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12.19 7:23 PM
(39.7.xxx.117)
정자가 문제입니다.
어차피 난자는 x만 가지고 있거든요.
좋은 y를 가진 정자가 없으면 딸인거죠.
고등학교 생물수업때를 생각해보세요.
2. 뭥미
'17.12.19 7:24 PM
(116.40.xxx.208)
요새도 그런소리 하는 사람이 있나요
성별은 남자가 정하죠
여자xx. 남자xy
3. 그놈이
'17.12.19 7:24 PM
(122.38.xxx.28)
누구죠????
4. ...
'17.12.19 7:24 PM
(175.193.xxx.104)
옛날 분위기를 말한건데 그게 왜 화나시는지;;;
5. 저런
'17.12.19 7:24 PM
(1.221.xxx.83)
무식한 말을 하는 사람이 무슨 의사라는 타이틀을?
그리고 공산당에게나 총살이지 비교도... 참 개무식
6. 한의대라도
'17.12.19 7:24 PM
(119.149.xxx.200)
중고등때 생물은 배웠을텐데....
요즘 한의대가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해도
그렇게 돌ㄷㄱㄹ면 가기 어려울텐데요.
7. 화나죠
'17.12.19 7:28 PM
(223.33.xxx.192)
-
삭제된댓글
총살이라뇨.
사회악을 제거할 때나 쓸 단어를 여성을 상대로 쓰는데 좋을리가요.
시대상을 반영한 말이라도 누구나 자기 가치관에 따라 검열을 거치게 되어있는데 이 한의사는 그 검열에 총살이라는 단어를 통과시키고, 또 대중을 상대로 발언까지 하니까요.
8. 무슨
'17.12.19 7:28 PM
(73.193.xxx.3)
-
삭제된댓글
강연을 가셨는데...저런 얘기가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체질 관련 강의인가 싶기도 하고....
남아선호사상이 한참 심해서 남아출산을 강력하게 원했던 가정들에서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던 걸로 알아요.
그중 하나로 한약을 지어 먹어서 남아 출산율을 높힐 수 있게 하려 했던 것도 있다고 알구요.
한약을 여자만 먹었는지 남자도 먹었는지 모르지만...
체질변화를 시도했다고 아는데 윗님들이 말씀하신 유전자적인 요인을 어떤 식으로 극대화시키려했는지는 모르겠고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도 모르겠구요.
9. ,,
'17.12.19 7:28 PM
(59.7.xxx.137)
지금 60-70세면 아들에 집착이 강했죠..
오죽 치매걸려도 아들은 알아본다고 하잖아요.
그 한의사가 말은 과격하게 해도 틀린말은 아님..
그리고 성별은 남자가 결정한다고 이미 알고 있지 않나요?
10. T
'17.12.19 7:2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여자의 성염색체는 XX, 남자의 성염색체는 XY입니다.
난자가 만들어질때 모체의 성염색체 XX가 분리되어 X, X로 나뉘어지고 정자가 만들어질때 XY가 분리되어 X, Y로 각각 쪼개집니다.
수정란은 난자와 정자의 결합으로 만들어지는데 여자는 X염색체를 가진 생식세포 뿐이어어 X염색체를 가진 정자와 결합하면 XX염색체를 갖게되는 여아가, Y염색체를 가진 정자와 결합하면 XY염색체를 가진 남아가 태어나게 됩니다.
그러니 성별의 결정은 백퍼 정자, 그러니까 남자의 염색체가
영향을 미칩니다.
11. 무슨
'17.12.19 7:29 PM
(73.193.xxx.3)
강연을 가셨는데...저런 얘기가 나왔을까요?
체질 관련 강의인가 싶기도 하고....
남아선호사상이 엄청 심해서 남아출산을 강력하게 원했던 가정들에서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던 걸로 알아요.
그중 하나로 한약을 지어 먹어서 남아 출산율을 높힐 수 있게 하려 했던 것도 있다고 알구요.
한약을 여자만 먹었는지 남자도 먹었는지 모르지만...
체질변화를 시도했다고 아는데 윗님들이 말씀하신 유전자적인 요인을 어떤 식으로 극대화시키려했는지는 모르겠고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도 모르겠구요.
12. 난자가 결정하는 임신
'17.12.19 7:33 PM
(110.47.xxx.25)
http://v.media.daum.net/v/20171202160103667
2억분의 1 확률 뚫고.. 축하합니다, 난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어떤 정자를 받아들일지 결정하는 것은 난자라고 하더군요.
특정 정자에게 임신을 당하는 게 아니라 특정 정자를 선택해서 임신하는 거라는 겁니다.
딸을 낳은 게 문제가 아니라 아들을 원하고 강요했던 사회가 문제입니다.
13. ....
'17.12.19 7:33 PM
(221.157.xxx.127)
정자 x y의숫자는 동일한데 어느정자를 받아들이느냐는 여자선택이긴하죠
14. ㅇㅇ
'17.12.19 7:36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4자매가 아들 2씩 낳았어요
고기 많이 안먹고 야채좋아하고 날씬한 편예요
15. 그럼
'17.12.19 7:38 PM
(175.223.xxx.230)
최종적으론 여자 탓 맞는거네요.
16. 옛날
'17.12.19 7:40 PM
(14.39.xxx.209)
옛날의 사회분위기를 매우 강조해서 상스럽게 표현했네요. 꼴통아저씨들 스타일.
의학적으로 여자 탓이 아니겠지만 사회분위기상 여자탓이었죠. 지금도 아들손자 타령하는 시부모들이 손녀딸만 줄줄 낳으면 아들탓하며 안타까워할까요 며느리탓하며 고까워할까요. 반대로 아들손자낳으면 며느리 기가 살고요. 요즘도 이런집 많아요. 82에서는 없다지만요.
특히 있는 집에 시집가서 아들 못낳으면 며느리가 스트레스 받고 그럽니다. 정자 xy 염색체 그런거 아는 엘리트 노인도 소용없어요. 차라리 아예 무식하고 가난한 집에서 엄마 구박하는 할머니에게 기 센 손녀딸이 생물 교과서 들고가서 큰소리 내서 할머니가 그 이후로 별말 없더라는 집은 봤어요. 돈있는 집은 돈이 유세라서 그런 소리도 못하죠.
17. 최고의 정자를 선별하는 것이
'17.12.19 7:41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어떻게 '탓'이 되는 겁니까?
자식의 성별을 가지고 누구의 탓을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비가 준 정자내에서 최선의 선택이 그거였다는 말입니다.
18. 최고의 정자를 선별하는 것이
'17.12.19 7:42 PM
(110.47.xxx.25)
어떻게 여자탓이 되는 겁니까?
자식의 성별을 가지고 누구의 탓을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비가 준 정자내에서 최선의 선택이 그거였다는 말입니다.
19. 옛날
'17.12.19 7:42 PM
(14.39.xxx.209)
82에선 딸 원한다는 분들 투성이라 좀 모르겠어요. 젊은 엄마들 중에 그런사람도 있지만 집안분위기는 대체로 알단 아들손자는 필수 딸은 옵션일걸요. 그리고 그 스트레스는 아들이 아니라 며느리가 받고요.
20. 멍멍
'17.12.19 7:43 PM
(223.38.xxx.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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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뭐하러 그런 개소리를 듣고 앉아계세요. 담부턴 그냥 일어나세요. 우리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21. 제가 보기엔
'17.12.19 7:48 PM
(39.118.xxx.211)
우수한 정자를 난자가 선택한다니
우수한 y정자를 남자가 잘 만들어야된다는거 같은데요? 병걸린 y정자면 선택받을수도 없거니와 수정후. 태어난다해도 좀 힘들어지잖아요?
22. 말장난 같지만
'17.12.19 7:49 PM
(175.223.xxx.145)
최고의 정자를 선택하는 것이 난자의 역할이라면
최고의 y염색체를 보내는건 정자의 역할이죠.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르겠으나
그런 사회상이 바람직한 것이었는지
대뇌도 안거치고 발언한 이가 문제인거죠.
23. ...
'17.12.19 7:5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성별을 누가 결정하든
저런 발언을 한 사람이 문제죠
진짜 여성들의 삶에 가슴아파하며 저런 얘기 했겠어요?
24. 과거에
'17.12.19 7:57 PM
(73.193.xxx.3)
남아선호사상탓에 여자를 탓했던 것은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해서가 아니라 여자가 사회적 약자이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성별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여자는 X만 있고 남자는 X,Y가 있어서 남자의 Y가 여자의 X가 만나서 남아가 생긴다해도...그리고 건강한 정자를 선택적으로 택하게 되어있는 난자가 여성안에 있다해도 그것이 특정 성별을 원했던 사회적 압력에 대한 설명이 될 수도 없고 또한 특정 성별이 태어나게 되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울 근거가 되지도 않구요.
과거에 있었던 그런 폐습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떠들어대는 태도는 올바르지 않다고 보이네요.
25. 듣기만
'17.12.19 7:57 PM
(211.195.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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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빙구 한의사네요.
26. 의학적이 아니라
'17.12.19 8:10 PM
(58.239.xxx.57)
아들 낳을때까지 낳거나 낙태하는거 말하는거겠죠ㅡㅡ
특정세대 특정지역에 남아비율이 높은 이유는 사실 선택적 낙태라는 말도 있는걸요.
27. ㅇㅇㅇ
'17.12.19 8:12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
아직도 한약으로 성별 을 선택할수있다는
한의사들도 많아요
그약이 있음 노벨상감이죠
28. ..
'17.12.19 8:13 PM
(1.253.xxx.9)
늙은 꼰대네요
저 윗님 말처럼 정자를 선택하는 건 난자라고 들었어요
성별로 나눴을때 암컷..사람으론 여성이 남자보다 유전적 뛰어나고 취약점이 작다고 들었어요
유전병의 경우 부계쪽이 더 많다나
시대에따라 여자가 더 우대받고 또 남자가 더 우대 받고 그러는 거죠
몇 십년 전 ...아니 십 년전이랑 비교해도 확 달라졌어요
요즘 누가 아들타령하나요
아이들은 그 존재로 이쁜 거죠
29. ....
'17.12.19 8:26 PM
(39.7.xxx.129)
어떤한의사인가요? 사실이라면 실명까보세요.
요즘 의료사고 많으니까 다른집단 공격하는 글로 보여요 저는.
의사 집단에서 왔나요?
82쿡 물흐리는 집단이 요즘 많은듯.
30. 모라고
'17.12.19 8:28 PM
(121.140.xxx.223)
지금의 6,70대 세대는 여자가 아들 못낳으면 총살감이었다고..
이 말이 성별을 여자가 결정한다는 말은 아닌데요. 그 때 분위기가 그랬다는거죠. 원글도 어지간히 독해력 떨어지십니다.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죠?
31. 어휴
'17.12.19 8:30 PM
(61.98.xxx.144)
지금 6. 70대가 뭔 총살을 당해요
모라고 님이 더 답답. 어디 시골 무지랭이신가?
32. 아
'17.12.19 8:31 PM
(39.7.xxx.140)
아들타령없긴요. 예전처럼 아들 못낳는다고 소박맞거나 밖에서 낳아오거나 딸 태아 줄줄이 낙태하는 시절은 아니고 적어도 웬만한 상식있는 사람 입에서 대놓고 아들타령 못하기는 하지요
좀 고급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거기 오래 경력된 실장이 하는말이 아들 낳으면 시부모가 기뻐서 전복장이니 뭐니 선물 돌리는 건 받아봤어도 딸 낳은집 선물은 못받아봤다며 아직도 아둘바라는게 많긴하다고...딸 낳은 제 앞에서 그러다가 자기도 아들 둘인데 뭐 하나짝에도 쓸모없는 걸 왜 바라는지 모르겠다고 수습하더군요. ㅋ
33. 아이스
'17.12.19 8:32 PM
(1.227.xxx.242)
알아봤는데 여자도 영향 있어요. 아들 정자와 딸 정자가 하나는 알칼리 하나는 산성 성질이 좀 있어서 여자 몸의 체질 따라 아들 정자가 가는 길에 더 많이 죽느냐 뭐 이런 게 확률에 영향 주고요
남자도 영향이 있는게 오르가즘 느끼면 분비되는 어떤? 것 때문에 아들 낳을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하죠
그리고 아들 정자 딸 정자 수명? 이 달라 배란 직후에는 아들 가능성이 높고 배란 전에 관계하면 수명 긴 딸 가능성이 높고요
근데 다 확률이죠 이걸 다 뒤집고 다른 성별이 임신되기도 하고
34. 딸만 낳아
'17.12.19 8:35 PM
(61.98.xxx.144)
-
삭제된댓글
좋아요
딸 낳을 수 있는 몸이라 다행~
35. 아
'17.12.19 8:36 PM
(39.7.xxx.140)
그리로 모라고님 말은 맞죠. 생물이 아니라 사회분위기 얘기잖아요. 총살은 오바지만.
의외로 많이 배운 늙은 남자들도 저런 소리 은근히 즐깁니다. 공개적으로 저런소리 한건 스스로 실수라고 생각하겠죠.
36. ㅇㅇ
'17.12.19 9:08 PM
(175.223.xxx.46)
제목만 보고 댓글 드립니다.
성은 남자 즉 정자에 의해 결정 됩니다.
정자마다 xx 이거나 xy.이거나 다르거든요.
37. ㅇ
'17.12.19 11:27 PM
(61.83.xxx.48)
남자라고 하든데요
38. ............
'17.12.20 10:51 AM
(112.168.xxx.251)
-
삭제된댓글
공부 드럽게 못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