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세입자 말로는
앞에 건물있어서 서향이어도 살기 괜찮다 하셨어요, 여름에 해 막아준다고.
저층이에요
진짜일까요
세입자가 만기 채우고 나가는거라 굳이 거짓말 하실 이유가 없어보여서요 ^^;;
현 세입자 말로는
앞에 건물있어서 서향이어도 살기 괜찮다 하셨어요, 여름에 해 막아준다고.
저층이에요
진짜일까요
세입자가 만기 채우고 나가는거라 굳이 거짓말 하실 이유가 없어보여서요 ^^;;
여름에 춥지만 않으면 되는건가요?
반대로 겨울에도 해가 안들어오니 춥고 어둡고 하겠죠
참고 빨리 전세금 빼고 싶을수도요.. ㅡ.ㅡ
서향의 단점이 여름날 오후에 작렬하는 햇살, 장점은 그 작렬하는 햇살때문에 그나마 밝다.
그러나 겨울엔 해도 짧고 어둡다.
거실쪽이 서향이면 그 반대쪽은 동향, 그 동향쪽은 한여름에 이른 아침 아니 새벽부터 작렬하는 해, 겨울엔 여름에 지긋지긋하던 해가 전혀 안비쳐 빨래조차 안마른다.
차라리 서향이면 앞에 건물이라도 없어야지 서향에 건물까지는 북향같이 최악입니다.
저는 앞뒤 뻥뚤리고 고궁과 산 전망에 혹해서 동서향 생각도 않고 계약해서 딱 2년 살고 그 다음부턴 무조건 전망보다 향, 채광이 최우선순위예요.
남향 서향 북서향 살아봤는데 햇빛 싫어해서 남향 별로였네요. 지금 고층서향 사는데 오전에 직사광선 안들어 와서 좋고 오후에 해들어오니까 난방 안하고 퇴근해서 집에 오면 22도 구요. 여름에는 남향이나 서향이나 다 더운거 같애요. 저는 암막치고 에어컨 틀고 살아서 더운거 잘 몰랐어요.. 참고만 하세요.
최악이죠
서향에
앞건물에
게다가 저층!!!!
절대 가지않을집
그런 조건에서 살고 있어요.
햇빛 많이 안들지만 지은지 얼마안돼서 따뜻하네요.
예전에 서향인 집에 살때 잘풀려서 엄마는 그집에서 오래살걸..아쉬워 하더라구요.
다른 조건들도 참고하셔서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