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가 늙으면 자식을 따른다?

삼종지도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7-12-18 22:23:23
양가 포함 늙으신 부모가 자식 앞에서 기세를 꺽지않고 등등하시다면 보기 좋으신가요

물론 반대의 뜻으로 초라하게 자식의 눈치를 보라는 뜻이 아닙니다

자식이 사오십이면 부모도 칠팔십 되시잖아요

그 정도 연세 되시면 들어도 못들은척, 보고도 못본척 그게 늙은이의 미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 살아야겠다 그리 변해야겠다.. 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IP : 1.251.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8 10:30 PM (58.230.xxx.110)

    자식이 50이고 당신이 80이 넘어서도
    차에타면 깜빡이 키는것 차선바꾸는것까지 잔소리~
    대우를 못받는 노인들은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 2. ...........
    '17.12.18 10:3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노인이라고 무조건 존경해야한다는
    발상.
    너무 싫어요.
    나이 들면 나이값 좀.

  • 3. 그래도
    '17.12.19 4:43 AM (217.51.xxx.221) - 삭제된댓글

    특별히 자기한테 손해 되지 않을 경우엔 부모가 어떤 우매한 일 을 하던 신경을 끄는게 서로의 정신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 4. 부모님
    '17.12.19 4:46 AM (217.51.xxx.22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요즘 인터넷세상 얼마나 빨리 돌아갑니까. 80넘으신 부모님이 인터넷계약 하면서 특혜 못 받았다고 대놓고 난리치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어쨌든 부모님이 불이익 받는건데..
    자기한테 남을 재산이 줄어 그러는건지??

  • 5.
    '17.12.19 8:30 AM (223.32.xxx.217)

    전 육십대 중반인데 웬만하면 자식이 의견 내면 동조해 주고 내 고집 대로 안해요
    자식이 제딴에는 부모 생각한다고 내는 의견인데 내가 불편하다고 반대 해서 자식 피곤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효도도 요령껏 받아요
    자식 실망 시키지 않으려고 노력 해요
    엄마를 너무 과대 평가해서 여가로 바리스타 배워서 카페 알비 하라고 해서 거절 했어요
    돈 보다도 활동 하라고 해서요
    운동 하나 일주일에 세시간 나가고 몸이 수시로 아파서 혼자 병원 다니는데 직장에 매이면 우선 대학병원 다니기가 수월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406 스킨쉽 좋아하는 남편 11 dma 2018/03/04 6,477
785405 인연을 만날 시기가 있는 걸까요? 6 비온다 2018/03/04 3,637
785404 주진우 트윗. 오늘 스트레이트 삼성문제 다루나보네요. 13 ... 2018/03/04 2,262
785403 그린피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22세기'까지 지속될.. 2 ........ 2018/03/04 1,639
785402 초3되는 아이 아빠의 훈육좀 봐주세요. 3 ... 2018/03/04 1,146
785401 먹어도 살이 안쪄는데 아기 낳고 38살 되니 살이 붙네요 2 ... 2018/03/04 2,622
785400 뇌물수수 100억원대…차명재산 1조원 이상. 5 귀신아~~ 2018/03/04 2,202
785399 탤런트 김영옥(나이드신),광고,,욕으로,,, 8 내귀가 왜 .. 2018/03/04 4,636
785398 스스로 공부하는 힘 공부머리 #3 - 송진호/신은주 3 홀릭 2018/03/04 2,070
785397 조언 1 연애달인 2018/03/04 406
785396 악어발 팩 괜찮은가요? 내발 2018/03/04 1,251
785395 78세 시아버지가 화장실 소변보고 물을 안내려요 18 ㅇㅇ 2018/03/04 6,767
785394 연예인이나 모델들 음식섭취 어떻게 하나요? 남녀노소 2018/03/04 789
785393 와이어 있는 속옷 빠는 요령 알려주세요 3 ㄱ ㄱ 2018/03/04 1,434
785392 태진아 우유콜라 라면 끓여 먹었어요 2 신나랑랑 2018/03/04 4,777
785391 쌍거풀 매몰법 붓기 얼마나 가나요? 3 40중반 2018/03/04 2,538
785390 디베아 차이슨 청소기 청소기 고장.. 2018/03/04 1,185
785389 헤어스타일 2 C컬 S컬 2018/03/04 1,515
785388 드디어 박보검이 오는군요 15 효리네 2018/03/04 6,966
785387 효리가 쓰는 가사... 10 2018/03/04 4,668
785386 여학생들 비비크림 바르기 전에 기초 뭐 바르나요? 3 질문 2018/03/04 1,563
785385 남친이- 내용 펑합니다. 37 지겨울려고 .. 2018/03/04 12,337
785384 중1학년생 학원시간 좀 봐주세요. 14 학원시간? 2018/03/04 2,099
785383 효리가 왜 울었어요? 10 늘맑게 2018/03/04 21,568
785382 그랭드보떼라고 아세요? 가방브랜드 2018/03/04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