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예요.
1년정도 생리가 안나와서 두달전에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아직 폐경이 아니고 혈액이 고여있다고 한달안에 생리를
할거라고 했었어요.
그러고 한달뒤에 진짜 생리를 했구요.
지금 생리가 끝나고 열흘쯤 지났는데 배란통처럼 너무 불편하네요.
폐경하신분들 저처럼 1년만에도 하신분들 계실까요?
의사선생님은 1년동안 생리를 안했다고해도 별반응을 안보이던데
걱정이 되네요.
몇년전에 자궁쪽 수술을 한적이 있어서 검진은 잘 받아왔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하신 분들요.
궁금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17-12-19 13:50:46
IP : 203.228.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19 2:07 PM (124.111.xxx.201)만 2년을 안해야 완경이라던데요.
2. 다른
'17.12.19 2:08 PM (183.98.xxx.142)병원 가보세요
저도 동갑인데 평생 30일 주기였다가
50부터 25일로 바뀌었는데
정말 정확히도 하네요..25일주기다보니
한달에 두번일때도 있고
5일돼서 끝나나...하면 또 좀씩 비추고
거의 한달에 열흘정도는 딱 깨끗한 상태가
아니라 생활의 질이 떨어질 정도예요
근데 의사말이 완경기라 그런거 아니고
자궁에 조그만 근종이 있어서
생리때처럼 자궁벽이 두꺼워진거로 인식을 해서
부정출혈이 있는거지 다른 이상 없다면서
정 불변하면 수술해도 된다는데
며칠 쉴 팔자가 아니라서 이삼년을
이리 불편하게 사네요
여자로 산다는건 참ㅋ3. 원글
'17.12.19 2:20 PM (203.228.xxx.160)윗님들 답글 감사해요~
다른병원에 가봐야겠어요.
올해에 자궁초음파를 두번이나해서 안심하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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