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 아이에게 뭐라 해줘야할까요?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7-12-19 15:35:11
학교에서 수업시간이 다되도록 떠드는 다른 아이무리들이
수업준비도 안하고 선생님 들어오실때까지 떠들고 있다가
선생님께 단체로 혼이 났다고 합니다.
반아이들이 15분가량 단체로 기합을 받았다고 하구요.
체력이 약한 아이이기도 하고 당번아니어도 선생님 들어오시기전까지 정리 안되어있으연 상관없이 치우는 아이고, 그 날도 자기는 수업에 준비다하고 있었는데 본인과는 상관없는 일에 왜 자기까지
피해를 봐야하면서 애가 잔뜩 골이 나있는데
어떻게 말을 해줘야할까요?
본인이 나서서 애들 정리하는건 왕따를 자초하는 일이구요.자기꺼는 제대로 챙기는 아인데 학교다니면서 다른 학생들 때문에 피해보는걸
더더욱 싫어하게 되니 걱정이 됩니다.

IP : 223.62.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9 3:40 PM (211.250.xxx.21)

    네가 화나는거 이해하지만 단체생활이라 그런거다
    그래도 너도 같이 그러면 같은 사람이 되는거니..
    늘 바르게 행동을하면 네가 말로하지않아도 선생님도 아실거고 다른친구들도 알게될거다......

  • 2. ...
    '17.12.19 3:40 PM (221.151.xxx.79)

    살다 보면 타인으로 인해 내가 손해보거나 득볼때도 있는거고 반대로 나로 인해 타인들에 폐를 끼칠 수도 있는거고 세상 돌고도는거죠. 좋으나 싫으나 세상 그 어딜가도 딸랑 내일만 잘하면 끝인 인간관계 사회는 없어요.

  • 3. 사회나 군대
    '17.12.19 3:41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생활 자기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데...
    팀이 함께 움직이고 팀이 죽으면 회사도 죽고 개인까지 망하고..
    어떤 직장생활이든 10프로만 제대로 일하고 90프로는 얹혀가고..
    일부 10프로가 망쳐도 90프로 제대로 하는 동료들까지 싸그리 도매급으로 넘어 가고.
    그래도 묵묵히 제대로 애 일은 해야 사회가 돌아가는거죠.
    인생이 그런거라고 알려 주세요.

  • 4. 사회나 군대
    '17.12.19 3:41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생활 자기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데...
    팀이 함께 움직이고 팀이 죽으면 회사도 죽고 개인까지 망하고..
    어떤 직장생활이든 10프로만 제대로 일하고 90프로는 얹혀가고..
    일부 10프로가 망쳐도 90프로 제대로 하는 동료들까지 싸그리 도매급으로 넘어 가고.
    그래도 묵묵히 제대로 내 일은 해야 사회가 돌아가는거죠.
    인생이 그런거라고 알려 주세요.

  • 5. ㅇㅇ
    '17.12.19 3:48 PM (211.177.xxx.45)

    더불어 묵묵히 일잘 하는 사람이 결국은 이겨요. 대충인 사람은 딱 운도 일도 고까지라는거.

  • 6. ㅡㅡ
    '17.12.19 5:04 PM (118.127.xxx.136)

    아직도 단체기합 주는 선생이 있나보네요.

  • 7. 무명
    '17.12.19 5:59 PM (211.177.xxx.71)

    억울하겠다. 걔들은 왜 준비도 안해서 선생님 화나게 했다니~!
    선생님은 왜 단체 기합을 주셨다니~!
    억울하다!!!
    그래도 너때문에 혼난게 아니라... 친구들한테 미안한일을 하지 않아 다행이다!!

    오버해서 공감하고 편도 들어주세요.

  • 8. ...
    '17.12.19 8:34 PM (180.151.xxx.47)

    저도 참 이해안되는게 저 단체기합이예요
    왜 잘못없는 애들까지 혼나는지..

  • 9. ..
    '17.12.19 9:22 PM (49.170.xxx.24)

    속상한 감정은 짚어주시고, 단체생활이니 어느정도는 어쩔 수 없다는 것도 설명해주시고 그러시면 되죠. 잘하실 것 같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302 며느리 도리,시어머니 도리 6 방답32 2018/01/30 3,176
773301 인바디...이거 정확한 건가요? 체중 2018/01/30 1,258
773300 네이버 댓글의 급소는 여기다. 2 ar 2018/01/30 851
773299 초2.5남아 엄마혼자 해외여행 데리고 갈수있을까요 6 hip 2018/01/30 955
773298 아이들 담임선생님이 너무 좋으신데..아쉬워요..T.T 5 아쉬워요 2018/01/30 2,195
773297 제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23 친정엄마 2018/01/30 5,210
773296 애가 그렇게 울어요 8 나는야 2018/01/30 1,053
773295 집에 큰 짐 버릴때 3 .. 2018/01/30 1,584
773294 아침부터 남편과 대판 싸운 얘기... 83 ... 2018/01/30 20,909
773293 알미늄 냄비와 치매 연관 있을까요? 9 치매 2018/01/30 2,345
773292 네이버 댓글수집 프로그램 개발 진행상황 (개인이 개발 중인가봐요.. 7 금손 2018/01/30 867
773291 잇몸치료 해보신분~많이 아픈가요 7 라이프 2018/01/30 2,821
773290 언고구마..못먹나요? 6 ㅠㅠ 2018/01/30 1,685
773289 절실합니다. 요실금 수술 병원 추천부탁드려요.ㅠㅠ 2 40대 아줌.. 2018/01/30 1,307
773288 개인연금 계산요 1 ... 2018/01/30 724
773287 쌀 씻는데 시커먼 물이 나오면 5 ... 2018/01/30 3,882
773286 50대 어머니 아버지 편안한 상품 추천 부탁드려요 1 첼시 2018/01/30 718
773285 글 내립니다. 42 00 2018/01/30 5,756
773284 아파트 사려고 합니다. 둘 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19 00 2018/01/30 3,279
773283 벤타 작은거 있는데 30평대 공기청정기 안필요할까요 6 ... 2018/01/30 1,524
773282 요즘 유행하는 성인 가방 알려 주세요~ 성인 가방 2018/01/30 542
773281 조선일보가 경유퍼준다고 난리난리치는데;;; 5 어휴 2018/01/30 1,154
773280 사탐 과탐 모의고사 점수 계산법 알려주세요 2 예비고맘 2018/01/30 1,594
773279 어떤분이 일본이야기 쓰셨기에 적습니다 19 지난번 2018/01/30 4,306
773278 숫자와 끝말잇기에 열광중인 아들 4 에고고 2018/01/30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