • 10. 시골이 폐쇄적이고 잔인한 건
    '17.12.19 9:05 PM (110.47.xxx.25)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모양이던데요.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중에서 작중 인물이 평화로운 시골풍경을 보면서 보기에는 저렇게 평화롭지만 오히려 저런 곳에 더 무서운 사건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는 걸 읽은 적이 있네요.

  • 11. .....
    '17.12.19 9:05 PM (180.158.xxx.41)

    물 끊은건 그냥 괘씸죄라고 하는데..진짜 할 말 없더라고요.

  • 12. ···
    '17.12.19 9:28 PM (58.226.xxx.35)

    우리할머니댁 시골도 장난 살벌해요. 트러블 일어나면 길 막아버리는건 예사에다가 국가에서 나오는 지원도 자기들 맘대로 빼버려요. 법이고 뭐고 없어요.

  • 13. 경험담
    '17.12.19 9:29 PM (116.39.xxx.29)

    시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 당일에 산소에서 필요한 음식을 동네 사람들이 준비해 주기로 했거든요(동네 전통). 시어머니가 혼절해 누웠고 객지생활하는 저희 자식들이 동네 대표인 분과 얘길 하는데, 백만원 정도 든다고 준비해 놓으라고 했어요. 물정 모르는 저희들이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시어머니가 정신차려서 얘기 듣더니 노발대발..뭔 백만원을 주냐고, 평소 주고 받는 적정금액이 있는데 몇십만원 선이래요. 듣고 보니 음식에 쓸 양념, 쌀도 어차피 시어머니 부엌에서 가져가는 거였어요.
    남편이 태어나기 전부터 살던 마을이고 평소 이웃사촌들이라 자칭하던 사람들인데, 시집이 그 동네서 좀 여유있게 사는 집이라고(사실은 실속 없지만) 시어머니도 컨디션 안 좋겠다 싶으니 뭣도 모르는 저희들에게 바가지 씌운 거죠.
    내막을 모르는 외지인들 눈에야 순박하고 인심좋은 이웃이지, 직접 당하고 나선소름끼쳤어요.

  • 14. 저래서
    '17.12.19 11:18 PM (118.176.xxx.191)

    제가 시골에 대한 환상이 깨졌어요. 차라리 익명성 보장되는 도시가 살기에 더 편한 것 같아요.
    시골이라도 도시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타운하우스 정도면 몰라도.
    완전 시골은 넘 폐쇄적이라 자칫 더 무서워요.

  • 15.
    '17.12.19 11:25 PM (61.83.xxx.48)

    경기도 여x 시골에 예전에 잠깐살때 동네사람들 너무 무서워요 무슨 이세를 50만원내라고 안낼거면 이동네에서살지마라고 몇달살다 다시 도시로 왔네요 텃세 넘 심해요

  • 16. 시골이
    '17.12.20 2:18 AM (210.210.xxx.231)

    더 이기적이고,도둑놈 심보 있어요.

  • 17. 시골에
    '17.12.20 4:51 AM (223.62.xxx.225)

    법도 없다는 말이 맞아요 정부지원이라던가 지지체나 기업서 지원하는 돈이나 물품들도 끼리끼리 나눠먹고 외지에서 온사람은 몇십년을 살아도 끼워주지않아요 오히려 끝까지 외지인취급.. 그들이 정부보상같은거 받아서 돈은 훨씬 더 많아도 동네운동회같은거ㅜ해도ㅠ꼭 지들은 정부지원금서 해처먹고 와지에서 와서 정착한 사람들에겐 돈내라하는 ㅇㅇ도 많구요

  • 18. ㅇㅇ
    '17.12.20 7:43 PM (115.92.xxx.101)

    경험담님 과 비슷한 경험햇어요.
    몇년전 좀 큰 규모의 펜션하려하니
    동네 잔치 물주 시키더라구요.
    뭐만 있으면 돈 빼먹으려 난리나리

    시골 사람들 무서워요.
    전......순진순박한척 하는 사람 싫어요.

  • 19. 오죽하면
    '17.12.20 7:48 PM (110.13.xxx.68) - 삭제된댓글

    요즘 시골에 전원주택 많이 짓잖아요. 어느 잡지에 보니 두번째 집을 짓는 어느 건축주가, 마을공동길과 변도의 길을 따로 내고, 바베큐공간이나 마당을 마을쪽이랑 되도록 등지는 방향으로 하라고 조언하는데 너무 공감됐어요.

    수도도 마을공동 물탱크같은데서 쓰면서 공도수도세가 있는데 잔디에 물이라도 줄라치면 쫓아와서 간섭하고요. 어버이날이나 명절에 떡값이라고 수십만원씩 요구하고.. 정작 도움 필요할때는 자기들한테 혹시나 기댈까싶어 칼같이 금긋습니다. 시골에서 아이들이 훨씬 더 많이 다치고 위험하고요. 시골 애들은 순박은 커녕 어른 뺨치게 눈치 잘 보고 애어른개념이 아예 없어요. 어른이건 애건 세게 부딪치고 본달까. 그래서 먹히면 본전이고 더 세게 당해야 수그러들어요.

    시골사람들 피해의식과 편견, 타인에 대한 징그러운 오지랖,관심 문제있어요.

  • 20. 뭘 노리지?
    '17.12.20 7:58 PM (122.36.xxx.122)

    남편 죽으면 그 과부댁 노리는

    남편 친구들

    그거 못견뎌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면서요

  • 21. 뭘 노리지?
    '17.12.20 7:59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여주요? 경기도 여주?


    친척이 거기 귀농해서 농사 짓던데... 물론 자기 선대부터 내려오던땅이라

  • 22. 그러고보면
    '17.12.20 8:03 PM (110.45.xxx.161)

    도시사람들이 더 순박한거 같아요.

  • 23. 얼마전
    '17.12.20 8:04 PM (211.209.xxx.57)

    충청도 부여와 또 몇몇 곳에 장례차 못 지나가게 한 사건도 있었잖아요.
    오백만원 요구했다더군요.
    경찰, 공무원도 마을 유지랑 친한 사람들이라 제대로 조치도 안 취해 주고.
    진짜 어이 없었어요.

  • 24. 무서워요
    '17.12.20 8:23 PM (180.45.xxx.193)

    시골이 사람들의 본성이 더 잘 드러나는 것 같네요.

  • 25. 민들레꽃
    '17.12.20 8:27 PM (112.148.xxx.83)

    시골사람들 피해의식과 편견, 타인에 대한 징그러운 오지랖,관심 문제있어요. 22222222222

    시골아이들이 성적으로도 훨씬 더 문란해요.

  • 26. gfsrt
    '17.12.20 9:35 PM (211.202.xxx.83)

    난 시골사람들 별로에요.섬사람들은 무섭고요.
    절대 촌에가서 안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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