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은 시댁이라는 회사에 취직하는 말단 사원같아요

시상에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7-12-19 18:37:18
시댁이라는 회사에 취직하는 말단 직원.

평생 말단직원.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사장님 회장님.

마치 전역 못하는 군인처럼.

퇴사하고 싶어도 퇴사도 못하는....

맞죠?

아오.....

시월드...

그냥 남편이랑 사는게 절대 아니라는.


IP : 59.11.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잉?
    '17.12.19 6:43 PM (61.98.xxx.144)

    직원이면 다행이게요?

    전 숙식제공 식모 같던데요? 게다가 임금도 안줘. 구박만 해.
    실컷 반항하니 시모가 못견뎠는지 분가하라고~
    다행히 남편이 내편. ^^

  • 2. ...
    '17.12.19 6:54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처가 반대말은 시가...

  • 3. ....
    '17.12.19 6:59 PM (175.223.xxx.52)

    무급하녀요

  • 4. 흠흠
    '17.12.19 7:17 PM (125.179.xxx.41)

    네 맞아요~~ ~~~~~

  • 5. 부모님
    '17.12.19 7:19 PM (110.45.xxx.161)

    돌아가시면 벗어날줄 알았는데
    주변 형제들이 한몫해서

    이혼했어요.

    아까운 인생 종살이로 끝낼수 없어서

  • 6. ...
    '17.12.19 7:23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퇴사가...안되진 않지요 ^^;;;;

  • 7. 진짜
    '17.12.19 7:32 PM (121.128.xxx.234)

    부엌데기....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은 그렇지 않죠.

  • 8. 글쎄요.
    '17.12.19 7:38 PM (223.33.xxx.192) - 삭제된댓글

    퇴사는 선택이예요.
    당하다 결정하냐 처음에 결정했냐의 차이지.
    퇴사를 이혼이라는 관점에서 파악한다거나, 이혼이라는 선행 조건이 이어야 한다고 인지한다면 불가능할테고요.

  • 9.
    '17.12.19 7:54 PM (125.130.xxx.189)

    맞는 말 같아요
    의견도 권리도 주장도 못 하는
    말단 하녀죠

  • 10.
    '17.12.19 8:05 PM (125.130.xxx.189)

    내가 안 그려려고 해도 시댁 식구들은
    새 색시에 대해 말단 사원 취급하죠

  • 11. 노비
    '17.12.19 8:55 PM (175.223.xxx.189)

    노비죠.
    아가씨 도련님 호칭
    왜라고 생각하세요?

  • 12. ..
    '17.12.19 11:47 PM (115.143.xxx.101)

    요즘은 이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 13. ㅎㅎ
    '17.12.19 11:53 PM (1.234.xxx.114)

    듣고보니 그러네요
    젤 기분묘하고 드러웠을때가 시댁주방서있을때였음

  • 14.
    '17.12.20 12:15 AM (118.34.xxx.205)

    맞아요. 근데 사위는 처가오면 대접받고 상전 취급받죠. ㅎㅎㅎㅎ 웃겨요.
    부부는 동등한데
    한쪽은 시녀
    한쪽은 상전.
    시녀와 상전이 만난건가요

  • 15. 핑크
    '17.12.20 1:03 AM (218.155.xxx.87) - 삭제된댓글

    내인생 저희들을 위해 쓰는게 당연하다며 발광함
    처음결혼하고 어리버리해서 당하다가 좀 피했더니 길길이뛰며 아들 조종하여 계속 부부 싸움붙임
    친척들 돌아가면서 뒷담화

  • 16. ㅇㅇ
    '17.12.20 6:26 AM (117.111.xxx.151)

    그럼 퇴사하고 돈 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828 시조카 취직 선물 주는 추세인가요? 11 시조카 2017/12/27 1,983
762827 어제 뉴스데스크 최고의 한컷 (펌) 7 richwo.. 2017/12/27 2,608
762826 "美 외교안보 전문지, '올해의 균형자'에 문 대통령 .. 17 저녁숲 2017/12/27 1,054
762825 비행기 마일리지 카드 뭐 쓰시나요? 2 이자벨 2017/12/27 1,199
762824 용기내어 오랫만에 건강검진 받아보려구요... 1 우울증극복 2017/12/27 798
762823 패딩은 일단 몸에 붙어야 따뜻한거에요 15 패딩팁 2017/12/27 6,801
762822 압구정 닐리 없어졌나요? 3 2017/12/27 1,134
762821 길냥이 문제 조언을 구합니다 12 캣맘 2017/12/27 905
762820 체력 약한 남자아이, 피티 받음 될까요?(군대 관련) 4 엄마 2017/12/27 1,235
762819 제 아이들 먹는 문제.. 이렇게 키워도 괜찮을까요~? 21 .... 2017/12/27 4,457
762818 김빙삼옹 트윗 - 재용이가 대포폰을 쓴 이유가 4 ㅋㅋㅋㅋ 2017/12/27 1,887
762817 초등학생 아들 운동시키려하는데 3 복잡미묘 2017/12/27 801
762816 광장동 --) 한티역 8시 도착하려는데요. 질문 좀 받아주세요.. 4 길목 2017/12/27 522
762815 고양이 뒷다리 뒤꿈치가 자꾸 벗겨져요.. 9 미안해 2017/12/27 1,606
762814 단톡방ㅠ 2 ㄱㄱ 2017/12/27 690
762813 학교주정차 금지구역에 정차해야되는데요.. 4 ... 2017/12/27 676
762812 박근혜전철=춘양이. 소멸하게 두세요 10 .. 2017/12/27 961
762811 아랫글 -박근혜 전철을 밟는 문재인-여기서보세요 5 클릭하지 마.. 2017/12/27 490
762810 해외여행시, 비행기 결항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4 궁금 2017/12/27 1,283
762809 외국인 (해외동포 포함)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차단할 방안...... 4 청와대 2017/12/27 1,059
762808 엘* 유플러스 통신사 괜찮나요? 5 요즘 2017/12/27 1,214
762807 피부가 얇은 편이면 레이져 리프팅은 안하는게 나은가요? 6 ... 2017/12/27 4,026
762806 70대 노모의 유서... 자네들이 내 자식이었음이 고마웠네ㅠㅠ 7 ㅠㅠ 2017/12/27 5,074
762805 도쿄마블은 식빵 인가요? 페스츄리 인가요? 8 ... 2017/12/27 2,282
762804 마음이 우울할때 런닝머신 좀 효과 있을까요..??? 3 ... 2017/12/27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