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의 이런행동 뭔가요?
1. ...
'17.12.19 11:50 AM (211.35.xxx.144)애교부리는 거예요. 냥이가 님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2. ᆢ
'17.12.19 11:51 AM (221.146.xxx.73)배고파서
3. ...
'17.12.19 11:51 AM (175.113.xxx.45)나 너 집 가서 살아도 되겠냐
4. 쓸개코
'17.12.19 11:54 AM (121.163.xxx.199) - 삭제된댓글신기해요. 저는 고양이밥을 그렇게 줬어도 혼비백산 도망들만가던데^^;
5. 내비도
'17.12.19 11:59 AM (121.133.xxx.138)나 데려다 키워라 인간.
6. ,,
'17.12.19 12:02 PM (118.40.xxx.79)난 네가 아주 맘에 든당
어쩌나요
원글님이 간택을 ...7. ㅎㅎㅎ
'17.12.19 12:04 PM (110.47.xxx.25)프로포즈 받은 겁니다.
8. 뜨아,,,, 좋으시겠다
'17.12.19 12:06 PM (59.6.xxx.151)님 집줍(집사 줍기) 당하심 ㅎㅎㅎ
9. 원글
'17.12.19 12:09 PM (121.181.xxx.197) - 삭제된댓글애교 집사가 되어달란 말이었군요 ㅠㅠ 냥이도 강쥐도 다 이뻐라 하는데 아직 키울 여건이 안되네요 ㅠㅠ
10. 원글
'17.12.19 12:10 PM (121.181.xxx.197)집사가 되어달란 말이었군요 ㅠㅠ 냥이도 강쥐도 다 이뻐라 하는데 아직 키울 여건이 안되네요 ㅠㅠ
11. ...
'17.12.19 12:12 PM (119.64.xxx.92)아무도 보고 저러는 고양이도 있더라고요.
지나가는 사람들 계속 따라다니면서 애교질.
바로옆 주차장 경비아저씨한테 물어보니까 그러면 사람들이 먹을거 주는줄알고
하루종일 그러고 있다고 ㅎㅎ12. 원글
'17.12.19 12:20 PM (121.181.xxx.197)배고파서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먹을꺼 있었으면 줬을텐데 ㅎㅎ
13. ...
'17.12.19 12:22 PM (39.118.xxx.74)난니가 마음에 든다냥♡날 데려다 키워도 좋다냥♡
14. 요즘 겨울이라
'17.12.19 12:26 PM (121.173.xxx.20)먹을게 궁해서 그런거겠죠.
15. ....
'17.12.19 1:15 PM (118.176.xxx.128)저는 사료 비닐봉투에 담아 가방에 가지고 다니다 고양이 보면 줘요. 인기가 좋습니다.
16. 발라당이네요.
'17.12.19 1:33 PM (183.96.xxx.122)길고양이는 어지간히 붙임성 좋은 녀석 아니면 안하는 기술인데
원글님한테 귀염귀염을 최대한 어필하는 거예요.ㅎㅎㅎ
날 좀 봐, 예쁘지 않아? 이래도? 이래도?
맛난 거 주고 싶지? 나 데려가고 싶지?17. 쓸개코
'17.12.19 1:39 PM (121.163.xxx.199)신기해요. 저는 밥주려고 다가가면 스프링처럼 튀어올라 도망가기들 바쁘던데 ㅎㅎ
18. ....
'17.12.19 2:21 PM (210.180.xxx.221)너무 예쁘고 귀엽고 불쌍해요. 고양이 기르고 난 다음부터는 길고양이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파요.
19. happy
'17.12.19 3:17 PM (39.7.xxx.147)자주 다니는 길에 고양이 있음
작은 봉지에 고양이 사료 한줌
비상용으로 들고 다니다 주세요.
작은 사료는 얼마 안해요.
요즘 다이소에서도 팔던걸요.
말못하는 동물이 그렇게 온몸으로
님께 어필하는 거 굉장한 경험이니까
꼭 나도 너 좋아 하는 눈인사라도 해주세요.
졸린듯 눈을 천천히 깜빡 깜빡
이게 고양이끼리의 안녕? 너하고 인사하고 싶어
이런 의미거든요.
상대 고양이도 깜빡 거리면 응 그래 안녕?
하는거고요 고개 돌리거나 반응 없으면
나 지금 별로 인사하고 싶지 않아란 의미 ㅎ20. 원글
'17.12.19 4:17 PM (121.181.xxx.197)어제 냥이 눈이라도 마주치고 따뜻하게 인사해줄껄... 쓰담쓰담이라도 해줄껄 후회되네요 이런경험이 첨이라 넘 당황했네요 ㅜㅜ happy님이 가르쳐주신데로 냥이 샤료 한줌씩 들고다녀야 겠네요 회원님들 덕분에 알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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