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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한중정상회담 내 점수는 90점...홀대론은 본질 모르는 얘기

고딩맘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7-12-19 15:03:1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동아일보와 단독 인터뷰에 나선 어제(18일) 서울엔 올겨울 첫 함박눈이 내렸다. (...) 강 장관은 6월 취임 이후 쉴 틈 없이 달렸다. (...) 그는 취임 초보다 단단해 보였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논란의 모멘텀을 만들었지만 홀대론과 기자 폭행 사태로 얼룩진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국빈방중에 대해서는 강경하고 분명한 논리로 설명하려고 했다. 북-미 대화 가능성 등 북핵 이슈에 대해서도 거침이 없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한중 정상회담에 120점을 주겠다”고 평가했다. 강 장관의 평가는…. 

“90점 주겠다. 국내 평가가 하도 갈려서 (점수를 좀 깎았다.) 의견이 갈릴 수 있지만 이번엔 너무 심한 것 같다. (한중 간) 이견이 불필요하게 확대 재생산되는 부분이 있다.” 

―방중 기간 내내 홀대론이 그치지 않았다. 도대체 정상 간에 어떤 일이 있었나. 

“정상들 간 대화는 굉장히 풍성하고 진솔했다. 정상회담에선 우리가 원한 걸 성취 못하거나 우리가 기대하지 못한 걸 상대가 제시하는 부분도 있다. 그런 걸 (고려 안 하고) 홀대 당했다는 건 정상회담의 본질을 모르고 주변 얘기만 키워 나가는 거다.” 



원문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




IP : 183.96.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7.12.19 3:04 PM (183.96.xxx.241)

    강경화, 도쿄서 고노 日 외무상과 회담…한일관계·북핵 문제 논의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36719&plink=ORI&cooper=DA...

  • 2. 샬랄라
    '17.12.19 3:04 PM (125.176.xxx.237)

    박지원 "중국이 경제보복 푼 것보다 큰 성과 어디 있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52304

  • 3. 국민인
    '17.12.19 3:04 PM (116.125.xxx.64)

    제가 드리는 점수는 120점 1000점 2000점
    드릴수 있는 점수 다 드리겠습니다

  • 4. 샬랄라
    '17.12.19 3:07 PM (125.176.xxx.237)

    홀대론은
    악의적인 사람이거나 무식한사람이거나

  • 5. 고딩맘
    '17.12.19 3:08 PM (183.96.xxx.241)

    이 어려운 시국에 왜교부 아니 외교부 강경화장관 맘껏 능력을 보여주세요! 열심히 응원할게요 ~

  • 6. 수족을 잘라내려고 모함발광
    '17.12.19 3:11 PM (203.247.xxx.210)

    탁행정관
    강장관
    조수석

    고생하십니다
    고맙습니다

  • 7. 벌레들이 달겨들었습니다
    '17.12.19 3:56 PM (116.121.xxx.93)

    링크 가셔서 댓글 하나라도 달아주시고 좋아요 눌러줘야 해요

  • 8. ...
    '17.12.19 4:22 PM (218.236.xxx.162)

    탁행정관,강장관,조수석
    고생하십니다 고맙습니다 222

    강장관님 일본가셨군요 잘하고 오세요 응원합니다~

  • 9. ㅇㅇ
    '17.12.19 4:51 PM (175.145.xxx.74)

    쥐새끼들 말에 신경쓰지 마시고 계~속 밀고 나가주세요.
    강장관님 감사합니다!

  • 10. 약속한거나
    '17.12.19 5:28 PM (218.48.xxx.42)

    이행해 주길....
    이해가 안가네요
    밑에 대사 딸들은 다 강압적으로 그이중국적 포기하게하고
    본인 약속은 왜 아작도????

  • 11. 야당은
    '17.12.19 6:35 PM (183.96.xxx.122)

    지금껏 정상회담뿐 아니라 제대로 된 외교를 해보지 못해서 그런 거 같아요.
    비싼옷 차려 입고 가서 최고급 음식과 의전 받고 그들이 필요하다는 협약, 조약에 멋지게 사인해주고 오는 게 자기들 기준의 정상회담이고 외교인데
    대통령 내외의 옷도 싸구려 같고 가서 맛난 것도 못 얻어먹고 온거 같으니 부아가 나는 거죠.
    일맥상통하는 게 기레기의 자부심이 공짜점심에서 나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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