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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정한 지성은 어느편에 서는지를 아는거네요

ㅇㅇ 조회수 : 711
작성일 : 2017-12-19 10:54:18

일제시대에 친일파들은 많이 배우고 영어 일어 능통했으나

무장 독립군들은 거칠고 무식했다고

그러나 역사는 친일파들의 지식과 배움을 결코 높이 쳐주지 않듯


최근 전정권의 권력에 가까이 하다가

감옥 왔다 갔다하시는

최고 학부 나온 법조계 초초초 엘리트들을 보니까


저사람들은 판단능력이 없나

이런정권하에서 저런자리가

나중에 역사나 후손들에게 어떻게 평가될지 모른건지...


현실이란 놈도 늘 변화하고 진행중인데

남이 가르쳐주는걸 잘 배워서 습득하는것과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거

현실을 스스로 관찰하고 판단할수 있는 능력자체는

다른건가봅니다.


저분들은 욕심도 한몫했겠지만


결국 어느편에 서는냐가 긴시간이라는 심판에서

가장 중요한건가 봅니다.





IP : 58.123.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운자들이
    '17.12.19 11:05 AM (116.125.xxx.64)

    소위 배웠다는것들이 국익보다 사익을 우선시 한게
    친일파들과 조중동을 보면 알수 있다는
    자기 이익에 부합되면
    총 칼 한번쓰지 않고도 나라를 통채도 갖다 줄거라는것
    이번기회에 확인 되었다는것

  • 2. 근대사책을 아무리
    '17.12.19 11:39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봐도 구한말에 어떻게 나라가 총 한번 못 쏴보고 다른 나라에 먹히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지난 9년 겪어 보고 이제서야 절절하게 실감이 갑니다.

  • 3. 자기들끼리
    '17.12.19 12:05 PM (121.130.xxx.60)

    권력을 누리고 살려고 민중들을 짓밟고 그위에 군림한거죠
    그래야 권력을 대대손손 누리니까요
    이땅이 거의 그렇게 흘러온 역사에요
    가만보면 이땅의 명문대라는것들도 모두 그런 친일기반이 토대에요
    그러면서 사회각층으로 쪼개져 인맥학맥을 형성하고 권력을 나눠가졌죠
    나라에 공이 된건 하나도 없고 오로지 자기들끼리 잘먹고 잘사는것
    이것만이 목표죠
    더이상 이런 파벌로 불공정한 사회를 이제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대 정유라 사건만봐도 잘알수있는 돈과 권력의 추한세계
    대학간판 싸그리 없어져야하고 특혜관련은 엄정히 처단해야합니다

  • 4. 진정한 지성은
    '17.12.19 1:51 PM (175.117.xxx.133) - 삭제된댓글

    어느 편이 아니라 스스로의 양심과 소신을
    따르는 거 아닐까요?
    부역자들은 일신의 영달을 따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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