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면 이런 장면 꼭 있다!?!

[음]

상대편은 이미 전화 끊었는데...


여보세요?
여보세요옷!!!!

전화에 대고 막 부른다~~!!
그럴시간에 재다이얼 누르겠음ㅋ

[이거요]

택시 잡으면서 꼭 육성으로 택시!하고 외침
실제로 누가 그런다고 바보천치들

[..]

운전하면서 옆사람 보면서 한참 얘기함
실제로 그러면 백퍼 사고남

[또있음]

너답지 않게 왜이래?
하면
나다운게 뭔데?
아이구 식상해라

[...]

물컵의 물 휙 뿌리는거랑

막 급하게 들아와서 사물이나 사람 찾을때 딱 보이는 위치임에도 두리번거리다 발견

상에 쭉 둘러 앉아 밥 먹는데 카메라쪽은 비었음 ㅋㅋ 촬영이니 당연한거지만 암튼 비현실적이라 웃김

[어머나]

저는 너무소중한 증거. 서류. 증거 같은걸 소홀히 관리한다는점이요
그리고 업무보다가 퇴근하자하면 그냥 가방들고 나가는거요 ㅡ 책상정리 하잖아요..ㅡ소중한것은 챙기기도 하고 서랍에 넣고 잠그기도 하고요..

그러고나면 못된애가 들어와서 그걸 날름 가져가요..
바보 멍충이예요
중학교애들도 시험프린트 잘챙기고 아무대나 두지 않는데..ㅎ

[ㅋ]

너무너무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얘기하면서 꼭 문을 조금 열어두고 통화함. 아니면 계단이나 복도 이런데서 얘기함. 근데 그게 사소한 것도 아니고 보면 극중 중요한 비밀임. ㅋ

[그거]

마트에서 장 보면 누런 종이 봉투에 담아 줌.
그 봉투는 손잡이도 없어서 품에 안고 와야 함.
그런 누런봉투는 도대체 어디에서 구하는거임?
그리고 그 봉투안에는 항상 파 한단이 삐죽이 보임.

[방에서 은밀한 얘기]

방 밖에서 다 들음ㅋ소머즈

[외국 배경이면]

바케트
거기가 미국이건 호주건 간에

[오해의 연속]

연인들 사이에 말도 안되는 오해의 연속..

그 자리에서 `사실은 그게 아니고~`라고 해명하면 될 것을
오해한 사람은 휙 돌아 그냥 나가버리고,
오해를 하게 한 사람은 나가는 사람을 붙잡지도 않고 한숨만 쉬며 혼자 발만 동동..

[음]

차 주차 하는거요
항상 건물앞에 주차하고 바로 들어감

[...]

맞아요. 주차... 항상 신기했어요. 드라마 주인공은 딱지도 안 끊나봄. 신의 아들인가? 하고.

[ᆢ]

속으로 생각하면 되는걸 굳이 혼잣말

[작약꽃]

회장?같은 나이지긋이 많은분이 뒷목잡고 쓰러짐

[ᆢ]

들리지 않는 거리인데 멀리서 남 대화 엿듣는거. 개의 청력인가

[미투]

운전중 옆사람과 얼굴보고 이야기하는거.
맞아요. 그럼 대번 사고나죠.
그리고 똑바로 가고 있는데 운전대를 좌우로 흔들흔들 하면서 운전시늉하는것도 웃겨요.

[봄햇살]

교통사고날때 피하지 않고 꼭 쳐다만 보고있음. 꼭 그럴때 끝남

[....]

죄없는 의사 멱살잡고
반말하며
살려내 살려내라고!!!! -_-

[음]

큰 트럭이 부딪히려고 빵빵 하는데 놀란표정으로 바라만 보고 있음

[...]

주문한 음료나 음식 다 남겨요..
아까워라~~~
심각한 이야긴 음식 다 먹고 말합시다~~!!

[퓨쳐]

먹는 장면이 너무 많음.

[급하게]

유턴해서 여주한테 달려가는거요.

[nnn]

잠자는 장면에도 화장 덕지덕지

[...]

꼭 짝사랑녀 키스 장면 멀리서 봄
그런건 어찌 그리 잘보는지
전화통화하며 상황 다말해줌 ㅋㅋ
비밀얘긴 꼭 누가 들으라고 문 열고 함

[여친 델구 가서]

옷 고르게 하는 장면도 한번씩 나오죠

[...]

전화걸면 대부분 1~2초안에 바로 받는다. 안 받는 경우는 3초까지 기다리고 끊으면서 연락이 통 안된다고 한다.
현실에서 말싸움할때 말끊거나 겹치는 경우 다반사인데 서로 모든말 다 할때까지 착하게 기다려줌.

[--]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 직원들은 맨날 좁은 사무실에 파티션도 없이 복닥복닥 모여서 하루종일 남 뒷담화나 하고 있음
실제로 그랬다간 부서 통째로 들어내야..

[,,,]

작가들, 보고있냐 ...

[ㅅㅈ]

고백하기 전에 꼭 미리 혼자서 연습하는거.
근데 그건 꼭 들키지.

[흠흠]

티격태격하던 주인공남녀가 사이가좋아지고
사귀기시작하면
꼭 반드시 첫사랑이 등장!!!!
그중 가장촌스러운 연출은
공항에서 카트밀며 심상치않은 음악과함께 멋짐폭발?해주시며 등장하는것...

[음]

직장 휴게실 자판기 앞에서 비밀얘기를 하고 등장인물들이 사라지고나면 꼭 벽쪽 뒤에서 홀연히 한사람이 등장해 다 들었다는 표정으로 놀라워함 화장실도 마찬가지

[음]

초근접상태로 마주보고 대화하는거
볼때마다 입냄새나지않을까..
저렇게 가까이서 얘기하면 너무 어색하지 않을까...

[요즘은]

악조건중의 악조건인 여자가
재벌집 아들 튕구며 쳐 내는거
남자는 여자에게 다가가려 모든것 버림
쓸데없는 키스씬 남발, 노인,조연 안 가림

[............]

많고 많은 식당과 카페 중에 꼭 같은 장소에서 마주침. 특히 삼각,사각 커플들. 그리고 어색한 합석.
전화걸면 통화중, 부재중 하나 없고 신호 한두번 만에 백퍼 연결됨.
현실에선 교외로 몇시간 가야 겨우 나오는 휴양지 관광지인데 마치 잠깐 동네 마실나왔다 마주쳤다는 듯이 만남.

[ㅇ]

헤어지거나 채이면 갑자기 유학가서 실장님 되서 돌아옴
유학 준비과정 따윈 없음.

싸우다 끊고 다시 전화오면 누가 걸었는지 확인안하고 소리지름. 발신자표시 안되는 폰도 있나. 그리고 꼭 그 사람은 조심스럽게 대해야하는 대상

잠잔 장면은 안나오는데
임신하고 배는 불러옴. 마리아인가?

세상에 두집밖에 없음.
그 두집 자식 과 부모끼리 서로 싸우고 사랑하고 매일 마주침

[누리심쿵]

커피를 마시건 밥을 먹던
카페 식당에서 한번도 계산하는 장면이 안나옴 ㅋㅋ

[Usb]

증거 안뺏길려고 싸우는거
복사하고 백업하고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될껄
왜 그거하나갖고 도망다니는지 이해안감

[재밌다]

급할때 엘리베이터 버튼 막 누르다 너무 급하면 계단 내려감 (정황상 저층은 아닌데 ㅎㅎ)
충격받고 급 유학떠날때 (toefl, gre 준비하는데도 수개월 이상 걸리는게 현실인데)

[왤케]

웃겨요 역시 아줌마들의 예리한 지적질들 ㅋㅋㅋㅋㅋ

[ass]

주방에서는 늘 식탁위에 콩나물이 쟁반위로 펼쳐져있고 늘 누구가 앉아 다듬죠
점심식사 하는 장면은 대체로 스테끼를 썰죠

[...]

촌스런 연출 뻔한 대본 너무 웃겨요
막 그림이 그려지네요

[.............]

여주인공이 막대하던 남자가 알고 보면 직장 상사거나 회장 아들

[전화통화]

핸드폰이나 집전화로 통화하다가 서로 말이 어긋나게 통화를 끊은 뒤 어이없다는 듯이 핸드폰 화면이나 수화기를 쳐다보는것.
실제로 그런 사람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