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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며느리들 보통이 아니네요.

요지경 조회수 : 32,877
작성일 : 2017-12-19 18:14:47
친구가 얼마전 의사 며느리를 봤어요.
우리 모임에 잠깐 들러 인사도 하고 갔는데 참하고 잘 웃길래 장가 잘 보냈다고 했죠.
제 친구도 마음에 들어해서 집 해주면서 예단도 필요없다고 안받은 모양이구요.

그런데, 제 친구가 잘못한 거 혼내다가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고 이혼하라고 했대요.
며느리가 고분고분하지 않고 뻣뻣하게 나와서 버릇 가르친다고 그런 모양인데
며느리가 안색 하나 안 변하고 잘 알겠다고 하고
바로 친정으로 가버리고 혼수도 다 뺐다고 하더군요.

제가 외국에서 오래 살다가 들어와서 요새 사정을 잘 몰랐는데
며느리도 며느리지만 딸 그냥 데리고 있는 친정도 대단하다 싶고,
제 친구가 잘한 건 아니지만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IP : 223.62.xxx.117
2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sl
    '17.12.19 6:16 PM (117.111.xxx.46)

    친구분이 아주 이상한 분이죠 다 큰 사람들 성인되서 결혼했는데 이혼하라 마라 하는 자체가 아주 몰상식하죠

  • 2. ....
    '17.12.19 6:16 PM (122.34.xxx.61)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게 처신 했네요.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 이혼해라 먼저 해놓고
    왜 기세가 대단하다고 그러세요?????

    의사며느리가 미쳤다고 어머니 잘못했습니다..울고 빌줄 아셨나봐요.

  • 3. ㅁㅁㅁ
    '17.12.19 6:17 PM (39.155.xxx.10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미쳤네요 잘못한거 있으면 그 일만 혼내야지, 이혼하라니...며느리가 지 몸종이야 뭐야

  • 4. 파닥파닥
    '17.12.19 6:17 PM (117.111.xxx.114)

    낚시입니다 삐이익
    앞으로는 지나치게 자극적인 소재는 피하시길.

  • 5. 네?
    '17.12.19 6:17 PM (110.47.xxx.25)

    결혼을 쉽게 생각한 것은 그 친구가 아닌가요?
    시에미 말씀에 복종 잘 하는 훌륭한 며느리를 봤는데 왜 그런대요?
    시에미 시키는대로 바로 이혼하겠다잖아요.
    요즘 그렇게 말 잘 듣는 며느리가 어디 있다고요?

  • 6. ㅜㅜ
    '17.12.19 6:17 PM (117.111.xxx.12)

    어그로인가

  • 7. 어른이
    '17.12.19 6:18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더 잘못한것 같아요. 며느리에게 이혼하란 말을 어찌 그리 쉽게 한대요?
    며느리가 왜 고분고분해야 하는건지도...
    그렇다고 짐뺀 며느리도 잘한것 같진 않구요.

  • 8. ㅇㅇㅇㅇ
    '17.12.19 6:18 PM (121.179.xxx.213)

    와.... 역대급 시어머니네요
    아들부부 가정을 존중해주지 않고 혼내다니?
    이혼하라니???
    미친듯... 의사며느리가 뭐가 아쉽겠어요?

  • 9. 뭐래
    '17.12.19 6:18 PM (118.127.xxx.136)

    ㅡㅡ원글이 친구 미쳤어요??
    이혼을 하라니.. 나이 쳐먹어서 결혼을 그렇게 쉽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별것도 아닌걸로 이혼 운운하나요??

  • 10.
    '17.12.19 6:19 PM (1.229.xxx.11)

    그 집 며느리 잘 판단했네요. 그런 꼰대질하는 시어머니는 빨리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 11. 요새
    '17.12.19 6:19 PM (115.41.xxx.69) - 삭제된댓글

    저런말 하는 간큰 시어머니도 있나요

  • 12. 딱보면
    '17.12.19 6:19 PM (1.240.xxx.224)

    낚시죠.
    고분고분, 뻣뻣.. ㅋㅋ

  • 13. 낚시 아니라도 봅니다.
    '17.12.19 6:19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후배도 며느리가 용돈을 많이 보내주지 않는다고 아들에게 언제 이혼하냐고 물어보더라고 합니다.
    아들의 결혼을 하녀 들이는 정도로 생각하는 시에미가 아직도 있더군요.

  • 14.
    '17.12.19 6:20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낚시라고 해도
    님 친구 이상하네요.
    유유상종이라고 그런 친구랑 어울리지마시길...

  • 15. 낚시 아니라고 봅니다.
    '17.12.19 6:20 PM (110.47.xxx.25)

    후배도 시에미가 며느리가 용돈을 많이 보내주지 않는다고 아들에게 언제 이혼하냐고 물어보더라고 합니다.
    아들의 결혼을 하녀 들이는 정도로 생각하는 시에미가 아직도 있더군요.

  • 16. 요즘
    '17.12.19 6:20 PM (211.245.xxx.178)

    이렇게 말 잘 듣는 며느리가 어딨다구요..
    바로 네...했구만요 뭘.
    요즘 경제력있는데 예전처럼 이혼하면 죽는줄 아는애들 없어요.
    일단 딸 엄마들도 그렇게 안키워요.
    저도 늘 이르구요.
    이십년도 전에 결혼한 나도 그렇게는 안 살았구만, 요즘 아가씨들이 잘도 참고 살겠어요.ㅎㅎㅎ

  • 17. 친구가
    '17.12.19 6:20 PM (115.41.xxx.69)

    친구가 이상한거네요
    이혼을 쉽게 생각하니 자기 며느리한테 이혼하라는 말을 함부로 하는거죠
    저러다 아들한테 의절당할듯

  • 18. 요지경
    '17.12.19 6:20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할말 안한말이 따로 있는데 왜 그랬냐고 물어 보았는데
    입으로만 사과하고 시어른 어려워하는 기색이 없는 며느리 보니 화가 나서 그랬다고 하네요.

  • 19. 00
    '17.12.19 6:21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이혼하란 소리까지 나오죠?
    바람 도박 주폭 아닌 다음에야 그런소리 못하죠

    그 며느리 똑똑하네요

  • 20. 헐...
    '17.12.19 6:21 PM (125.137.xxx.148)

    노망난 할망구
    유유상종...친구 가려 사겨요..배울라.

  • 21. 홧김에
    '17.12.19 6:21 PM (115.41.xxx.69)

    부부든 누구든 홧김에 이혼하자는 말 하는 사람 최악입니다

  • 22. 요지경
    '17.12.19 6:22 PM (211.183.xxx.156)

    저도 답답하여 할말 안한말이 따로 있는데 왜 그랬냐고 물어 보았는데
    입으로만 사과하고 시어른 어려워하는 기색이 없는 걸 보니 화가 나서 그랬다고 하네요.

  • 23. 누가
    '17.12.19 6:22 PM (61.98.xxx.144)

    쉽게 생각한다는건지...

    며느리 잘 봤네요 똑똑하다.
    제 딸이라도 그리했을듯

  • 24.
    '17.12.19 6:22 PM (211.36.xxx.194)

    시어른을 왜 어려워 해야죠?

  • 25. 요즘
    '17.12.19 6:23 PM (220.93.xxx.27) - 삭제된댓글

    배웠다 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길들이기 힘든건 맞아요..

    배운여자들은 배워서 길들이기 힘들고
    못배운 여자들은 드세서 길들이기 힘들고

    여러모로 며느리 잡기 힘든거 맞긴 해요.

  • 26. dd
    '17.12.19 6:2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잘못하면 이혼하라고 하나요?
    의사정도 되는 며느리가 뭐가 겁나서
    고분할꺼라생각한건지
    그 며느리 성격 한번 대차네요
    어른이 어른같지도 못하고 예전 자기 며느리 시절만
    생각하기는~~

  • 27. 며느리는 강아지?
    '17.12.19 6:23 PM (110.47.xxx.25)

    길들이기는 누굴 길들여요?

  • 28.
    '17.12.19 6:24 PM (117.111.xxx.16)

    낚시수준하고는 ‥

  • 29. 지금이라도
    '17.12.19 6:24 PM (203.128.xxx.23) - 삭제된댓글

    양쪽 다 잘된일이네요
    전후사정이야 자세히 몰라도 오죽하면 이혼하라고 하고
    오죽하면 짐을 다 뺐겠어요

    양쪽모두 잘된 일이라고 보여요

  • 30. ㅡㅡ
    '17.12.19 6:24 PM (118.127.xxx.136)

    며느리가 물고기에요??
    잡긴 뭘 잡아요???

  • 31. ㅋㅋㅋㅋㅋ
    '17.12.19 6:24 PM (61.37.xxx.130)

    끼리끼리
    며느리가 똑똑하네요

  • 32. 내 딸이래도
    '17.12.19 6:24 PM (61.252.xxx.198)

    바로 데리고 왔을듯..
    그집 딸 참 잘 가르쳤다 싶은데요.

  • 33. 22
    '17.12.19 6:24 PM (1.221.xxx.166)

    원하던 대로 됬네요 뭐
    며느리 = 하녀?

  • 34. 며느리가
    '17.12.19 6:24 PM (61.98.xxx.144)

    길들일 대상이라니 헐이다 정말~
    니 아들놈이나 잘 길들이세요

  • 35. ..
    '17.12.19 6:24 PM (175.115.xxx.188)

    시어머니 말에 이혼했겠어요
    남편도 똑같으니 가버렸겠죠.

  • 36. ...
    '17.12.19 6:2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에러인데요 뭘.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지.
    아들 장가보냈으면, 자기네들끼리 행복하게 잘 살라고 하세요.
    갑질하려들지 말고.

  • 37. ...
    '17.12.19 6:25 PM (183.97.xxx.37)

    다 큰 며늘을 혼낼일이 뭐가 있었을까요?
    시부모에게 쌍욕을 했을까요?
    뭘까.....

    자기랑 안맞는다고 혼내고 이혼하라니... ㅎㅎㅎㅎ
    이건 아니죠. 분명 자기 아들한테는 큰소리도 못칠걸요.

    며느리 잘 보셨네요. 똑똑한 며느리네요.

  • 38. 뭘혼내고 말고해요?
    '17.12.19 6:25 PM (110.12.xxx.88)

    허참.. 다큰 성인한테 진짜 꼰대마인드 오진다..
    남의자식한테 그렇게 가슴에 대못박고 잘났다고 설쳐요??
    창피한줄 알아야지 나이만 먹었다고 다 어른인줄 아나
    내딸 같았으면 그 시짜 가만안둠

  • 39. 그렇군
    '17.12.19 6:26 PM (116.120.xxx.29) - 삭제된댓글

    헐~
    자식 이혼시키는 부모가 아직도 있구나

  • 40. 아...
    '17.12.19 6:27 P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

    잘됬어요. 엄마 한마디에 아들은 평생 무한 도돌이표 바가지를 긁혀야 하는데요..
    저런 얘기는 정말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며느리가 바람이 났다면 모를까.

  • 41. 시모 멍청
    '17.12.19 6:27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입으로만 사과한다는건 본인잘못을 인정 못하는거죠.
    잘못을 납득을 시키지도 못하면서 무슨 어른행세인지..
    내 딸이여도 당장 짐빼라 하겠네요.

  • 42. 친구분이 멍청해요
    '17.12.19 6:28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저렇게 경우없이 굴면서 어려워해달라구요?
    대단한 갑질하시네요. 저라도 우습게 볼듯

  • 43. 진짜
    '17.12.19 6:28 PM (211.244.xxx.52)

    어처구니가 없네.
    고분고분? 길들여?며느리가 필요없어?
    아주 주옥같네요
    그리고 또 시어른을 왜 어려워해야 하죠?

    나도 내딸이 시모가 저리 막장이면
    당장 짐싸서 오라고 가르쳐야겠어요.

    친구분한테 아들이나 잘 길들여서 필요있게 써먹으라고 하셍ᆢㄷ

  • 44. 헐~
    '17.12.19 6:29 PM (218.236.xxx.244)

    잘 됐네요.

    한달에 돈 2-30만원씩 친정에 부쳐주는 고분고분하고 시모말이라면 껌뻑 죽는
    베트남 며느리 얻어서 행복하게 잘 살면 되겠네요.

    시모가 이혼하라는 말 한마디에 혼수빼서 나갈 정도면 그 아들도 어지간히 병신같았나 봅니다.

  • 45. ㅡㅡ
    '17.12.19 6:29 PM (118.127.xxx.136)

    며느리가 무슨 대역죄를 지을게 있다고 입으로만 사과가 아닌 진정한 사과까지 해야하고 태도 맘에 안든다고 이혼라마라... 참 간 큰 시모네요.
    뭔 생각으로 사는건지 한심합니다.

  • 46. 뭘 ...
    '17.12.19 6:30 PM (42.147.xxx.246)

    며느리 잃고
    아들 잃고

  • 47. 헉 ~~
    '17.12.19 6:30 PM (14.35.xxx.159) - 삭제된댓글

    의사아니여도 요즈음 여자애들 저런말 안들어요...

    친정부모가 그만한 재산있어도 .저런말 하면서 키우지 않았고....
    친정엄마가 저런말 해도 들을 애들 아닌데 하물며 시어머니가 ㅠㅠㅠㅠ

    원글님도 원글님 친구분도 ~~참 답답하네요.

  • 48. 오늘
    '17.12.19 6:30 PM (218.237.xxx.85)

    새로 태어난 강아지 들였어요?
    무슨 길을 들여요? 듣다듣다 참으로 이상한 말 다 듣네요. 그리고 왜 시어머니 말씀에 옳으면 수긍하고
    틀리면 아니라고 말하면 고분고분하지 않은건가?

  • 49. ㅣㅣ
    '17.12.19 6:31 P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너 같은 며느리 필요없다, 이혼해라

    시모가 대단한 거죠
    40대후반이다 보니 시댁스트레스 받고 사는 며느리들 많이 봤는데
    시모가 대놓고 저런 말을 했다는 케이스는 못봤는데
    여기서 보네요

  • 50. 요지경
    '17.12.19 6:32 PM (211.183.xxx.156)

    바람을 피거나 이런 건 아니고 자세한 말은 안하는데 사소한 일이 커져 버렸던 모양이에요.

    친구가 시집살이를 좀 심하게 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좀 별나긴 합니다.

    며느리가 카톡으로 안부인사했다고 언짢아 하기도 하고...

  • 51.
    '17.12.19 6:32 PM (223.62.xxx.59)

    요즘 시어미 기세가 대단하네요
    며느리가 자기 소유물 장난감 인줄 알고
    학대하다니 조만간 아들 이혼남 만들고
    아들한테 버림 받겠네요

  • 52. ㅋㅋ
    '17.12.19 6:32 PM (220.121.xxx.67)

    우리 시모도 친척이랑 남의집 자리에 없는 며느리 흉보며 이혼시켜야된다
    그러더라고요
    정떨어졌어요

  • 53. 낚시
    '17.12.19 6:33 PM (39.7.xxx.158)

    수준이 너무 낮아욧!
    날로 먹지 말기요.

  • 54. ..
    '17.12.19 6:36 PM (58.141.xxx.60)

    며느리 잘했고만...

  • 55. 어이없음
    '17.12.19 6:36 PM (117.111.xxx.254)

    함부로 남의 가정 이혼하라 마라도 어이없는데
    며느리가 배변훈련하는 강아지인가요. 버릇을 들이다니...
    그 사람 수준에 당연한 결과네요

  • 56. 50대
    '17.12.19 6:38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나 같아도 나오겠구만.
    내 딸이라도 델꼬 나오겠어요

  • 57. ㅇㅇ
    '17.12.19 6:38 PM (211.36.xxx.102)

    속이다시원

  • 58. 어른
    '17.12.19 6:38 PM (125.182.xxx.27)

    답게 제발 좀 처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인이예요 제발 함부로하지마시길

  • 59. 다 접고
    '17.12.19 6:39 PM (58.234.xxx.195)

    최소한 친구분이 아무리 솔직하게 말한다고 하더라도 님과의 대화에선 며느리 흉보고 자기 입장에서 유리하게 님에게 정황설명을 한 내용일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쪽에 쉴드쳐주며 한 얘기가 엽기스럽기 까지 하니 실제 며느리한테는 얼마나 기막히게 얘기했을까요. 지금 그 친구분이 한 얘기가 친구라서 아무렇지도 않고 그저 좀 잘못한 정도로 들리시나보죠? 님도 대단하시겠군요

  • 60. ㅎㅎ
    '17.12.19 6:39 PM (124.106.xxx.194)

    현명한 처자네요.
    카톡으로 안부인사한다고 언짢아하는 정도의 시댁이면...

  • 61. 요지경
    '17.12.19 6:40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지어낸 얘기는 아니고, 친구도 답답하니 제게 말을 했겠죠.

  • 62. ㅇㅇ
    '17.12.19 6:42 PM (121.134.xxx.249)

    한국의 시어미라는게 평생 전업주부에 자기사람 거느려본 경험이 없이 을로만 살아왔죠. 평생 처음으로 갖게되는 부하직원이 며느리. (시어머니 마인드에서 부하직원이라는거지 진짜 그렇다는건 아니에요)

  • 63. 요지경
    '17.12.19 6:43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지어낸 얘기는 아니고, 친구도 답답하니 제게 말을 했겠죠.

    전화는 안받는다고 하고, 제가 생각해 봐도 뾰족한 수는 없는 것 같네요.

  • 64. 하이고
    '17.12.19 6:45 PM (211.244.xxx.52)

    원글이 댓글보니 볼수록 가관이네요.
    카톡으로 인사했다고 언짢다니
    매일 찾아뵙고 엎드려 절이라라도 해야하나요?
    저런 시모야말로 진즉 버릇을 고쳐놨어야 했어요.
    아예 연락을 끊어버렸어야 며느리 어려운줄 알텐데
    그쵸?

  • 65. 요지경
    '17.12.19 6:45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지어낸 얘기는 아니고, 친구도 답답하니 제게 말을 했겠죠.

    전화는 안받는다고 하고, 누가 중간에서 중재하기도 어려운 일이고...

  • 66. 셔미가 대순가
    '17.12.19 6:4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지가 뭐라고 이혼하라 마라야. 자식을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는 시에미들 참 문제에요.아무리 화가 나도 이혼하란 말을 그리 쉽게 하나요.

  • 67. ...
    '17.12.19 6:46 PM (118.38.xxx.29)

    한국의 시어미라는게 평생 전업주부에 자기사람 거느려본 경험이 없이 을로만 살아왔죠.
    평생 처음으로 갖게되는 부하직원이 며느리.
    ---------------------------------------------

  • 68. 잘됐네요
    '17.12.19 6:46 PM (119.198.xxx.86) - 삭제된댓글

    이참에 시에미맘에 꼭 드는 며느님 보심 되잖아요?
    애도 없겠다
    요즘세상 이혼한번한거 흠도 아니겠다
    서로 안맞는거 알았으니
    시간절약도 해주고 아주 잘~됐네요
    시에미가 아주 한수앞을 내다보는 고수네요?
    이참에 그냥 평생 아들 끼고 살라하지 그러세요
    어느 귀한집 딸 신세를 또 망칠려고ㅉ
    지금이 어떤세상인데
    시집 갑질을 하려드는지 ㅉ
    지 아들이랑 살아주는거 고마워하진 못할지언정
    지 아들이 잘나서 며느리가 의사지
    지(시에미)가 잘났나

  • 69. 저런 에미
    '17.12.19 6:46 PM (61.98.xxx.144)

    아래 자란 아들 뻔하죠

    일찌감치 이혼하는게 현명

  • 70. ...
    '17.12.19 6:47 PM (218.55.xxx.182)

    시어머니가 이상하구먼

  • 71. 성인이예요.
    '17.12.19 6:49 PM (14.35.xxx.159)

    잘못된거는 스스로 알아서 고칠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애가 대학생만 되면 ~~크게 잘못하지 않는 이상 ,,,,잘했다 잘못했다 못해요...
    왜냐하면 그애가 짊어진 그애 인생이 너무 무거워서요....

    의사면 .,,,,이미 너무 큰 짐을 지고 있는건데....거기에다 정말 감옥갈일 아니면 지적하고 훈계질 못해요..

  • 72. ...
    '17.12.19 6:51 PM (118.37.xxx.188)

    시어머니 갑질이 너무 심하셨던듯...

  • 73. 내가
    '17.12.19 6:51 PM (112.140.xxx.105)

    그집며느리 였어도 바로 짐뺐을 ‥

  • 74. 요지경
    '17.12.19 6:52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백번 잘못한 것은 맞지만,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 다 있는 법인데
    시부모 말실수가 바로 결혼을 깰 일인가 하여 글쓴 건데 요새는 생각이 안그런가 보네요.

  • 75. 요지경
    '17.12.19 6:53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백번 잘못한 것은 맞지만, 살다보면 이런저런 큰 일 다 겪는 법이라
    시부모 말실수 한번이 바로 결혼을 깰 일인가 했는데 요새는 생각이 안그런가 보네요.

  • 76. 요지경
    '17.12.19 6:54 PM (211.183.xxx.156)

    제 친구가 백번 잘못한 것은 맞지만, 살다보면 이런저런 큰 일 다 겪는 법이라
    시부모 말실수 한번이 바로 결혼까지 깰 일인가 했는데 요새는 생각이 안그런가 보네요.

  • 77. ㅡㅡ
    '17.12.19 6:54 P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

    시부모 말실수도 말실수 나름이에요
    자기 잘못이나 돌아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진심을 담아 사과는 해봤대요??
    저 상황 만들고 고작 전화나 하고 있대요????? ㅉㅉ

  • 78. ㅡㅡ
    '17.12.19 6:56 PM (118.127.xxx.136)

    원글이가 오래산 외국에서는 며느리한테 저렇게 대하나요? 뭘 외국에서 살다 와서 몰라요???

  • 79. ...
    '17.12.19 6:57 PM (119.64.xxx.92)

    시어머니가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고 이혼하라..하는건 70년대 김수현 드라마에서나
    보던 장면인데 ㅎㅎ
    별 미친 집구석이라고 생각했겠네요. 기세가 대단한게 아니고, 빨리 도망가는게 맞는듯.

  • 80. 저게
    '17.12.19 6:57 PM (110.12.xxx.88)

    말실수에요?? 테러죠 말실수와 말폭탄은 구분지어야죠
    말도 폭력인걸 왜모르나 !

  • 81. .....
    '17.12.19 7:00 PM (117.111.xxx.108)

    시어머니가 잘못하셨네요.
    도대체 시어머니가 무슨 자격으로 며느리한테 이혼해라마라 하시는 거죠? 어이가 없네요?
    이혼하고 말고는 부부가 정할 일이에요. 아들이랑 잘 살아주면 고맙다 할 일이지.

    옛날 조선 시대에 남편 없으면 큰 일 나는 시대에 시집 식구들께 예예 하던 시대도 아니고.

    시어머니께서 너무 시대 착오적이시네요.

    그리고 이혼해라 하셔서 고분고분 짐싸들고 나갔는데 그것조차 불만이시랍니까?

    결혼 깨는 것을 쉽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 해도 참을 인 세 개 새기다가 폭발해서 나갔을 법한 상황인데요?

    며느리가 무슨 강아지인 줄 아나 길들이게..

    서로 지켜야할 예의를 지키고 존중해주시면 좋았을 것을 그랬네요.

  • 82. 말실수
    '17.12.19 7:00 PM (61.98.xxx.144)

    한번에 깼겠어요?
    이모저모 깰만하니 깼겠지!

  • 83. ...
    '17.12.19 7:02 PM (118.91.xxx.78)

    원글님도 이상해요. 뭘 며느리 기세가 대단하다는 둥의 제목을 달죠? 저건 누가봐도 미친 시어머니잖아요. 다큰 성인을 왜 자기 아랫사람 취급하고 그걸 또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역시 친구는 끼리끼리인가봐요.

  • 84. ....
    '17.12.19 7:03 PM (175.223.xxx.52)

    그런 앞뒤못가리는 시어머니가 아들 이혼남 만드는거죠

  • 85. 요즘
    '17.12.19 7:04 PM (61.98.xxx.144)

    생각을 확인하셨으니 남의 딸에게 함부로 하지 마시길.

  • 86. 이혼을
    '17.12.19 7:07 PM (14.52.xxx.212)

    쉽게 생각하는 것은 며느리가 아니고 시어머니네요. 시간이 더 가기 전에 정리하는게 낫겠네요. 시어머니는

    다른 며느리 볼 자격도 없어요. 다시 태어나던지. 매번 이런 식으로 아들 인생에 끼어들거 뻔한데요.

    하나 보면 열을 알죠. 이렇게 되기까진 많은 일이 있었을 거에요. 악연이네요.

  • 87. 요지경
    '17.12.19 7:10 PM (211.183.xxx.156)

    예 저도 딸이 있고, 제 친구도 딸이 있어
    저도 귀하게 키워 의대까지 보낸 자식이라 험한 일 겪은 일 없었을텐데 왜 그랬냐,
    시집살이 시키는 세상도 아니고 네 딸이 시댁 가서 그런 일 있었으면 어땠겠냐고는 했는데
    친구는 자기 딴에는 챙긴다고 챙기고 엄청 눈치 보고 지냈는데 분하고 억울한 모양입니다.

  • 88. ㅋㅋㅋㅋ
    '17.12.19 7:11 PM (118.127.xxx.136)

    분하고 억울하대. 평생 아들 끼고 살라고 해요.

  • 89. 그래서
    '17.12.19 7:12 PM (119.149.xxx.200)

    이민가서 실정모르는 교포2세가 기피대상이죠.
    세상 변한줄 모르고
    한국여자 며느리로 들이면
    한국 떠나던 시절 생각하고 길들이려고 하거든요.
    유유상종이죠.
    친구의 행동이 틀렸다는걸 모르니
    여기서 이런글을 쓰시겠죠.

  • 90. 중매 설게요~~
    '17.12.19 7:13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아마 맘에 쏙 드실거예요
    속속들이 아는데 너무나 말 잘 듣고 거스르는
    법이 없어요
    제주에서 사는데 시간됨 함 가서 직접 만나보라고 골라도 될겁다 아마.
    제주 앞바다에 떼로 사는 돌고래요.
    수준이 사람을을 며느리로 들일 수 있는 집안이 아닌거 같아서 돌고래 소개하고 갑니다~~
    화목하시라 전해주세요^^

  • 91. ㅇㅇ
    '17.12.19 7:13 PM (121.168.xxx.41)

    뭐가 억울하다는 건지..
    자기 말대로 됐는데..

  • 92. ᆢᆞ
    '17.12.19 7:16 PM (110.70.xxx.231)

    남편이랑 싸울때
    남편이 한마디합니다
    "막가자는거냐 지킬건지키자"
    전 이혼불사하고 달려드는데 어디말이 곱게 가겠어요
    하지만 세월이 흘러보니 그순간순간 남편말대로
    싸우데 절대해서는 안되는말이 있는거더군요

    부부는 물론 부모자식간에도요
    그집시어머님이 사과하셔야하죠

  • 93. 지금보니
    '17.12.19 7:20 PM (211.244.xxx.52)

    원글님도 친구 못지 않네요.
    친구분이 먼저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 이혼하라 했다면서요.
    그럼 결혼 깬 사람이 시모지 며느리에요?
    그리고 시집살이 시키는 세상이 아닌데 라니요
    친구분 막말과 원글님 생각이 바로 시집살이거든요.
    볼수록 답답 환장대파티

  • 94. ㅁㅁㅁㅁ
    '17.12.19 7:22 PM (119.70.xxx.206)

    친구분이 잘못한 거고
    친구가 아니라 그 며느리 탓하는 원글님도 이상한 분이에요

  • 95. 흠흠
    '17.12.19 7:23 PM (125.179.xxx.41)

    아니 하란대로 했는데 뭐가 분하고 억울하다는건지??????????
    그리고 딱 그일 하나로만 짐 뺀거 아닌거같네요
    원글님 추가댓글보니....며느리도 참다참다
    한번에 폭발한듯요

  • 96.
    '17.12.19 7:30 PM (58.142.xxx.194)

    저기요...요즘 의사가 뭐라구요....의사보다 소득 적은 며느리라도 그런 말 들으면 당장 이혼입니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도 미련없겠어요.
    유유상종 소리 안들으시려면 원글님도 그런 저질 친구와 거리 두셔야할거같은데요? 정말 헐이네요.

  • 97. ㅋㅋ
    '17.12.19 7:30 PM (118.127.xxx.136)

    자기가 당한 시집살이를 요즈음 며느리에게 하려고 한거에요? 것고 의사 며느리한테???

    참 못났다.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 시어머니 코스프레 해보고 싶었대요??? 같잖다 참

  • 98. 내가 산 세상과
    '17.12.19 7:31 PM (14.35.xxx.159)

    자식이 사는 세상은 다르더군요........내 잣대로 애들 인생을 보면 안된다는거 ,,,,많이 느낍니다.

    그리고 자식에게 재산은 미리 너무 많이 주면 안되는거 같아요...받는 자식은 좋지만 내 마음이 ~~항상 자식일에 간섭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서요......그리고 돈을 줌으로써 주종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마음도 생기고,,,,,자식이 결혼하면 기본적인 생활터전은 뒷받침해줘야 하지만 그 기본이란게 ,,,,내 마음도 편하고 애들에게 부채감이 안생길정도여야 하는거 같아요.나한테 함부로 해도 될 액수요...저는 일단 5천만원 정했습니다...

  • 99. 헐대박
    '17.12.19 7:31 PM (203.251.xxx.31) - 삭제된댓글

    그 며느리분 똑똑한데요? 이상한 시어머니임을 느끼고 답없는거 알고 와우. 우리딸도 그며느리처럼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요

  • 100. . . .
    '17.12.19 7:33 PM (121.132.xxx.12)

    일단 시어머니가 혼낸건 둘째치고 이혼해라마라 한건 사과하셔야할듯 합니다.
    그리고 며느리가 단칼에 짐싸서 나간거 보면
    혹시 남편하고도 문제 있었던것 아닐까 싶네요.

    남편하고 정도 없는 마당에 시어머니가 뭐라하니 다 때려치자는 생각아니었을까요.

    아들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네요.
    아들이 중재도 안하는거 보니...이상합니다

  • 101. ....
    '17.12.19 7:33 PM (110.70.xxx.63)

    결혼을 쉽게 생각해서 이혼하라고 부추긴건
    님 친구분이지요.
    그러게 나잇값도 못하고
    책임도 못질 그런 빈말은 왜 합니까?

    간보는것도 아니고...

    세상은 넓고 똘아이는 많다더니
    님 친구분, 똘아이같아요.

  • 102. 시어머님
    '17.12.19 7:33 PM (175.223.xxx.205)

    완전 잘못했다고 엎드리고
    앞으로 며느리 볼 생각 안하셔야
    아드님 결혼생활 유지될듯

  • 103. 쯧쯧쯧...
    '17.12.19 7:37 PM (218.236.xxx.244)

    친구가 시집살이를 좀 심하게 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좀 별나긴 합니다.

    며느리가 카톡으로 안부인사했다고 언짢아 하기도 하고...

    --- 저런 시모라면 분명히 결혼전에 힌트 줬을텐데......일찌감치 파혼을 할 것이지...며느리 불쌍함.

  • 104. ....
    '17.12.19 7:37 PM (110.70.xxx.63)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는게 말실수에요?
    그런 말 하고도 사과를 하는게 아니고 실수한거라고 우기는
    집구석이라면
    증말 못난 어른들만 모인 집구석인듯...

  • 105. 요지경
    '17.12.19 7:38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아들이 어떻게 한다 까지는 제가 따로 들은 게 없네요.

    둘이 알콩달콩 잘 지내고, 시부모랑 밥도 자주 먹고 여행도 다니고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 106. 요지경
    '17.12.19 7:39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아들이 어떻게 한다 까지는 제가 따로 들은 게 없네요.

    둘이 잘 지내는 것 같았고, 시부모랑 밥도 자주 먹고 여행도 다니고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 107. 요지경
    '17.12.19 7:40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아들이 어떻게 한다 까지는 제가 따로 들은 게 없네요.

    둘이 잘 지내는 것 같았고, 시부모랑 자주 만나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 108. 고분고분하지않아서?
    '17.12.19 7:42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고분고분하지 않아서라굽쇼?
    왜 며느리는 시부모에게 고분해야돼요?

    미친 시에미가 나이값 못하고 지성질나는대로
    아무말이나 지껄여서 아들인생 망치게 하네요..
    꼴좋네그려~~~
    원글도 비슷한 과인가봄

  • 109. 요지경
    '17.12.19 7:42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아들은 제가 따로 들은 게 없네요.

    둘이 잘 지냈던 것 같았고, 시어른 자주 만나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그랬었어요.

  • 110. 싱글이
    '17.12.19 7:43 PM (125.146.xxx.24)

    제목부터 며느리를 아래로 낮게 보는 시선이 있네요
    내용이야 말할 것 도 없구요

  • 111. 요지경
    '17.12.19 7:44 PM (211.183.xxx.156)

    아들은 제가 따로 들은 게 없네요.

    둘이 잘 지냈던 것 같고, 시어른 자주 만나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그랬어요.

  • 112. 저런
    '17.12.19 7:46 PM (121.168.xxx.236)

    너같은 xx는 필요 없다..란 표현은
    굳이 며느리가 아니더라도
    이런 말은 완전 상대의 존재를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상대의 가치를 바닥에 메다꽃는 표현이에요.

    말 실수라구요? 아닙니다..

    존중이란 건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폭력입니다..내가 네 우위에 있다란 걸 기정사실화하고 내뱉는 말이죠. 인간 대 인간이라면 막장아니면 할 수 없는 말.

    그런 거 요즘 안 통합니다..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신 듯.

  • 113. ㅡㅡ
    '17.12.19 7:46 PM (121.180.xxx.227) - 삭제된댓글

    세상에..
    일일 드라마 대사도 아니고.

  • 114. 고등학교.
    '17.12.19 7:48 PM (14.35.xxx.159) - 삭제된댓글

    대학교....탑은 다 여자예요...남녀공학고등학교,의대 약대 ...대부분 1-2등은 여자예요...

    그런여자애들이 보면 보통 남자들은 루저같아요...

  • 115. 결혼을 우습게안건
    '17.12.19 7:50 PM (121.157.xxx.28)

    그 시어미네요.
    너같은 며느리필요없다며 이혼하라며요?

  • 116. ...
    '17.12.19 7:56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시어머니가 그렇게 말 싸 질러 놓고는, 그게 그럼 농담이었다는 건가요??

    어쩌면 기센 며느리가
    이참에 자기도 (시엄마 길들이려고) 맞짱 뜨는 건가 봅니다.

    시엄마랑 남편이 친정가서 손이 발이 되게 빌고 모셔오던가
    아니면 (그 며느리도 살아보니 그닥 별로라서) 애저녁에 이혼하자 맘 굳게 먹었는지도 모르는거구요.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 겁니다.
    시어른이라고 해서 대접만 받고 싶었나 본데
    본인이 먼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한거에요. 그걸 알기나 하는지.. 뭐가 여전히 분하다고.

    그걸 그냥 지나칠 (잘난) 며느리들 별로 없습니다.

  • 117. 요즘
    '17.12.19 7:59 PM (183.100.xxx.240)

    사람들 똘똘하네요.
    예전에 참고 산거 생각하면 얼마나 미련했던지
    지금같으면 그렇게 안살았을걸 후회하는데
    원글님은 옛날처럼 그런소리 듣고
    잘못했어요, 하면서 참고 살라는건지.

  • 118. 축복의포션
    '17.12.19 8:00 PM (118.220.xxx.62)


    그 친구분도 잘못했고
    며느리 성격도 장난아닌거 맞구요.
    그런데
    이혼하라고 해서 짐 뺀건
    딱히 시엄니가 싫어서라기보단
    남편이 싫어져서 그런거라 봅니다.

    부부문제는 철저히 남녀문제인것을
    의사씩이나 되는 똑똑한 며느리가 모르지 않았을텐데....

    친구분은 본인의 말이 그만큼 위력이 있다고
    본인을 심하게 과대평가 하고 있는 듯.

  • 119. ...
    '17.12.19 8:00 PM (118.91.xxx.78) - 삭제된댓글

    제발 며느리를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요즘 잘난 며느리들 집에서 대우받고 자랐고 동등한 경제력 가지고 열심히 살아요. 저 역시도 저런식으로 길들이려는 어느 사모님의 본성을 간파하고 결혼 엎은적 있는데 어찌나 잘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 120. ....
    '17.12.19 8:03 PM (110.70.xxx.63) - 삭제된댓글

    며느리 들인 분들! 어디 밥도 제대로 못먹고
    배운것도 없고 미천한 집안에서 들여온 어느 일제시대적
    며느리 생각하지마세요.
    웬만한 아들들 못지않게 사교육에, 문화생활에,
    어느 집 아들들 부럽지않게 빵빵하게 큰 여성들 데려다가
    이상한 갑진할 생각 마시고
    존중해주고 인격적으로 우대해주세요.
    서로 오고가는게 좋은 집안이 되도록
    가풍을 만드는건
    며느리 몫이 아니고
    며느리 본 어른들의 몫입니다!

  • 121. ....
    '17.12.19 8:06 PM (110.70.xxx.63)

    며느리 들인 분들!
    요즘 며느리들, 어디 밥도 제대로 못먹고
    배운것도 없고 미천한 집안에서 들여온 어느 일제시대적,
    625시대적, 60-70년대적
    며느리로 생각하지마세요.
    웬만한 아들들 못지않게 사교육에, 문화생활에,
    귀히 여김받고 큰 여성들 데려다가
    이상한 갑질할 생각 마시고
    존중해주고 인격적으로 우대해주세요.

    서로 오고가는게 좋은 집안이 되도록
    가풍을 만드는건
    며느리 몫이 아니고
    며느리 본 어른들의 몫입니다!

  • 122. 나이 쉰넷
    '17.12.19 8:06 PM (59.6.xxx.151)

    저는 요즘 며느리인가 봅니다 허허
    너 같은 며느리 필요없으니 이혼해라

    나이는 어디로 먹고 할 말 안 할 말을 못가립니까?
    저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 보수적인 시어머니와 평생 낯 안 붉히고 살았지만
    요즘이 아니라도 저렇게 상스럽게 자식 잡도리 하는 경우가 정상이에요?
    홧김이라니...
    술김에 는 어떨까요

    의사 아니라도
    저 지경인 사람을 할머니로 자식 낳긴 평생 싫겠네요
    저 아들엄마에요

  • 123. 근데
    '17.12.19 8:22 PM (58.239.xxx.57)

    근데 원글님 적으신 글보면 결과적으로 대센 며느리지만 그간은 시댁에도 그나마 잘하는 일반 며느리였던것 같아요.


    카톡이지만 안부인사도 하고
    어른들 찾아뵙고 왕래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입으로라지만 )잘못한거 사과도 하고

    근데 결과가 그런거보니 생략된 친구분의 갑질이 더 있었다는거겠죠.설마 한마디에 혼수까지 빼갔을까요?
    참고참고 쌓이다 나갔겠죠
    여기도 젤 많은 조언이 애없을때 이혼하라 인데ㅡㅡ

  • 124. ㅇㅇ
    '17.12.19 8:24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낚시??

    모임에 누가 며느리를 소개하나요??


    그 시모도 의사며느리 자랑질에 예단도 빼고 오지랖..

  • 125. gfsrt
    '17.12.19 8:28 PM (211.202.xxx.83)

    낚시....

  • 126. 설마
    '17.12.19 8:37 PM (211.109.xxx.203)

    실제 있는 일 아니죠?

    "너 같은 며느리 필요없다고 이혼하라고..."
    원글님은 설혹 잘못 한 일 있대도 이런 말 들음 잘못했구나 반성되시나요?
    사람이 할 말 안 할 말 있죠.
    저래도 나오고, 제 딸 이라면 델꼬 나옵니다.

  • 127.
    '17.12.19 8:51 PM (221.167.xxx.125)

    며느리 대하기는 딸같이 대하고 며느리가 딸처럼 하는것은 바라지않아요 그러니까 편한 사이가 되었ㅇㅓ요

  • 128. ..
    '17.12.19 8:53 PM (49.170.xxx.24)

    이 글은 낚시일까요? 아닐까요?
    낚시가 아니라면 이렇게 자기 친구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판단을 못할 수 있을까요? 나이도 50은 넘을텐데?
    참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원글이 친구 진짜 이상, 원글이도 이상.
    원글이 친구 며느리와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은 정상이신 것 같네요.

  • 129. ㅇㅇ
    '17.12.19 9:04 PM (49.142.xxx.181)

    원글 몇줄 투척해놓고 딴데가서 딴짓하고 있을듯 ㅋ
    낚시지 ㅋㅋ 원글에 댓글도 없고 내 친구의 며느리라니 ㅋㅋㅋ

  • 130. 유유상종
    '17.12.19 9:05 PM (61.82.xxx.218)

    저 상황에서 어떻게 며느리가 보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세요?
    시어머니가 미친거죠~~ 자식인생 망치는데 일조를 하셨네요.
    결혼을 시어머니와 했나요?
    왜 시어머니가 이혼 하라 마라인거죠??

  • 131. 어디다 대고
    '17.12.19 9:34 PM (58.232.xxx.191)

    이혼해라 마라
    참나

    이혼하라하니 이혼한다고 짐 다 뺏는데 어쩌라고........

  • 132. 에이~
    '17.12.19 9:36 PM (222.233.xxx.7)

    백퍼 낙시예요~
    요즘 저정도로 맛간 시애미가 있을리가?
    그나저나 그며느리 말도 잘듣네그려...
    실화면,
    원글이도 같은 수준이겠지...
    여기와서 동네방네 창피한 줄도 모르고,
    친구 욕먹이는 똑 같은 모지리들...

  • 133.
    '17.12.19 9:39 PM (175.116.xxx.169)

    며느리 필요없다 이혼하라니..

    제정신인가요?
    자기가 결혼한걸로 착각하시나 봄..

    아들 몇 번 이혼당하게 만들 시모네요

  • 134. 대충50대?
    '17.12.19 9:42 PM (211.201.xxx.143)

    같은 50대로 쪽팔리네요
    원글이나 친구분이나 유유상종이십니다

  • 135. ...
    '17.12.19 9:47 PM (49.168.xxx.226)

    이건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합니다.
    며느리가 그간 뭔가 참다참다 나갔겠죠.
    집 해주고 예단 생략했다고 며느리한테 그래도 된다는 건가보죠?
    뭐가 아쉬워서 이런 집안의 며느리로 참고 살겠어요?
    시어머니 갑질도 오지네요~~
    친구한테 이야기하는 게 쪽팔리지도 않나봐요.

  • 136. ....
    '17.12.19 9:47 PM (203.142.xxx.49)

    헐~`
    아직도 그런 시어머니가 있네요
    아들 이혼시키니 뜻대로 해서 좋다 던가요?
    옛날 연속극에서나 보던 막가파 시어머니 노릇을 아직 한단 말인가요
    그 시모에 그아들이겠네요

  • 137. ㅋㅋ
    '17.12.19 10:03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보통이 아닌건 그 시모
    대단한 것도 그 시모
    결혼을 우습게 안 것도 그 시모

    며느리가 의사라서가 아니라 시모가 상식 이하네요

    이참에 아침드라마 좀 끊으라 하세요 아니면 재벌 쯤 되시나봐요?

  • 138. 요지경
    '17.12.19 10:08 PM (211.183.xxx.156)

    외출했다 왔는데 댓글을 많이 주셨네요. 친구가 아들을 늦게 봐서 50대는 아니구요.

    친구 잘못은 맞지만, 며느리가 너무 극한까지 상황을 몰고 가는 건 아닌가 했는데

    말씀 주신 대로 제 친구편 얘기만 해도 이 정도인데 아무래도 더 사연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 139.
    '17.12.19 10:15 PM (118.43.xxx.193)

    본인아니세요?
    제목만봐도 본인이거나
    아님친구의견에동조했는데
    댓글이 친구분욕하니 뭐지싶으시죠?
    본인이 이혼시킨시어머님아니신가요?
    참ㅋㅋ요새할머니들 웃기지도않아요
    저는 의사는아녀도 그런소리들으면 이혼할듯

  • 140.
    '17.12.19 10:21 PM (42.29.xxx.57)

    극한상황은 무슨~
    의사며느리가 뭐가 답답해서 이혼 못하겠어요
    이혼해도 남자들 줄서겠는데요
    그래도 전문직인데 탐내는 남자 많아요

  • 141. 요지경
    '17.12.19 10:22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친구에게 보여줄까 하여 쓴 글이긴 해요.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강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긴 하네요.

  • 142. ..
    '17.12.19 10:25 PM (219.254.xxx.151)

    우리딸이어도 잘했다~할거에요 필요없다고해서 원하는대로 고분고분나갔더니 이제는 전화안받는다고난리? 아들은뭐하구요? 염병하고있는집구석이네요 그일하나로그랬겠어요? 입으로사과도ㅡ사과지 뭐 굽신굽신하고 잘못을빌기라도할깝쇼? 어른들 꼰대기질로 자기가잘했다고굳건히생각하고행동하는사람 바꾸기어려워요 나이가들수록 젊은사람 말을 귀담아듣고 사고가유연해야되요

  • 143. 요지경
    '17.12.19 10:26 PM (211.183.xxx.156)

    친구에게 요새 이렇다더라 하고 보여주면 어떨까 싶어서 쓴 글이긴 해요.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강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긴 하네요.

  • 144. ...
    '17.12.19 10:28 PM (1.229.xxx.104)

    낚시가 아니라면 정신나간 시어머니죠.
    며느리 버릇을 들인다라는 말도 어이없고요.
    다 큰 성인을 본인 마음에 들게 고치려한다는 것도 웃기지만 시어머니가 뭐라고 이혼하라고 합니까?
    극한 상황으로 몰고가는 말을 내뱉은 건 시어머니인데 댓글을 읽고도 며느리 탓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원글님 정신차리고 친구분 설득해서 며느리한테 사과하라고 하세요.

  • 145. ㅋㅋㅋㅋ
    '17.12.19 10:41 PM (210.2.xxx.194)

    원글자분 급당황하겠네. 동조해줄 거라 생각하고 글 올렸을 텐데

    댓글로 돌팔매질 당하고 있으니.... 82분위기 파악 전혀 못 하고 있었던 모양.

  • 146. 참나
    '17.12.19 10:47 PM (123.212.xxx.115)

    가서 싹싹 빌으라 하세요,,, 제정신 아니신분이네요

  • 147. 애기엄마
    '17.12.19 10:50 PM (220.75.xxx.144)

    와. 로그인을 안할수가 없네요.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한건 바로 친구분인 시어머니입니다.
    이혼하라뇨?
    그것도 가르치려고?홧김에?

    며느리가 똑똑하니 짐싸서 잘정리하는거예요.

    보통은 못나서 그런시어머니 평생 비위맞추고 불행하게살죠.

    이제 그런 시어머니들은 아주 쓴맛좀 봐야해요.

    며느리가 무슨 종속된 관곕니까?
    존중하라고요. 피한방울 안섞인 남!입니다.

    그며느리가 아주 잘했네요
    그따위 시집 며느리하기엔.의사란 타이틀이 아깝잖아요

  • 148. 어이구
    '17.12.19 10:51 PM (211.193.xxx.209)

    시어머니 자리가 큰 벼슬인 줄 아나 봄.
    뭔데 헤어지라 마라임?.
    주제 넘게 말이죠.

  • 149. 최악의 결혼 상대가
    '17.12.19 11:00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교포라더니.. 원글님 보니 딱 알겠네요
    오래전에 한국 떠나 살면서 며느리 대하기를 어디 6,70년대인줄 알고 막 대한다고;;
    시부모랑 여행다니고, 시모 모임까지 나가서 웃고 오는 착한 사람이 오죽하면 단칼에 짐싸들고 이혼한다 했을까;;
    쌓이고 쌓여서 더는 안되겠다 하고 돌아선 거라서 그 어떤 수를 써도 되돌릴 수 없을 겁니다ㅎㅎ 암만 억울하고 분하다고 해봐야..
    그집 아들은 이혼하거나 엄마랑 연끊거나 둘중 하나겠네요
    카톡으로 안부 묻는 거 가지고도 지랄하고 며느리 혼냈다고 동네방네 소문내는 할머니.. ㅎㅎ 나이값 못하고 어른 행세 못하다가 말년에 차암 좋은 일 겪으시네요

  • 150. 제목이 에라
    '17.12.19 11:05 PM (1.237.xxx.175)

    보통이라 조용히 짐싸서 친정갔지
    보통 아니면 멱살이라도 잡힐 언사인데요.
    그나마 교양있어 봉변 당하지 않은 걸 고맙게 생각하라 하세요.
    별 그지같은 할망구를 봤나

  • 151. ㅇㅇ
    '17.12.19 11:18 PM (122.36.xxx.122)

    경제력있으니 안참는거겠지요.

    의대간 친구들 안그런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똑똑하고 근성도 있고

    거기에 암체같고 영악한 친구들은 돈버는 과로 갔어요.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이런데로요

    진국인 친구들은 돈안되는 내과 가정의학과 이런데로 가더라구요

    근데 시모가 이혼해라 라고 한건 오바하신거같네요

  • 152. 참나
    '17.12.19 11:19 PM (118.42.xxx.226)

    시부모랑 여행다니고, 시모 모임까지 나가서 웃고 오는 착한 사람이 오죽하면 단칼에 짐싸들고 이혼한다 했을까;;
    쌓이고 쌓여서 더는 안되겠다 하고 돌아선 거라서 그 어떤 수를 써도 되돌릴 수 없을 겁니다ㅎㅎ 암만 억울하고 분하다고 해봐야..
    그집 아들은 이혼하거나 엄마랑 연끊거나 둘중 하나겠네요
    카톡으로 안부 묻는 거 가지고도 지랄하고 며느리 혼냈다고 동네방네 소문내는 할머니.. ㅎㅎ 나이값 못하고 어른 행세 못하다가 말년에 차암 좋은 일 겪으시네요

    222222222222222222222

    며느리 안돌아올것같네요^^
    시어머니가 싹싹빌어도...

  • 153. 노비
    '17.12.19 11:19 PM (118.222.xxx.216) - 삭제된댓글

    고분고분 말 잘 듣는 며느리 들였구만 뭐가 불만이래요?
    시어머니가 나가라고 해서 나갔는데 뭐가 불만인지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혹시 원글이 저 시어머니인가요?
    의사에 말 잘 듣는 며느리 두셨는데 뭔 불만인지..그리고 원글이 저 시어머니가 아니라면 외국 살다 오셨다고 했는데 외국에서도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나가라마라 하나요?
    시어머니 어려워하고?
    82회원들 나이가 궁금하네요
    원글은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설마 갑신정변때 태어나신 분인가요?
    어휴...사고방식이 무슨 조선시대 졸부도 아니고..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왜 어려워해야 하는지 그거부터 설명 좀 해주세요
    어른이라서? 나이 더 먹어서?
    어른이 어른답게 행동을 해야 어른이지 나이만 먹으면 어른인가요?
    제가 그 친정 같아도 가지 말라했겠네요
    무슨 노비 를 들인건지 나가라마라야...길가던 고양이 강아지 집에다 들여도 나가라마라 하면 사람 취급 못 받는게 요즘이에요

  • 154. 진짜
    '17.12.19 11:21 PM (125.177.xxx.106)

    시엄마가 심한 말을 했고 며느리도 보통이 아니네요.
    서로 강적을 만났군요. 서로 사과해야할 듯 하네요.
    시엄마는 며느리 길들이려고 했나본데 해서는 안될 말을 했고
    며느리도 시엄마가 심한 말을 하니 강하게 대응한 거네요.
    세상이 변했는데 시엄마는 옛날 사고방식이니 다툴 수밖에요.
    저도 50대인데 시엄마 수술해서 병간호하고 시댁에서 며칠 있었더니
    효부라고 난리네요. 아이들 다 크고 며칠 해드리는 거 당연하다고
    전 생각했는데 시대가 바뀌다보니 시골 할머니들이신데도그러네요.
    고분고분해주면 고마운거지 안그렇다고 뭐라할 일이 아닌 시대예요.
    시엄마가 먼저 사과해야 무마될 거같네요.

  • 155. 참나
    '17.12.19 11:22 PM (1.242.xxx.125)

    글 쓰신 분이나 친구나 유유상종.
    내 친구가 저랬으면 야 이 ㅁㅊㄴ아,니 아들 와이프야.니 아랫것이 아니라고.어따 대고 필요없네 마네 이혼해라 마라야.정신차려 이 ㄴ ㅕ ㄴ아!! 하고 호통을 쳤을텐데.
    원글님은 친구 생각과 행동에 적어도 공감하고 있는 느낌.

  • 156.
    '17.12.19 11:33 PM (1.234.xxx.114)

    친구 진심미친여자구요
    며느리도 그 말에 짐까지뺀거보면 그동안 쌓인것까지 폭팔해서인듯
    남편도 보잘거없고 쓸데없으니 행동으로 과감히 옮긴거라 전해주세요~~~어딜감히 너같은거필요없으니 이혼하라니??진심 욕해주고싶네 님친구

  • 157. 지금고쳐야죠
    '17.12.19 11:34 PM (121.151.xxx.26)

    두분은 딸없어요?
    당신딸이나 여동생이
    시모한테 저따위 소리 들어도 괜찮다는건가요?
    어른자격이 없는 양반이고만요.
    나랑 동년배일텐데 많이 잘못한겁니다.

  • 158. 요지경
    '17.12.19 11:40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친구도 딸이 있습니다. 저도 많이 답답하여 보여주려고 올린 글이에요.
    친구가 처음에는 아들이 며느리 데려와서 사과 시키겠지 한 것 같은데 (말이 안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해결 기미가 안보이고 일이 커지니 본인도 답답할텐데, 이제 와서 잘못했다고 머리 숙이기는 싫겠지요.
    사과 가지고 뭐가 풀릴까 싶고 사돈 문제까지 걸버렸으니 어찌 될 지 모르겠습니다.

  • 159. 요지경
    '17.12.19 11:41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친구도 딸이 있습니다. 저도 많이 답답하여 보여주려고 올린 글이에요.
    친구가 처음에는 아들이 며느리 데려오면 풀리겠지 한 모양인데
    해결 기미은 커녕 일은 자꾸 커지고, 이제 와서 잘못했다고 머리 숙이기는 싫겠지요.

    제가 보기에도 사과 가지고 뭐가 될까 싶고 딸데려간 사돈까지 문제가 퍼져버려서 어쩌나 싶어요.

  • 160. 요지경
    '17.12.19 11:46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친구도 딸이 있습니다. 저도 많이 답답하여 보여주려고 올린 글이에요.
    친구가 처음에는 아들이 며느리 데려오면 풀리겠지 한 모양인데
    해결 기미뭄 커녕 일은 자꾸 커지고, 이제 와서 잘못했다고 머리 숙이기는 싫겠지요.

    제가 보기에도 사과 가지고 뭐 될까 싶고 딸데려간 사돈까지 끼어버렸으니 어쩌나 싶어요.

  • 161. 요지경
    '17.12.19 11:46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친구도 딸이 있습니다. 저도 많이 답답하여 보여주려고 올린 글이에요.
    친구가 처음에는 아들이 며느리 데려오면 풀리겠지 한 모양인데
    해결 기미는 커녕 일은 자꾸 커지고, 이제 와서 잘못했다고 머리 숙이기는 싫겠지요.

    제가 봐도 사과 가지고 뭐 될까 싶고 딸데려간 사돈까지 끼어버렸으니 어쩌나 싶어요.

  • 162. ㅡㅡ
    '17.12.19 11:48 PM (118.127.xxx.136)

    서로 사과를 왜해요?
    며느리가 사과할일이 뭐가 있나요????
    저라도 만정이 떨어지겠네요..사돈까지 알게 된 마당에 저게 유야무야 넘어갈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저 와중에도 머리 숙이기 싫다는 소리하고 있는걸 보니 아들 이혼남 만든 엄마 되겠네요.

    글구 그 며느리 입장에서도 그딴 사과 받고 싶지도 않을거에요. 애 없을때 갈라서는게 낫다 싶겠죠

  • 163. 정말
    '17.12.19 11:50 PM (14.33.xxx.162)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마음에 안든다고 이혼하라는 시어머니가 더 이상한데요. 요즘이 어느시대인데 조선시대도 아니고 아들 이혼 못시켜 안달난 시엄마인가봐요. 저는 아들만 있지만 만약 딸이 있더라도 시어머니가 그런 몰상식한 소리를 하면 절대로 다시 안보내요.

  • 164. ㅡㅡ
    '17.12.19 11:51 PM (118.127.xxx.136)

    사돈이 혈기 왕성한 분들이었음 지금 친구라는 인간 봉변을 당해도 할말 없는 처신 한거에요. 점잖은 분들인가보네요.

    내 딸이 저런 소리 듣고 오면 나같은 가만 안 있어요

  • 165. 참나
    '17.12.19 11:5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육갑을 떨고 나서 고개를 숙이긴 싫대.
    아마 아들한테 외면당해도 죽을 때까지 정신 못 차리겠죠.

  • 166. 그시어머니의딸
    '17.12.20 12:00 AM (125.186.xxx.221)

    그친구분도 딸있다하셨죠?
    그딸도 본인엄마랑 똑닮은 시어머니 만나길
    바랍니다
    딸이 결혼한지 얼마안돼 시어머니가 이혼하라고
    했다는 말듣고 오냐오냐 참고 굽히고 살아라 라고
    말하기 쉬울지 궁금합니다

  • 167. ㅋㅋ
    '17.12.20 12:13 AM (121.88.xxx.9)

    시어머니가 착각이 보통이 아니네
    며느리가 시어머니랑 결혼했나...
    꿀릴 것도 없는데 며느리라고 생전 피도 안 섞인 아줌마가
    강짜를 부리니 더러워서 피하지

  • 168. 헐....
    '17.12.20 12:33 AM (67.184.xxx.110)

    님 친구가 이상한 거네요.
    거기에 동조하는 님도 똑같이 이상한 사람

    "그런데, 제 친구가 잘못한 거 혼내다가 홧김에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고 이혼하라고 했대요.

    며느리가 고분고분하지 않고 뻣뻣하게 나와서 버릇 가르친다고 그런 모양인데 "

    시어머니가 뭔데 이혼해라 마라 하는 겁니까?
    이혼을 하던 말던 그건 결혼한 당사자들인 아들 며느리가 하는 것이지,
    시어머니가 뭔데 이혼 해라마라하는건지...
    시어머니가 뭔데 버릇을 가르친다고 저 난리인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카톡으로 인사하는게 머가 어때서요?

  • 169.
    '17.12.20 12:36 AM (115.171.xxx.96) - 삭제된댓글

    고부관계, 사돈관계야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돌릴 수는 없어요.
    이혼 안하려면 답은 하나죠.
    아들이 사돈과 며느리에게 무릎꿇고 싹싹빌고 며느리 마음이
    풀릴때까지 시댁과 접촉을 차단시켜 주는것.

  • 170. ...
    '17.12.20 12:44 AM (121.161.xxx.24)

    유유상종이라고 원글님도 똑같네.. 나이먹은 사람이 며늘 길들인다고 이혼해라 소리를 해요? 장모가 님네 아들 길들인다고 이혼해라 하면 아이고, 어른이 사위 잘 가르친다 짝짝짝 하시겠어요. 암요, 어른이니까 말실수도 하는 거고요. 근데 나이들어 말실수 크게 하면 그건 노망입니다 어르신~

  • 171. ...
    '17.12.20 12:49 AM (121.161.xxx.24)

    엄마가 자식 이혼남만들게 생겼네요~~~

  • 172. ㅇㅇ
    '17.12.20 12:51 AM (61.75.xxx.4)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원글님 친구 며느리가 아니라 원글님 친구입니다.
    결혼과 아들 부부를 얼마나 쉽게 우습게 생각했으면
    며느리를 혼내고 나아가 홧김에 너같은 며느리 필요 없다고 이혼하라는 말을 하나요


    이런 막말 쏟아내는 시어머니는 초장에 그 입버릇 잡든지 이혼을 해야지 어쩌겠어요

  • 173. ....
    '17.12.20 12:58 AM (121.124.xxx.53) - 삭제된댓글

    요즘도 이런 시애미도 있나요? 헐..

    아들 두번 이혼시키고 싶지 않으면 와서 이글 꼭 보라고 하세요,
    요즘에 누가 옛날 고리짝시절처럼 등신 3년하고 참고 살아요. 그때가 미개했던거지.

    정신 바짝 차리라고 하세요.
    안부인사 받고 싶고 어른대접 받고 싶으면 먼저 어른다운 행동을 하라고 하세요.
    입만 뚫려 함부로 나불대고 나이만 먹었다고 대접받던 예전처럼 미개한 시대는 지나갔어요.

  • 174. ....
    '17.12.20 12:58 AM (121.124.xxx.53)

    요즘도 이런 시에미가 있나요? 헐..

    아들 두번 이혼시키고 싶지 않으면 와서 이글 꼭 보라고 하세요,
    요즘에 누가 옛날 고리짝시절처럼 등신 3년하고 참고 살아요. 그때가 미개했던거지.

    정신 바짝 차리라고 하세요.
    안부인사 받고 싶고 어른대접 받고 싶으면 먼저 어른다운 행동을 하라고 하세요.
    입만 뚫려 함부로 나불대고 나이만 먹었다고 대접받던 예전처럼 미개한 시대는 지나갔어요.

  • 175. ㅎㅎ
    '17.12.20 1:03 AM (115.41.xxx.47)

    친정가서 무릎꿇고 빌어야 하겠어요.
    앞으로 시어머니는 볼일이 없겠구요.

    집 해주고 인연 끊기다니 친구분이 바보인가 봅니다.ㅎㅎㅎㅎㅎ

  • 176. ㅋㅋ
    '17.12.20 1:38 AM (117.111.xxx.157)

    카톡으로 안부인사 했다고 언짢다니 ㅋㅋ
    나는 카톡으로까지 시집이랑 연결되는거 싫어서
    결혼 2년짜부터 지금까지
    동서 외에는 시짜랑은 톡한번 해본적 없는데 ㅋㅋ
    1년차때 카톡으로 지랄하는거 징그럽게 당해서 ㅋㅋ

  • 177. ㅋㅋ
    '17.12.20 1:40 AM (117.111.xxx.157)

    님도 딸이 있다니
    그 딸 시모한테 이혼해라마라 소리 들으면서도
    아무말 못하고 고분고분하게 살게되길 기도해 드릴게요.

  • 178. 도대체
    '17.12.20 1:44 AM (114.206.xxx.115) - 삭제된댓글

    시어른을 왜 어려워 해야죠? 2222222
    어려워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원하고 요구하는 그 부분은
    사랑에도 존중에도 해당되지 않는 거에요.
    말하자면 건강한 가족관계와 사랑이 아닌
    힘의 구도에 대한 것이고, 정말 저급한 원초적 동물적인 본능에서 오는 부당한 탐욕입니다.

    어른 "대접" 받고자 하는 심리와 태도
    한국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적인 적폐중의 하나에요.

  • 179. 도대체
    '17.12.20 1:47 AM (114.206.xxx.115)

    시어른을 왜 어려워 해야죠? 2222222
    어려워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원하고 요구하는 그 부분은
    사랑에도 존중에도 해당되지 않는 거에요.
    말하자면 건강한 가족관계와 사랑이 아닌
    단순히 내가 나보다 약한 대상이라고 정의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대상을 인지하고, 남(그 대상)을 억압하고 지배하고 싶은 저급한 원초적 심리,
    힘의 구도에 대한 것이고, 동물적인 본능에서 오는 저급하고 부당한 이기심입니다.

    어른 "대접" 받고자 하는 심리와 태도
    한국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적인 적폐중의 하나에요.

  • 180. 허허
    '17.12.20 1:56 AM (182.216.xxx.69)

    의사 아니라 보통 회사원 며느리도
    걸음아 날살려라 도망갈 상황이네요
    아드님 이혼남 만들기 싫으면
    당장 처갓집 달려가서 무릎 꿇고 사과하고
    앞으로 시댁식구와 접촉 없게 하겠다고 약속해야 할듯 싶네요
    그 며느리가 똑똑한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어디 쌍팔년도도 아니고 60년대 새마을운동하던 시기에서 타임머신 타고 온듯. 아들인생 망치는 어머닐세…

  • 181. 그거
    '17.12.20 1:57 AM (180.230.xxx.54)

    갑질 욕구 꺽여서 어쩐대요?
    아쉬운대로 님 사돈과 그 친구 사돈이라도
    님 딸, 친구딸한테 실컷 갑질할수 있기를..

  • 182. ㅇㅇㅇㅇ
    '17.12.20 3:23 AM (175.223.xxx.181)

    입 조심 못해 아들 결혼 파토 내는 대단한 어머니 계시네요.
    경망하고 이기적인 모습 보고 며느리가 큰 결심 했을 겁니다.
    노년에 인생의 큰 경험 하시겠네요. 아들 불쌍해서 어째요.

  • 183. 실화냐
    '17.12.20 3:35 AM (27.100.xxx.108)

    그 시어머니.. 나이를 어디로 먹었대요.
    말실수하고도 지 핑계만 대고..
    지 딸이 시집가서 그런말 들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니 아들이라도..장모가 그런말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른이 어른다워야 존중을 하죠.
    제가볼땐 며느리 찾아가 무릎꿇고 싹싹 빌어도 이혼각이네요.
    그 며느리 참말로 명쾌하네요. 똑순이.
    의사인데 재혼도 금방 잘 하겠구만요.

  • 184. ...
    '17.12.20 3:46 AM (14.45.xxx.38)

    낚시낚시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진실한 고민들을 주고받는 게시판입니다
    진정성 있는 글에 댓글 달아주기도 모자란 시간이에요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참신한 에피라도 하나 창작해보던지할것이지 의사며느리, 버릇을 고치다 챙피하게 뭡니까

  • 185. ...
    '17.12.20 3:48 AM (14.45.xxx.38)

    만약에 실화라면 남의집 걱정말고 원글이나 정신좀 먼저 차리시구요...쯧쯧..
    친구집 어떡하나요가 아니라 그집은 에진작에 이혼이고 벌써 끝났어요
    그집은 끝났구 님 사고방식이나 좀 어떻게 해봐요

  • 186. ...
    '17.12.20 4:04 AM (223.39.xxx.197)

    본인 일인가...자기 일도 아닌데 뭐가 그리 답답하단건지
    친구아들이 이혼하건말건..
    친구를 가장한 본인이야기 같은데요?

  • 187. ...
    '17.12.20 4:16 AM (223.39.xxx.223)

    의사가 할일이 없냐? 시모 친구모임까지 따라가게?
    자기 결혼식 치를시간도 없겠다야

  • 188. 어이없네요
    '17.12.20 4:35 AM (125.177.xxx.79)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이혼해라...그 말은 왜 시어머니가 하나요?이혼은 부부당사자간에 결혼하는건데. 친구한테 당신같은 시모필요없다고 안 받아친걸 다행으로 알라고 하세요

  • 189. .........
    '17.12.20 5:20 AM (216.40.xxx.221)

    뭐 재벌집 마나님도 아니고.. ㅋㅋ
    의사며늘한테 어딜

  • 190. ㅇㅇ
    '17.12.20 5:40 AM (218.52.xxx.237)

    시어머니보고 며느리한테 싹싹 빌라고 하세요. 말년에 다시 아들 뒤치닥꺼리하기 싫으면요. 모지란 아들 며느리가 건사하게 하려면 그 수밖에 더 있겠어요.

  • 191. ㅇㅇㅈ
    '17.12.20 6:09 AM (120.142.xxx.23)

    다른 것 다 접고, 여기 댓글들...의사며느리에게 저런다고 셤니에게 뭐라 하는게 젤 이해불가네요. 의사며느리는 모시고 살아야하나? 원글님 글에 보니까 나름 대우해주고 잘 해줬는데두 뭔가 며느리 상전같은 모양새였나본데 셤니 잘한 것도 없지만 며느리도 마찬가지로 보이네요.
    전 이래서 나중에 울아들들 결혼 해라해라 안할려구요.

  • 192. 헐...저 님 나이대인가 모르겠는데
    '17.12.20 7:35 AM (222.152.xxx.253) - 삭제된댓글

    며느리 본 친구 있어요.
    그런데도 원글님 친구 한 말 듣고 헉~~했네요. 숨가쁘다... 진짜....
    결혼 초에 시어머니한테 저런 말 듣고 저라도 그냥 저 며느리같이 하겠네요.
    그리고 다시는 시어머니 대접 안해줄 거 같아요.
    시어머니가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했을지언정, 그리고 지금 이제야말로 애들도 다 키웠으니 이혼하고 아들이 자기 곁으로 와서 노후 간호하고 한다 해도 감히.... 저렇게 대놓고 말 못하죠. 요즘 젊은 시어머니가 저런 생각이라니 끔찍하네요.
    저 며느리 저 말 못 잊을건데. 앞으로 같이 산다 해도...
    이참에 애도 없을 때 아예 갈라서는게 낫지...싶고.

  • 193. 요즘
    '17.12.20 7:39 AM (69.255.xxx.176)

    요즘 다 저래요. 며느리 조심하세요.

  • 194. 요즘 며느리들 보통이 아니라니...
    '17.12.20 7:45 AM (222.152.xxx.253) - 삭제된댓글

    저 몇 십년 전 며느리인데도 저런 말 듣고는 안 살거 같은데요. 남편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제 시어머니가 그랬다면 나와는 이미 끝났을거예요. 이혼안하고 산다 해도 다시는 시어머니 대접 못 받죠. 내 딸이 저런 경우를 당했다 싶으면 이혼해라 하겠네요.

  • 195.
    '17.12.20 8:24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왜 아들이 처갓집 가서 비나요?
    시모가 며느리 앞에서 무릎 꿇고 싹싹 빌고 평생
    안봐도 된다. 너희끼리만 잘 살아라해야지 돌아올까
    말까죠.
    아들 앞길 막게 생겼는데 무릎 꿇는거 못 하겠어요?

  • 196. ...
    '17.12.20 8:46 AM (223.62.xxx.4)

    그냥 회사원 며느리도 도망갈상황222

    핵사이다네요
    그 시어머니 더 늦기전에 대처 잘하시던지
    아님 놔주세요 똑똑한며느리

  • 197. 진정 실화?
    '17.12.20 9:01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의사며느리가 시모 친구 모임에 와서 인사를 했어요?
    저도 의사지만, 결혼 준비할 시간 없어 죄다 친정어머니가 해 주셨고요..
    청첩장 주러 제 친구 만날 시간도,
    심지어 결혼전에 친정 큰아버지, 시댁 작은아버지댁에 인사드리러 갈 시간 내는 것도 정말 어려웠어요..
    2-3일에 한 번 당직 서고, 당직 서면 밤 11시 넘어 끝나고, 끝났다가도 콜이 오면 다시 가야 하고..
    주말도 마찬가지..
    당직 아닌 날도 6-7시 넘어 끝나고..
    집에 오면 자느라 정신 없고..
    3촌, 4촌 조차도 제가 인사드리지 못하고
    죄다 부모님이 청첩장 돌리셨고요.
    제 친구는 제가 전화만 돌렸어요..
    진정 의사 며느리가 시모 친구 모임에 나왔다면,
    그 시모 (원글님 친구) 가 무조건 나랑 같이 가야한다고 난리를 쳐서 어렵게 자기 시간 빼서 맞춰드린 착한 며느리겠네요...

    요즘 세태를 너무 모르시는 듯 합니다.
    카톡인사만 해도 정말 착한 며느리죠.
    저는 일 바쁘고 살기 바빠서 아예 전화도 1년에 대여섯번, 무슨 일이 있어야(찾아 뵐 일) 하게 됩니다..
    명절 생신, 어버이날 즈음해서, 이번에 제 당직이 언제고, 남편 당직이 언제, 그래서 저희는 언제 갈 수 있다, 또는 올 해는 못 간다.. 그런 용건...
    저희 시어머님은 그런 전화해도, 너희 바쁜데, 집에서 쉬고 오지마라 오지마라 하시는데...
    참..
    할 말이 없네요...
    그 며느리분 아이 생기기 전에 빨리 도망치시길 잘한 듯요..

  • 198. 진정 실화?
    '17.12.20 9:02 AM (222.108.xxx.152)

    의사며느리가 시모 친구 모임에 와서 인사를 했어요?
    저도 의사지만, 결혼 준비할 시간 없어 죄다 친정어머니가 해 주셨고요..
    청첩장 주러 제 친구 만날 시간도,
    심지어 결혼전에 친정 큰아버지, 시댁 작은아버지댁에 인사드리러 갈 시간 내는 것도 정말 어려웠어요..
    2-3일에 한 번 당직 서고, 당직 서면 밤 11시 넘어 끝나고, 끝났다가도 콜이 오면 다시 가야 하고..
    주말도 마찬가지..
    당직 아닌 날도 6-7시 넘어 끝나고, 말이 6-7시지, 남은 일 하고 나면 집에 오면 8-9시..
    집에 오면 자느라 정신 없고..
    3촌, 4촌 조차도 제가 인사드리지 못하고
    죄다 부모님이 청첩장 돌리셨고요.
    제 친구는 제가 전화만 돌렸어요..
    진정 의사 며느리가 시모 친구 모임에 나왔다면,
    그 시모 (원글님 친구) 가 무조건 나랑 같이 가야한다고 난리를 쳐서 어렵게 자기 시간 빼서 맞춰드린 착한 며느리겠네요...

    요즘 세태를 너무 모르시는 듯 합니다.
    카톡인사만 해도 정말 착한 며느리죠.
    저는 일 바쁘고 살기 바빠서 아예 전화도 1년에 대여섯번, 무슨 일이 있어야(찾아 뵐 일) 하게 됩니다..
    명절 생신, 어버이날 즈음해서, 이번에 제 당직이 언제고, 남편 당직이 언제, 그래서 저희는 언제 갈 수 있다, 또는 올 해는 못 간다.. 그런 용건...
    저희 시어머님은 그런 전화해도, 너희 바쁜데, 집에서 쉬고 오지마라 오지마라 하시는데...
    참..
    할 말이 없네요...
    그 며느리분 아이 생기기 전에 빨리 도망치시길 잘한 듯요..

  • 199. 선녀
    '17.12.20 9:0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냥 전업주부 며느리도 도망갈 상황~

  • 200. 선녀
    '17.12.20 9:0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냥 전업주부 며느리도 도망갈 상황~
    아들이 대신 가서 빌어주다니
    아들도 말려죽일 에미네요

  • 201. ....
    '17.12.20 9:10 AM (211.188.xxx.45)

    하라는대로 해도 지랄

  • 202. ....
    '17.12.20 9:17 AM (112.220.xxx.102)

    나이 먹을만큼 먹고 왜그래요??
    아..오글거려..
    드라마찍으시나...ㄷㄷㄷㄷ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 이혼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이랑 결혼했지 시어머니랑 결혼했나? ㅋㅋㅋㅋ
    모지리 아들이랑 결혼시켰나??
    한순간에 아들 등신만들고
    며느리 잃고 ㅋㅋㅋㅋㅋㅋ

  • 203. ...
    '17.12.20 9:58 AM (39.117.xxx.59)

    아... 후기 궁금합니다
    자세히 좀 써주세요~~~

  • 204. 어휴
    '17.12.20 9:59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근래 본 시어머니 중 최악이네요.

    본인 아들이 좋아서 결혼한 여자들.

    자기가 무슨 권리로 이혼하라 마라 해요?

    기가 막혀.. ㅎㅎㅎ

    정말 드라마에서나 보는 막장 시모네.

    교양머리 없이 . 지금이 조선시대로 아니고

    시모가 며느리를 내쫓을 수 있는 그런 시대로 단단히 착각하고 사네요.

    이번 기회에, 그 시모때문에 아들이 이혼남 되게 생겼어요. 불쌍한 아들.

    또 아들은 얼마나 잡을지....

    안봐도 비디오

  • 205. 어휴
    '17.12.20 10:00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근래 본 시어머니 중 최악이네요.

    아들이 좋아서 결혼한 여자를.

    시모가 무슨 권리로 이혼하라 마라 해요?

    무슨 노예 돈주고 사왔어요?

    기가 막혀.. ㅎㅎㅎ

    정말 드라마에서나 보는 막장 시모네.

    교양머리 없이 . 지금이 조선시대로 아니고

    시모가 며느리를 내쫓을 수 있는 그런 시대로 단단히 착각하고 사네요.

    이번 기회에, 그 시모때문에 아들이 이혼남 되게 생겼어요. 불쌍한 아들.

    또 아들은 얼마나 잡을지....

    안봐도 비디오

  • 206. 형님
    '17.12.20 10:02 AM (125.176.xxx.253)

    근래 본 시어머니 중 최악이네요.

    아들이 좋아서 결혼한 여자를.

    시모가 무슨 권리로 이혼하라 마라 해요?

    무슨 노예 돈주고 사왔나?

    내쫓는다는 표현 자체가 아주 저급하고 개념 없네..

    기가 막혀.. ㅎㅎㅎ

    정말 드라마에서나 보는 막장 시모네.

    저런 시모랑 평생 가족으로 엮이느니, 소름 돋고 구역질 나서

    그냥 혼자 살던지 더 좋은 남자랑 재혼하는게 백번 천번 나을듯.

    이번 기회에, 그 시모때문에 아들이 이혼남 되게 생겼어요. 불쌍한 아들.

    또 아들은 얼마나 잡을지....

    안봐도 비디오.

    그 며느리 참 현명하네..... 사람 볼 줄 알고 초장에 저리 정리 잘하는 거 보면

  • 207.
    '17.12.20 10:06 AM (211.36.xxx.119)

    시모가 무슨 권리로 이혼하라 마라 해요?222222222222222

  • 208.
    '17.12.20 10:08 AM (211.36.xxx.119)

    그 친구나 원글이나 그 마인드로 앞으로 어찌 살려고..

    원글 제목에서부터 두 사람의 마인두가 드러나네요

  • 209. ㄹㄹ
    '17.12.20 10:27 AM (211.217.xxx.248)

    대박...힌트받고 도망간거네요.. 의사아니라도, 도망갈거 같은데..

  • 210. 버릇은 본인이 잘못 들어놓고는
    '17.12.20 10:30 AM (180.65.xxx.210) - 삭제된댓글

    그 탓은 자기 시엄마랑 예전에 끝냈어야지
    그걸 끌어안고는 있다가 고대로 지 아들의 여자에게 전달하려고 하네

    원래 인간은 특히 여자는 지가 당한 억울한 일은 그대로 남에게 전달~ 하는 식으로 해결을 보는지라
    고부갈등이란게 미친 시엄니 만나서 고리를 끊지 못하면 대물림으로 감
    저거 그대로 숙이고 들어가서 고분고분 해지면 인생 끝나는 것임. 저런 시짜와는 연을 끊어야 함.
    아들이 커트하고 애미랑 연끊고 둘이 잘 살아보겠다고 하면 그나마 똑똑한 놈이고
    애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커버 안 치면 아들 지 인생도 힘들어짐

    이미 정신질환으로 자리잡아서
    막말을 하도 듣고 살아서 남에게 해도 되는 줄 알기 때문에
    나는 그런 말 듣고 살았는데 왜 너는 못 듣냐~ 억울해 죽을 것임.
    내가 당한 건? 어디다 푸는데?
    억울하고 분해 죽을 것임.
    피해자 였다 가해자로 바뀔 차례인데 신이 나야하는데 얘가 뻣뻣하니 고분고분 말을 안 듣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미 정신이 멀쩡하지 않아서 아들 인생 망치는 여자가 한둘인가 뭐

  • 211. 요지경
    '17.12.20 10:41 A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지어낸 이야기라는 말까지 나올 이야기인지는 몰랐네요.

  • 212. 새벽
    '17.12.20 10:41 AM (218.154.xxx.70)

    안부인사를 카톡으로도 안하는 며느리도 많을걸요.
    그전부터 쌓인게 많았을거예요.그 며느리 ㅠ

  • 213. 새벽
    '17.12.20 10:42 AM (218.154.xxx.70)

    친구분은 이번 한번일이라지만 며느리는 참다가 짐 뺏을듯 ㅠ

  • 214. 요지경
    '17.12.20 10:47 AM (223.62.xxx.117)

    지어낸 소리 낚시라는 말까지 들을 이야기인 줄은 미처 몰랐네요.

  • 215. 이유가
    '17.12.20 10:49 AM (211.253.xxx.18)

    뭐였던..친구분이 말은 잘못하셨네요. 며느리가 맘에 안들수도 있죠. 하지만 해서는 안될말을 하셨네요.

  • 216. ...
    '17.12.20 10:52 AM (1.229.xxx.104)

    저희 시어머니는 안부 카톡으로 받으시는 것도 좋아하시고 어머님도 카톡을 자주 이용하세요. 사회생활도 바쁜데 일일이 전화로 할 얘기가 얼마나 있다고 시간 낭비하냐고 하시죠.
    시간 날 때 읽을 수 있는 카톡이 정말 편리하다고 생각하시고요. 사회가 발전하면 기술도 발전하는데 그 편리성을 이용해야지 옛날 방식으로 살면 뭐하냐고 생각하시죠. 참고로 연세가 일흔도 넘으신 분입니다.
    요즘 한국 나이 드신 분들은 이렇게 사회와 세대에 융화되어서 함께 더불어 사시는데 친구분이나 원글님은 20세기 초반 마인드로 사시는 분들 같아요.

  • 217. 요지경
    '17.12.20 10:55 AM (223.62.xxx.117)

    저도 카톡이 뭐 어떠냐고 했는데, 어디 시어른한테 버릇 없게 카톡이냐고 전화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길래 말하다 그만 두었습니다.

  • 218. 님...
    '17.12.20 11:04 AM (125.176.xxx.253)

    요지경님,
    아무래도 그 친구분 정상이 아니고.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본인 잘못을 전혀 모르는 것 같으니
    여기 댓글 좀 보여주세요.
    그게 얼마나 개념없고 안하무인인 행동인지 아셔야 합니다.

  • 219. dd
    '17.12.20 11:12 AM (152.99.xxx.38)

    낚시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씁니다. 친구분께 빨리 며느리한테 사과하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잘 무마해서 둘이 잘 살게 해주라고. 시어머니가 뭔데 이혼해라 마라 합니까 진짜 인성이 의심스러워요. 아들 평생 고생 안시키려면 생각 잘하라고 하세요.

  • 220. dd
    '17.12.20 11:13 AM (152.99.xxx.38)

    그리고 카톡은요 시어머니 아니라 훨씬 더 잘난 직장상사 고관대작들도 사용해요. 저도 정말 높은 분과 카톡으로 안부인사 주고받습니다. 진짜 별꼴이네요.

  • 221. ㅎㅎ
    '17.12.20 11:13 A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친구분 나이대가..팔십대 이상인가요?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 무슨 드라마 대사 같네요. ㅋㅋㅋㅋ

    며느리가 이번건 하나가지고 그랬겠어요?
    저런 말 내뱉은거 하나만 봐도 그전에도 뻔할 뻔이죠.

    며느리가 의사라서가 아니라 요새 그런말 참아줄 며느리 없어요.
    잘못은 먼저해놓고 왜 며느리 탓을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 222. 요지경
    '17.12.20 11:15 A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이혼은 당사자 일이니, 둘이 정 하겠다면 어쩌겠냐고 그러고 있고...

  • 223. sss
    '17.12.20 11:29 AM (210.222.xxx.147)

    아ㅓ오씨 ㄹ 왜 어려워해야되냐

  • 224. 부자신가?
    '17.12.20 11:41 AM (117.53.xxx.53)

    그 시어머니 이혼 재판 가면 며느리한테 위자료 몇천만원 물어주게 생겼네요.
    이혼의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 니까요.
    시부모의 폭언, 망언이 정신적 학대의 증거물로 제시되어,
    시부모가 위자료 내는 판례들이 아주 많거든요.

  • 225. ..
    '17.12.20 11:43 AM (223.38.xxx.44)

    결혼을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니 혼수 뺀거에요.
    파혼이 이혼보다 나으니까.

  • 226. 해답
    '17.12.20 11:43 AM (222.236.xxx.145)

    이 시어머니는
    그 마인드 절대 안바뀔것임
    그러니 이번에
    아들 이혼시키고
    동남아 며느리 얻어다 돈대주고 갑질하고 살아야 할것임
    이정도 시어머니는
    한국며느리 얻기 힘듦
    왜냐하면 갑질하는 시어머니에게
    고분고분한 못믿을 아들과 살 한국여자는
    아마 없을거임
    조선시대도 아니고
    어디서 이런 망상을???
    여자가 노비문서를 쓰고 데리고 오는 노비도 아니고
    하물며 한국최고 엘리트 의사며느리를 상대로
    갑질????????????
    걍 결혼시키지 말고
    아들데꼬 살라고 하세요
    이아들 결혼해서 평탄하게 살기 힘듭니다

  • 227. 낚시가 아니면
    '17.12.20 11:44 AM (14.52.xxx.212)

    이 글 복사해서 보여주세요. 요즘 세태가 이렇다구요. 같은 시어머니들 입장에서도 옹호하지 않는다구요.

    그리고 더 중요한 한 가지는. 시간은 그 시어머니를 갑에서 을로 만듭니다. 멍청한 행동짓거리 하는 만큼

    나중에 다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또 그래야 공평한거구요. 그 시엄니한테 전해주세요. 꼭 이혼시키라구요.

    그런 집안 dna 더 이상 생산해내지 않는게 이 사회에 도움이 될거 같아요. 그 아들은 시엄니가 죽을 때 까지

    영원히 케어 부닥한다는 말도 덧붙입니다.

  • 228. 요새시엄마들 여전히 미련하네요
    '17.12.20 11:45 AM (211.177.xxx.4)

    자기아들=자기가 홈이라고 여기니 너같은게 필요없네 마네 하는 거죠.
    며느리가 뭐 필요할때 들이고 필요없으면 내쫓는 물건인가요?
    그시엄마 앞으로 입조심 하난 단단히 하고 살겠네요.

  • 229. ㅎㅎㅎㅎㅎㅎㅎ
    '17.12.20 11:49 AM (222.236.xxx.145)

    저위 80대 이야기 하신분
    80대 할머님들은
    더 자식 눈치봅니다
    이분은 그냥
    똥을 찍어먹고도 된장이라고 우기는
    모지리일뿐입니다
    모지리들 특징이
    독선이 심해서 바뀌지도 않는거죠
    오죽해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일이
    모지리가 신념을 갖는거라 하겠어요

  • 230. 며느라기야. 도망 가
    '17.12.20 11:51 AM (125.184.xxx.67)

    어서!

    잘 했네. 잘 했어.

  • 231. 예전에
    '17.12.20 11:52 AM (111.65.xxx.135)

    비슷한 며느리사연 올라왔어요 ...
    그전부터 쌓인게 많던데요..

  • 232. 요지경
    '17.12.20 11:57 AM (223.62.xxx.117)

    윗님 혹시 링크 있으신가요?

  • 233. 그리고
    '17.12.20 12:01 PM (222.236.xxx.145)

    성인이 돼서 결혼한 며느리를 왜 무슨권리로 혼내요?
    내자식도 성인이 되면 못혼냅니다
    우리도 늙어가며 깨닫게 되는거지만
    실수투성이들이 뭘 그리
    세상 다 아는것처럼
    젊은세대 보면 훈계하고 야단치려 드는건지
    글구요
    원글님도 외국살면서 소통좀 하고 살지 그러셨어요?
    딱 60년대 마인드를 가지고선
    여자들도 교육잘 시키는
    앞서가는 나라들중에
    며느리나 자식에게 원글님 친구처럼 무식하게 대하는 사람이
    있기나 하겠어요?
    한 사람도 고개가 절래절래 흔들어 지는데
    거기에 동조하는 원글님도
    어디 여자 우습게 아는 후진국에서만
    살다 오셨나 싶네요

  • 234. 요지경
    '17.12.20 12:06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제가 살던 곳에서는 당연히 이런 일이 없었고, 저는 아들이 없어서 감이 별로 없고 제가 겪었던 일로 생각하다 보니 그런 먄도 있겠네요.

  • 235. 요지경
    '17.12.20 12:14 PM (223.62.xxx.117)

    제가 살던 곳에서는 당연히 이런 일이 없었고, 저는 아들이 없어서 감이 별로 없고 제가 겪었던 일로 생각하다 보니 옛날식으로 생각한 부분도 있는 거 같아요

  • 236. 상상을 해보시라
    '17.12.20 12:32 PM (1.219.xxx.73)

    옛날처럼 남자없으면 밥굶는 시대도 아닌데
    시어머니가 너같은 며느리 나가라는 소리하면
    그럼 어쩌죠?

    그상황은 무조건 잘못했다고 무릎꿇고 빌던지
    나가던지 두가지밖에 없어요.


    어머니...제가 잘못했어요..이런 좋은 말로 할 상황은 이미 아닌거고
    죽기살리로 매달리던지
    나가던지 두가지죠.

    님이 딸이 의사고 친정엄마 같으면
    딸더러 무릎꿇고 싹싹 빌거나
    딸데리고 사돈찾아가서 내가 딸자식 잘못키웠으니 받아주세요
    시어머니가 잘 가르치고 혼쭐을 내주세요 하며 들여보내실거에요?

    보통 친정엄마들이면 딸이 의사면
    사위랑 잘 해결을 해보라고 하던지...
    시어머니 자리 보통아니고 이미 쉽지않은 상황이니 이혼도 가능은 하다..라고 생각하지
    참고살라고 하지않을거에요.
    딸성질이 정말 ㅈㄹ같아서 그집아들아니면 살아줄 남자 없더라도..
    일부 친정엄마는 그래 너는 결혼집어치우고 평생 혼자살아라..할겁니다.
    왜냐. 결혼해서 살아봤으니까 맞추고 평생사는게 어떤건지..알테니까요.
    사람이 바뀝니까?

    결혼해서 잘살면 좋지만 불행한 결혼 참고 살라는 친정부모 요즘은 없어요.

  • 237. 이거 정말 낚시글?
    '17.12.20 12:32 PM (121.136.xxx.58)

    저희 시어머니도 이런 분이라선지... 이글이 낚시처럼 안보이네요.
    집에 가라했다고 어느날 휙 돌아섰을까요?!
    평소 성품이 화가 난다고 분을 못참고 막말을 퍼대니 그동안 쌓인게 한방에 터진거지...
    원래 남 눈치 안보고 자기하고 싶은 거, 자기 좋은 거만 하려는 자기중심적 사고의 소유자들은 자기가 때려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더라구요.
    아들이 여자를 잘못 만난게 아니라, 며느리 입장에선 남자 하나 잘못 만나 인생 꼬이거죠.
    집에 가라 소리 듣는 순간 며느리가 속으로 외쳤을 겁니다.
    '어머니 땡큐! 던진 말에 책임지세요.'

    이건 의사 며느리아닌 저도 생각하는 건데... 원글님 너무 시야가 좁으시네요.

  • 238. 보통이하
    '17.12.20 12:37 PM (12.145.xxx.34)

    뭐가 보통이 아닌가요?
    시어머님들,아들과 결혼 동시에 권력관계 상부층에 자리 차지한다는 관념이 문제이죠.저 20년차인데 저라도 짐뺍니다.
    한 남자랑 결혼이란걸 했지 시어머니란 사람 아랫사람 될 생각 없습니다.
    같이 행복해야죠.

  • 239. 저도로긴
    '17.12.20 12:38 PM (221.146.xxx.148)

    앞뒤 상황 다 모르고 단편적인 저 한마디만 봐도 황당시츄에이션입니다.
    혹시 며느리가 의사여서 시어머니가 더 굴복시키고자 하는 경쟁심같은거 발동하신거 아닐까해요.
    너 아무리 잘나봤자, 내밑이다..뭐 이런 유치한 발상이 아닐까 유추해봅니다.

  • 240.
    '17.12.20 12:40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주변에서 못봤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나요. 다큰 성인 자식한테 너같은 자식 필요없다! 나가라 그럼 뭐라그럴까요??? 아님 며느리는 하위등급이라서 자식과 달리 막 대해도 된다고 생각했나보네요.

  • 241.
    '17.12.20 12:47 PM (116.3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 친구분 진짜 이상해요
    사랑하는 아들이랑 백년해로 하시길 바랍니다
    애꿎은 여자한테 화풀이하며 또 이혼시키지 마시고요

  • 242. 와....
    '17.12.20 12:50 PM (116.37.xxx.135)

    원글님도 그 친구분도 진짜 이상해요
    사랑하는 아들이랑 백년해로 하시길 바랍니다
    애꿎은 여자한테 화풀이하며 또 이혼시키지 마시고요

  • 243. ...
    '17.12.20 1:02 PM (203.244.xxx.22)

    친구 분에게 이 글 보여주고 싶네요...
    아니 할말 안할말이 따로 있지...
    전 며느리 입장이기도하고, 미래에는 시어머니도 되겠지만...
    어떤 죽을 죄를 지었으면 그런 말을 들어야하나요?
    그리고 며느리되려고 결혼한게 아니라, 한 남편의 아내가 되려고 결혼한거에요...
    어찌보면 제 3자인데 왜 나서서 이혼하라니... 막말도 유분수죠.

  • 244. ㅇㅇ
    '17.12.20 1:03 PM (180.230.xxx.96)

    며느리 개사이다
    아마 시어머니 보통때도 다른 뭐가 있었지않았을까
    싶네요
    그래서 며느리도 미련없이 그랬던거 아닐까 싶어요
    암튼 이글 하나로만 판단할수 있는건 아니라생각 드네요

  • 245. 글짓기는 잘읽었는데
    '17.12.20 1:09 PM (115.140.xxx.74)

    내용이 허술합니다.

    양보해서 사실이다쳐도 조선시대도 아니고
    며느리버릇 운운?
    아들이 결혼했으면 독립된 인격체인데 이혼을 하라 마라..
    소설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 246. 친구가 나이가
    '17.12.20 1:12 PM (211.197.xxx.21) - 삭제된댓글

    어떻게 되는지 60 대초반인가요 ? 제가 30년전에 시어머니가 저보고 심하게 말하고
    아파트 한채 사오는 며느리에게 새장가 보낸다고 궁시렁 거리듯 흐릿하게 말했어요

    결론은 지금 안보고 살아요

  • 247. 친구가
    '17.12.20 1:15 PM (211.197.xxx.21)

    인간에 대한 존중 자체가 전혀 없구요 너같은 며느리 필요없다면
    조선시대처럼 어머니 저 죽을죄를 졌습니다 그렇게 나올줄 알았나보네요
    미친 시모네요

  • 248. 이거
    '17.12.20 1:28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우리 시집에서도 있었던 일.

    시어머니가 동서한테 걸핏하면 이혼하고 나가라고 했어요. 너 같은거 없어도 애들 잘 키우고 당신아들(시동생) 처녀장가 보내신다구요. 멀리 떨어져 사는 저도 그 광경을 두어번 들었을 정도니 당사자인 동서는 그 말을 수없이 많이 들었겠죠.

    그리고 동서가 어리고 고졸에다 친정이 가난해서인지 무시가 심했는데 사소한 잘못으로도 무릎을 꿇고 빌라고 했다더라구요. 그때마다 너무 자존심이 상한다고 동서가 울면서 전화하고 그랬는데 잘 참다 결국 다 버리고 이혼했어요.

    시어머니 시누이 동서 못 쫒아내서 난리더니 동서네 애들 둘 돌보느라 애먹고 있고, 시동생은 처녀장가는 커녕 신용불량자 되서 재혼 자체를 못하고 있어요.

    반면 동서, 아니 옛동서는 이혼하고 곧바로 재혼해서 아이 낳았어요. 키도 크고 늘씬하고 예뻐서 누구 눈에 들어도 들어도 들거라 생각했는데 이혼하자마자 바로 남자 생기고 결혼 하더라구요.

    시댁에 갈때마다 시조카들이랑 시동생보면 불쌍한데 시어머니, 시누이 보면 쌤통이다 싶어요. 이혼한지 한참되었는데 아직도 재혼 못했고 둘이서 시동생네 집안 살림해주고 애들도 돌보느라 힘들어 죽겠다고 난리거든요. 저한테 방학때만이라도 데리고 있으라길래 딱 잘라 거절했어요. 둘이서 벌인 일이니 수습도 둘이 하는게 맞는것 같아서요.

  • 249. 혹시
    '17.12.20 1:53 PM (122.42.xxx.24)

    그시어머니 경상도 대구시어머니죠?
    하는짓이 딱 그래...

  • 250. 요지경
    '17.12.20 2:34 PM (223.62.xxx.117)

    대구 근처는 맞네요... 이쪽이 좀 그런가요?

  • 251. ㅇㅇ
    '17.12.20 2:56 PM (152.99.xxx.38)

    대구 진짜 장난아니죠. 그건 그렇고, 친구분한테 이야기 하셨어요? 잘못한거 같다고? 아니면 여기서 간만 보시는거에요?

  • 252. 하늘에서내리는
    '17.12.20 3:03 PM (122.34.xxx.207)

    아, 경상도에요? 그 시어머니 행동이 이해가 갑니다.
    그 며느님 일찍 잘 혜어졌네요.

  • 253. 요지경
    '17.12.20 3:03 PM (211.183.xxx.156)

    니가 잘못한 것 같다고 진작에 얘기는 했는데,
    시어른 말실수 가지고 며느리가 발끈해서 사단 냈다고 그래요.
    별일 아니고, 그냥 기싸움 하는 것처럼 생각했던 낌새인데
    (좀 있으면 친정에서 돌려보내겠지.. 이런 거요..)
    혼수 다 들어내서 아들 아파트 텅빈 거 보고 심란해는 하는 것 같아요.

  • 254. 후리지아
    '17.12.20 3:05 PM (175.124.xxx.141)

    참내~~
    원글님 갈수록 댓글이 웃깁니다.
    대구근처는 맞네요 이쪽이 좀 그런가요? 가 뭔 얘기예요?
    누가 그래요? 대구쪽이 그렇다구요??
    나이가 들면 저절로 어른이 되고 경륜이 느는줄 아는 사람들 ..
    배우지않으면 무식만 늘뿐입니다.
    무대뽀 친구얘기를 이런곳에 얘기 늘어놓는 원글님
    요즘 며느리들 상황대처가 얼마나 현명한지 모르시나보네요.
    댓글들 다들 시원하더만
    마지막 댓글보니 기가막혀서 로긴했습니다.

  • 255. 요지경
    '17.12.20 3:05 PM (211.183.xxx.156) - 삭제된댓글

    저는 경상도 사람이 아니라서... 왜 이렇게들 말씀하시는지...

  • 256. ㅇㅇ
    '17.12.20 3:09 PM (121.165.xxx.77)

    대구근처는 맞네요 이쪽이 좀 그런가요?에서 빵 터집니다
    대구근처만 그런게 아니고 대한민국 전국에 정신나간 시부모는 다 그래요.
    나더러 자기아들 자기가 이혼시킬거라고 바득바득 우기던 시부는 골수 오리지날 충청도였어요. 전국 어디나 아직까지 똥오줌 못가리는 노인네들이 참 많아요.

  • 257. 헐(위 질문자)~~~
    '17.12.20 3:12 PM (122.42.xxx.24)

    대구쪽 맞아요?
    대박~~~~이쪽이 거의 이렇다니깐요...

    결혼안한분들...그쪽지역 시모들 기피하시길...

  • 258. 요지경
    '17.12.20 3:12 PM (211.183.xxx.156)

    예... 그렇게 말씀하신 분이 있어서 질문드린 건데, 제가 좀 경솔했네요.

  • 259. 일부
    '17.12.20 3:31 PM (211.197.xxx.21) - 삭제된댓글

    대구 경북 시어머니중 잘난 며느리 기죽일려고 그러는경우가
    있어요
    아마 친구도 의사니까 한번 찔러본건데 생각외로 다르게 나오니까 당황한거 같네요
    아마 같은 대구 경북권 며느리 였으면 친구가 원하는 시니리오로 끌려갔을 확률이 있었을 거 같넹요
    친구 그 성질 그대로 가다간 아들 두번 이상 장가보냅니다
    그런 집 주위에 있습니다

  • 260. 헐~
    '17.12.20 3:48 PM (61.96.xxx.91)

    그게 어떻게 입에서 않나요?
    너같은 며느리~ 이혼? 이라니~~~
    저같아도 딸 결혼시키기 싫은데
    그런소리하면 당장 데려와요
    무슨 소리를~~~???
    싹싹 빌어 며느리가 들어오면 다행~~~ㅠㅠ

  • 261. 친구
    '17.12.20 4:03 PM (211.197.xxx.21)

    분 나이가 많아도 60대
    나는 의사며느리에게도 큰소리친다고 무용담처럼 말할려고 호기부리다가
    된통 당하게 되는군요. 경북쪽 시모들 잘난 며느리 기선제압한다고 그런 경우 꽤 있어요
    그러다가 다들 며느리가 왕래 끊고 살게 되구요

  • 262. 윗님
    '17.12.20 4:04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저요...경상도 시모인데 끊어서 안봅니다.

  • 263. 윗님
    '17.12.20 4:07 PM (122.42.xxx.24)

    저요...제가 그래요..
    전 서울사람인데 결혼하고 시댁을통해 경상도에 대한 편견이 너무 생겼어요
    지금은 시모 안보고 삽니다.
    혹시나 해서 제가 댓글에 대구시모냐고 물어봤어요..
    저희 시모뿐아니라.,.제주변에서도 다 겪은사람들이 한결같이 말하네요

  • 264. 저도
    '17.12.20 6:01 PM (14.35.xxx.159)

    대구쪽인거 같은 느낌 받았어요...다른지역출신이고 대구가 시댁인 저 ~~ 그냥 뼛속까지 여자 하대의식이 있어서 자신들이 여자를 무시하고 있다는것 조차 인식하지 못해요..뭐가 잘못된거지 모르더군요..저희 시댁과 남편 일가친척까지도요.....

  • 265. 저도
    '17.12.20 6:05 PM (14.35.xxx.159)

    결혼하고 시댁을통해 경상도에 대한 편견이 너무 생겼어요22222

  • 266. ....
    '17.12.20 6:31 PM (121.168.xxx.194)

    남 얘기를 떠나.. 글 제목만 봐도 글쓴이가 어떤 사람인지 견적이 나오네

  • 267.
    '17.12.20 7:08 PM (115.171.xxx.96) - 삭제된댓글

    다음에 새며느리 얻는다면 경제적 지원이 평생 필요한 가난한 집,
    직업도 불안하고 학벌도 쳐지는 며느리로 고르세요. 동생들 딸린 맏이면 더 좋고.
    시부모, 남편 경제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본인은 스스로 자립 능력도 없으니 아들이 바람을 피우든 시부모가 뭐라하든 이게 내 팔자려니 하고 쉽사리 이혼은 못할겁니다.

  • 268. ...
    '17.12.21 12:14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

    와우.. 요즘 며느리 정말 보통아니네요
    그 며느리 인내심이 정말 보통이 아닌데요?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저정도로 신사적일수가?
    인격과 인성 또한 보통 아니네요
    나같은면 절대 저렇게 곱게 못끝냅니다
    시어머니 무릎꿇고 빌면 실컷 조롱하고 비웃으며 비열한 표정으로 나 당신같은 시어머니 필요없는데요, 나가세요 최소한 이정도는 해야되는데 저렇게 점잖게 끝낼수 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친구분 며느리 대체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 269. ...
    '17.12.21 12:18 AM (14.45.xxx.38)

    와우.. 요즘 며느리 정말 보통아니네요
    그 며느리 인내심이 정말 보통이 아닌데요?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저정도로 참을성을 발휘할수 있죠?
    인격과 인성 또한 보통 아니네요
    나같은면 절대 저렇게 곱게 못끝냅니다 그말 듣자마자 이판사판 시엄닌지 뭔지 머리를 쥐뜯거나
    시어머니 무릎꿇고 빌면 실컷 조롱하고 비웃으며 비열한 표정으로 나 당신같은 시어머니 필요없는데요, 나가세요 최소한 이정도는 해야되는데 저렇게 점잖게 끝낼수 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친구분 며느리 대체 어떻게 그럴수가 있죠?

  • 270. 편들게 따로 있지
    '17.12.21 2:32 AM (204.193.xxx.50) - 삭제된댓글

    원글도 그 미친시모랑 막상막하네요
    유유상종이라더니

  • 271. 편들게 따로 있지
    '17.12.21 2:33 AM (204.193.xxx.50)

    원글도 그 미친시모랑 막상막하네요
    유유상종이라더니
    경솔정도가 아니라 나이든 무뇌년들이에요

  • 272. ㅎㅎㅎㅎ
    '17.12.21 1:16 PM (221.139.xxx.166)

    그 며느리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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