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방인 선우예권 편은 불편하네요

…. 조회수 : 8,158
작성일 : 2017-12-19 03:18:18
호스트 패밀리와 선우예권의 관계라 해봤자
진짜 가족과 선우예권관계와 얼마나 비슷하다고
그냥 호스트 패밀리 집 좋은 거 보여주려는 거 말곤
그게 얼마나 진짜 선우예권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건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어렵게 살더라도 진짜 가족의 집과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애 쓰는 선우예권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몰라도
IP : 85.255.xxx.2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19 4:35 AM (124.59.xxx.56)

    전 선우예권이란 피아니스트를 처음알게되서 기뻣어요 ㅎ순수한모습..조성진만 알앗는데 다른 피아니스트들도 참순수하고 이쁘더라구요 요리못해서 난리치는것도 저는 제가 요릴못해 공감갓다는.. 칼질할땐 기겁햇지만요 귀한
    손다칠까봐;;

  • 2. 하늘
    '17.12.19 4:38 AM (61.253.xxx.52)

    불편한 것도 많네요.
    그게 순회 공연하는 예술가들의 삶이라는 건데요.

    예술가들의 삶이 그렇다라고 그냥 보면 안되나요.
    후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 아는 한의사분도 젊은 화가단체를 후원하는 데.
    강남에 빌딩 한 층을 무료로 내줬죠. 작품활동하라고..
    티브에서 촬영도 많이 왔었죠.

    유아인도, 지드래곤도 그런 예술가들 후원 무지해요.
    젊은 예술가들이 일상적으로 그런 후원이 없으면, 성장하기 힘들어요.
    그게 그들의 일상이라고 그들 스스로도 받아들여야 하죠.
    후원하는 사람들도 조건없이 제공해야 하고요.

  • 3. 하늘
    '17.12.19 4:45 AM (61.253.xxx.52) - 삭제된댓글

    특히 공연하는 사람들은 공연 후 밀려오는 허무감에 ....경력이 적으면 콘트롤하기 힘들죠.

    이번에 자살한 샤이니 멤버도 대규모 콘서트 후였죠.

    저렇게 호스트 하우스에 있으면, 덜 걱정되고 좋은 환경이죠.

    저런 호스트를 제안하는 사람들도 동네 유지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거구요.

  • 4. 하늘
    '17.12.19 4:48 AM (61.253.xxx.52)

    특히 공연하는 사람들은 공연 후 밀려오는 허무감에 ....경력이 적으면 콘트롤하기 힘들죠.

    이번에 자살한 샤이니 멤버도 대규모 콘서트 후였죠.

    저렇게 호스트 하우스에 있으면, 덜 걱정되고 좋은 환경이죠.

    저런 호스트를 제안하는 사람들도 동네 유지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거구요.

    내년 6월까지 연기 일정이 꽉차고, 각 나라별 숙식하는 유형 보여주는 이방인의 삶의 모습인데

    솔직하게 뵤여줘야죠.

  • 5. 이방인 재밌어!
    '17.12.19 5:02 AM (122.40.xxx.135)

    불편한것도 많네요.
    전 너무 좋던데
    선우예권의 약간 허당스러운면이 귀엽고
    음악가를 후원하는 미국가정의 여유로움과 예술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부러워요.

  • 6.
    '17.12.19 5:07 AM (70.68.xxx.195)

    저도 그래서 보다 말있어요, 호스트집에 관심이 없어서...

  • 7. 프로그램은 안 봤지만
    '17.12.19 5:50 AM (59.6.xxx.151)

    선우예권 본가 전혀 가난하지 않아요
    예술가 후원은 우리보다 훨씬, 비교가 안되게 많죠

  • 8. 선우예권 화이팅!!
    '17.12.19 5:52 AM (175.223.xxx.202)

    선우예권의 예능도전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합니다^^ 클래식 피아노 연주자로서의 순수하고 솔직한 삶의 모습 공개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 9. 오호
    '17.12.19 5:55 AM (122.34.xxx.30)

    추선수, 서민정 씨 편은 1회 보다가 중도 포기.
    럭셔리하거나 다정하거나, 너무 뻔한 이방인 부부의 삶이라 지켜볼 마음이 1도 안들던데
    이 글 보고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선우예권 편만 찾아봤어요.
    와~ 이런 신선한 출연자를 찾아내고 섭외한 제작진에게 박수!

    님의 삐죽 글 덕에 독특한 삶의 단면을 엿보게 되었으니 님에게도 감사. ㅋ

  • 10. ㅇㅇㅈ
    '17.12.19 8:35 AM (120.142.xxx.23)

    예전에 사라장에 관한 이런 프로그램 있었는데, 엠빙신에 오상진이 아나였을 때 오상진이 그 프로 호스트. 그때 사라장 생활을 보여주는데, 영국 런던에 가면 묵는 호스트 집이 나왔는데, 포트워스의 선우예권 호스트 집은 그냥 그런 정도. 완전 영국 귀족의 집. 시골이 아닌 런던에 사는 영국 상류사회의 모습을 보니까 것도 잼있더라구요. 돈이 있어서 그런 예술가를 후원해주는..예전 봉건시대의 음악가들의 후원자들이 생각나더군요. 넘 멋지지 않나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예술가만 후원하겠어요? 다양한 도네이션을 하고 스폰서가 되겠지요. 그럴 정도의 지위가 된다는 것도 축복 같아요. ^^

  • 11. 호스트 패밀리
    '17.12.19 8:45 AM (182.172.xxx.23)

    저는 오히려 호스트 패밀리 시스템이 있다는게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이국 땅을 떠돌며 연주 활동 하는데 정신적으로 조금이나마 안정감을 줄 거니까요...

  • 12. .......
    '17.12.19 10:44 AM (112.168.xxx.251) - 삭제된댓글

    몰랐던 사람 사는 모습 보니
    새롭고 좋은데요.

  • 13. ..
    '17.12.19 12:03 PM (117.111.xxx.153) - 삭제된댓글

    이방인이 외국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사람에 대한 삶의 이야기이지
    그 가족과의 이야기를 꼭 소재로 하는 프로가 아니잖아요.
    호스트 패밀리면 어떻게 혼자 싱글라이프로 외국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면 어떤가요?
    전 해외 떠도는 음악가들이 호스트 패밀리 집에서 지낸다는 것도 몰랐는데 신선하고 재미있었네요.

  • 14. ...
    '17.12.19 12:07 PM (117.111.xxx.190) - 삭제된댓글

    이방인 프로그램이 외국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사람에 대한 삶의 이야기이지
    그 가족과의 생활을 소재로 하는 프로가 아니잖아요.
    호스트 패밀리와의 생활이면 어떻고 혼자 싱글라이프로 외국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면 또 어떤가요?
    전 해외 활동이 많은 음악가들이 호스트 패밀리 집에서 지낸다는 것도 몰랐는데 신선하고 재미있었네요.
    스케쥴 각 나라별로 쫙~~ 예약돼있는거 리스트 나온거 보니까 아마도 한국에 들어오는 날도 거의 없는거 같던데
    무슨 한국에서의 어렵게 사는(?) 가족들과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원하신다는 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 15. ...
    '17.12.19 12:36 PM (110.13.xxx.141)

    호스트 저런 방식 첨으로 알아서 신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936 "소방법 반대했는데 왜 와" 유가족 항의 들은.. 8 홍준표 2018/01/28 2,302
773935 대추물 참 좋네요. 14 참 좋아요 2018/01/28 7,960
773934 사랑하는 82님들 눈썹 염색 질문드려요 7 희동이 2018/01/28 1,193
773933 집안일땜에 그만뒀다그러네요 9 친구일 2018/01/28 6,543
773932 친가 외가 다 넉넉했던분들도 친구들이 부러우세요..??? 4 ,,,, 2018/01/28 2,992
773931 10년된 아파트 싱크대 교체 하는것이 좋을까요 30 수리수리 2018/01/28 6,129
773930 단국대 등록금과 기숙사비 알고 싶어요~ 3 고모 2018/01/28 3,853
773929 자기개발 해야한다고 썼다고 그게 틀린 말이라고 비웃는 사람을 다.. 16 세상에 2018/01/28 2,921
773928 당근 갈아먹을 때 넣기 좋은 음료는 뭐가 있나요 18 . 2018/01/28 2,537
773927 중학생 전공 아닌데도 예체능 학원 다니는 학생 있나요? 19 초보엄마 2018/01/28 2,899
773926 식사모임에서 팁관련... 46 사람 2018/01/28 8,292
773925 50초반 남자기모청바지는 어디서 사나요? 4 ㅇㅇㅇ 2018/01/28 1,300
773924 정보공개의 위상을 높여 비리가 숨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정보공개 2018/01/28 324
773923 다진생강으로 생강차 끓여먹어도 될까요 4 생강차 2018/01/28 4,070
773922 아보카도 보관하는 법~~ 7 *** 2018/01/28 2,968
773921 그 판사 이름 안 잊어버렸다”... ‘양승태’ 16 뉴스타파 2018/01/28 2,631
773920 방탄소년단 단독 인터뷰 기사 읽어볼만 하네요^^ 11 무난하게 2018/01/28 2,272
773919 단독세대주인데 분양받을 가능성 있을까요? 분양 2018/01/28 532
773918 이게 뭔가요? ㅇㅇㅇ 2018/01/28 381
773917 집에 냉온수가 다 안나오는데요 ㅜㅜ 4 보일러 2018/01/28 1,773
773916 부모 자식간에도 사기죄 성립 되나요ㅡ? 9 재산빼돌림 2018/01/28 5,274
773915 책읽는 문재인 대통령 - 저자에게 편지쓰다 4 눈팅코팅 2018/01/28 1,007
773914 랩 추천 좀 해쥬세요 4 2018/01/28 624
773913 집값 잡으려면 그럼 어찌해야 합니까? 75 부동산 2018/01/28 5,570
773912 아이가 머리가 간지럽다고 하는데 샴푸 7 마리엔느 2018/01/28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