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가해자는 기억을 잘 못하죠?

..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7-12-19 11:07:01

부모에게 가해자라 하면 너무 나간 표현이나

엄마가 기억 못하는걸 상기 시키면 본인 미화해서 기억하고 계시더군요

제 기억을 의심하세요

싸울때마다 제가 참 여러번 들춰냈어요

이것 또한 상처주는일인거 같아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

그만해야지 싶은데

전 동생이 있어요

차별받고 동생을 여러차례 때린 기억이 있는데

동생도 저와 엄마가 싸울때마다

그 기억을 떠올리겠죠?

단 한번도 제게 따져 물은 기억은 없는데

저도 제 기억속에 동생 별로 안 때렸다라고

미화 시킨게 맞겠죠 아마?

IP : 119.196.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데
    '17.12.19 11:09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그걸 따져 봤자 가해자 성격은 안바뀌고
    가해자에게 이득 될 게 없음...
    버리세요..
    과거 기억들은.
    내 머리 내 맘대로 지울 수 있잖아요..
    즐거운걸로 채워요...

  • 2. 맞는데
    '17.12.19 11:09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그걸 따져 봤자 가해자 성격은 안바뀌고
    피해자에게 이득 될 게 없음...
    버리세요..
    과거 기억들은.
    내 머리 내 맘대로 지울 수 있잖아요..
    즐거운걸로 채워요...

  • 3. 안 중요한일
    '17.12.19 11:10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이라서 잊음.

    반대로 피해자인 나는 잊는데 . 엄마는 두고두고 미안햐 함.
    다시 들어도. 그게 뭐?

    개인마다 중요한 포인트가 다름.

    상습적인 경우는 미화나. 외면이갰죠

  • 4. ..
    '17.12.19 11:1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기껏 키워놨더니 배은망덕!
    내가 언제? 너 사람 잡는다?
    다들 그러고도 효도만 잘 하고 살더라!
    그 시절엔 다 그랬어.
    그래서 넌 얼마나 완벽한 딸이었는데?

    어차피 이런 말 밖에 못 들어요.
    절대 인정 안 합니다.

  • 5. ..
    '17.12.19 11:1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보통 자기가 저지른 일은 아예 잊는다기 보다는
    합리화 하거나 최소화 하는 거지,
    모를 수는 없거든요.
    원글님부터 그러지 마셨으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275 엄마가 천식이라는데 앞으로 주의할 점이 뭔가요 6 . 2018/02/21 1,669
781274 미국 야후 메인 화면에. . 3 2018/02/21 2,150
781273 존슨즈베이비로션 중에 하나인데 풀향 비슷하게 나는거 아세요? 1 ㅇㅇ 2018/02/21 810
781272 이것이 바로 부활한 낙동강이다!!! 19 이문덕 2018/02/21 3,739
781271 컬링팀 몰라서 그러는데요 4 ㅇㅇ 2018/02/21 1,894
781270 초등 2학년 여자아이와의 기싸움 41 분노 2018/02/21 7,338
781269 혹시 소송 잘하는 변호사나 승소율 높은 변호사님들은 어디서 찾나.. 8 gggg 2018/02/21 1,678
781268 시슬리 향수.. 넘 애용하는데 다들 역하다고 하네요 ㅠㅠ 10 시스리 2018/02/21 4,449
781267 입학 축하금을 줬는데 엄마 몰래 일부 꺼낸 조카.. 49 조카 2018/02/21 7,475
781266 아웃백 알바 3 2018/02/21 1,778
781265 7년전 어린이집샘과 자주 마주치는데 든생각 34 햇살같은 2018/02/21 7,252
781264 드라이 방법좀 .. 2018/02/21 715
781263 새 들기름에서 흙냄새?같은 향이 나는데요 ㅠㅠ 2018/02/21 452
781262 중학생 핸드폰요금 3천원 또는 삼만원 7 쥐구속 2018/02/21 1,036
781261 백일 된 아기한테 돌 된 아가같다는 건.. 22 2018/02/21 3,731
781260 이 고객님은 왜 그런걸까요? 9 abc 2018/02/21 1,683
781259 어린학생 성폭행후 임신할까봐 배 걷어찬' 한국 빙상 코치 4 빙상적폐들 2018/02/21 3,515
781258 평촌 영어학원 급해요 2 고3맘 2018/02/21 2,724
781257 '이렇게 만들기 쉬운데 괜히 사먹었다' 하는 음식 있나요? 130 음식 2018/02/21 17,945
781256 팀추월 노선영 망신주기 내막 8 눈팅코팅 2018/02/21 5,170
781255 질긴 스테이크용고기... 5 어찌 먹나요.. 2018/02/21 1,216
781254 일베 사이트 폐지 청원 - 2월24일 마감, 아직 9만 3천명 .. 13 detroi.. 2018/02/21 751
781253 술냄새나는 곶감 먹어도 되나요? 곶감 2018/02/21 511
781252 아보카도 뭐해드세요? 13 아보조하 2018/02/21 2,955
781251 전세로 갈아타야 할까요? 5 2018/02/2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