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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은 시댁이라는 회사에 취직하는 말단 사원같아요

시상에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7-12-19 18:37:18
시댁이라는 회사에 취직하는 말단 직원.

평생 말단직원.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사장님 회장님.

마치 전역 못하는 군인처럼.

퇴사하고 싶어도 퇴사도 못하는....

맞죠?

아오.....

시월드...

그냥 남편이랑 사는게 절대 아니라는.


IP : 59.11.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잉?
    '17.12.19 6:43 PM (61.98.xxx.144)

    직원이면 다행이게요?

    전 숙식제공 식모 같던데요? 게다가 임금도 안줘. 구박만 해.
    실컷 반항하니 시모가 못견뎠는지 분가하라고~
    다행히 남편이 내편. ^^

  • 2. ...
    '17.12.19 6:54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처가 반대말은 시가...

  • 3. ....
    '17.12.19 6:59 PM (175.223.xxx.52)

    무급하녀요

  • 4. 흠흠
    '17.12.19 7:17 PM (125.179.xxx.41)

    네 맞아요~~ ~~~~~

  • 5. 부모님
    '17.12.19 7:19 PM (110.45.xxx.161)

    돌아가시면 벗어날줄 알았는데
    주변 형제들이 한몫해서

    이혼했어요.

    아까운 인생 종살이로 끝낼수 없어서

  • 6. ...
    '17.12.19 7:23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퇴사가...안되진 않지요 ^^;;;;

  • 7. 진짜
    '17.12.19 7:32 PM (121.128.xxx.234)

    부엌데기....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은 그렇지 않죠.

  • 8. 글쎄요.
    '17.12.19 7:38 PM (223.33.xxx.192) - 삭제된댓글

    퇴사는 선택이예요.
    당하다 결정하냐 처음에 결정했냐의 차이지.
    퇴사를 이혼이라는 관점에서 파악한다거나, 이혼이라는 선행 조건이 이어야 한다고 인지한다면 불가능할테고요.

  • 9.
    '17.12.19 7:54 PM (125.130.xxx.189)

    맞는 말 같아요
    의견도 권리도 주장도 못 하는
    말단 하녀죠

  • 10.
    '17.12.19 8:05 PM (125.130.xxx.189)

    내가 안 그려려고 해도 시댁 식구들은
    새 색시에 대해 말단 사원 취급하죠

  • 11. 노비
    '17.12.19 8:55 PM (175.223.xxx.189)

    노비죠.
    아가씨 도련님 호칭
    왜라고 생각하세요?

  • 12. ..
    '17.12.19 11:47 PM (115.143.xxx.101)

    요즘은 이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 13. ㅎㅎ
    '17.12.19 11:53 PM (1.234.xxx.114)

    듣고보니 그러네요
    젤 기분묘하고 드러웠을때가 시댁주방서있을때였음

  • 14.
    '17.12.20 12:15 AM (118.34.xxx.205)

    맞아요. 근데 사위는 처가오면 대접받고 상전 취급받죠. ㅎㅎㅎㅎ 웃겨요.
    부부는 동등한데
    한쪽은 시녀
    한쪽은 상전.
    시녀와 상전이 만난건가요

  • 15. 핑크
    '17.12.20 1:03 AM (218.155.xxx.87) - 삭제된댓글

    내인생 저희들을 위해 쓰는게 당연하다며 발광함
    처음결혼하고 어리버리해서 당하다가 좀 피했더니 길길이뛰며 아들 조종하여 계속 부부 싸움붙임
    친척들 돌아가면서 뒷담화

  • 16. ㅇㅇ
    '17.12.20 6:26 AM (117.111.xxx.151)

    그럼 퇴사하고 돈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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