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수는 전부다 화학물질 덩어리인가요? 성분 괜찮은건 없는지ㅜㅜ

ㅜㅜ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17-12-19 15:43:19
향수 좋아하는데 육아에 치여 10년정도 어느 종류의 향수도 못 뿌려봤네요..아이들도 좀 크고 나만의 향을 찾고싶은데ㅋ 향수는 모두 화학물질 덩어리인가요?
좀 괜찮은 성분의 향수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IP : 180.230.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12.19 3:51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모든 화학적인 인공향은 발암물질이라해서 되도록 무향으로 향수 끊은지 오래되었어요.
    100% 천연향(아로마)는 휘발성이 강해서 향이 금새 사라지지만 화학처리를 한 향은 오래가는거라고 알고 있는데.. 그나마 시트러스 향이 나쁜 성분이 적어 비교적 향이 금방 날아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 2. 향수
    '17.12.19 4:09 PM (211.223.xxx.123)

    예전에 시크릿 향수? 였던가ᆢ 제시카고메즈가 모델했었고 천연향수여서 영아 이외 사용가능해 저도 몇번 사서 쓴적 있거든요 향도 은은하고 좋았는데 언젠가부터 찾기 힘들어져 안쓴지 좀 되긴 했는데요 그런식의 향수중 젤 괜찮았던거 같아요

  • 3.
    '17.12.19 4:10 PM (116.127.xxx.191)

    천연오일 쓰는 게 낫지 않을까요
    레몬그라스 같은 향은 상콤하니 좋아요

  • 4. 향수
    '17.12.19 4:14 PM (211.221.xxx.77)

    향수가 화학물질이 아니라
    향을 합성해서 만들어요.
    유럽연합에서는 26종을 알레르기유발물질로 지정하고 물질명을 법적으로 밝혀야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밝히라고 권장하는 수준입니다.
    화학물질에서 합성해서 향을 만드는 것은 물론 향을 지속시키기위해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하는 프탈레이트를 첨가하기도 해서 문제이죠.

    천연향이 안전하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알러지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하는 향도 있고
    발암성 천연향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트러스계향은
    아이들에게 알러지를 일으켜서
    모기기피제ㅜ만들때 가장 효력을 발휘함에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답니다.

    합성향은 위험— 천연향은 안전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고
    주의해서 사용하셔요.
    무향이 아닌 무향료화장픔을 선택하시길..

  • 5. 향수 쓰지마세요
    '17.12.19 4:20 PM (119.198.xxx.69)

    화학물질이 대부분이니까요. 클납니다.

  • 6. 향수
    '17.12.19 4:23 PM (211.221.xxx.77)

    위에 이어..
    에센셜오일은 오히려 농축의 형태라서 농도가 높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라벤더 EO조차 산화되면 알러지를 일으킨다고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784 서울 사투리. 1 ㅇㅇ 2018/01/31 932
773783 선거연령 하향 반대했던 자한당 왜 이제서 필요하다고 할까요? 11 김성태 2018/01/31 1,979
773782 (셀프감금)국정원심리전단여직원 체포영장기각.구석에처박혀있는gis.. 4 ㅁㄴㅇ 2018/01/31 1,313
773781 스트레칭만 배울수 있는곳은 없겠죠? 4 ㅇㅇ 2018/01/31 1,998
773780 학급ucc 만들어 간직하고싶으면 담임이 해야지,,, 7 2018/01/31 1,746
773779 #Me too 사회생활 이십년차 5 Metoo 2018/01/31 2,562
773778 남편의 소비패턴 12 소비 2018/01/31 4,242
773777 명절에 당직 당첨 .너무 좋네요 10 .. 2018/01/31 4,565
773776 유학비용 9 음ᆢ 2018/01/31 2,558
773775 .. 38 고민 2018/01/31 7,019
773774 성추행 '모르쇠' 안태근의 신앙고백 "깨끗하게 살았다&.. 8 샬랄라 2018/01/31 2,290
773773 저도 임신거부증 비슷한거였을까요? 임신 2018/01/31 1,741
773772 스크린 골프장 일하기 어떤가요? 5 궁금증 2018/01/31 2,858
773771 예비 중학생 수학학원 고민 20 고민 2018/01/31 2,414
773770 죽기전에 후회하는것들 뭘까요? 9 ㅎㅎ 2018/01/31 3,698
773769 낼 운전하세요? 1 쭈쭈 2018/01/31 1,181
773768 비숑 강아지가 헤매고 있더라구요ㅠ 14 2018/01/31 4,206
773767 어느 문파의 옵알단..매크로 실험.jpg 5 어머머머 2018/01/31 1,602
773766 #me too 성추행 최고봉은 교수인데 6 Metop 2018/01/31 2,848
773765 고구마삶는데 초록물이 나와요~ 2 수지 2018/01/31 2,320
773764 북경엔 북유모가 있다면 대련엔??? 2 ??? 2018/01/31 1,333
773763 18년에 강북 집값 오른다고 글 쓴이입니다. 30 두고보시길... 2018/01/31 8,112
773762 성추행성폭행의 끝은 김학x별장성접대사건인듯 2 ㅅㄷ 2018/01/31 2,200
773761 네이버 댓글수집 프로그램 개발 진행상황 6 ar 2018/01/31 885
773760 MBC에 도올스톱 해요 ~~^ 4 한바다 2018/01/31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