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음식을 싱겁게 하는 편이거든요
곰탕을 먹는다면 아예 간을안하고 반찬 간으로 먹어요
그래서 라면 등 짠 음식에 민감한데요
이상한건 점점 음식이 싱겁게 느껴져요
김장김치는 짤텐데 김치도 싱겁고 반찬도 싱겁고
제 반찬은 제가 해서 싱겁다 할텐데 왜 산 음식이나
다른 사람 음식도 싱겁게 느껴지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맛이 싱겁게 느껴져요
점점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7-12-18 22:09:09
IP : 175.120.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2.18 10:11 PM (117.111.xxx.8)간에 무뎌지는거죠. 점점 간이 세어야 맛이 있다고 느껴지구요.
2. 며칠 전
'17.12.18 10:14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티비에 나왔었는데
미맹이라고 갑자기 맛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도 있더라고요.
일반적으로는 노화에 의해 미각이 서서히 둔해진다고도 하고요.3. .........
'17.12.18 10:26 PM (1.241.xxx.76)몸에 나트륨이 부족해져서
나트륨 더 넣으란 신호로 짠게 당기는 거죠.4. 티비
'17.12.18 11:39 PM (223.38.xxx.92)티비에서 질병에 대한 프로를 했었는데요. 아연이 몸에 부족하면 뭐든 짜게 먹게 된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암 환자들이 아연이 부족하댔나 그랬어요. 한번 찾아보세오. 브라질 너트도 나오고 뭐 암을 이거내고 이런 이야기였구요.
그런데 아연이란게 참 중요한것인가봐요.
거기선 암이었는데 제가 듣기론 자폐나 이런거 걸린 아이들도 머리카락으로 영양소 검사하면 아연이 부족하게 나온다더라 하는 말을 동네 엄마가 아이 검사하면서 들은 이야기를 해준적 있거든요.
어쨌든 프로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암 브라질너트 아연. 이정도만 기억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